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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최근 하락세의 끝을 보이지 않고, 침몰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 과연 몰락의 전조일까? 그 끝일까?를 돌아본 내용의 방송... 그동안 방송을 했던 내용을 토대로 강남과 과천의 집값이 추이를 돌아보고, 아파트 소유자들을 인터뷰를 해보는데, 일반인들의 반응은 한국에서 아파트 가격으로 돈을 버는것은 유일하고, 비도덕적인 일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몇년전부터 아파트의 거품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더이상 아파트로 돈을 버는 시기는 끝이 났다고 말을 했지만, 사람들은 설마 내가 끝물이겠느냐는 생각에 결국에는 마지막 거품을 타고 어려워하는 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입주물량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로 대출을 받아서 입주를 했던.. 2010. 8. 12.
조선일보 스마트폰 보안 결함기사, 의도가 뭘까? 조선일보 1면에 8월에 들어서만 벌써 3번째 스마트폰 보안 관련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이폰·패드 보안에 결함";獨정부 "해킹·도청 취약" 공식 경고 안드로이드폰·윈도폰도 보안 취약 8월 6일자의 1면.. 그것도 헤드라인 기사로 아이폰, 패드의 보안에 결함이 있다는 기사입니다. 위의 뉴스를 보면 가장 보안해킹에 위험한것은 안드로이드라고 내용은 A4면의 말미에 조금 달려있는데, 누가 조선일보를 본다면 아이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중요한 내용의 기사일수도 있지만, 특정 회사의 제품만을 지칭해서 1면 헤드라인 기사로 뽑을만한 기사인가요? 佛정부도 '아이폰 해킹' 경고 8월 7일자 1면하단에도 또 비슷한 내용의 아이폰 해킹 경고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獨 정부, 공무원들에 블랙베리 .. 2010. 8. 11.
[속보] 은평구 국지성 폭우로 불광천 범람과 사망 사고현장 8월 10일 4시경에 자전거를 타고 마포에서 불광동집으로 향하는데, 비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었는데, 조금씩 빗발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한강 자전거로도를 지나 불광천과 홍제천 합수부 부근에 오니, 물이 상당히 불어 있습니다. 이정도의 물살이면 자전거를 타고 가기는 커녕, 끌고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물이 점점 더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이쪽으로 건너오려고 하는 분들은 포기하거나, 상암동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우회를 하시는듯... 물살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시는 분이... 조금전까지 다닐수 있던 길이 삽시간에 물로 차버렸습니다. 저도 우회를 하기 위해서 도로쪽으로 올라왔네요. 그나마 홍제천쪽은 불광천에 비해서 조금 나은 편입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불광천.. 2010. 8. 10.
산山이야기 - 채종인 소설집 산이야기라는 책 제목을 보고는 등산이나 산을 타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지만, 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담담하면서도 소박한 삶이자, 애환을 보여주는 내용의 단편소설집... 미르치 할매, 눈, 진팔이의 마지막 안내방송, 산, 늑대와 함께 춤을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설집이라고는 하지만 저자의 유년시절의 경험을 바탕을 쓰여졌다고 하는데, 소설이라기보다는 옆집 아저씨가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서 어린시절의 힘들고, 재미있던 추억담을 들려주는것처럼 들리는 내용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도 좋지만, 이 책을 통해서 지난 어린 시절을 회상을 해보게 되는데, 만약 내가 어린시절의 보고, 겪었던 일을 책으로 엮는다면 어떤 제목의 어떤 내용으로 구성이 될지를 생각해보니, 나의 지난 시절은 참 매력없고 재.. 2010. 8. 10.
KBS 낭독의 발견 -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3일 혹은 100번, 내 안의 샹그릴라를 찾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3일 혹은 백번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찾아봤는데, 책은 아니고, 박칼린이라는 분이 낭독의 발견에서 읽은 자신의 에세이 글이라고... 에세이 "3일 또는 100번" 글·낭독 박칼린 피아노 : 이 경 /첼로 : 박태형 ♬... 「사운드 오브 뮤직」ost 중에서 /리차드 로저스 曲 대학입학 초기에 첼로를 전공하고 있었을 무렵, 여느 때와 같이 레슨 하러 가기 싫었다. 갑자기 첼로가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고 미완성의 연주 때문에 기분도 안 좋았으며 첼리스트로 사는 모습이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 때였다. 이런 나를 보름 남짓 지켜보던 첼로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칼린, 지금 너의 기분과 감정은 연주자로서 누구나 겪는 거다. 레슨 준비가 안됐거나 연주 때문에 .. 2010. 8. 10.
KBS 인간극장-내 친구 우렁이와 종호, 소와 소년의 우정과 사랑 경상남도 남해군의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 가천의 단짝친구인 종호와 소 우렁이... 우렁이는 스무살로 사람의 나이로 치자면 아흔정도라는데, 그의 단짝인 종호는 열한살로 둘은 소문난 단짝이라는데, 따지고 보면 종호의 할머니뻘이라고... 하지만 종호는 우렁이의 주인도 아니고, 동네 할아버지의 소라고 하는데, 종호가 주로 데리고 다니면서 지내는데, 주인 할아버지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우렁이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종호의 과할정도의 지극정성인 우렁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참 멋지고, 아름다운 마을을 배경으로 해서 촬영을 하는데, 설마 워낭소리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었으면 한다... 방송 일시: 2010년 8월 9일(월)~8월 13일(금) 종호는 학교가 끝나면 옆..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