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보니 이와 관련해서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오피스키퍼라는 프로그램이 나왔더군요.
인터넷을 얼마 했고, 자리를 얼마동안 비웠고, 업무 관련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등등을 분석해서 내가 어느 분야의 업무에 얼마나 컴퓨터를 사용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다만 통계자료를 보다가 보니,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회사측에서 직원들을 감시하기에도 딱 좋은듯 한데, 회사에서 이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설치한다면 직원들의 반발이 꽤 심할수도 있고, 개인 사생활침해 건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직원이 어떠한 성과를 내는지는 측정할수 없고, 직원이 컴퓨터에 앉아서 무엇을 몇시간이나 했는지 위주로 밖에 분석이 될수 없으니 한계도 있을듯 합니다.
개인의 PC사용현황분석을 통해 직원스스로 PC사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아니라
소프트웨어활용통계, 사용문서파일목록 등 전사 PC활용상황을 점검할 수 있어 개인과 회사 전체의 비효율요소들을 개선, 제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데모사이트
http://demo.officekeeper.co.kr/use_report/use_report_company.php
가격도 상당히 비싼느낌입니다.
업무용 프로그램도 아니고, 프로그램 패키지정도인데, ASP 방식으로 매달 과금을 하는데, 특별 할인가가 1인당 매월 2천원이면 좀...-_-;;
인터넷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하는 사업자로 종래의 ISP보다 개선된 것.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 application service provider의 약기. 인터넷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하는 사업자로 종래의 ISP보다 개선된 것
괜찮은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원들의 일하는 시간을 감시하고, 오래 앉아서 자리만 오래 지키는것이 미덕처럼 느껴지는 식으로 적용된다면 문제가 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업무시간에 어떠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알고 싶다면,
Time Tracking Software인 WorkTime 을 추천합니다.
http://www.nestersoft.com/work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