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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의 4대미인 -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 4
  2. 백세주 담 - 술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보자!
  3.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전두환
  4. 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5. 피로파괴 (疲勞破壞, fatigue failure)란?
  6. 하림 허브맛 스모크 닭다리,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7. 크래미 치즈볼, 쫀든한 간식, 술안주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중국의 4대미인 -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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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갔다가 본 그림을 보고 중국 사대미인인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봄...
찾다가 서시빈목도  찾아봄...
4대미인중 초선은 삼국지에 나온 가상인물이라는 이야기와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등 다양한 설이 있는듯...

침어(浸魚) -서시(西施) :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어먹다
춘추 시대 말엽, 오(吳)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월왕(越王) 구천(勾踐)은 오왕(吳王) 부차(夫差)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절세의 미인 서시(西施)를 바쳤다. 서시(西施)는 원래 월나라의 가난한 나무꾼의 딸이었는데 기가 막히게 빼어난 용모를 갖추고 있었다. 


서시의 미모는 널리 소문에 퍼져 오나라 왕 부차에게 미녀를 바쳐 미인계를 쓰고자 했던 범려가 그녀를 한 번 보고 즉시 궁전으로 불러들였다. 서시의 얼굴이 얼마나 예뻤던지 그녀를 한 번이라도 보고자 하는 구경꾼들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기 때문에 서시를 태운 수레는 길이 막혀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였다.

그후 서시의 얼굴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범여는 그녀를 구경하는 데 일 전씩 돈을 내도록 했는데 돈이 산처럼 쌓였다. 그 돈은 무기를 만들고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범여는 서시를 극진하게 대우해주었으며 3년 간에 걸쳐 문장을 가르치고 예절을 배우도록 하는 특수 훈련을 시켰다.

드디어 서시는 오나라 왕 부차에게 보내졌는데 부차는 첫눈에 서시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후 부차는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하게 했고, 특히 그녀가 뱃놀이를 좋아 했기 때문에 대운하 공사를 벌였으며 이는 오나라 국력을 낭비시키고 높은 세금과 강제노역으로 백성들을 심하게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서시는 오나라 왕 부차의 넋을 빼앗아 부차는 정사를 돌보지 않고 사치와 환락의 세월을 보내고 되었고 이 틈에 월나라는 무섭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서시는 어릴 적부터 가슴앓이병이라는 지병이 있었는데 가슴이 아플 때마다 얼굴을 몹시 찡그렸다. 그러나 그 찡그리는 모습은 오히려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자태로 나타났다. 부차도 그 찡그린 모습에 완전히 넋이 나갈 정도였다.

이 소문이 궁중 밖으로까지 퍼지자 어느 시골의 아주 못생긴 추녀(醜女)가 자기도 찡그리면 예쁨을 받을까 하여 항상 얼굴을 몹시 찡그리고 다녔다. 그러자 인근 동네 사람들이 그 추녀의 찡그린 모습에 모두 이사를 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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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담 - 술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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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백세주와 백세주 담입니다.
가격은 소주에 비해서 꽤 비싼 가격입니다.
그래서 백세주를 그냥 마시기 보다는 오십세주라고 해서 백세주와 소주를 반씩 섞어서 먹기도 하는데, 요즘 몇일 백세주담을 마시다보니 그만한 가격을 하는듯 합니다.



치킨에 먹어본 백세주담...


비오는 날 부침개에 먹어본 백세주담



두부김치에 먹어본 백세주 담


골뱅이와 계란말이 등과 먹어본 백세주담


아버지 술상을 차려드리면서 한병 꺼낸 백세주담...


개인적으로 술을 참 좋아하고, 주로 소주를 마십니다. 주량은 보통 2-3병정도...
맥주나 막걸리도 잘 안마시고, 소주도 주로 오리지널을 먹지, 도수를 낮춘 술을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벤트로 백세주담을 먹어보게 되니,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자주 찾게 되네요...
향도 참 마음에 들지만, 은은하면서 순하게 넘어가는 맛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처음에는 오십세주를 만들어 먹었지만, 이제는 그냥 백세주를 즐기게 되더군요.

남자라면 그냥 소주지라는 생각과 편견도 많이 바뀌는듯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머리가 아픈 그런 일도 거의 없고, 조금씩 음미를 해서 먹게 되고, 나중에는 술에 취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는 그런 기억도 없어지네요...

보통 술자리를 가지게 되면 원래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지만, 나중에는 내가 술을 먹는지, 술이 나를 먹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백세주 담을 접하면서 술자리가 좀 더 의미깊은 시간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다가 한약재로 만들고, 당분도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칼로리도 낮으니 더욱더 마음에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술은 술이고, 많이 먹다보면 마찬가지겠지만요...^^

여러 안주에 몇일동안 먹어보니 독주가 아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좀 맵거나 맛이 강한 자극적인 메뉴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안주를 하나 먹고, 백세주 담으로 자극적인 맛을 씻어내면서, 술까지도 음미할수 있어서 좋더군요.

주말에는 친구들도 데리고 오고, 가족 모임도 있는데, 함께 먹어보고 백세주담을 한번 권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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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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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1부와 크게 바를바가 없는 내용...
특히나 언론탄압과 언론조작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에 인정을 받기위해서 굴욕적인 외교를 벌이고, 간쓸개를 다 빼주고 있다....-_-;;
그리고 그러한 내용은 외국에서는 보도가 되지만, 국내에서는 전혀 보도가 되지 않고, 단비를 내리시고, 햇빛을 만드시는 각하라고 표현을...-_-;;

그저 한숨과 욕만 나오고, 이게 한국인지 김일성과 김정일이 나오는 북한 방송인지 구분이 안된다...
언론의 독립과 비판이 이 세상을 혼란시키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와 판단을 해주는 기준인데,
20여년이 흐른 지금에는 또 다시 언론을 장악해서 예전으로 회기하는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든다.

미디어포커스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mediafocus/2007/06/1374305.html



20여 년 전, 한국의 방송사들이 남긴 ‘위대한의 영도자’에 관한 기록.

<녹취> “부대 열중 쉬어...”

텔레비전 속에서 각하는 늘 전지전능했다.

<녹취> “대통령께서는 오랜 가뭄 끝에 이 강토에 단비를 내리게 하고 떠나시더니 남국의 화사한 햇빛을 안고 귀국하셨습니다.”

오직 각하만을 위해 만들어진 ‘전두환 찬가’

<녹취> “위대한 영도자 밑에서 위대한 국민이 된 긍지와 기쁨을 갖게 해주신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녹취> “전두환 대통령을 내려주신 하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1980년 9월1일, 전두환 장군은 대통령이 됐다.

체육관 선거에서 신군부의 실세에 바쳐진 100%의 찬성표. 그는 국민정신 개조를 다짐했다.

<녹취> : “본인은 11대 취임하면서 교육혁신과 문화 창달로 국민정신 개조.”

새 권력을 향한 충성 다짐. 당시 방송은 충성경쟁의 맨 앞에 섰다.

취임식 하루 전, 방송의 영웅 만들기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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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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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의 한국의 현상을 보여준 방송...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지 하는 생각에 방송을 보았지만, 지금와서 그때의 방송, 신문등을 보니까...
정말 이게 한국의 방송인지, 북한, 북조선의 방송인지 분간이 안될정도이다...-_-;;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조중동의 조선일보는 물론이거니와 경향신문, KBS MBC 국립영화제작소까지 정권의 나팔수를 뛰어넘어 전두환을 거의 신격화하며 방송을 한다...



물론 신군부의 탄압도 있었겠지만, 언론들이 먼저 정권에 빌붙고, 스스로 하수인을 자처하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을뿐이다...


그러던 그들이 610항쟁이나 민주화운동으로 신군부가 물러나자 이제는 다른 정권에 붙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런 반성없이 또 다시 지금의 길을 걷고 있다...

언론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금 세삼 느끼고, 지금의 정권은 아마도 그때를 그리워하는지, 다시금 언론을 장악하고 비판적인 여론이나 방송에 재갈을 물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러고보니 국민학교때이가, 중학교때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광화문에 나가서 전두환씨의 해외순방에 태극기를 흔들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지금 TV에서 평양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던 모습들이 몇십년전에 우리에게서도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이 참 충격적이다...

그리고 3-4년전에 KBS에서 한 이방송이 지금에는 아마 방송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

KBS 미디어포커스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mediafocus/2007/06/13701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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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파괴 (疲勞破壞, fatigue failur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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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파괴
오랜 세월 충격과 압력으로 누적된 재료의 피로와 균열때문에 갑자기 파괴되는 현상.

재료에 변동하는 외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어떤 시간이 경과된 후 재료가 파괴되는 현상.

피로파괴의 경우 가해지는 외력이 정하중(靜荷重) 에서 파괴 하중보다 훨씬 낮은 값이라도 하중이 어떤 횟수만큼 가해진 후에 파괴된다. 그러나 반복되는 변 형력이 극히 작을 경우는 대체로 재료의 피로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기계·구조물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파괴에는 피로파괴가 매우 많다.
이번에 서해안 백령도 천안함 사건의 하나의 요인으로 지목되거 있는 피로파괴...

일반인들은 거의 접하기 어려운 용어인데, 군함이나 배같은것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일반도로의 파손이 되는것도 같은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고,

자전거의 경우에도 오래 타다가 보면 프레임이 피로파괴로 절단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뭐 비단 물체뿐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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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허브맛 스모크 닭다리,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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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더 들어갔던 GS25에서 구입한 조그마한 닭다리...
가격이 얼마였더라...-_-;;
천원대의 가격이였던듯...








닭다리는 군대PX에서 파는 닭다리에 비해서 상당히 작다...

하지만 향이나 맛은 아주 괜찮다...

허브 향이라 개인취향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냄새는 허브향이 약간 코를 찌르지만 맛은 맵지도, 진하지도 않고, 닭고유의 맛에 살도 상당히 부드럽다...


그래도 가격대비로는 조금 비싼데, 닭이 좀 땡기는데, 닭한마리는 좀 부담스러울때 하나 먹어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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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 치즈볼, 쫀든한 간식, 술안주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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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시 편의점에 갔다가 구입한 한성기업의 크레미 치즈볼...
원래는 3개에 900원인데, 출시기념으로 원플러스원으로 900원에 판매를...
전자렌지에 15초정도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영양성분을 보니 열량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지만,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은 꽤 높은듯...


주재료는 연육, 화이트치즈, 자연치즈, 탈지분유, 마요네즈, 버터 등등...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는데, 오호~ 꽤 맛있구만...
가격은 1+1이면 몰라도 개당 300원이라면 조금 비싼듯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술안주나 아이들 심심풀이로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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