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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다큐월드 - 화산재 구름, 아이슬란드의 재앙의 역사 (Killer Cloud)
  2. KBS 2010 지방선거 모바일(Mobile) 홈페이지
  3. 오이시맨 (Oishi Man) -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사랑을 노래하다
  4. 산책 - 김상중, 박진희 주연의 영화
  5.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전성희,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6. KBS 경제세미나 - Enabling리더십을 통한 조직성과 향상, 연세대 정동일 교수
  7. EBS 다큐10+ 과학-기후 전쟁, 지구온난화-긴 전쟁의 시작 3부작 4

KBS 다큐월드 - 화산재 구름, 아이슬란드의 재앙의 역사 (Killer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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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산재로 인해서 유럽의 항공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으로 큰 혼란을 겪었는데, 2년전에 나와서 이런 사태의 발생을 미리 짚어본 선견지명의 영국 BBC 다큐멘터리...
화산이 폭발하면 보통 마그마때문에 화산인근에 큰 피해를 입지마나, 더욱더 큰 문제는 화삭 폭팔로 인핸 화산재 구름이 상당히 넓은 지역의 하늘을 덮어서 동식물이 죽고, 이상기온 현상에 수많은 재앙이 일어나다는데, 뭐 공룡이 멸종한 대표적인 가설중에 하나가 커다란 행성이 멕시코부근에 충돌을 해서 그로 인해 전 지구가 암흑속에 덮쳐서 모든 동식물이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그저 남의 이야기려니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듯 하다. 만약에 일본의 화산이 크게 터지기라도 하는경우에는 우리나라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커다란 자연재앙앞에서 우리 인간이 할수 있는것은 별로 없다는것이 참 우습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저 신에게 살려달라고 빌고만 있을수도 없는 일이고...

암튼 뭐 다양한 이야기를 비롯해서, 중세 시대에는 이러한 현상을 신의 형벌로 봤다는 이야기들도 들여준 방송

다큐월드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docuworld/view/1650176_32752.html

어제 MBC뉴스를 보다보니 지구온난화로 아이슬란드에 빙하가 엄청나게 녹는 바람에 빙하가 땅을 누르닌 힘이 약화되어서 더 많은 물질이 지구 내부에서 상승하고, 상승한 물질은 빙하의 누르던 힘이 없어짐에 따라 녹는 점도 낮아되게 되어서, 많은 물질이 마그마가 되어서 이런 화산폭발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연구보고 결과가....
뭐 전후관계의 관련성이 조금 이해가 안가기는 하지만, 미국 지구물리학회지에 매년 마그마가 10% 급증한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 제작연도 2008년

- 제작 BBC (영국, 2008년 6월 방송)

 

화산재 구름 - 아이슬란드의 재앙의 역사

 

최근 유럽 항공편을 마비시키고 있는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따른 화산재로 인한 재앙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1783년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 폭발을 떠올린다.

1987년 라키 화산 폭발은 근세사 최대의 화산 폭발로서 1783년 6월 8일부터 1784년2월7일까지 마그마가 단계적으로 계속 흘러나왔다.

BBC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Timewatch'에서 2008년 6월에 방영된 'Killer Cloud'는 1783년, 수많은 영국인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슬란드화산 폭발 재해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최근 화산 폭발에 대한 역사적 시각을 넓혀주고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ㅇ 1783년 여름, 아이슬란드의 라키 화산이 폭발하며 엄청난 양의 용암을 토해냈다. 그로 인해 아이슬란드는 초토화됐지만 뜨거운 용암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화산재 구름. 아황산가스가 혼합된 화산재 구름은 기다란 카펫처럼 유럽 전역을 뒤덮어 버렸고, 유럽은 그 옛날 흑사병이 창궐했던 때처럼 참혹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동식물이 죽고 여름에는 폭우, 겨울에는 혹한이 발생했고, 화산재에 섞인 불소가 식물에 오염돼 수많은 이를 먹은 가축들이 사망해 엄청난 기근을 초래했다.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록했던 성직자들의 일지를 공개했는데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세상의 종말, 지옥, 악마와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들을 입에 올렸다. 하지만 공포스러운 화산 폭발 장면도, 집단 사망에 온갖 질병이 만연했던 당시의 참혹한 상황도 아닌, 위대한 자연의 분노 앞에서 우리 인간들은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ㅇ 2010년 4월 19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사건. 230년이 지나 화산이 다시 폭발해 버린 지금, 언젠가 또다시 화산재 구름이 우리를 뒤덮을지 모른다고 이 프로그램은 경고하고 있다.

 

◇ 줄거리

유럽은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대형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1783년 여름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재해를 겪었다. 소리도 없이 덮쳐 희생자들은 도망칠 기회도 없었다. 바로 화산재 구름에 의한 재난이었다. 1783년 여름에 폭발한 라키 화산은 천년 만에 가장 큰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이었다.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된 용암의 양도 엄청났지만 진짜 위협은 따로 있었다. 라키 화산 폭발로 발생한 엄청난 양의 아황산가스가 습기가 많은 북대서양 상공의 대기 중에서 황산으로 성질이 변하면서 그해 여름의 이상 고온과 맞물려 북서 유럽으로 유독한 안개를 퍼뜨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안개는 14세기 흑사병이 창궐했던 유럽의 참상을 다시 한 번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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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10 지방선거 모바일(Mobi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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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마트폰의 열풍속에서 KBS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KBS 2010 지방선거 홈페이지

일반 홈페이지 - http://2010.kbs.co.kr/
모바일 홈페이지 - http://m2010.kbs.co.kr/


뭐 당연히 사용요금은 무료이고, 통화관련 통신요금은 별도라는...
선거뉴스, 후보자 검색, 선거동영상과 투표와 개표 관련 자료도 모바일에서 제공을 한다고...




하도 많은 투표를 하게되니, 한번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에서 시간날때 자신의 선거구에 어떤 후보자가 나오고, 어떤 후보자에게 투표를 할지 검색해 보면 좋을듯....



아이폰은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다른 폰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는...

일반 홈페이지 - http://2010.kbs.co.kr/
모바일 홈페이지 - http://m2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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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맨 (Oishi Man) -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사랑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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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악가가 슬럼프와 사랑에 빠져서 일본으로 떠나서 한 여자를 만나 음악과 음식을 통해서 공감을 하고, 상처를 치유하다가, 다시 돌아와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남자의 이야기...

조제 호랑이 물고기의 여배우가 일본인으로 출연을 하고, 한국은 이민기의 출연...
참 독특한 두매력을 가진 배우의 만남인데, 서로 현재의 삶과 갈구하는 삶과의 괴리속에서 뭔가를 열망하지만, 현실에 기반을 두지 못하고, 한발도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그들...
말도 통하지 않고, 음식, 음악, 담배를 통해서 마음으로 통하는 그들...
몇마디 영어로 대화를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그들의 대화와 공감...
그녀의 기타 연주에 뭔가의 열망을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 자신의 현실과 모습을 받아들이는 현석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긴다...

과연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찾고 있는것은 무엇이고, 나의 현실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또한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를...

그리고 방황의 끝은 뭔가의 깨달음이 아닌, 현실에 대한 받아들임과 작음 희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개봉 2009년 02월 19일 
감독 김정중
출연 이민기 , 이케와키 치츠루 , 정유미
상영시간 93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일본
제작년도 2008년  

사랑과 청춘이 만나면, 음악이 된다!

한 때 잘나가는 뮤지션이었지만 지금은 변두리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는 노래교실 수업을 듣던 재영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결국 훗카이도의 몬베츠로 여행을 떠난 현석은 눈 덮인 몬베츠 공항에서 태연하게 담뱃불을 빌리는 괴상한 옷차림의 메구미를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의 민박집에 묵게 되는데… 우연히 서로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음악과 소리, 그리고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서로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잊혀지지 않을 겨울의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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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김상중, 박진희 주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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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삶을 열심히 사는 4명의 친구가 음악 콘서트를 준비하고, 술집에 다니던 연화는 삶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서 영훈의 레코드집에 취직을 하면서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10여년 전에 개봉을 해서, 여배우들의 화장이나 패션을 보면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지만, 내용이나 잔잔함속의 스토리를 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는건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 영화....

뭐 큰 감동이나, 사건이 있는 영화를 아니지만, 그 안에서 잔잔한 감동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댄스음악을 좋아하는 연화와 잔잔한 음악을 좋아하는 영훈과의 취향이 바뀌는 장면이나, 아빠는 나 없으면 못산다는 딸의 이야기는 재미와 뭉클함을 주기도...

제목은 약간은 생뚱맞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주제가 음악도 좋고, 네 남자와 한 여자의 다른 삶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고, 행복은 또 어디에서 나오는지.. 과연 그것은 멀리 있는것인지, 파랑새처럼 내 곁에 있는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개봉 2000년 03월 04일 
감독 이정국
출연 김상중 , 박진희 , 차시은
상영시간 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제작년도 2000년

햇살이 쏟아진다!... 마음을 열면 사랑이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1 거리 모퉁이 작은 레코드 가게
항상 모차르트 음악만 트는 레코드 가게 주인 영훈. 아버지와 단 두 식구지만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 탓이라 여기는 영훈은 아버지에게 차갑게 대한다.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소식조차 없는 첫사랑만을 기다리는 영훈. 모차르트 음악도 그녀를 위해 준비하는 것. 하루 중 그가 삶을 느끼는 순간은 친구들과 콘서트를 연습하는 시간 뿐이다.

#2 네 명의 남자, 네 개의 일상
단란한 가정을 가진 공무원 세진.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는 진영. 결혼이 최고의 과제인 홍철, 콘서트를 준비하는 영훈의 친구들은 서로 다른 일상을 살고 있다. 평온한 그들의 세계에 사건들이 터지지만 격려를 나누는 친구들. 그 시선이 따스하다.

#3 “저… 취직된 거 맞죠?”
콘서트 날짜가 다가오면서 영훈은 종업원을 구한다. 그에게 찾아온 낯선 여자, 연화. 영훈은 자신과 전혀 다른 그녀에게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낀다.

#4 잃어버린 사랑, 잊어야할 사랑
영훈의 아버지는 연화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내고 연화는 그런 아버지에게 가족의 따스함을 느낀다. 어느날 영훈의 첫사랑 세희가 찾아와 아들과 남편의 사진을 보여준다. 오랜 기다림이 수포로 돌아가 흔들리는 영훈. 그를 바라보는 연화의 가슴에 바람이 분다.

#5 흔들림의 시간, 소중한 것은 늘 늦게 다가선다.
연화는 슬픔을 감춘 채 영훈의 마음을 열려 애쓰지만 그녀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면서 가게를 떠난다. 한편 콘서트 장소로 예약된 소극장이 공사에 들어가고, 영훈의 아버니도 쓰러진다.

#6 “아버님이 찍으신 사진들이예요.” “저희 아버니가 … 왜?”
좌절에 빠진 영훈 앞에 연화가 나타난다. 그녀는 아버지가 소중히 간직한 사진첩을 보여준다. 어머니가 가고 싶어했던 ‘산책로’사진들이 가득 담긴 사진첩을 보고 영훈은 비로소 마음을 연다. 그때 불현듯 떠오른 콘서트의 아이디어.
“그래. 바로 그거야!”

그리고, 자연과 사람간에, 사람과 사람간에 진정한 화해와 어울림이 있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

* 산책 홈페이지
http://www.sanch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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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희망특강 파랑새 - 전성희,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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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총수나, 성공한 사람뒤에서 그를 보좌하는 비서...
그들의 가치는 시다바리 역활뿐이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 자신의 보스를 보좌하고, 보필하며, 일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없도록 하는것인데, 어찌보면 별것이 아닌듯 보일지 몰라도, 상사가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도록 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활일것이다.

비서처럼 하라 (Secretary WaY)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얼마전 위의 책을 읽었는데, 정말 상당히 불쾌감이 들었던 책.. 그저 충성하는 머슴을 말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 였는데, 국내 최고령, 최장수 수석 비서이자 비서계의 대모라는 전성희씨의 이야기를 들으니 비서라는것이 그리 비굴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37살의 나이에 남편의 친구인 대성그룹 회장의 비서직을 맞아서 해온 그녀... 자신이 맞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좀 더 배려하고, 좀 더 잘할려고 30년간을 노력해왔다는 그녀...
칠순이 된 나이에도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해서 업무에 도움이될 자기계발을 하고, 커피 심부름부터 바이어통역까지 몸종이 아닌, 사업 파트너로 맹활약을 하신다고 하는데, 현재는 이사로까지 진급을 하셨다는데, 중요한것은 무슨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자세로 한결같이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준 방송.

명품비서, 최고령 비서, 최장수 수석 비서로 불리는   
비서계의 대모 전성희 이사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 후 교직 생활을 하다가
결혼과 함께 은퇴했으나
전업주부 생활을 하던 37세의 나이에
최초의 아줌마비서로 제2의 인생을 시작 한다

칠순이 다 된 나이에도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해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고
커피를 타는 일부터 바이어를 통역하는 업무까지
30년을 한결같이 사업 파트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비서가 상사의 마인드를 공유하지 않고서는
조직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전성희 이사의 리더십 비서론을 통해 전하는 희망메시지!

김태원 강사- 차곡차곡 30년, 전성희 이사의 명품비서가 되는 비결
허은아 박사- 감성 충전을 위한 감정의 사칙연산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저자 : 전성희
이화여대 약대 졸업 후 잠시 교직생활을 하다가 결혼(전 서울대 철학과 심재룡 교수. 2004년 작고)과 함께 은퇴했으나, 37세인 1979년 국내 최고 에너지그룹인 대성의 회장 수석비서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3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 왔다. 국내 최고령 비서이자 최장수 비서로, ‘비서계의 대모’로 불리는 그녀는 60대 중반을 넘긴 지금도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출근하여 회장의 스케줄을 챙기는 등 업무 준비를 하고, 직무상 필요성 때문에 익힌 4개 국어(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를 더 유창하게 구사하기 위해 외국어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CEO를 위해 일하는 비서의 직무 개념이 바뀌고 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큰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비서는 기업의 최고결정권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존재이기 때문에 ‘훌륭한 비서 한 사람이 기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이 책은 명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이자 국립대학 교수 부인이라는 사회적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37세의 늦은 나이에 대기업 총수의 수석비서로 발탁되어 30년째 활동해온 전성희의 인생과 일 이야기를 통해 명품 비서의 조건과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비서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누구든 최고의 프로가 된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보여주는 이 책은, 전문 비서는 물론이고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정도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처세서이자 CEO를 최고의 성공 리더로 만드는 비결을 설명하는 전략 교과서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령 비서이자 최장수 비서로, 비서계의 대모가 되기까지
프로 커리어우먼 전성희의 담대한 삶 이야기


전성희의 비서 철학과 경험, 그리고 인생경영 노하우는 전문 비서들을 포함한 직장인, 나아가 비즈니스 사회에서도 전설처럼 유명하다. 30년째 아침 6시에 어김없이 출근해서 업무를 챙기는 열정, 직무상 필요성에 따라 4개 국어(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를 익혀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자기계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부서별 소통과 조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등 프로 커리어우먼으로서 자부심으로 일해 온 전성희가 ‘비서계의 대모’로 불린다. 1989년 독일의 세계적인 화학그룹인 헨켈(Henkel)사가 한국의 합작 기업을 찾고 있을 때, 대성산업 대표로 독일로 달려가서 완벽한 조사보고서를 제출해 협상을 성공시킨 사례는 비서 역할을 CEO의 단순한 보조자에서 핵심 참모, 또는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장시킨 사례로 유명하다. 이 회사가 바로 국내 최고 화학전문기업인 대성C&S다. 성공하는 리더 뒤에 명품 비서가 있다는 사실을 웅변하는 전성희의 비서 인생 30년과, 그녀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직장 생활 노하우는 프로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교과서적 멘토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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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Enabling리더십을 통한 조직성과 향상, 연세대 정동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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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책이 나오고, 위대한 리더십, 강력한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등 다양한 리더십을 이야기를 한다.
서로 자신이 말하는 리더십이 정답인것마냥 말을 하며, 이런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왜 리더십을 가져야 하고, 보평타당함속에서 일반적으로 갖추어야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어느 특정 리더의 모습이 전부인것인 마냥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이 강연에서는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와 바람직한 리더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강연인데, 보통 리더십과 관련된 책이나 강연에서 볼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잘못된 리더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좋은 리더십이나 강력한 리더십이나 그 목적은 목표달성이고, 성과달성을 위한 일환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요즘 fun경영, GWP니 하는 다양한 경영이론이나 다양한 리더십이 추구하는것은 조직원을 즐겁게 하는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 조직원을 즐겁게 하고, 그로 인해서 신바람경영을 일으켜서 조직의 성과와 목표 달성을 이루는것이지, 그저 눈에 보이는 복지가 그저 직원을 즐겁게 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는 약간은 놀라우면서도 당연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경제세미나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회장 강연
EBS CEO 특강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사진보기)

이외에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질문을 통해서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부분이 참 독특했으며, 그저 부하직원이 보기에 아름다워보이는 리더십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직원들이 상사의 리더십을 보면서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헌신할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오케이아웃도어닷컴(okoutdoor.com)에 OK는 없다 - 사업, 자기계발,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위 책에서도 장성덕사장이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는듯 한데,
한번 직원들에게 물어보시라... 상사가 어떨때 칭찬을 하고, 어떨때 깨는지를...
그때 그때 다르다고 답을 하는가? 아니면 이러한 경우에 칭찬을 하고, 이런경우에는 깨진다고 답을 하는가를...

비단 직원뿐이 아닐것이다. 자녀들에게, 연인에게, 가족에게 물어보자...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Enabling리더십을 통한 조직성과 향상>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
  (주최, 영림원 소프트랩)

정동일 교수의 강연은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고 좋은 리더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부하의 성장을 돕는 리더, 부하를 배려하는 리더,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리더, 공을 부하에게 돌릴 줄 아는 리더가 존경 받는 리더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enabling을 실행하는 것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통한 자발적 추종과 정확한 전략적 판단과 효과적인 실행을 통한 목표 달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좋은 비전의 몇가지 조건에 대해서 언급한다. (1) 성공하려는 욕구를 자극하고 추진력을 만들 것 (2) 비전 달성후 소비자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떤 가치를 창출할지 정할 것 (3) 직원들이 활력을 가지고 모험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할 서 (4)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신의 업무에 몰입할 것 등을 그 조건으로 말한다.

비전에 필요한 핵심가치를 세워야 하는 데, 그 이유는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만들고, 행동의 일관성이 생기며, 조직의 명확한 핵심가치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결국 훌륭한 리더란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하고, 리더란 “다른 사람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명심하고, 부하의 역량을 계발해서 어려운 목표를 달성 가능케 하는 자”라고 정의한다.<끝>

 저자 : 정동일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리더십, 조직혁신, 변화관리와 조직문화, 월드클래스 조직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변혁적 리더십 이론의 창시자인 버나드 베스(Bernard Bass)와 브루스 아볼리오(Bruce Avolio)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전문 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수십 편 발표하며 이 분야의 권위자로 떠오른 그는, 지난 1997년 샌디에이고 경영대학에서 부임 3년만에 부교수가 되면서 종신교수직을 부여받았고 이어 부임 6년만에 정교수가 됨으로써 샌디에이고 경영대학 역사상 최단기간에 정교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04년 미국 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유망한 학자상(Ascendant Scholar Award)을 수상했고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경영대학이 수여하는 최우수 공로 교수상(Faculty Contribution Award)도 수상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의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협상, 월드클래스 조직 등에 관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전통적으로 탁월한 조직 관리... 실행 집단으로 이름난 미 육군과 해군 등에서도 리더십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강의를 맡고 있다. 2004년 테크놀로지가 조직 운영의 중추를 담당하는 현 경영환경에서 리더들의 역할을 재조명한 저서 『The dream weaves: Strategy-focused leadership in technology-driven organizations』를 비롯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은행을 바꾼 신한은행 방식
: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비범한 조직, 신한은행 이야기
이 책은 그 동안 신한 은행이 걸어왔던 발자취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금융문화를 바꾸어놓은 이들의 앞선 경영원칙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좀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방식(The Shinhan Bank Way)으로 성장해왔다. 신한은행 방식이라는 타이틀로 압축되는 신한의 7가지 경영 원칙은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조직 발전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혁신 경영, 윤리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오늘날 전 세계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전 세계 초우량 기업들의 경영 원칙, 비전과 가치를 신한은행의 사례와 빗대어 광범위하게 조망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이나 일본의 초우량 기업들은 재무제표 상의 놀라운 성과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과 명백히 차별되는 그들만의 기업 가치와 문화, 비전이 있는데 한국의 기업도 그런 가치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신상훈 신한은행 행장의 "이 책이 신한은행 자랑만 늘어놓는, 그래서 신한은행 임직원들음 빼놓고는 누구도 읽지 않을 책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말처럼 저자도 최대한 객관적인 기관과 원리에 입각해서 신한은행의 성공 스토리와 The Shinhan Bank Way라는 이름의 독특한 경영 철학을 서술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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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10+ 과학-기후 전쟁, 지구온난화-긴 전쟁의 시작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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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큰 문제가 있다는 입장과 뭐 그정도의 변화를 가지고 호들갑이냐는 반대편의 입장속에서 어떤것이 정답이고,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를 이야기한 방송...
스프레이나 냉장고에 많이 사용되는 프레온가스로 인해서 남극에 오존층에 구멍이 뚤려서 큰 피해를 입을수 있었던 사건을 비롯해서 이 첫번째 방송에서는 다양한 과학적인 사례와 연구의 모습을 통해서 현재가 온난화로 분명 문제가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중고등학교시절에 배웠을때는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서 기온의 변화가 일어나서 빙하기와 같은 시절이 온다고 믿었지만, 남극에 누적되어 있는 얼음층을 연구해본 결과, 기온의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위의 도표처럼 계속 지속적인 변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1부에서는 온난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우려된 시각을 보여주었는데, 2부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3부에서는 대책등을 논하는 이야기라고...
뭐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야라고만 생각한다면 의미없는 다큐일수도 있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나는 무엇을 할수 있고, 또는 미래의 사업의 아이템의 좋은 분야나 환경등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들어볼수도 있는듯한 멋진 방송.

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SBS 다큐 - 재앙, 지구 온난화의 공포
KBS 스페셜 - 야생의 운명 - 북극곰의 여름 (사진보기)
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 북극의 눈물, 3부작 (사진보기)
KBS 경제세미나 - 2010년대 주요 지구적 도전과 한국의 과제 - UN밀레니엄 프로젝트 보고
영화 -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다큐10+ 과학
기후 전쟁 3부작
(원제 : Climate wars, BBC)
방송 : 2010년 5월 18일 ~ 6월 1일 까지 매주 (화) 밤 11시 10분

기후 전쟁 - 제 1편. 지구온난화, 긴 전쟁의 시작
(원제 : Climate Wars - The Battle Begins)
(방송 : 5월 18일 (화) 밤 11시 10분)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논쟁점들을 살펴본다. 한때 지구 냉각화를 주장하던 학자들이 이제 지구 온난화로 인류가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의 증가로 온실 효과가 발생해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레온가스와 같이 인류가 발명해 낸 물질로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지구가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회의론자들은 온난화의 진행 속도는 우려할 만큼 빠르지 않고 지구 대기는 인간이 영향을 끼치기엔 지나치게 광대하며 설사 지구 온난화가 발생해도 인간은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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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전쟁 - 제 2편. 지구온난화에 대한 회의적 시각
(원제 : Climate Wars - Fight Back)
(방송 : 5월 25일 (화) 밤 11시 10분)

지구 온난화로 인류가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90년대 초반 인류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 정상 회담을 개최하면서 하나로 힘을 모으는 듯 했다. 하지만 이런 공조는 오래가지 못한다. 지구 온난화 회의론자들의 반박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회의론자들은 지구 온난화는 없으며 기후 변화는 과거에도 있었던 자연 현상으로 중세 온난기에는 지금보다 훨씬 온도가 높았다고 주장한다. 또 온난화 주창자들이 도시 열섬 현상을 온난화로 착각하고 있으며 설사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해도 이는 인간 활동 때문이 아닌 태양 활동의 변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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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전쟁 - 제 3편. 미래를 위한 싸움
(원제 : Climate Wars - Fight for the Future)
(방송 : 6월 1일 (화) 밤 11시 10분)

지구 기후 변화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기후 변화 회의론자들의 논쟁은 지난 30년간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서서히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갔고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어느 정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고자 한다 이제 기후 예측은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두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임을 모든 사람들은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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