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해당되는 글 672건

  1. 100분 토론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2. [추천] 세상에 이런 일이 - 거울 할아버지, 봉봉맨
  3. 불만제로 - 유리앰플 위험성,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4. 한밤중의 행진곡
  5. [추천]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이외수편
  6. 생활의 달인 - 국수의 달인, 밥상 나르기의 달인, 화장지의 달인
  7. sbs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구직! 줄넘기 맨, 파스 할아버지, 농사짓는 시각장애인 3

100분 토론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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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의 개판 토론장이 되었다는...-_-;;
사람들이 주제는 신경안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상대방의 단점, 인신공격...-_-;;
패널들이 자신이 왜 나왔는지, 뭘 하고 있는지... 열띤 공방속에서 자아와 주체성을 잊어버린듯하다...

그리고 토론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절대 말을 빨리 하지 말것.. 적당한 수준은 좋으나 흥분이되면서 말이 빨라지면 보는 입장에서 안되보인다... 그리고 흥분해서 얼굴이 빨개지면 벌써 반은 지고 들어가는 느낌...
가장 좋아보였던 패널이 박효종교수인데, 그의 입장을 떠나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천천히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접근해가는것이 꽤 괜찮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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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대구 갑)이 고대생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허위 주장한 고려대 학생 김지윤씨(사회학과 4학년)에게 공개사과했다.

주 의원은 20일 이메일을 통해 "고대 측에 확인해 본 결과, 3월 17일 법원이 김지윤 학생의 출교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고 현재 복교된 상태라는 걸 알게 됐다"며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간에 보좌관이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사이트에 게재된 김지윤씨 관련 이력을 보고하였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비록 의도되지 않은 착오였으나, 경위야 어찌됐건 본인의 발언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김지윤 학생에게는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씨는 주 의원 발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 주    제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2. 방송일시 : 2008년 6월 19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측은 오는 20일(금)을 최후통첩 시한으로 예고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촛불집회는 50일 가까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을 둘러싼 상황은 변화하
고 있다. 지난 15일, 대책회의에서는 쇠고기 수입반대  에서 대운하와 교육문제 등 5
대 현안으로 의제를 확대했고, 이에 일부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이어지면서 촛불
집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다. 더불어 화물연대의 파업으
로 시작된 노동계의 파업이 확산되는 것도, 정국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편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의 결과와 함께, 정부의 쇄신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쇄신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며, 과연 현재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있
을 것인지.

[MBC 100분토론]에서는 현 정국 상황에서 민심을 수습하고 혼돈에 빠진 정국을 돌
파할 수 있는 묘책은 무엇인지 논의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토론은 여․야 정치인과 
경제, 사회학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4. 출   연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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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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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세상에 이런 일이 - 거울 할아버지, 봉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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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방송은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
살이 엄청쪄서 철봉운동을 통해서 살이 빼고, 근육맨이 된 아저씨... 불광사쪽 북한산에서 운동을 하시는듯한데, 역시 사람은 살을 빼면서 열심히 몸을 움직일때 자신감이 붙는듯하다.
거울 할어버지는 어렵게 사시는 형편에서도 할머니와 어찌나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시는지...
행복은 어떻게 마음을 먹고, 살아가냐에 따라서 오는것이라는 진리를 가만히 느껴본다...


<봉봉 맨> - 서울
철봉과 일심동체가 된 사나이가 있다?!
한번 매달리면 멈출 수 없어! 세상의 모든 봉을 향한 사나이의 열정!!


아주 대단한 광경을 볼 수 있 수 있다는 서울의 어느 산!
중턱쯤 올라가자, 그곳에 뭔가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데~
사람들 틈 사이로 포착한 것은 끊임없이 돌고 도는 한 물체!!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회전하는 물체의 정체는 바로, 철봉에 매달린 사람?!
봉 잡았다~!! 철봉에서 쉬지 않고 도는 사나이, 최세억(55세)씨!
온 몸을 철봉에 맡긴 채, 벌써 3시간 째 철봉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는데~
20바퀴 연속 회전에~ 팔, 무릎 걸고 360도를 휙 도는 다양한 회전 동작은 기본!!
봉 잡고 물구나무서기, 봉 위에서 윗몸 일으키기 등 고난이도 기술까지 거뜬하다~
이렇게 자체 개발 했다는 동작이 철봉과 평행봉을 합해 무려 100가지!!
개성만점 기술에 놀라고, 젊은 사람들 울고 가는 불끈불끈 근육에 또 한 번 놀라고!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난간의 봉만 봤다하면~ 무조건 매달리는 아저씨!
봉과 하나 되어 펼치는 그 모습, 정말 ‘봉봉맨’이란 별명이 딱이다~!
2년 전,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철봉운동! 이제는 생활의 전부가 되었다는데~
봉만 있으면 난 외롭지 않아~!! 세상의 모든 봉을 향한 아저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


<혀 화가> - 인도
혀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괴짜 예술가의 색다른 도전~ 인도의 혀 화가 ‘아니’의 놀라운 작품 속으로~


신비의 나라, 인도! 이곳에 기상천외한 예술세계를 자랑하는 이가 있다?!
제작진의 방문에 다짜고짜 혀를 날름날름~거리며 메~롱~을 연발하는 의문의 사나이!
곧이어 집안 곳곳에 가득한 화려한 그림들을 자랑하는데, 이 모든 그림을 혀로 그렸다?!!
놀랍게도 붓이 아닌 혀에 물감을 가득 묻혀 거침없이 캔버스를 누비는 혀!!
그 별난 주인공은 바로, 인도의 괴짜 예술가! 혀로 그림 그리는 사나이, 아니 케인(30세)!!
도무지 혀로 그렸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각적인 색감과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들!
유명인을 그린 수 십 점의 초상화부터, 무려 5개월간 공을 들여 완성했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까지~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니씨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데~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그림에 대해서는 늘 독창적이고 싶다는 아니, 코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표현을 찾다가 혀로 그리게 되었다고...
이제 혀도 모자라 심지어 턱 그림까지~ 더욱 새로운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아니씨!!
평범함을 거부한다~! 혀로 예술 하는 별난 인도 혀 화가의 놀라운 작품 세계!!


<가족 박물관> - 경북 봉화
300평 꽉!꽉! 대대손손~가족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진다?!
사소한 물건도 보물처럼~ 할아버지의 가족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아주 특별한 가축병원이 있다는 경북 봉화.
도무지 병원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입 쩍~벌어지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니!
미로처럼 길게 뻗은 복도와 방에 꽉꽉 들어찬 온갖 물건과 책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 기묘한 집의 주인은 바로, 가족박물관을 꿈꾸는 72세 전경수 할아버지!
4만여 권은 넘는다는 책, 마치 헌책방을 방불케 할 만큼 어머 어마한 양의 책들이 넘쳐나고~
만물상을 옮겨놓은 듯 오래된 다리미에 전화기, 밥솥, 그릇 등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생활용품들이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다!!
가족 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이라는 할아버지! 가족들의 손때 묻은 물건들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조리 모아 왔다고~
이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해 집 다섯 채를 한데 터서 만든 공간은 무려 300평!!
학생 때 쓰던 공책 한 권 부터 아이들이 쓰던 교과서, 사별한 아내의 흔적 하나하나까지 고이
간직한 할아버지...빛바랜 물건들에서 100년의 세월과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한 가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할아버지의 가족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거울 할아버지> - 전남
누워서 손님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전신마비 철물점 사장님.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세상 속으로.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전남 시골 마을의 한 철물점.
이곳에 손님들을 놀라게 하는 아주 특별한 사장님이 있다는데...
하지만 제작진의 방문에도 아무런 기척이 없는 조용한 가게.
방 안으로 들어가자, 누워서 거울을 통해 인사를 건네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손님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철물점 사장님, 양회창 할아버지(70세).
젊었을 적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이렇게 누워서 지낸지 벌써 19년째라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어엿한 사장님! 손님 스스로 물건을 찾아야 하고
계산 또한 손님들 몫이지만~ 가게 안을 가득 채운 3-400백 여 가지 물건의 위치는 물론,
각각의 색깔이나 모양을 할아버지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손님들은 불편함을 모른다.
이렇게 한 치의 틀림도 없이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 할아버지.
그 곁에는 세상의 눈이 되어주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농사일을 하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게로 달려와 할아버지를 보살펴주는 할머니 덕분에,
할아버지는 누워서 보는 세상이 아름답기만 하다고~
거울을 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할아버지의 행복한 철물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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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유리앰플 위험성,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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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앰플 을 깰때 파편이 주사액속에 들어가서 사람몸속에 들어갈수 있지만, 병원들은 그다지 개이치 않는 분위기... 정부에서도 알고있고, 공문정도만 보냈는데.. 꼭 사람이 죽어나가야 정신을 차릴런지...
그리고 간호사들의 인건비가 비싸지자, 간호학원 알바생들을 데리고와서 싼맛에 주사를 놓게 한다는...-_-;;
참.. 꽤 버는 분들이 왜 이러는지... 얼마전 약사들의 행태이후에 참....

주유소 정량편법은 처음에는 저거 뭐야... 별짓을 다하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잘못된 정보들이 인터넷에 올라온것이라고...-_-;;

[실험카메라] 유리 앰풀에 숨겨진 위험한 비밀

각종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크고 작은 질병치료까지 주사 한 방이면 OK
먹는 약보다 흡수가 빨라 효과만점, 일상 속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주사!
그/런/데 우리나라 주사제의 30-40%를 차지하는 유리앰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앰풀 주사제. 유리앰풀을 딸 때 미세한 유리
가루가 주사액 속에 들어가 환자의 장기나 혈관에 축적돼 혈액순환을 방해할 위험
이 있다는 제보! 특히 유리 앰풀 약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술실, 중환자실 환자들이 
유리가루 피해를 볼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인데. 과연, 사실일까?

특수 장비 총동원!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유리앰풀의 충격적인 실체는? 
불만제로, 눈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유리파편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특수촬영 실
시! 그 결과는 놀라웠다. 앰풀의 깨짐과 동시에 수많은 파편 발생! 이 가운데 앰플 안
으로 떨어져 주사액과 섞이는 파편들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과연, 앰풀 유리파편이 
인체에도 영향을 미칠까? 제작진과 연구팀이 유리파편이 들어가 있는 주사액을 흰쥐
의 근육과 혈관에 주사한 뒤 폐와 간 등 주요 장기를 꺼내 불로 태워 본 결과! 어렵
지 않게 유리파편을 찾아낼 수 있었다. 실제 일본에서는 토끼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일 유리파편이 들어간 정맥주사를 놓은 결과 폐 모세혈관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되
었다는 논문이 발표된 상태. 
물론 동물실험만으로 그 위험성을 예단할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하지만 앰풀주사제
의 유리파편 유입과 관련해 위험성이 제기되자 앰풀주사제 사용상 안전지침이 운영
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인데
유리앰풀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불만제로가 전격 해부한다!


■ [제로맨이 간다]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주유소 괴담! 과연 그 진실은?
기름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유소 괴담’이 급
속도로 퍼지고 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손잡이를 놓았다 폈다 하면서 주유
량을 줄이고 부당이익을 취한다는 것이 괴담의 주요내용. 20리터를 주유할 경우 적
게는 1리터에서 많게는 3리터까지 덜 들어간다며 불만제로에 사실 확인을 부탁하는 
제보가 쇄도했다!

불만제로 애청자를 위해 제로맨, 괴담 확인에 나섰다! 
제작진이 주유기기 업체와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 주유기 손잡이 부분을 잡았다 놓
았다 할 경우 주유량이 소량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소문만 무성하
던 주유소 괴담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이런 수법을 통해 정량을 속여 파는 주유소
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 제보를 받은 12개소 주유소에 주유 실험을 실시했
다. 과연 그 결과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주유소 괴담’에 대한 진실을 불만제로가 집중취재한다!


[소비자가 기가 막혀] 알고 보니 무자격자? 주사 부작용의 공포

믿고 맞은 병원주사, 부작용 실태보고
친구와의 다툼으로 입술이 찢어져 병원을 찾은 A군. 5일간 하루 2대씩, 소염제와 항
생제 주사처방을 받았다. 모두 엉덩이 주사였다. 그런데, 6일째 되는 날 주사를 맞은 
쪽 다리에 끊어질 듯 한 통증이 몰려오더니 마비증세가 오고, 몸이 틀어지기 시작, 
급기야 한쪽 골반이 내려앉았다. 엉덩이주사는 피하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엉덩
이 바깥쪽 골반 부근에 놓아야 하는데, 안쪽중앙부근에 10대의 주사를 몰아서 맞은 
것이 화근. 결국, 10대의 주사가 놓인 부위를 기점으로 다리와 허리신경에 마비증상
이 나타난 것이다. 그야말로 주사 한번 잘못 맞았을 뿐인데 그로인한 피해는 생각보
다 훨씬 심각했다.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주사부작용 사고가 알게 모르게 우리주
변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빨간 불 켜진 병·의원의 주사안전 불감증!

일반 병·의원의 주사안전 불감증을 추적하던 불만제로 앞으로 걸려온 한통의 제보전
화. 자격증을 따지 않은 학원생들이 주사를 놓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 병원 아르바
이트 첫날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를 놓았다는 이들. 물론, 이론이나 실습이 전혀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였다. 불만제로 본격취재 결과 더욱 믿기 힘든 현장포착. 병
원 알바생들이 소염제, 항생제 등의 엉덩이 주사에서 마취주사까지 놓고 있었는
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자격 알바생들의 불법 의료행위를
불만제로에서 전격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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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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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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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드라마나 실망이다...-_-;;
전혀 오쿠다 히데오같지 않았다는...
드라마는 또 너무 축소되어서 책보다 더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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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행진 상세보기
오쿠다 히데오 지음 | 재인 펴냄
목표는 10억 엔, 나사 풀린 갱스터와 야쿠자가 대결한다! <남쪽으로 튀어>, <공중그네>, <면장 선거>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25세, 두려울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 청춘들이, 도쿄의 밤거리를 질주하며 야쿠자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쿠다 히데오가 펼치는 통쾌한 폭소 스릴러로,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ㆍ방영되기도 하였다. 자칭 '청년 실업가' '타칭 2류 양아치'인 요코야마 겐지, 명문



요코야마 켄지 [横山健司] - 타마야마 테츠지

원작에서는 파티영업을 하며 뒷돈을 챙기는 양아치로 나옴, 치에를 짝사랑 함.
미타 소이치로 [三田総一郎] - 쿠보즈카 슌스케
 

게이오를 졸업하긴 했지만 명문 미타가문은 아닌 평범한 셀러리맨. 켄지와 치에랑 얽히며 인생이 달라진다.
쿠로카와 치에 [黒川千恵] - 카시이 유우

사기꾼에다 배금주의인 아버지를 증오한다. 아버지 뒷통수를 칠 충격적인 작전을 구상하고 켄지와 미타를 데리고 진두지휘(?)한다.
쿠로카와 하루오 [黒川春雄] - 츠가와 마사히코
 

사기꾼. 미술품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려한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의 소설을 타마야마 테츠지 주연으로 영화화 한 작품으로 묘한 인연으로 만난 세 남녀가 미술상의 검은 돈인 10억 엔을 강탈하기로 계획하고 완전범죄를 노리는 모습을 그린 범죄 서스펜스 코미디.

WOWOW에서 2007년 4월 15일 선행 방송된 후 2007년 10월 27일 극장 개봉되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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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이외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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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은 좀 유머위주에 농담따먹기 방송이였다면 이번편은 이외수의 진솔한 이야기, 가치관, 교육관 등을 잘보여준 방송이였다. 좀 황당한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자녀교육관에서...

라디오스타는 저번주부터 2인자들의 찌찔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엄청나게 웃긴다... 담주에는 또 무슨 사건을 터트리려나...^^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이외수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그 두 번째 이야기  >


고영욱, 본격적으로 신정환에 대해 입을 열다!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다!  방송 속의 너! 신정환~!
“뒷얘기가 있어요...!”
고영욱, 신정환! 신나고 형제의 굴욕의 이현도 미국 집 체류기!!
폭로에는 폭로로?!
잘 나가는 라디오 스타 VS 잘 나갔던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네버엔딩 폭로배틀~!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이외수 그 두 번째 이야기 >


“사람들이 저를... 배철수씨로 오해해요.”
아직도 오해하는가? 이제는 제대로 알자!
시간초월! 공간이동!
이외수에 관한 진실과 오해 집중탐구 팍팍!!

돈 때문에 글을 썼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철창 속으로 들어간 이외수!
정말...철창 속에 가두셨습니까?
사모님의 생생증언!!
“감옥 철문 하고 똑같이 만들었어요. 제가 좀 확실해요!”

괴짜 부부의 인성 교육법!
행복할 때 내보내서, 가출을 예방한다?
두 아들의 걱정! 경쟁에 뒤처지면 어떡하죠?
“경쟁 하지 마. 심판 보면 되지.”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가 전하는
감성을 울리는 이야기가 팍팍!!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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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국수의 달인, 밥상 나르기의 달인, 화장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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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또 멋진 달인들의 등장... 국수의 달인의 정성, 화장지 달인의 신기함등에 또 입이 딱벌어진다는...
거기에다가 신문에 실린 생활의 달인 기사를 보면서 엄마의 직업을 부끄러워 했다가 방송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워했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도 그 누군가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 걸까...
SBS '생활의 달인', 소리없는 인기 비결은…

10대 여성, 제주지역 인기기사

동 시간대 시청점유율 1위 '생활의 달인' 하루에 전화 1000통 출연자 직접 섭외 단골 출연자 역시 열심히 일하는 일반인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전파를 타는 SBS TV의 '생활의 달인'은 신기한 방송이다.
오락프로그램인데도 연예인 한 명 볼 수 없고, 출연자는 접시 닦는 청년, 오징어 손질하는 아줌마, 양파 깎는 아저씨 같은 일반인뿐이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7~10%, 점유율은 20% 안팎으로 동 시간대 방송 시청점유율 1위다. 지난 16일엔 방송 150회를 맞았다.

◆전화 1000통 돌려 1명 섭외하기

인기 비결의 첫 번째는 발품 팔아 섭외한 쟁쟁한 출연자들이다. 제보가 쏟아지고, 고르기만 하면 될 듯한데, 그렇지 않단다. 2005년 4월 첫 방송부터 참여한 윤준석 PD는 "곁에서 늘 보는 사람들은 달인을 봐도 놀랍지 않아서인지 제보가 거의 안 들어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작가 14명이 먼저 대한민국에 있는 직업 1만3000여 종(2004년 노동부 조사)을 제조, 서비스, 운송… 같은 식으로 분류한 후 각 직업군에 해당하는 업체 전화번호를 모두 뒤져 일일이 전화를 건다.

박윤선 작가는 "작가 14명이 모여 한 사람당 하루 100통씩 전화를 돌린 후, 달인 분포 예상지역을 추려 답사를 떠난다"고 했다.

◆3D를 위한 찬가

올해 2월에 출연했던 '인형 만들기' 달인 지은미(44)씨는 제작진에게 "예전엔 내가 하는 일이 부끄러웠는데, TV 출연 후에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기 위해선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손과 발을 써가며 온몸으로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시청자 의견을 쏟아지게 만드는 원동력도 이 '수작업'에 있다. 가장 높은 인기(시청률 17.5% 점유율 29%)를 기록했던 '불량 바둑알 검사' 달인 조경일(53)씨는 "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나만큼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반전은 없다, 그래서 꾸준하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사람들은 방송 후 인생이 바뀌었을까. 기획자인 '올리브 나인' 김문배 본부장은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다. 출연자는 음식점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들. 방송 좀 탔다고 해서 월급이 오르거나 신분이 달라진 경우는 없다. 방송 출연 후 일상으로 돌아갈 뿐이다. '생활의 달인'은 그래서 반전이 없지만 꾸준한 드라마다.

1. 국수의 달인Ⅰ- 소면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뜨끈한 육수와 고소한 양념의 잔치국수! 새콤달콤~ 비빔국수! 끝내주는 국수 맛을 만드는 경력 10년의 권완구(47세) 달인! 칼도 없이 자로 잰 듯 일정하게 맨손으로 면을 뚝뚝! 자르는가하면 넓적한 반죽이 나오면 빠르게 기계를 돌려 반죽이 마르기전에 감아버리고~ 거기에 컬러 웰빙 국수까지? 달인의 손길에 국수 맛을 느껴보세요~

2. 밥상 나르기의 달인
허공을 날아다니는 밥상이 있다? 우이동 계곡 괴력의 사나이~ 경력 20년의 이택우(43세) 달인! 무려 35kg의 초대형 밥상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달인의 놀라운 힘! 이뿐만 아니다! 70kg 버금가는 밥상 2단 역시 가뿐히 드는 건 기본! 계곡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도 물 한 방울 떨어지는 법이 없는 달인의 실력에 놀라지 마세요~

3. 도전! 최강 달인 - 의류 리폼
티셔츠로 원피스를? 와이셔츠로 드레스를 만든다? 옷의 변신은 무죄! 의류리폼의 경력 20년의 유은혜(45세) 달인에게 도전장을 내민 3명의 도전자들! 의류 수선?리폼 경력 25년의 강명옥 도전자, 주부 9단 한소희(31세) 도전자, 리폼 전문가 경력 10년의 피지선(47세) 도전자. 옷에 날개를 달아주는 재단의 마술사들의 불꽃 튀는 대결! 과연, 최강 달인은 누구?

4. 국수의 달인 Ⅱ- 메밀&칼국수
초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싹 날려줄 메밀국수의 계절이 왔다! 국수 외길 인생 경력 20년의 김병광(45세) 달인! 크고 작은 홍두깨로 반죽을 누르면 그 길이가 8미터 하고도 6센티!! 이 기다란 반죽을 묵직한 칼로 정확히 0.2미리 똑같은 두께로 썰어내는 달인의 칼솜씨를 확인하세요~

5. 화장지의 달인
가방 속에 빠뜨릴 수 없는 필수품~ 화.장.지! 빠르고 정확한 손길로 화장지 8장을 고집하는 그녀! 경력 10년의 김정숙(45세)달인! 빠른 컨베이어 벨트와의 대결에서도 한번의 흐트러짐 없이 휴지를 떼어놓는 놀라운 스피드와 화장지 8장을 집어내는 달인의 초감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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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구직! 줄넘기 맨, 파스 할아버지, 농사짓는 시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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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 아저씨의 이야기... 참 눈물겹고,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파스 할아버지는 심리적인 문제로 쓸데없이 파스를 붙이고 살아오신듯... 쾌차하세요~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할아버지는 4살때부터 앞을 못보고 살아오고, 귀도 거의 들리지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계시는 모습에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는...
암튼 열심히 살자꾸나!


<구직! 줄넘기 맨>
줄넘기 하나로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줄넘기 맨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함께합니다!


남산에 사람들 시선 팍팍 사로잡는 강철체력이 떴다?!
주인공을 찾아 남산으로 달려 간 제작진! 그 곳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묵묵히 줄넘기를 하고 있는 한 남자를 볼 수 있었으니~
탄탄한 종아리에 불끈불끈 근육 자랑하며~ 벌써 3시간째 줄넘기를 하고 있다는 남자!
알람시계까지 준비해가며 무조건 3만 번을 채워야 한다며 쉬지 않고 뛰고 있는데~
그런데! 옷에 “구직”이라는 글씨와 함께 이름,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줄넘기 하나로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남산의 강철체력 줄넘기 맨, 이순길(44세)씨!
아저씨는 자신만의 전용 구직의상을 갖춰 입고 줄넘기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각종 자격증과 자기소개를 옆에 두고~ 취업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하루 3만 번 씩!!
이렇게 날마다 줄넘기를 하게 된지 벌써 4년째라고~
도대체 왜 아저씨는 구직을 위해서 줄넘기를 하는 것일까?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취업을 향한 지치지 않는 줄넘기 투혼!!


<옹기에 푹 빠진 남자>
옹기 없이 못 사는 남자가 있다?!
발 디딜 틈 없이 700점의 옹기로 꽉꽉!! 아저씨의 옹기 사랑 생활 속으로~


우리 조상의 슬기와 멋이 담긴 옹기! 이런 옹기 없이는 못 사는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대구의 한 주택! 집에 들어서자마자 마당이며
옥상 할 것 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항아리들이 보이는데~
이 옹기를 엎어지면 깨질세라~ 애지중지 보물처럼 다루고 있는 남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석정우(60세)씨!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20년 동안 취미로 모았다는 옹기가 무려 700여점!!
그 많은 옹기 중에 같은 모양 하나 없고~ 쓰임도 각양각색! 이름조차 생소한
옹기 풍로에, 동물을 닮은 옹기, 그리고 옹기 요강까지! 별별 옹기가 다 있다!
아저씨를 따라 들어간 집 안 역시 옹기로 꽉꽉! 옹기 박물관이 따로 없을 정도인데~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옹기 보는 낙으로 보낸다는 아저씨. 밥을 먹을 때조차도
옹기를 사용하는, 그야말로 100% 옹기로 통일된 생활이다~
천대 받고 잘 깨지는 옹기에서 소중함을 느껴 옹기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아저씨.
이제는 옹기의 매력에 푹 빠져, 아내에게 더 이상 옹기를 모으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써가며 모을 정도인데~
오직 옹기!! 아저씨의 사랑 가득한 옹기 꽉꽉 집으로 구경하러 오세요~!


<파스할아버지>
온 몸 구석구석~에 붙인 것은 파스?!
붙여야 산다!! 후끈후끈~ 할아버지의 파스를 향한 일편단심, 그 속사정은?


한적한 시골마을을 술렁이게 한 기막힌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
방안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의 얼굴과 몸에 뭔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
눈만 빼놓고 얼굴과 목, 팔, 다리, 손가락까지 온몸을 도배한 것은 다름 아닌, 파스?!
그 별난 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붙여야 사는 남자!! 82세 정원오 할아버지!
보이는 곳도 모자라 몸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까지 죄다 후끈후끈한 파스로 휘감은 모습~!
이렇게 붙인 파스만도 무려 30장! 남들 몇 달을 쓰고도 남을 양을 한 번에 붙인다고~
전신에 타박상이라고 입은 것인지, 어디가 많이 편찮으신 것인지 알쏭달쏭하기만 한데...
이런 우려도 잠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농사일을 도맡아 할 만큼 정정하시다~
헌데,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파스를 온 몸에 붙이지 않으면 마음 편히 잠도 들 수 없다는 할아버지...
1년 넘게 30장의 파스를 땠다 붙였다 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절대 파스를 때지 못하는
말 못할 사연이 있다는데...
속속들이 파스로 도배한 파스 할아버지의 빈틈없는 파스 사랑~ 그 기막힌 사연 속으로~!!



<농사 잘 짓는 시각장애인>
앞을 보지도, 소리를 듣지도 못하는 농부.
오직 느낌만으로 땅을 일구는 농부의 아름다운 일상을 소개합니다.


농사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는 농부, 62세 김병원씨.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 큰 목소리로 부르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듯 묵묵히 일에 열중하는데...
지팡이를 짚고 더듬더듬 움직이는 아저씨, 그는 앞을 보지도...소리를 잘 들을 수도 없었다.
앞을 전혀 볼 수 없음에도 천 평이 넘는 땅에 농사를 혼자서 일군다는데...
자로 잰 듯 가지런히 심어진 모종들 하며, 야무진 손길로 보리와 고추 농사까지 척척 해낸다.
심지어 지게를 지고 산에 올라 땔감까지 마련하는 아저씨...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보고, 만져가며 오직 손끝의 감각만으로 일을 하는데...
아슬아슬 해 보이지만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은 앞을 전혀 볼 수 없다는 걸 잊을 정도다.
4살 무렵 열병 때문에 시력을 잃은 후, 세상의 모든 것을 눈이 아닌 손으로 기억해야 했다고..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서른다섯 무렵에 청력까지 흐려져 이제는 거의 듣지도 못하는 상황.
남들 수십 배의 노력을 기우려 온몸으로 느끼고 배운 농사일...아저씨의 머릿속에
지도라도 펼쳐진 듯 마을 곳곳에 무엇이 있는지, 보리 이삭이 얼마나 여물었는지 훤히 꽤 뚫고 있는데...
마음의 눈으로 땅을 일구는 아저씨의 특별한 일상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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