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해당되는 글 672건

  1. EBS CEO 특강 -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2. 생활의 달인 - 수박의 달인, 나무상자의 달인
  3. [추천] ebs ceo 특강 -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4. 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5. 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6. mbc 스페셜 - 인형소녀 케나디
  7. 그것이 알고 싶다 - 민간의학자가 할 수 있는 진료

EBS CEO 특강 -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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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케팅에 대한 해태제과 사장의 강연...
왠지 강연보다는 회사pr위주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_-;;
막판 질의의 감성마케팅의 효과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회사의 1차고객은 직원이고, 2차고객은 점주들, 3차고객이 일반고객인데, 감성마케팅은 일반고객이 아닌, 점주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수를 딴다는 이야기인데, 고객을 저렇게 분리한다는 말에 아! 내가 그동안 뭔가를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라는 반짝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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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강 고객행복 감성마케팅

방송: 5월 21일(수) 밤12시10분

출연: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파격’을 ‘트랜드’로 만드는 힘!
2005년 1월,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는 제과업계에 일대 파란을 몰고 왔다. 언론은 업계 4등이 2등을 ‘삼켰다’고 표현했고, 재계와 학계는 윤영달 회장의 성공적인 M&A를 파격적이라고 표현하며 사례연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들에게 파격적으로 보이는 새로운 도전은, 윤 회장에게는 낯선 단어가 아니다. 그 중 한 가지가 ‘루트(Route)세일'이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까지 소매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물건을 공급하는 루트세일은 한국적인 유통방식으로서, 지금은 업계의 트랜드가 됐다. 그러나 그가 창안한 대표적 예는 ‘크로스(Cross)마케팅’이다. 선친이 물려준 기업을 이어받고 몇 년 후인 1998년, 외환위기와 함께 회사가 부도가 나 화의신청에 들어간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는 해외 유수의 제과기업과 손을 잡고 서로의 히트상품을 교차하여 판매했다. 결과는 대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회사는 고난을 딛고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한다.

이제는 ‘아트’다!
제과전문기업의 CEO, 윤영달. 그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무실에는 과자 보다 훨씬 많은 ‘아트’ 작품들이 있다. 연령층도 다양해서, 장년층이 좋아할 작품에서부터 영유아들에게 딱 맞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풍경의 배후에는 그만의 감성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단순히 과자를 파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이다. 품질은 기본이고, 부가서비스를 얹어서 팔아야 한다. 그래서 크라운해태제과는 과자에 문화·예술·공연 등의 부가서비스를 담기에 노력하는 것이다. 과자는 어린 날의 꿈과도 같기 때문이다. 남녀노소가 과자를 먹으며 동심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제과전문기업 크라운해태제과 최고경영인 윤영달 회장에게서 ‘고객행복 감성마케팅’의 철학을 들어본다.



조선소를 만들어 놓고 필요한 자금을 위해 동전 속 거북선을 보이며 외국인을 설득한 발상, 안면도의 바다를 막고 배를 건조한다는 착안에서 엿볼 수 있듯이 고정관념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사고를 하셨던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순간적인 기지와 발상은 학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평상시의 유연한 사고와 열린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고 남다른 유연성을 발휘하셨던 그 분을 존경한다.


제목 : 적극적 사고방식

저자 : 노먼 빈센트 빌

내용:
생각을 바꿔 운명도 바뀌도록 인도하는 『적극적 사고방식』.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와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끝없이 솟아오르는 힘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법칙을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인생에 기쁨과 만족이 넘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행복하고 충족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건강을 위한 처방전>,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힘>, <기도로 효과를 얻기 위한 10가지 방법>, <신앙의 힘은 기적을 낳는다> 등의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철학 및 경영관이라면
임직원을 대하는데 있어서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은 진인능(盡人能)으로 표현할 수 있다. 회사 임직원이 직위와 직분을 수행할 자질을 갖춰 보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지원한다는 뜻이다. 임직원 모두가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켜 최선으로 경영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평소 생각이다.

고객을 모시는 마음가짐은 감동경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감동경영은 '먹을거리는 곧 생명의 근본'이라는 창업이념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감동경영을 위해 고객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과 청년정신을 유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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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수박의 달인, 나무상자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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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자동적으로 당도를 측정해서 분류까지 되는 시스템..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덜익거나, 속이 빈 수박을 골라내는 작업을 또 거치는듯한데, 한번 두들겨보고 척 아시는 달인..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요령까지...
나무상자의 달인은 정말 산전수전을 다껵으신분인데, 달인적인 기술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이 더욱 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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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박의 달인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수박! 손바닥으로 두 번만 때려보면 수박 속도 훤~히 보인다는 경력 20년의 이학희(46)달인! 기계 앞에 줄줄이 놓인 수박을 탁탁 쳐보기만 하면 불량이 완벽통제 된다! 심지어 동료가 치는 수박 소리를 듣고 지나가다가도 알아맞히는 귀신같은 능력! 절대음감을 지닌 달인의 신통방통한 기술 속으로~

2. 볶음요리의 달인
적어도 강산이 한 번 변해야만 할 수 있는 절대고수들만의 초특급 회오리볶음! 이 회오리볶음의 진수를 보여줄 경력 10년의 칼짱 김동주(32)달인이 떴다! 어떤 재료든 프라이팬에 들어가기만 하면 공중에서 소용돌이친다! 게다가 중식의 기본, 양파도 3개씩 척척 썰어내고~ 오징어에 0.3cm 간격의 다이아몬드 칼집도 문제없다! 혼자서도 일당백, 달인 만나러 GO GO!

3. 장어의 달인
올 여름 최~고의 보양식은 장어! 미끌미끌 장어가 달인의 맨손과 만나는 족족 날아오른다! 하루 2톤의 장어를 홀로 선별하는 경력 20년의 유삼경(42)달인! 장어를 잡는 즉시, 그 무게를 바로 알아채고 바로바로 수조에 던져 넣는다! 장어를 애인처럼 사랑하는 달인, 지금 공개합니다.

4. 나무상자의 달인
박았다~ 하면 백발백중! 탁월한 박자감각과 개인기로 똘똘 뭉친 경력 30년의 조재식(57)달인! 나무상자 짜기의 1단부터 9단까지..척하면 착! 26번의 망치질, 불과 13초! 2개의 못을 한방에 박는가 하면~ 눈을 감고도 못 길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일에 대한 기본에 충실한 달인의 후끈한 땀과 열정, 기대하세요~

5. 도전! 최강달인 - 헤어의 달인
명실상부 머리 땋기의 1인자! 기계도 놀라게 한 머리 땋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경력 18년의 임선아(38)달인! 그녀에게 도전한, 젊은 패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경력 10년의 김유랑(28)도전자! 초스피드 30센티 머리 땋기와 최고의 웨딩헤어 만들기로 헤어의 최강자를 가린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뭉친 도전자냐, 풍부한 경험과 관록의 달인이냐! 과연, 그 결과는?


생달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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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bs ceo 특강 -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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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의 회장이 약국을 시작해서 크게 성공을 하고, 약사법인가를 위반해서 몇십년전에 800억대의 벌금을 부과받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지금의 참존을 만들어서 크게 키우고, 세계레 뻗어나가고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와 그러한 과정에 자신을 지켜준 의지, 마음가짐 등을 보여준 방송...
예전에 엄길청의 성공시대에서 목소리만 들었는때는 고령의 할아버지 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꽤 젊으신듯하다.
무엇보다 그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그저 존경스럽고, 나도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라는 생각뿐이다.

이방송도 좋지만 조금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엄길청의 성공시대를 추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다시듣기가 된다는...
http://www.kbs.co.kr/radio/radio_drama/rd_last/con/a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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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 청개구리 박사의 위기극복 전략

방송: 6월 11일(수) 밤12시10분

출연: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장)




청개구리 박사의 0.1mm 피부 사랑
얼마 전, 참존화장품의 김광석 회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날도 연구소에서 보내온 신제품 샘플을 직접 발라본 다음이었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이제 그때가 왔다는 확신이 든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며 개선하는 김 회장, 그는 피부와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잘 나가던 약사에서 도망자로, 다시 CEO로!
어느덧 고희를 맞이한 김광석 회장, 그는 한때 잘 나가던 약사였다. 종로의 피보약국 시절,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제피부약을 만들게 됐다. 그런데, 그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으로 팔려나갔고, 하루의 매출액으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정도였다. 피부약 조제전문 약사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어느 날,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위법판정을 받은 것... 그는 한순간에 도망자 신세가 됐을 뿐만 아니라 8억3천만 원의 벌금처분을 받았다. 이십 년도 더 넘은 일임을 감안할 때, 벌금은 어마어마한 액수였다. 그러나, 보통사람 같으면 재기의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특유의 ‘청개구리’ 정신을 발휘한다. 자신의 강점인 피부라는 분야를 집중연구해서 기초화장품 분야를 찾아냈고, 전문화와 차별화전략으로 단숨에 재도약의 터전을 마련했다.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미래가 없다고 했지만 꿋꿋이 재기에 성공한 김광석 회장, 오늘의 그를 보고 모두가 성공했다고 하지만 고개를 젓는다. 그의 생각은 하나, “성공은 없다, 오직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그는 오늘도 피부연구에 바쁘기만 하다.


정열적인 사람 故정주영회장의 서산간척지의 유조선 공법

80년초 정회장은 바다를 메워 농지를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에 돌입했다.

서산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 20만t 이상의 돌을 구입해 매립해야만 물막이가 가능한 곳이었다.

이 때 정회장은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 방안을 강구하다 대형 유조선으로 조수를 막으면 바윗덩어리 외에도 흙과 버럭 등 현장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도 물막이를 할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정 회장은 "간척지 최종 물막이 공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공사이며 설사 인력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그 엄청난 비용이 문제"라며 "밀물과 썰물때의 빠른 물살을 막기위해 폐유조선을 침하시켜 물줄기를 차단 내지 감속시킨 다음 일시에 토사를 대량 투하하면 물막이 공사를 완성할수 있다"며 현대의 간부진에게 제안했다.

유조선 공법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현대의 기술진이 면밀하게 분석한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자 정 회장은 84년 2월24일 직접 유조선에 올라 최종 물막이공사를 진두 지휘했다.

그래서 이 '유조선 공법'을 '정주영 공법'이라고도 부른다.


제16강 참존화장품 김광석회장 - 전광의'성경이 만든사람'
책 소개

평생을 하나님 일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헌신했던 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의 인생을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백화점의 창시자이자 현대 비즈니스의 개척자 '존 워너메이커'의 생애는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왔다. 12살 이후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경 안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그는 해리슨 대통령(제23대)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했을 때“주일성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한 일화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는 체신부 장관을 맡은 이후 자신의 말대로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오가며 주일을 지키며 세계 최대의 베다니 주일학교를 이루었다.

이 책은 성경을 인생 교과서로 삼아 가정과 교회, 기업, YMCA 등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던 온전한 믿음의 사람, '존 워너메이커'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했다.최고의 베스트셀러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의 저자가 찾아낸
영적 거인, 존 워너메이커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를 못한다면 장관직을 수락할 수 없습니다!”
백화점 왕, 장관보다 주일학교 교사가 본업이었던 한 기업가의 눈부신 발자취!
참존은 청개구리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것은 거부하고 늘 새롭고 혁신적인 것만 연구하는 창조적인 기업이라 자부합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탄생시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더 많은 만족을 선사하고자 하는 청개구리 정신은 참존의 사명이자 자부심
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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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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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대해서 조중동의 말바꾸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mbc, kbs, pd수첩에 대해서는 침소봉대하는 보수측...
과거 당의 잘못된 행적에 대해서 함구하는 민주당...
신문은 자신이 돈주고 선택해서 보는거니까 조중동은 편파적이여도 상관없지만,
PD수첩같은 방송은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는 보수측의 이야기...-_-;;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 모두들 잘못됬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알면서 잘못을 행하고 있고 변명하기 급급하고, 민주당은 잘못을 행해온 입장에서 큰소리도 못치고...
양당의 국회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업보때문에 밀리고, 보수 패널중 이모씨는 상당히 극단적 보수인듯한데, 답답해 보이고... 그나마 다른 패널들이 잘못된것은 인정하고, 시정해야 할것은 잘 꼬집에 낸듯한 방송...

항상 그렇지만 보호하고, 지켜야 할것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토론에서 밀릴수 밖에 없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지켜야할것때문에 질질질 끌려다닌다...
하지만 지킬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실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한마디로 게임이 안되는 보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할 뿐이다.
왜 꼭 100분토론이고, 심야토론이고 꼭 뭔가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변명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는지, 한번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전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은 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해본다면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을텐데...
근데 뭐 또 지켜야 할것이 없는 사람들이 뭐 그리 적극적으로 나설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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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08년 6월 22일 (일)  KBS 1TV 밤 11:10~12:50 (생방송)


◇ 기획의도
   한나라당 진성호, 김용태의원은 MBC PD수첩이 촛불 정국을 촉발시켰으며 최악의 왜곡보도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쇠고기 정국과 촛불 시위 보도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조중동 불매 운동과 이들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도 압력을 행하고 있다. 보수단체들은 KBS, MBC의 편파방송을 주장하며  KBS 정연주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촛불 시위대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비난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고 있다. 쇠고기 파동과 관련하여 언론의 공정성은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언론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하고 있는 뉴 미디어가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토론해 본다.



◇ 출 연 자
   진성호(한나라당 국회의원 )
   김재윤(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황  근(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교(자유주의연대 부대표)
   최상재(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타도 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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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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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지한듯하다가도 삑사리를 타고, 자신들에게는 해결책을 내놓을 사람도 없다고 슬그머니 발뺌을 하는 방송...
재미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지때문인지.. 약간들 몸을 사린다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모든것을 안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는것은 아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고는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은 첫날밤에 상대방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고는 백년회로를 하기도 하지만,
수년간 사귀다가 결혼을 하고서도 순식간에 이혼을 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아마도 시대상이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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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엔 정답이 없다!
왜~?  답을 내줄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깐!!
무작정 떠드는 허술한 인간들의 허술한 토크 !!
엉뚱해도 괜찮아 여기는 명랑 히어로니까  !!

“군대 가기 전에 터트리고 가!!“
군입대를 앞두고 연예계의 브레인 성시경이 찾아왔다
자기 소신 확실한 성시경의 있어 보이는(?) 멘트들 기대하시라 ~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국민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정부 !
드디어 민생대책에 나섰다 ! 그것은 바로 사상 첫 세금 환급 ~
고유가 시대 ! 정부가 내놓은 서민경제 지원 대책에 대한
MC들의 솔직한 의견은 ?

“4주 뒤에 봅시다” 땅땅땅 !! 사랑과 전쟁 명랑히어로판 !!
19금 토크쇼라고 ?! 이게 진짜 19금이지!!
‘이혼 숙려제’를 주제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명랑 MC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면서도 어딘가 화끈거리는
명랑 MC들의 부부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

◆ 명랑어워즈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 ♬
명랑 MC들도 알고 있다 ! 누가 명랑한지 아닌지를 ~
지난 주 한반도를 방긋 웃게 만든 인물을 찾아
낮이고 밤이고 찾아가는 명랑 MC들!
갈수록 치열해지는 막강 후보들 중 과연 누가 지난 명랑 인물로 선정되었을까 ?

축구보다 재밌고 짜릿한 주사위 던지기 게임 !
명랑인물을 찾아가고 싶어 안달난 명랑MC들의
치열한 주사위 던지기~ 완전 기대 기대 !!

토요일 밤은 언제나 ~명랑히어로와 함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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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인형소녀 케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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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이야기지만, 아이보다는 케나디를 키우는 부모위주의 방송으로 흐른듯...
암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그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인형소녀 케나디

기획의도

몸무게 1.1Kg으로 태어난 작은 천사 케나디
인형소녀 케나디의 희망과 도전!!

전 세계적으로 100여 명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병, ‘원발성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
난 케나디.전문가들은 태어날 때 몸무게가 1.1 킬로그램에 불과한 케나디가 오래 살
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5년 만에 만난 케나디는 예전보다 오히려 건
강해진 모습이었다. 그녀의 옆에는 가족이 있었다.

우리는 이번 방송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
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주요내용: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인형소녀 케나디(Kenadie Jourdin-Bromley)는 
2003년 2월13일, 1.1Kg의 체중으로 태어났다.
난생 처음 보는 작은 아기의 출연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할
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오로지 케나디를 위해 살아온 5년여의 시간,  
그리고 크고 작은 변화들..
 
아빠, 엄마의 갑작스러운 이혼. 
엄마의 새로운 도전과 가족과 떨어져 사는 아빠의 쓸쓸한 삶.
하지만 더욱 씩씩하고, 건강해진 케나디의 모습까지...
케나디라는 특별한 아이를 둘러싼 이들의 가족 애(愛)는 어떤 것일까


▶씩씩한 소녀 케나디, 세상을 향한 첫 걸음마
 
세계의 '원발성 왜소증' 환자들은 대부분 오래 살지 못했다. 그리고 케나디 또한 그
렇게 될 것이라 이야기 했다. 하지만, 케나디를 둘러싼 이들 가족의 희생적인 사랑
은 결국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다.가족들은 한 순간도 케나디를 포기하지 않았
고, 결국 케나디는 의사들의 예상을 뒤엎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케나디의 지금 몸무게는 5.4Kg. 키는 73Cm.
다섯 살이 된 케나디의 요즘 몸무게는 5.4Kg, 키는 73Cm다. 케나디의 몸무게는 여
전히 100일 무렵의 신생아보다 작고, 옷은 아직 6개월짜리 신생아의 옷을 입는다. 그
렇지만 가족이 함께 살려낸 케나디는 늘 씩씩하다. 무엇이든 혼자하려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남을 도와주는 것도 좋아한다.
 
케나디는 보통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하키 게임과 수영
을 좋아하는 평범한 5살 소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캐나디는 그곳에서 작은천사라고 불린다. 

얼마 전에는 귀에 튜브를 끼워 넣는 수술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의 희망과 도전을 소개한다.


▶작지만 큰 엄마의 도전

케나디가 세상에 알려진 후, 그녀의 앞으로는 많은 메일이 도착했다. 
하지만, 익명으로 도착한 메일에는 케나디를 잔인하게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
고, 엄마인 브리앙에 대한 독한 질타도 마구 쏟아졌다.
얼굴을 숨긴 낯선 이들에게서 받은 상처들은 이십대 후반인 엄마가 감당하기엔 너무
나 큰 아픔이었다.
하지만 작지만 씩씩한 딸 케나디를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그녀는 얼마 전, 케나디에게 좀 더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
다. 
오래 전부터 꿈으로 품어왔던 영화 관련 공부를 시작한 것.
늦깎이 대학생으로서의 삶, 그리고 특별한 한 아이의 엄마인 브리앙의 일상에 
함께 동행해본다. 


▶케나디의 특별한 외출

얼마 전, 아빠와 엄마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이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됐
다. 
때문에 케나디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와 같이 살 수 없게 됐다.
케나디의 엄마는 틈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전화로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이들을 위해 아빠와 정기적인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케나디와 동생 타이런은 2주에 한번 아빠가 있는 조그만 도시 키치너로 특별한
외출을 한다.
아빠를 만나는 날을 케나디가 2주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날~
엄마 브리엔 역시 남편을 만나면 2주간의 피곤과 고민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서로 떨어져 지내도, 존재감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들, 그게 바로 가족인 것이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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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민간의학자가 할 수 있는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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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화제가 되었던 민간의학자에 대한 이야기들...
의료계에서는 무면허이기때문에 처벌받아야 한다고 고소를 하지만, 분명 이런부분도 대체의학으로 인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검증해보아야 할것이다.
방송에서는 상당히 중립적이고, 이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 한것처럼 보여주기만 함...
암튼 서양의학, 한의학만 의학이고 다른것은 모두다 안된다라는 생각은 분명 편협하고, 이기적인 발상이다...
중요한것은 환자이고,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것이다.

제목 :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는가? - 102세 민중의학자의 상고이유서 (가제)
방송 : 2008년 6월 21일 (토) 밤 11:15
      
생명을 살린 화타인가? 무면허의료 범죄자인가?
올해 102세의 장병두 할아버지, 장 할아버지는 전북지역에서 명의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떤 이들은 할아버지를 화타라 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장 할아버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의사가 아니다. 더욱이 아픈 사람을 치료 할 법적 자격도 없다. 의료면허가 없는 민중의술인이기 때문이다. 장 할아버지는 이런 이유로 지난 2006년 재판을 받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유예 4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저 그런 사이비 의료인에 대한 처벌로 끝날 뻔한 이 재판은,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탄원이 빗발치면서 항소를 해 2년간의 재판으로 이어졌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 중에 있다. 무면허의료인을 찾은 것 자체가 허물이 되는 우리 사회에서 교수, 교사, 공무원 등이 장 할아버지를 위해 당당히 나선 것은 무면허의료 재판 역사에 있어서도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재판 뒤에 숨겨진 장 할아버지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병두 할아버지는 무죄입니다.”-공개 검증까지 가능~
전북대 박태식 교수는 재판이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할아버지를 돕고 있다. 박교수는 지난 2004년 위암이 재발해 병원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장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박교수뿐만 아니라 간암 진단을 받은 탤런트 송귀현씨, 뇌경색이었던 군산의 송 할머니, 태어난지 10개월 만에 한쪽 폐가 망가져 죽음의 고비를 오갔던 아홉살 민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 모두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며 계속 치료받기를 원하고 있다.
도대체 장 할아버지 의술의 정체는 무엇일까? 장 할아버지는 진단 방법부터 독특하다. 환자들에게 처방한 약의 조제 과정 또한 쉽게 알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이 자자한 장 할아버지의 의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현대 의학의 입장에서 보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민간요법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단과 후원인들은 재판에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공개 검증을 해보려 노력중이다. 과연, 장 할아버지의 의술은 검증이 가능할까?

법에 묶인 민중의술
93세의 김남수 할아버지는 새벽 6시부터 하루종일 환자들에게 침을 놓아주느라 바쁘다. 불에 데인 상처를 침으로만 치료하는 화상침을 발명했을 정도로 침술에 대해서는 대가다. 그에게 침을 맞으려고 줄을 서는 사람은 너무나 많아서 김 할아버지를 만나는 일은 로또 복권 당첨에 비유될 만큼 힘든 일이다. 그런 김남수 할아버지도 의료법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 뜸의 의학적 효용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뜸 무료봉사활동이 의료법 위반으로 몇 번이나 신고 되었기 때문이다. “뜸은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고, 위험하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효과가 좋은 의술인데, 이것을 세상에 알리는 게 죄라니 말이 됩니까?” 김 할아버지의 말이다. 김남수 할아버지는 일제 때 받은 침구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신고 되어도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함께 봉사한 사람들은 국가 면허가 없어 불법의료행위가 된다. 이제 한국에는 침구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없다.
고대로부터 민중의술로 당연히 이어져 온 침과 뜸이 한의사만의 고유 권한이 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일제 식민지 시대와 군사 정부로 이어지는 동안 민중의술은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장려보다는 무시의 대상이 되었다. 의료법 개정을 통해 민중의술을 합법적 의료행위로 격상시키려는 노력은 그동안 매번 좌절되기도 했다.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다.
객관적, 과학적 사실로만 환자를 분석해 치료하던 서구 의학계에는 오랜 전부터 새로운 시도들이 등장했다. 현대적 치료 방법뿐 아니라 그와는 다른 종류의 치료 방법까지 폭넓게 받아들이는 대체의학이 그것이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민중의술이건 민간요법이건 배울 건 배워 이용하려는 대체의학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침술 같은 동양의학을 적극 받아들였고, 자연 식물을 이용하는 허브요법, 새로운 개념의 동종요법 등이 의료행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이런 분야의 의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법적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서구 의학이 비과학적이라 비판하던 동양 의학을 받아들여 오히려 그것을 세계에 역수출 하고 있는 지금, 의학적으로 뛰어난 전통을 가진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게 된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무면허의료행위로 법정에 선 장병두 할아버지의 사례를 통해, 불법임을 알면서도 비제도권 의술을 찾아가는 환자들이 존재하는 현실과 그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의료법 사이의 갈등, 그리고 훌륭한 전통의술, 민중의술이 현대의학과 공존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본다.

PD 한재신, 작가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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