'성공'에 해당되는 글 672건

  1.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Power Up, 좋은 습관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자! 도서 서평
  2. KBS 스페셜 다큐-삼성 트라우마, samsung 특검이후의 우려와 현실
  3. MBC 다큐멘터리 방송- 일 분 후의 삶,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4. KBS 수요기획 - 올빼미 아이들 잠재우기 프로젝트, 밤늦게 자는 아이들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한 방송
  5. 펭귄을 날게 하라-창조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6. 나쵸 리브레 (Nacho Libre), 내가 지켜야 할것들을 어떻게 지킬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멕시코 프로레스링 영화 2
  7. 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Power Up, 좋은 습관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들자!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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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육체적으로나 영혼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다시금 정상적, 아니 그들의 황금기로 돌리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할까?
그러기위해서는 단순히 마음가짐이나 어떠한 비법을 가지고 바꾸는것이 아니라,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영적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풀어가는데, 정말 다른 자기개발이나 변화론을 다룬 도서와는 달리 사람을 총제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먹는것, 자는것, 하는 행동, 생각 등을 전면적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을 잘 설명해 놓은 책이다.
다른 책들은 참 잘읽고나서, 아~ 좋은내용이야.. 그래서 어떻하라고?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책은 정말 아주 자세하게 어떻게 바꾸기 시작하고, 계획하고, 어떠한 양식을 만들고, 체크하고, 지속해 가는지에 대해서 실천적인 설명까지 잘 곁들여져 있다.

한마디로 하자면, 잘못된 부분을 제대로 점검해서 제대로 바꾸고, 점검해가면서 지속해,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서 에너지를 높여라라는 이야기라고 할까?

다만 흠이라면 이런 책은 몇일동안 읽기보다는 단숨에 읽어내려가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취합해서 바로 실행을 하는것이 좋은데, 약간은 어렵게 읽혀지는 부분들이 좀 있다는 것이다. 어째 좀 어렵게 설명하는 부분은 꼭 논문을 읽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밑줄쳐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감해가면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되는 책이다.

지금 사는것이 좀 힘들고, 예전같지 않다면 읽어보기를 권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잘 살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내 모든것에 만족한다면 괜히 이런 책을 읽으면서 고민할 필요는 없을듯... 근데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도 빨리 나의 모든 면을 조금씩 고쳐가서 그런 사람이 되자.


<도서 정보>
제   목
: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원제 : The Power of Full Engagement)
저   자 : 짐 로허,토니 슈워츠 공저/유영만 등역
출판사 : 한언
출판일 : 2004년 5월
책정보 : 페이지 341  ISBN-10 : 8955961677
구매처 : Yes24

일을 하거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우리가 매일 수행하는 일들은 하나같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즉 우리 삶의 궁극적인 척도는 이 지구상에서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사느냐에 있다.

당신의 하루는 24시간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당신이 쓸 수 있는 에너지는 그렇지 않다. '시간의 법칙' 과 달리 '에너지의 법칙' 하에서는 당신이 더 많은 에너지를 이 세상에 쏟아부을수록, 오히려 더 강한 에너지가 생성되고 훨씬 더 많은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다.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양장)
국내도서
저자 : 토니 슈워츠(Tony Schwartz),짐 로허 / 송경근,유영만역
출판 : 한언 20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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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
국내도서
저자 : 짐 로허,토니 슈워츠(Tony Schwartz) / 유영만역
출판 : 한언 200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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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다큐-삼성 트라우마, samsung 특검이후의 우려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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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삼성의 현재 모습.. 그리고 이번 특검 등으로 삼성에 대한 우리의 시각과 현실을 잘 보여준 방송...

대략 삼성이 우리나라에 1/5정도의 경제 기여도에 미친다는것은 엄청난것이다. 방송중에 삼성직원이 삼성이 없으면 우리나라도 안된다는 말... 그리고 삼성의 기고만장함...

하지만 그동안 삼성의 그 기고만장함과 정경유착으로 인해서 다른 기업들이나 다른 개인들이 성장을 못하고 주저 앉는것은 부지기수로 보아왔고, 20%정도의 비율을 가진 삼성이 이번 특검에서도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그냥 넘어간다면 나중에 삼성이 30%, 50% 정도의 우리나라의 경제 비율을 차지한다면 그들은 얼마나 더 이나라를 흔들고 좌지우지할지는 보지 않아도 뻔한일이고, 그때는 정말 손을 댈수도 없는 큰 문제가 될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특검이 공명정대하게 되어서 삼성이 투명하게 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제대로 된 기업, 진정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 주기를 바랄뿐이다...

방송이나 특검을 한지 꽤 되었는데... 글쎄요... 변한게 있나 싶기도 하네요...-_-;;

◎ 방송일시 : 2008년 3월 9일 (일) 밤 8시, KBS 1TV

■ 일반인들의 삼성에 대한 인식은 “극도로 긍정적인 동시에 극도로 부정적”

■ 3차원적 권력 삼성, 대한민국을 관리하다
삼성에 대한 견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정치권력은 견제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시장권력은 그 어떤 견제장치도 없다. 사법기능조차 돈으로 무력화시킴으로써 삼성이 일개 국가와 같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게 된 것이다

■ 삼성이 흔들리면 정말 대한민국도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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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방송- 일 분 후의 삶,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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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도 멋졌지만, 방송보다는 원작인 책이 더욱 감동적인듯하다.
갑판에 올라갔다가 인도양 한복판에 떨어진 사람... 배에서 자신이 없어진줄 알면 자동항법으로 3시간정도면 찾으러 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졌고, 그대로 됬지만 그를 발견하지 못하고 떠나버린 배...
그리고 홀연듯이 나타난 거북이로 4시간을 더 버텨서 결국에는 구조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 바다에 만약에 내가 떨어져있었다면 나는 무슨생각을 했었을까... 그리고 만약에 내가 구조가 되었다면 나는 어떤한 삶을 새롭게 살아가기로 다짐을 할까....

나에게 일분후의 삶.. 어찌보면 영원할듯 보이지만, 그 언젠가는 일분후에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될 그날이 올것이다.
순간순간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고,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된 방송...

 

이외에 객기로 친구들과 성수대교에서 뛰어내렸다가 살아남은 권투선수 김택민 선수, 태권도 사범으로 아이의 연을 꺼내려다가 감전이 되어서 장애인이 된 분...

비행기 사고로 가족과 뱃속의 아이의 생사가 위태로운 순간 등 정말 삶속에서 겪을수 있는 엄청난 일들속에서 의미를 찾고, 그 이후의 새로운 삶에 대한 멋진 방송인듯 하다.

MBC 스페셜 - 나에겐 살아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 1분 후에도 나는 살고 싶다
[독서 iN] - 일분 후의 삶

일 분 후의 삶
국내도서
저자 : 권기태
출판 : 랜덤하우스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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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 5일 밤 11시 40분 방송

바다 한복판에서, 암흑의 지하미로에서, 추락한 비행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들.

1분후, 그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죽음 앞에서야 살아 있음을 느꼈고, 삶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자신의 진정한 삶과 예리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사람들. 천신만고 끝에 죽음의 위기로부터 벗어난 이들이 공통으로 깨달은 것은 더 없이 평범한 진리이다. 의미 없는 삶은 없으며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기꺼이 누려야 한다는 것. 오늘 하루를, 지금 1분을 행복하게 살아내야 한다는 것. 1분 후의 삶은, 1분 후의 행복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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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요기획 - 올빼미 아이들 잠재우기 프로젝트, 밤늦게 자는 아이들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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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잠을 재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보여주고, 우리는 흔히 왜 안자나, 빨랑 자라라고 말을 하지만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아이들이 잠을 못잔다는 이야기...

흔히 아이들의 성격은 천성이느니, 애가 이상하다느니 말을 하지만, 
따지고보면 모든것은 부모와 환경이 아이를 이렇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아이들을 일찍 재우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들과의 소통과 공감도 더 늘어나는듯한데, 일석이조의 효과로 꽤 좋은 방법인듯한데, 아이들을 잘 재울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가 되니 자녀를 가지신 분들은 꼭 시청해 보시길...


■ 방송일시 : 2008년 8월 27일(수) 밤 11시 30분 (1TV)
대한민국 아이들의 잠이 위태롭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세계적으로 적게 자고, 또 늦게 잔다.


잠 안 자는 우리 아이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
아이들은 왜 잠을 못 자는가?
아이를 잘 재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올빼미 아이들과의 전쟁, 이젠 벗어나고 싶다!


늦게 자는 당신 아이의 미래가 위험하다! 



무엇이 아이를 잠 못 들게 하는가

잠만 잘 잤을 뿐인데! 기적을 만나다
                              - 올빼미 아이들의 4주간 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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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날게 하라-창조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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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기저기에서 소개되고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과 창조경영에 대한 이야기속에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식으로 제작된 책인데, 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다.
  예산만 낭비한다고 동물원을 허물고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에 직원들이 단합을 하여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을 해가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무엇보다도 펭귄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펭귄은 원래는 새지만 척박한 환경속에서 하늘에서는 먹이를 잡는것이 더이상 어려워지자... 그들은 하늘을 포기하고, 물고기가 풍부한 바다속으로 들어가고,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서 지금의 펭귄으로 살아남은것이다.
  변화는 이토록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이자 결단이라는것을 느꼈고, 과연 그들이 바다속을 거부하고 하늘에 남기로 했다면 과연 팽귄들은 지금까지 살아남을수 있었을까?
그리고 강한것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는것이 살아남는다는 말도 지금의 나에게 절실하게 다가왔던 말이였다.
이밖에도 직원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에서도 개인적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지금의 나의 문제는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던 책이였다.
언제나 그렇듣이 이번에도 실행이라는 커다란 벽이 있지만...

펭귄을 날게 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한창욱,김영한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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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   목 : 펭귄을 날게 하라 :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저   자 : 한창욱,김영한 공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7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28 / 472g  ISBN-13 : 9788960860438

<미디어 리뷰>
훗카이도에 위치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성공 스토리를 픽션화한 경영우화. 1967년 개원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에까지 몰리다가 2006년 27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을 유치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동물원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펭귄관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걸어온 창조의 완성품이자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상징이다. 뒤뚱거리는 펭귄이 아닌 하늘을 나는 펭귄은 동물원의 핵심고객인 아이들의 상상력에서 나왔고, 창조의 열정으로 가득찬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고객의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펭귄이 하늘을 날다 - 영화 vs 책 비교 리뷰

SBS 특집다큐 - 기업, 마음을 경영하다 2부 두려움 없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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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 리브레 (Nacho Libre), 내가 지켜야 할것들을 어떻게 지킬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멕시코 프로레스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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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에서 이하늘인가, 공효진이 추천을 해서 찾아본 영화인데, 고아로 수도원에서 자라면서 레스링을 동경하지만, 수도원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는 주인공...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주지못하던 것이 못내 마음이 아팠던 그는.. 동네 나부랭이와 함께 레스링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저 이기면 돈을 준다는 이유때문에, 그리고 수도원에 있는 관계로 마스크까지 쓰고서...
승부는 매번 연전연패를 거듭하지만, 지더라도 나오는 수당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이지만,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수녀님과 아이들에게 더 낳은것을 주기 위해서 프로에 도전을 해서, 최강자와 붙게 되고, 거의 다 져가다가 아이들과 수녀님의 응원을 받고 승리를 거두는 줄거리입니다.
 
영화자체는 재미있기도 하면서, 지루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근데 영화의 내용보다 자꾸만 주제곡 OST가 귀에 들어와서 노래를 찾아서 한참을 들어보았습니다.

Nacho Libre-Hombre Religioso (Religious Man)

한참을 듣다보니 나쵸 리브레라는 영화속에 숨겨져있는 의미가 다가오더군요.

그의 웃음속에서 너무 밝은것만 찾아본것 같았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고, 실력도 없고, 체력도 없고, 외모도 없는 그가 오로지 가진것은
바로 자신이 지켜야 겠다라는 아이들과 수녀님뿐...
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어서 행복하게만 할수 있다면 아마 자신의 목숨마저도 바칠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물론 영화지만 그렇게 지켜야 할것이 있었기에 그가 알량한 자신감과 오기만을 가지고 도전할수 있고,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리고 지금 나에게 지켜야 할것은 무엇이 있는지를 돌이켜 보게 됩니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알량한 자신감과 오기를 가지고 나쵸처럼 세상과 싸워보고 싶을뿐입니다.

KBS 수요기획- 멕시코 프로레슬링 루차리브레(Lucha Libre)의 가면 속의 꿈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위 방송을 보니 프라이 또르멘타라는 신부님을 모델로 해서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고아를 키우기 위해서 신부님이 레스링이 뛰어들었고, 무려 3천명의 고아를 키웠다는 감동적인 스토리가...T_T;;

감독 제어드 헤스  
출연 잭 블랙 (Jack Black)
상영시간 91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젊은 수도사 나쵸(잭 블랙)는 지역 레슬링 경기땜에 경제적인 위기에 몰린 수도원을 구하기 위해 프로 레슬링 선수가 되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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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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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아픈 상처가 생긴곳에 붕대를 매어주는 붕대 클럽...
이까지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까짓것 붕대하나 매주는것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낳다... 그리고 만약에 세상이 변한다면 정말 횡재가 아니냐는 그들의 항변...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치유가 되가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상처까지 치유받는 그들...

영화를 보고나서 붕대를 사고 싶어서 안달하는 내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나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어하게 된다.
방구석에서 한숨짓기보다는 붕대를 감듯이 뭐라도 하자!

정말 가슴이 따뜻해져버린 멋진 영화~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다는...

개봉 2008년 01월 10일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야기라 유야 , 이시하라 사토미 , 다나카 케이 , 칸지야 시호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bandageclub.co.kr

와라, 디노를 만나다!

내 이름은 와라. 고3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 하루는 손목을 다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조차 자살을 의심하는 거 있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도 올라서봤어. 아슬아슬… 어떻게 될까? 그때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츄리닝 속바지~” 깜짝 놀라서 정말 떨어질 뻔 했어. 이건 또 뭐야? 어쩐지 오늘 하루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상한 말투에 요란스러운 옷을 입은 남자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손목에서 붕대를 풀더니 옥상 난간에 칭칭 매는 거야. 뭐야 이 아이는~ 그런데 이상하더라. 마음속에 흐르던 피가 멈춘 것 같았어. 어설픈 오사카 사투리에 괴상한 행동만 골라 하지만 ‘디노’라는 그 아이 어딘가 슬퍼 보였어.

붕대 하나로 세상이 변한다면 신나는 일이잖아!

‘탄자와’가 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차였어. 달래주다가 문득 디노 생각이 나지 뭐야. 탄자와가 실연당한 공원 그네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예상외로 탄자와가 활짝 웃더라고. 그네 사진을 찍은 탄자와가 ‘기모’라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기모’는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우리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거지. 상처 받은 사람들 사연을 의뢰 받아서 그 장소에 붕대를 감아주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홈페이지에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는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온 거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다닌 것이 들통나 경찰이랑 학교에서도 감시를 받게 됐어. 게다가 디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도대체 디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으로 우리 <붕대클럽>은 어떻게 되는 걸까?


90일에 걸친 사전 조사, 다카사키 시(市) 올로케이션 결정!

스탭들이 현지 조사한 관동지방근처에는 수십 개의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최종 촬영장소로 결정된 곳이 다카사키 시(市).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원작과 시나리오에서 받은 이미지대로 다카사키 시(市)에 모든 장소가 갖춰져 있다고 생각했다. 길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눈에 띄는 높은 빌딩과 병원 옥상에서 아파트 옥상이 보이는 것까지 소설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은 다카사키 시 (市). 영화 협회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다카사키 시(市) 올 로케이션이 결정된 후 감독은 그곳을 거대한 세트로 생각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를 보면 세트로 보이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또한 <붕대클럽>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연기합숙을 비밀리에 실시했다.

달마대사가 보고 있는 <붕대클럽>

2007년 1월 11일 크랭크인. 아침 일찍 다카사키 명물 ‘달마대사’에게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이 행해졌다. 달마대사는 다카사키에서 각 가정마다 반드시 한 개씩, 혹은 방마다 한 개씩 장식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사실적인 면을 부각해 영화에서도 이곳 저곳에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기 없이는 살지 못하는 현대 일본을 상징하는 거대한 철탑 아래에서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잠시 멈춰 서는 장면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험버트 험버트’가 10곡의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보내준 음악을 현장에서 바로 편집, 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어도 마치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에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는 ‘아름답다’라고 말했고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마치 영화 같죠’라고 유머 감각을 발휘,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야기랴 유야’는 거친 소년(?)

2007년 1월 12일, 야기라 유야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수줍음 많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소년 이미지가 강한 ‘야기라 유야’. 하지만 <붕대클럽>에서 맡은 ‘디노’ 역은 전작과는180도 다른 거칠고 활발한 캐릭터였다. 끊임없이 달리고 맹렬한 스피드로 자전거를 타고, 넘어지고, 가슴에 품고 있던 폭죽을 터트리는 등의 액션씬이 많아 스탭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탭들의 예상을 뒤로 하고 ‘야기라 유야’는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샀다. ‘야기라 유야’는 ‘디노’라는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한 겨울에 비닐 테이프로 감아 만든 줄에 기타를 매달고 거리를 정신 없이 헤매기도 했다. ‘디노’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한 겨울임에도 스스로 자청해서 샌달을 신었을 정도로 ‘디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갔으며, 완성된 영화를 통해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카사키 거리 뒤덮은 붕대! 사용 분량만 총 1만 8천 미터!

2007년 1월 하순쯤. 영화 촬영이 점차 진행되면서 <붕대클럽>의 멤버들이 거리 여기저기에 붕대를 감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물론 모든 것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서 촬영이 진행됐다. 다카사키를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한 관광명물 ‘다카사키 백의대관음(高崎白衣大観音)’에도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붕대를 감았다. 촬영 후에 붕대는 모두 철저하게 수거됐으며, 촬영에 사용된 붕대만 무려 2천 묶음이 넘는 1만 8천 미터에 이르렀다

시청 옥상 위에서 흩날린 붕대! 다카사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2007년 2월 3일. 해가 뜨기 전부터 다카사키 시청 옥상에서 수백 개의 붕대를 매는 작업이 행해졌다. 21층의 거대한 건물 옥상 위의 촬영이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탭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고 촬영을 준비했다. 그러나 ‘야기라 유야’는 난간을 뛰어 넘어 아래를 내려다 보거나 맹렬한 기세로 뛰어다녔다. 특히, 시청 옥상씬은 ‘디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볼만한 장면 중 하나였는데, ‘야기라 유야’의 웃음과 울음이 절묘하게 섞인 절규는 1층 아래까지 모두 들릴 정도였다. 이때, 지상에는 ‘이시하라 사토미’를 비롯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시청 앞에 있는 공원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옥상 난간에 매어진 하늘하늘한 하얀 천이 푸른 하늘을 어지럽게 흩날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풍경이 연출됐다. 길을 걷던 사람들도 ‘저게 뭐지’라며 올려다보고 탄성을 지었으며 영화 팀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공중촬영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눈물의 클라이막스!

2007년 2월 5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클라이막스 장면은 저녁 무렵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친구의 집을 바라보며 다리 위에 서 있는 ‘와라’와 ‘디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촬영장소로 잡았다. 모니터로 보인 ‘야기라 유야’의 눈동자는 벌써부터 촉촉해지기 시작했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포용력 있게 ‘디노’를 격려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 때는 이미 촬영이 끝난 ‘다나카 케이’, ‘사토 치아키’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촬영장으로 돌아와 이들을 격려,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다.

‘야기라 유야’의 마지막 하루

2007년 2월 7일. ‘야기라 유야’를 제외한 전원이 촬영을 마치고 ‘야기라 유야’는 중학교 회상 씬 때문에 폐교가 된 교실로 홀로 향했다. 수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야기라 유야’는 영화 속 친한 친구였던 ‘마이우’, ‘감초’와 서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연기에 있어서는 폭발적일지 모르나 보통의 ‘야기라 유야’는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이다. “컷트, 오케이” 라는 감독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야기라 유야’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이 비치는 듯했다. “계속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야기라 유야’가 전원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함으로써 모든 배우들의 촬영이 종료!
그대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나요?
실컷 상처받을 정도로
같은 하늘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쁠 정도로
이어져있는 걸 좋아하나요?
배신당하거나 하지만
한밤중에 닿은 메일에 울어버리지만
가끔 불안한 일로부터
괴로운 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진실된 것만 말하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내일의 나 강해지도록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게 되도록 해
말 같은 걸로 확인하기보다
꿈꾸는 예감 쫓아가고 싶어
어른이란 무엇인가요?
시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스스로가 분하지만
친구란 소중하지만
소중하게 대하고 싶으니까
오히려 귀찮은 일이 많네
가끔 사소한 것으로
바보 같은 걸로 기뻐져
쓸데없이 보여도
이 순간 모든 것을 겪어 보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우리들의 인연 강해지도록 해
넓어져가는 세계에 좀 더 가슴을 펴
손으로 더듬으며 지금을 살아 가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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