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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672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상당히 어지럽고 정신이 없던 레이싱 장면들... 만화책, 게임의 차원을 벗어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너무 화려한것이 영화이해와 즐기는것에 약간의 지장을 주기도 하는듯...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방황하던 주인공이 자신을 찾고, 도전해가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던 영화... 비의 연기는 뭐 그럭저럭이였고, God 박준형의 인상적인 느낌이 독특했다. 개봉 2008년 05월 08일 감독 앤디 워쇼스키 , 래리 워쇼스키 출연 에밀 허쉬 , 크리스티나 리치 , 매튜 폭스 장르 액션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speedracermovie.co.kr 한계를 넘어선 가공할 위력의 질주 트랙을 질주하고 급회전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숱한 레이싱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 2008. 7. 19.
비치 (The Beach)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보는 낙원... 하지만 과연 그런 낙원이 진짜 존재할수 있을까? 현실을 떠나 태국에 도착해서 우연히 낙원같은곳에 도착을 하고, 정말 낙원의 즐거움을 향유하지만, 또 낙원에서도 낙원나름의 고충이 있을것이다. 마지막 장면의 디카프리오의 말처럼 자신이 낙원이라고 느끼는 그곳이 낙원일것이다.... 낙원인지.. 지옥인지의 여부는 환경과 여건도 중요하지만 바로 그 사람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개봉 2000년 02월 03일 감독 대니 보일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로버트 칼라일 , 틸다 스윈튼 , 비에르지니 레도엔 장르 드라마 ,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9년 그들은 낙원을 찾아 지옥으로 떠난다! 현대 사회의 눈부신 기술을 상징하는 컴퓨터, 비디오 게임, 휴대폰, 호출기, .. 2008. 7. 19.
[추천] 호랑이와 눈 (The Tiger And The Snow) 예전에 뉴스에서 한 여자가 꽤 많은 돈이 들은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한 남자가 그 가방을 주워서 근처 관리사무소에 맞겨서 가방을 찾았다고 한다... 근데 그 남자와 가방주인은 서로 부부였다는... 그때 그 부인이 가방을 찾고 그 가방을 찾아준 사람이 남편이라는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그 남편이 사랑스러웠을까... 이 영화는 위의 내용보다 더한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 감동과 느낌은 그대로 와닿는다... 처음에는 로베르토 베니니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때문에 너무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려고 애를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가슴이 쏴~해지면서 눈 녹득이 모든것이 녹아버렸다. 그녀가 로베르토 베니니를 바라보는 그 눈빛... 아~ 정말 얼마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울까... 얼마전에 읽은 마지막.. 2008. 7. 19.
[추천] 원피스 9기 극장판 - 에피소드 오브 촛파 (ワンピ-ス エピソ-ド オブ チョッパ-) 의사가 없는 루피 일생이 여행중에 나미가 아파서 상륙한 섬에서 쵸파를 만나고 그를 의사로 영입해서 다시 바다로 떠난다는 내용의 onepiece 극장판 방송이나 만화책에 나온 내용과는 유사하지만, 가만히보면 초창기에 전혀 없었던 로빈, 프랑키등이 이미 맴버로 포함되어 있고, 최근에 나온 루피의 기어 세컨드, 써드의 기술도 선보인다는... 재미도 있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마지막 엔딩의 노래도 좋았다는... ▷ 장 르 : 액션/코믹 ▷ 분 류 : 극장판 ▷ 원 작 : 오다 에이이치로(尾田栄一郞) ▷ 감 독 : 시미즈 준지(志水淳児) ▷ 노 래 :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 성 우 : 다나카 마유미(田中真弓), 나카이 가즈야(中井和哉) ▷ 성 우 : 오카무라 아케미(岡村明美), 야마구.. 2008. 7. 19.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긴팔우먼, 하이디 할머니 예전에 나왔을때는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시더니 이번에는 불볕더위에 긴팔에 내복까지...-_-;; 이건 화병도 아니고.. 도대체 뭔지...-_-;; 무덤위의 집편은 왠지 극적반전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는...-_-;; - 전남 화순 엄동설한 칼바람을 반팔로 맞서던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불볕더위엔 긴팔에 내복까지~ 계절을 반대로 사는 아줌마의 기막힌 여름이야기! 연이은 폭염주의보로 푹푹 찌는 날씨와 전쟁이 시작된 요즘~ 이런 불볕더위에도 눈썹 하나 까딱 않는 주인공이 나타났다는데?!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앞에서도 태연하게 긴 옷을 입고 앉아 있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게 긴소매 옷을 몇 겹이나 입고도 모자라 겨울 내복에, 심지어 도톰하게 솜이 누벼진 버선까지 신었다.. 2008. 7. 18.
60돌 제헌절 불꽃 잔치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국회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어서 양화대교 위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 왠지 탐관오리들이 신나게 그들끼리 잔치를 하고, 배고파 죽겠는데 멀리서 나는 산해진미의 냄새를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다...-_-;; 의원님들 신나고 즐거우십니까? 나도 왠지 국회가 불타고 있는듯한 생각에 즐겁기는 했습니다...-_-;; 당신들만의 놀이도 가끔은 좋겠지만, 불꽃같은 열정으로, 그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구에게는 폭죽이 터지지만, 누구는 울화통이 터집니다요... 원구성도 못한 지각 국회 호화판 제헌절 잔치 눈총 300명이 1인당 9만원짜리 오찬 밤엔 1억5천만원들여 불꽃축제 2억2천만원 열린음악회도 개최 지각 개원에다가 원 구성도 못마친 18대 국회가 1..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