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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터스 테일 도서 서평, 사랑과 운명 그리고 기적의 영화 Winter's Tale 원작 소설
  2.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도서 서평-우리는 어떻게 상대를 이해하고,사랑할수 있을까?
  3. 한밤중의 행복론 도서 서평, 매일 밤 고독과 사색속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인생 수업
  4. 세상에 팔 수 없는 것은 없다 도서 서평-도큐핸즈의 소매점 장사 성공의 비결은?
  5.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도서 서평, 살아있는 조직을 만드는 시스템의 힘
  6. 스칼렛,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두번째 소설 도서 서평과 영화 무비 트레일러 정보
  7.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도서 서평-과잉진료의 문제점,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말라!

윈터스 테일 도서 서평, 사랑과 운명 그리고 기적의 영화 Winter's Tale 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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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초반의 뉴욕에서 갱단과 보스 퍼리 솜스(러셀 크로우)을 배신하고 쫒기는 피터 레이크(콜린 파넬)은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지만, 마지막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백만장자 저택을 도둑질하러 들어갔다가 도둑을 봐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소녀인 베버리(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 호감을 느끼게 사랑에 빠지는 이들... 하지만 갱단에 쫒기는 남자와 지병으로 죽음을 앞둔 여자의 사랑과 홀연히 나타나서 도움을 주었던 백마...

그리고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 속에서 사람, 사랑, 운명, 기적을 보여주는 소설인데, 독특하게도 뉴욕이라는 도시가 만들어 내는 흐름속에서 우리의 삶과 운명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총 2권으로 되어 있는데, 뉴욕 타임스 선정 지난 25년간 최고의 미국소설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는데, 약 1000페이지의 장대한 분량의 장편소설입니다.

윈터스 테일 1
국내도서
저자 : 마크 헬프린(Mark Helprin) / 전행선역
출판 : 북로드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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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소설은 퓨티플 마인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아기바 골즈먼이 첫번째로 감독을 하게되는 영화로 제작이 되는데, 콜린 파렐과 맷 보머 등이 출연을 하고, Beautiful mind에 출연했던 러셀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등도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윈터스 테일

Winter's Tale 
0
감독
아키바 골즈만
출연
콜린 파렐, 맷 보머, 윌 스미스,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정보
판타지 | 미국 | 118 분 | -

윈터스 테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interstalemovie.com/

이건 트레일러 영상을 한국 방송에서 소개한것인데, 대충이지만 대략적인 줄거리가 소개가 되는 동영상입니다.

찾아보니 이런 영상도 있는데 참고해서 보시길 바라겠는데, 현재 미국에서는 개봉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의 완성도가 낮고, 흥행에도 실패를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천여페이지에 이르는 장편 소설을 118분의 영화속에 잘 담아내기가 쉽지 않을듯 한데, 원작인 이 소설은 1983년에 발표된 이후에 비평가와 독자에게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를 넘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책에서 판타지 같은 재미나 오락적인 부분을 기대하시면 실망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과장되게 느껴지는 대화와 행동들이나, 다양한 종류의 사건들이 한꺼번에 펼쳐지면서 펼쳐지는 전개가 쉽지 않던데, 번역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에 녹록치 않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신화속의 인물들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도시의 여러 요소들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저자는 신화적인 비유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과 이 세상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고 하는데, 상당히 추상적이고, 쉽게 그 메세지가 다가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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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같은 이야기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을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인데, 이 책 윈터스 테일은 그리스 로마가 뉴욕이라는 현대 도시로 바뀌었고, 신이라는 존재가 개성이 강한 주인공으로 표현된 소설인듯 합니다.

우리의 삶이라는것이 개개인의 선택과 의지로 살아지는것이 아니라, 도시속의 언론이나 자본 등에 의해서 휩쓸려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적인 내용을 통해서 전해주는 조금은 난해하게 느껴지는 책인데, 한두번 더 읽어보면서 이 책이 전해주는 진정한 메세지와 무게감을 다시금 느껴봐야 겠는데, 한국에 영화가 상영되면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윈터스 테일 2
국내도서
저자 : 마크 헬프린(Mark Helprin) / 전행선역
출판 : 북로드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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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두번째 소설 도서 서평과 영화 무비 트레일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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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도서 서평-우리는 어떻게 상대를 이해하고,사랑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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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대화명 우체통의 홍아는 PC통신 요리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절친인 필명이 제인인 현수를 끌어들이는데, 친구의 소개로 착한스프라는 프랑스 요리사 출신의 남자인 온정선... 그리고 준하까지...

그들은 그 공간에서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지만... 그것이 사랑인지 모르고 오랜 시간을 거쳐 다시 운명처럼 만나지만 이미 빗나가고, 엇갈린 사랑은 더 지독하고 애절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우리가 진정 타인을 사랑할수 있을까? 인간이 사랑을 위해서 감수하고, 인내해야 할것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소설로 개인적으로는 재미보다는 지난 날에 대한 추억과 회상에 빠져들게하는 소설이더군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허명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PC통신이라는 익명의 공간에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상처받고, 살아가는 와중에 우리가 과연 진실되고, 제대로 된 사랑할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곰곰히 생각하도록 만들어 주는것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가 싶습니다. 

특히나 응답하라 1994세대이자, 하이텔, 천리안 같은 PC통신을 하며 살아온 저로써는 지난 날의 향수에다가 그 시절에 사귀었던 사람들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까지 새록새록납니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국내도서
저자 : 하명희
출판 : 북로드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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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뿐만이 아니라...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자괴감이 이 책을 통해서 더 느껴지는데, 이 책의 주인공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애정보다는 자신만의 세계, 나만의 세상에 빠져서 상대를 나에게 맞추려고 하고, 또 상대 또한 그러한 방식으로 행동하면서... 

결국 부딪치고, 싸우고, 이별을 했고... 

나중에 그 사랑이 완전히 끝이 나고 이제는 남남이라는 평행선을 걸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의 부족함, 어리숙함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후회를 하기도...

뭐 또 그렇다고 이제는 성숙해서 다시는 그런 사랑을 반복하지 않는것도 아닌데, 이 책이 우리들의 그러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잘 보여주며, 한편으로는 인간의 속성이 결국 사랑을 통해서 상처받고, 주게 되며 그러한 과정속에서 어떤 이는 그 상처를 받아들이며 위대한 사랑을 하기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상처가 두렵고 버거워서 사랑을 피하거나, 피상적인 관계에 머물게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홀로 되어 고독함속에서 다시금 그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지만, 대부분 이미 버스는 지나가고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로는 다시금 버스에 올라타기도 하지만,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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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에 대한 인간의 숙명이라고 할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대부분은 나처럼 하라기 보다는 나같은 실수를 겪지말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운명처럼 다가와 독이 되어 사라진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에 대한 소설을 읽고나서 그럼 과연 정답이 없는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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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준세이의 냉정과 열정사이 Blu


냉정과 열정 사이 (2003)

Calmi Cuori Appassionati 
7.1
감독
나카에 이사무
출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유스케 산타마리아, 시노하라 료코, 시이나 킷페이
정보
로맨스/멜로 | 일본 | 118 분 | 2003-10-10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나는것이 사랑하던 남자와 여자가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보고, 느낀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가 답답하게 느껴지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책을 쓸수도 없는 문제이고, 닭살돋게 교환 일기를 써서 하기도 쑥스럽고 결국은 대화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jtbc 게릴라특강쇼 바운스 시인 신달자의 부부특강-사랑하기 위해 결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자

물론 쉽지 않은 이야기일것입니다. 위 방송의 강연을 들어보면 이해와 공감은 가지만, 본인 또한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일을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남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자주 대화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좀 더 깊은 이야기... 좀 더 솔직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것이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단 남녀간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친구간의 우정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큼이나 중요한것이 나를 이해해주는 좋은 친구.. 지란지교가 아닐까 싶은데, 스마트폰의 문자나 카톡도 좋은 대화의 수단이지만, 가급적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면서 진정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랑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국내도서
저자 : 하명희
출판 : 북로드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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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시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빠져나올수 있는지를 사랑하는 사람, 가족, 연인과 대화를 통해서 찾아보시는게 그 시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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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행복론 도서 서평, 매일 밤 고독과 사색속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인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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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일본, 유럽, 미국 등 공부하고 활동을 했던 저자가 한밤중의 행복론이라는 메일 메거진을 발행했던 내용중의 베스트의 내용을 모아 놓은 도서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생각과 마음가짐, 행동으로 살아야 할지를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적어 내려간 내용으로 일본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을 하면서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연장자로써 자신의 의견을 편안하게 전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총 10개의 장으로 첫번째 밤부터 열번째 밤까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행복의 조건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홀로있는 고독의 중요성과 함께 그 침묵과 정적속에서 우리가 찾고 만들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대도 많았고,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시중에 수많은 책들을 보면 자기계발, 성공학 관련 도서들은 성공과 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명상이나 철학 관련 도서는 좀 두리뭉실하고,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주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러한 측면에서 꽤 실용적이면서도 우리의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짚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책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사는 부분들에 대해서 잘 이야기를 해주고, 또한 너무 현실이라는 울타리에 빠져서 큰 그림을 못보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밑그림을 제공해 주는 책인듯 합니다.

한밤중의 행복론
국내도서
저자 : 존 킴 / 홍성민역
출판 : 더난출판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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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킴 홈페이지 - http://johnkim.jp/

일본어 블로그가 있는데, 구글 번역으로 돌려보시면 그의 새로운 글들이 꽤 잘 번역되어서 나오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국내도서
저자 : 김난도(Kim Ran Do)
출판 : 인터파크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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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거인 (양장)
국내도서
저자 : 권민
출판 : 해피니언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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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도 생각나면서, 조용한 새벽에 홀로 깨어 미래를 이야기하는 새벽 거인이라는 책도 떠오르는데, 이 시대의 미래와 앞날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론이나 저자의 생각속에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자의 주옥같은 명언과 멋진 말들도 좋지만, 자기 스스로 이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자,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떵떵거리면서 살자 같은 목표가 아니라, 한번뿐인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번 주말에 강원도에 갔다가 첫째날에는 두타산에 오르고, 둘째날에는 동해 바닷가의 전망좋은 펜션에 하루를 묵으면서 노트북과 노트 한권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성공도 하고 싶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행복해지고 싶은것이고, 언젠가 죽는 그날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와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멍하니 바다를 보다가, 종이에 써내려 가면서 생각을 해보니 개인적으로 결국 행복, 사랑 등의 단어가 떠오르고,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인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많은 작가나 현자, 성인들의 가르침을 들어보면 결국 답은 뻔한 이야기로 귀결이 되는데, 중요한것은 그것을 찾아가고, 내 몸과 마음이 그것을 받아들여서 삶에 녹여 들이는것이 중요한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그런 길로 찾아 갈수 있는지 답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저처럼 여행을 떠나도 좋고, 조용한 새벽이나 한밤중에 깨어 맑은 정신에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죽을때 어땠으면 좋을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듯 한데, 2014년 설날을 맞이해서 조용한 시간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시고, 그 답을 향해서 나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시간을 찾게 되는 시작의 계기를 맞이해서 멋진 2014년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밤중의 행복론
국내도서
저자 : 존 킴 / 홍성민역
출판 : 더난출판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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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세우고, 목표를 실천하는 방법-금연,다이어트,운동,독서의 변화는 어떻게?

성공, 자기개발을 위해 목표와 열정을 잊어 버리고, 시스템과 습관으로 만들자!

매일 반복되는 인생과 삶을 대하는 자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인생의 꿈과 변화를 생각해본 자욱한 안내 구름속의 북한산 산행기

가을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느리게 살아가는 내 삶에 대해 느끼는 단상

언젠가 복습할 나에게 지금 깨달은 바를 가르쳐 준다 생각하며...

일을 쪼개고 나눈다는것의 의미는 뭘까?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갖고 있으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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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팔 수 없는 것은 없다 도서 서평-도큐핸즈의 소매점 장사 성공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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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업을 하지는 않지만, 영업과 관련된 책을 읽다가 보면 그들의 열정에 자극을 받기도 하고, 결국 어떠한 직업이던지 접점은 고객과의 만나는 부분인데, 이 책을 영업이나 세일즈에 관련된 책이라기 보다는, 백화점이나 이마트같은 대형마트나 하이마트, 슈퍼마켓, 천원샵 같이 물건을 가져와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상점의 구매, 진열, 판매, 매장관리 매니저 분야의 이야기입니다.

해당분야에만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을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것을 찾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식을 깬 생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 엔터테이먼트 속에서 우리 또한 우리가 하는 일속에서 어떻게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판매를 할지를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큐핸즈 홈페이지 - http://www.tokyu-hands.co.jp/ko/

도큐핸즈는 일본 최대의 소매점으로 대형마트보다는, 다이소보다 좀 규모가 큰 느낌의 판매점인데, 한국어 홈페이지도 있네요~

도큐핸드 대형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수는 무려 30여만개라고 하는데, 일본인 저자답게 꼼꼼하게 잘 분류를 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다만 기본적인 ABC는 제외하고, 소비자의 시각에서 상품 매니저로써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어떻게 판매를 해야 할 지를 기존의 틀과 상식을 깨고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daiso나 emart같은 곳에 가게 되면 그저 질이 좋은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진열을 해서 판매하면 되는거 아냐? 라는 단순한 생각이 참 무식한 생각이라는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쇼핑을 엔터테인먼트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으면서, 그러고보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매장의 크기보다는 그 무언가의 콘셉트(컨셉)에 의해서 인지 쇼핑을 하는데 상당히 자유롭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고, 저가의 천원샵같은 매장에 가면 그냥 살것만 구입해서 나와버리고는 했는데, 매장속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요소와 단순한 상품 하나도 어떻게 스토리를 주어서 진열을 하느냐에 따라서 고객이 흥미를 느낄수 있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저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소매점들은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해서 판매를 하면 된다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특히나 이 책을 보고 나니, 왜 대형마트, 편의점이 뜨고, 재래시장, 슈퍼마켓이 몰락하고 있는 지를 느끼게 되더군요.

신용카드 결제 거부는 기본이고, 세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상인들의 마인드가 이제는 더 이상 필요 때문에만 물건을 구입하는것이 아닌 시대에 있어서 뒤쳐지고 있고, 손님이 원하는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과 변화 없이는 앞으로도 더욱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사의 비법, 재래시장 상인 성공기 - 연매출 5억 매운족발구이 <창신시장 옥천왕족발>

장사의 비법, 재래시장 상인 성공기 - 연 매출 15억 생선가게 <연서시장 성복수산>

장사의 비법, 재래시장 상인 성공기 - 연 매출 10억 반찬가게 <못골시장 대호반찬>

장사의 비법, 재래시장 상인 성공기 - 미나리광시장 추억의 도너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되는 집들도 있는데 우리의 전통시장들도 마트 강제 휴무일같은 규제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이런 책을 통해서 과연 고객이 원하는것은 무엇인지를 찾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만제로-중형마트 슈퍼마켓 반값고기의 세일의 비밀, 거위털 이불에 오리털과 솜을 넣는다?

얼마전 위 방송을 보니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제발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기 보다 넓게 보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팔 수 없는 것은 없다
국내도서
저자 : 와다 겐지 / 홍성민역
출판 : 더난출판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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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도서 서평, 살아있는 조직을 만드는 시스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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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마의 해가 밝았는데, 1월 1일 일출을 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졌던 계획과 목표는 잘 실행하고 계시는지요?

저도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출발과 변화를 준비하는데, 이틀밖에 안 지났지만 호락호락하지는 않더군요...-_-;; 

작심삼일로 금세 시들해지는 결심을 우리는 어떻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행동하며 지켜 나갈 수 있을까요?

새해 계획 세우고, 목표를 실천하는 방법-금연,다이어트,운동,독서의 변화는 어떻게?

사람을 변화 시키는데 가장 무의미한 것은 결심이고,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 배분, 장소,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결국 우리가 바뀌기 위해서는 시간적 으로나 공간적으로 우리의 환경을 바꾸어야 하며, 아무리 정신 차리자! 다시 시작하다! 파이팅! 이라는 구호는 공염불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실제로 자신의 지난날의 성공과 실패를 떠올려 보시면 어떨까 싶은데, 이 책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는 시스템의 힘으로 우리 개개인이나 조직이 스스로 행동하고, 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데,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나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뭐 시스템의 힘이라는 거창한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통제, 간섭 같은 규칙과 장치를 만들라는 이야기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나약함이나 변화에 대한 저항 등에 있어서 규칙을 통한 제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개개인은 물론, 조직과 국가 운영 등 전반에 있어서 구호나 사람의 양심에 호소하기 보다는 법률이나 장치를 만들어서 사람의 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간단한 일례로 고가도로를 넘어가기 싫어서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호소하기 보다는, 단속을 하던지,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주던지, 고가도로를 없애라는 방식인데, 어떻게 보면 불편하게 들리고, 자존심이 상하는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과연 내가 자율적으로 변화를 생각하고, 행동을 변화 시킨적이 있었던 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난날의 성공을 떠올려 보면 저자가 말하는 방식의 규제, 통제를 통해서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을 변화 시켜 오지 않았나 싶더군요...-_-;;

위의 고가도로와 같은 경우도 나는 잘 지킨다고 생각하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차가 한 대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다면, 과연 제가 고가도로를 넘어갔을까요? 무단 횡단을 했을까요...-_-;;

이러한 측면에서 책에서는 이런 시스템의 중요성과 필요성,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평등보다 공정,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 채찍보다 당근이 효과적, 시스템도 진화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하라, 제도보다 장치를 만들어라,단계 별로 시행, 시스템을 없애라 등의 8가지 시스템을 만드는 원칙도 소개를 합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라는 내용을 이야기하는데, 약간은 심리학 적인 접근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시스템 속에서 변화 시켜서 자율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을 당부합니다.

스위치(Switch),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수 있을까? 도서 서평 리뷰

가슴 뛰는 삶 - 비전없는 삶은 죽은 삶일까? 도서 서평 리뷰

서점에 나가면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 성공학 도서 들이 넘쳐 나는데, 변화에 대한 가장 많은 부류가 비전, 목표, 동기부여를 통한 자율적인 개혁, 변화를 이야기 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고, 진짜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비전을 통한 자율적인 변화를 통해서 큰 부나 성공을 이루게 되지, 타율적 이거나 제도,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큰 성공을 바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일것 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책을 읽고, 베스트셀러가 되지만... 실제로 그러한 방식으로 성공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좀 우리 인간은 좀 폄하(?)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평범한(?) 개개인들이나 조직에게 어떻게 하면 변화를 일으켜 행동을 변화하게 할 수 있는 지를 말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표 없이 성공하라 도서 서평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기존의 책들이 우리에게 To do list 같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라면, 이 책은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통해서 우리를 변화로 이끄는 방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2014년에는 나쁜 습관, 버려야 할 행동 등을 시스템 속에서 제대로 잡아 가면서, 우리 스스로를 좀 더 자율적인 인간으로 만들고, 성공으로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가는 한 해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국내도서
저자 : 김종삼
출판 : 더난출판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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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세우고, 목표를 실천하는 방법-금연,다이어트,운동,독서의 변화는 어떻게?

성공, 자기개발을 위해 목표와 열정을 잊어 버리고, 시스템과 습관으로 만들자!

왜 나는 제자리인가, 단점혁명을 통한 미래가 불안한 당신이 알아야할 성공기술 도서 서평(마일스톤 성공의 기술 행운지수 설문 측정 방법)

성공, 다이어트, 다짐, 목표, 결심 등의 망각에 대한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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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두번째 소설 도서 서평과 영화 무비 트레일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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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로 신데렐라를 현재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소설 도서 서평

첫번째 작품인 신더에 이어서 두번째인 스칼렛이 출간이 되었는데, 신더가 신데렐라를 소재로 했다면, 이번 스칼렛은 동화 빨간 모자를 모티브로 해서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 매력적인 케릭터를 선보이는 작품인데, 전작의 신더가 우주를 떠들썩 하게 한 범죄자로 나오지만, 주인공 스칼렛을 신더에게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줄거리는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여주인공 스칼렛의 할머니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는데, 할머니는 백방을 수소문해도 찾을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앞에 나타난 수상하고 불길한 느낌이 나는 소년인 울프가 나타나는데,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소년은 그녀을 지켜준다고 하고, 그와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면서 할머니와 신더와의 관계, 할머니가 사라진 이유, 스칼렛의 과거 등도 조금씩 밝혀지고,  스칼렛의 초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하는데, 전작의 신더와 같이 자립적이고 용맹한 모습들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상당히 빠른 전개 속에서 모험, 사랑, 도전 등의 재미가 잘 펼쳐지는데, 책에 푹 빠지게 되는 몰입도가 상당히 좋은 소설입니다.

신데렐라나 빨간모자라는 동화처럼 세상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고, 우연한 운명으로 우리의 삶이 바뀌는것인지, 아니면 운명의 굴레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지를 생각해 보게도 되는데, 뭐 큰 의미나 메세지 보다는 개인적으로 재미가 더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출간한다는 크레스(Cress)는 라푼젤이 마지막 작품인 윈터(Winter)는 백설 공주가 등장을 한다고 하는데, 또 어떤 멋진 여성의 케릭터가 보여 질것이고, 이들이 만들어 나가고, 바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가 벌써부터 궁금해 지더군요.

이런 식의 판타지, SF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조만간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읽어보고 그 환타지를 미리 상상해 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신더
국내도서
저자 : 마리사 마이어 / 김지현역
출판 : 북로드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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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국내도서
저자 : 마리사 마이어 / 김지현역
출판 : 북로드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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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4부작중에 1편인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영화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이벤트소식

영화 헝거게임2 캣칭 파이어를 보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1편 판엠의 불꽃의 줄거리 내용 소개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이 요즘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헝거게임인데, 이 책과 마찬가지로 4부작의 영화인데, 이 책 스칼렛도 영화로 제작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신더의 경우 벌써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상황인데, 니콜 키드만이 나쁜 왕비로 나오고, 주얼 스테이트 (Jewel Staite)가 신디역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위는 유튜브에 올라온 Cinder Movie Trailer 입니다.

근데 찾아보니 Scarlet 무비 트레일러도 나와있는데, 카렌 길런 (Karen Gillan)이 Scarlet역을 맞는다고 하고, 스탠리 웨버 (Stanley Weber)가 늑대 역할이라고 합니다.

영화 소개를 간단히 보니 더 기대가 되는데, 과연 책에서 보여준 판타지, 모험, SF, 멜로 등을 어떻게 멋지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곧 출간이 될 크레스와 윈터도 기대가 됩니다!

SBS 스페셜 다큐 - 알파걸, 그들이 빛나는 이유

알파맘 VS 베타맘 당신의 선택은? (사진보기)

신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로 신데렐라를 현재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소설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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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도서 서평-과잉진료의 문제점,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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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A라는 병원은 살을 빼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라고 진단을 해주고, B라는 병원은 약을 처방해주어서 바로 고통이 사라진다면 어떤 병원에 가시겠습니까?

의사의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환자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병을 치료하고자 하지만 손님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고,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기적인 측면에서 약 처방을 통해서 환자의 고통도 없애주고, 신통하다는 말에 환자가 몰린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의사가 될까요?

의사가 약은 필요 없고, 물을 많이 드세요 라는 말에 환자들은 그 처방을 따르기보다는, 그 의사에 대해서 불신하고, 돌팔이라고 하기도 하며, 약을 제조해주는 다른 병원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전자의 방향이 옳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병치료를 원하고, 그로 인한 부작용 들을 겪을수도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측면에서 잘못된 의료관행, 과잉진료를 이야기한 책인데,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여서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내용까지도 상당히 놀랍습니다.

일본인 의사의 책으로 원제목 醫者に殺されない47の心得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네요.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암은 절제하지 않아야 낫는다, 항암제는 대부분의 암에 효과가 없다 등 상당히 놀라운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 나름 고개가 끄떡여지고, 공감이 가더군요.

어떻게 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인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서 사람을 진료 한다기 보다는, 메뉴얼을 통한 공부를 통해서 이럴땐 이렇게, 저럴때는 저렇게라는 식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컴퓨터 AS기사가 컴퓨터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고장난 제품의 불량 상황별로 처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또한 종합병원, 대학병원, 개인병원 등 의사나 병원도 사업이고,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감기약과 내성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은?

감기약과 같은것도 의사가 자신이 처방하는 감기약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몸에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부작용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고 처방을 할까요? 아니면 감기환자에게는 이 약을 이라고 처방을 할까요?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까지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폭력배나 강도보다 무서운 의사들이라는 좀 자극적인 내용도 있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은 아니겠지만, 살다가 보면 그런 의사들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네이버 뉴스 - "결국 죽어요" 막말에 폭언…'막무가내' 의사들

제 사촌 동생과 같은 경우 간염 환자로 꾸준히 병원에 다녔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 말 만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회사 근처의 병원에 들렸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검진을 받아보니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6개월도 안되어서 사망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의료 사고를 비롯해서 문제가 있는 의사들도 꽤 있기는 할 껍니다.

뭐 이 책에서 의사, 병원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의료보험으로 병원 문턱이 낮아지면서 병원을 너무 쉽게 찾아가는 환자들로 인해서 발생한 것 일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해야 할 지를 생각해보게 해주고, 병원과 의사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잘못된 건강 상식을 이야기하며, 잘 살다가 잘 죽는 웰다잉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MBC 스페셜-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자연식의 중요성

KBS 생로병사의 비밀-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과 필요성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MBC 프라임, 제대로 한 번 걸어볼까요? (제대로 된 걷기, 신발선택 등)

수술에 대한 부분 등 몇몇 부분이 좀 공감이 안 가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너무 병원과 의사, 약에 의존하지 말고, 좋은 음식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걷기 운동 등을 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만이 자신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것이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할까요?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국내도서
저자 : 곤도 마코토 / 이근아역
출판 : 더난출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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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 종류의 책들이 꽤 더 있는듯 합니다.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S. 멘델존 / 김세미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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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기대지 않고 사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아쓰미 가즈히코 / 이진원역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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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의원의 폐업률이 6%대로, 한달에 150여 곳이 문을 닫고, 외과와 같은 경우는 30%의 폐업률이라고 하더군요...-_-;; 이런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히포크라테스나 허준 같은 의사 들은 더 줄어 들겠지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권 세트
국내도서
저자 : 박경철
출판 : 리더스북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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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위 책을 보면서는 의사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이 느껴졌는데, 이 책에서는 현실을 봤다고 할까요...-_-;;

병원을 편의점 다니듯이 자주 다니시는 분이나 가족,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당장은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 병원에 중독되듯이 다니시는 분들 등 병에 대한 해결책을 의사나 병원등 외부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MBC 네트워크 특선-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자연 건강식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음식(食)으로 다스린다(내 食대로 사는 법) 설특집 다큐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치유의 밥상, 채식 사찰음식의 건강학

SBS 스페셜-끼니 반란 1일 1식, 밥심vs공복력-장수와 건강,다이어트를 위한 공복 간헐적 단식,소식에 대한 방송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간헐적 단식으로 배부르고,게으르게 살빼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도서 서평

MBC 프라임 - 좋거나 나쁘거나, 비타민의 숨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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