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두번째 소설 도서 서평과 영화 무비 트레일러 정보
신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로 신데렐라를 현재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소설 도서 서평 첫번째 작품인 신더에 이어서 두번째인 스칼렛이 출간이 되었는데, 신더가 신데렐라를 소재로 했다면, 이번 스칼렛은 동화 빨간 모자를 모티브로 해서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 매력적인 케릭터를 선보이는 작품인데, 전작의 신더가 우주를 떠들썩 하게 한 범죄자로 나오지만, 주인공 스칼렛을 신더에게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줄거리는 토마토를 키우며 살아가던 여주인공 스칼렛의 할머니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는데, 할머니는 백방을 수소문해도 찾을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앞에 나타난 수상하고 불길한 느낌이 나는 소년인 울프가 나타나는데,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소년은 그녀을 지켜준다고 하고, 그..
2013. 12. 20.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도서 서평-과잉진료의 문제점,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말라!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A라는 병원은 살을 빼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라고 진단을 해주고, B라는 병원은 약을 처방해주어서 바로 고통이 사라진다면 어떤 병원에 가시겠습니까? 의사의 입장으로 생각해본다면, 환자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병을 치료하고자 하지만 손님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고,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단기적인 측면에서 약 처방을 통해서 환자의 고통도 없애주고, 신통하다는 말에 환자가 몰린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의사가 될까요? 의사가 약은 필요 없고, 물을 많이 드세요 라는 말에 환자들은 그 처방을 따르기보다는, 그 의사에 대해서 불신하고, 돌팔이라고 하기도 하며, 약을 제조해주는 다른 병원으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전자의 방..
2013. 12. 7.
20세기 라디오 키드, SBS 씨네타운 나인틴 방송의 유쾌한 뒷이야기 에세이 도서 서평
tvN 응답하라 1994, 90년대의 추억과 아련한 사랑,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멋진 드라마 요즘 응답하라 1994로 복고에 대한 향수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SBS라디오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 PD 세 명이 함께 진행했던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서 잠시 나마 과거로 돌아가 우리를 찾아보고, 돌아 볼 수 있게 해주며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응답하라 1994를 보면서 대학 시절의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지난 추억을 통해서 이야기하며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인데, SBS 라디오 PD들이 정식 방송은 아니고, 애플 아이튠즈 ..
201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