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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승승장구 -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편
  2. PT체조와 마지막 반복구호
  3. tvN 현장 토크쇼 TAXI - 한국의 톰 행크스 영화배우 박중훈 편
  4. MBC 시사매거진 2580 -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비상
  5. MBC 시사매거진 2580 - 보험가입자는 봉, 보험금의 비밀
  6. KBS 시사기획 10 - 5·18 광주 민주화운동 30년 5월의 노래
  7. KBS 다큐멘터리 3일 - 나는 남자다, 럭비국가대표 한일전 3일

KBS 승승장구 -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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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안나푸르나 등정으로 여성 세계최초로 14좌를 완등한 오은선씨편...
뭐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고, 아직 완전히 밝혀져서 공인인증되지는 않았지만, 소녀시대의 태연보다 작은 몸을 가지고 그러한 일을 해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듯하다...
저번에 방송에서 실황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이 방송에서 촬영감독이 함께 나와서 방송의 뒷이야기와 함께 눈사태의 실황을 보여주는데,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싶을정도로 멋져 보이지만 위험해보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아직 미혼이라는 사실도 밝히셨다는...
앞으로는 또 어떤 멋진 도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는데, 지금처럼 그 마음 변치마시고 열심히 도전하시는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결국 이런 결론이 뉴스로 나왔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이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고 선언한 오은선 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산악연맹은 칸첸중가에 등정한 여섯 명이 함께한 의혹 검증 회의에서 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정상 등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오은선, 여성 세계 최초 14좌 완등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모습 사진보기
KBS 특별기획 - 오은선,도전은 계속된다 (사진보기)


♠ 방송시간: 05월 18일 화요일 밤 11시 15분(70분간) 

M C: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
♠ 게 스 트: 오은선

승승장구

대한민국 산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히말라야의 여왕! 오은선!
당찬 그녀의 이야기가 공개 된다!

“오은선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 모두 밝힌다!”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14좌 완등과 동시에 흘러나온 의혹들에 대해서
드디어 그녀가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
<승승장구>에서 오은선의 진실이 밝혀진다!

“산악인 오은선! <승승장구>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하다?!”

히말 라야 14좌 완등 신화를 이룬 철녀 오은선!
등산복을 벗어 던지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아 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오은선의 모습 공개된다!

“오은선, 산 때문에 직장까지 과감하게 그만 둔 사연은?!”

1993 년 첫 해외등정을 위해서 안정된 직장까지 그만 둔 오은선!
부모님의 만류에도 산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고 한다!
과연, 그녀가 산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지!

“정상에 올라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정상에 선 것보다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 더 좋다고 말한 오은선!
8000m가 넘는 정상에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은선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답변을 했다고 한다!
과연, 그녀가 대답한 내용은 무엇일까!

“오은선, 아직까지 결혼 못한 이유는 산 때문이다?!”

아직까지 산만큼 자신을 매료 시킨 남자가 없다고 말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이상형을 살짝 공개했다!
히 말라야의 여왕! 오은선이 공개한 이상형은 누구일지!

오은선을 깜짝 놀라게 만든 <몰래 온 손님>이 있었으니!
오은선과 안나푸르나에서 생사를 함께한 카메라 감독! 정하영!
그리고! 또 다른 <몰래 온 손님>의 정체!!

안나푸르나 정상에서 오은선의 모습을 안방까지 생중계한 카메라 감독 정하영!
오은선을 ‘두 얼굴의 여인이다’라고 밝히며, 그녀의 실체를 공개하다!
오은선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또 다른 <몰래 온 손님>!
산 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몰래 온 손님>의 사연이 밝혀진다!

이번 주도 승승장구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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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체조와 마지막 반복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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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송이병 뭐하냐 코너에서 나온 화생방 교육실에서의 PT체조와 마지막 반복구호....
조교가 2번체조 30회실시.. 몇회? 마지막 반복구호는 없다 라고 말하면
신병이나 훈련병들은 마지막 반복구호를 외치지 않고, 29까지를 외치면 끝이고,
만약 한명이라도 반복구호를 외치면 다시 또 실시하는 방식...


물론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30회를 하라고 하면 모두들 29회때 목소리를 크게 높여 소리질러서 대충 눈치를 챈다...



다만 조교가 30회 실시.. 마지막 복창구호는 없다.. 하고는... 갑자기 29회 시작이라고 조용히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골탕을 먹기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도 몇번 그런 실수를 저지른적이 있기도 한데, 정말 뻘줌하고, 주위에 얼마나 눈치가 보이고 민망하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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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 토크쇼 TAXI - 한국의 톰 행크스 영화배우 박중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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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중훈씨가 출연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 방송...
자신에 대한 약간의 자랑도 좀 하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반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성숙해져가고, 안성기씨를 이어서 정말 진정한 국민배우가 되어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대한 자랑도 한참을 하다가, 개그우먼 안선영씨와 만나서 맛팔로우도 하고, 후배, 동료, 아내, 가족에 대한 멋진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비와 당신을 불러서 가창료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예전에는 그저 재미있는 코믹배우의 느낌이 강했는데, 점점 나름대로의 발전을 통해서 점점 자신의 이미지를 찾아가고, 더욱더 멋지고, 즐거운 연기로 좀 더 자주 나와주었으면 한다.

2009/07/16 - [방송 iN] - 무릎팍도사 - 박중훈 (사진보기)
2008/08/11 - [예술 iN/영화] - 칠수와 만수
2008/08/11 - [예술 iN/영화] - 할렐루야
2008/07/26 - [예술 iN] - 라디오스타


제139회 2010.05.13 (목)

한국의 톰 행크스 박중훈 편
‘포레스트 검프’ 처럼 영화와 함께 시간을 달리는 남자!
대한민국 코믹영화의 대명사~ 영화계의 맏형 배우 박.중.훈
최초 미국 유학파 배우 박중훈
최초로 할리우드 진출한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출연료 협상하다 출연 무산될뻔한 사연은?

치킨 집에서 이뤄진 배우 송중기&개그우먼 안선영과의 번개팅!
박중훈과 즉석 트위터 친구된 안선영, 빛나는 쌩얼(?) 전격공개~
MC 이영자, 꽃미남 배우 송중기에게 뽀뽀한 사연은?
자칭 친구 같은 아빠 박중훈의 세 아이 이야기!
그를 위해 준비한 ‘좋은 아빠 테스트’ 과연 그는 몇 점 짜리 아빠?
박중훈이 2NE1 노래를?! 박봄의 ‘You And I’ 박중훈 버전 전격공개!
‘비와 당신’이 ‘돈과 당신’이 된 사연까지~
대한민국 영화계의 맏형, 박중훈과의 유쾌한 만남!

방영정보     tvN | 목 24시 00분 | 2007-09-07 ~ 방영정보 더보기
홈페이지     www.chtvn.com/VR/prgmain.asp?bm=040337
출연     이영자, 공형진

소개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되는 신개념 현장토크쇼 TAXI!
대한민국 대표 언니 이영자!
거침없는 스트리트 악동 김창렬!
그들이 펼치는 스릴만점의 로드 토크쇼
택시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이야기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이 나누는 소박하고 따뜻한 인생이야기 속에서 바쁜 우리 삶을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속 여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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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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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아공 월드컵 출전선수중에서 평점이 상위권에 드는 이청용이라는 선수에 대해서 누구이고, 어떤 경력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보여준 방송...
솔직히 잘 몰랐던 선수...-_-;;
중학생의 나이에 프로축구 감독의 눈에 뛰어서 중퇴후에 입단을 해서 좋은 성과를 올렸지만, 좀 욱하는 성격에 불필요하고, 비스포츠맨십 성격에, 젊은 나이에 기고만장한다는 비난을 받다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는 그...
박지성과도 근처에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데, 이번 월드컵에서 얼마나 멋진 성과를 보여줄지 한번 눈여겨 봐야겠다.

2010/05/12 - [자료 iN] -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 경기일정 한국시간
2010/05/13 - [자료 iN] - 남아공 월드컵 Live 3D CGV 극장 생중계 이벤트


블루드래곤의 비상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2010 월드컵.. 한국 팀의 성적은 유럽파들의 발에 달려있는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튼에 진출해 박지성의 기록을 능가했던 측면 공격수 이청용에 거는 기대도 크다. 블루드래곤으로 불리며 일약 볼튼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청용의 현지 언론, 선수들의 평가와 이번 월드컵에서 허정무호에 거는 기대를 담아본다.

이청용(李菁龍, 문화어: 리청룡[1], 1988 년 7월 2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 소속으로 뛰고 있다.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창동초등학교를 거쳐 도봉중학교를 중퇴하였다. 이름이 '청용(菁龍)'인 것에 착안하여 '블루 드래곤(Blue Dragon)'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FC 서울 2004-2009

중학교 중퇴 후 2004년 FC 서울에 입단하여 K- 리그에 데뷔했으나, 2년 동안 단 한차례의 리그 경기에도 뛰지 못했고, 2006년에 서야 하우젠 컵을 포함하여 4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2007년부 터 FC 서울에 새로 부임한 셰놀 귀네슈 감독에게 팀의 주전으로 중용받으며 경기 출전횟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2007년 K-리그 컵 도움왕에 올랐으며 2008년 FC 서울의 K- 리그 준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2009 년 1월엔 현지 ESPN 선정 '2009년 주목할 만한 유망주'와 더 타임즈 선정 '떠오르는 50인의 스타들'에 뽑히기도 하였다.[2][3]

2009 년 7월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고,[4] 8월 14일 워크퍼밋을 발급받은 뒤 이적이 확정되어, 대한민국 7번째 프리미어리거 되었다.[5]


볼턴 원더러스 FC 2009

* 2009 년 9월 26일, 버밍엄 시티 원정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결승골이자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 2009 년 10월 25일,에버턴 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골을 기록하였다.

* 2009 년 12월 1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3호골을 기록하였다.

* 2010 년 1월 3일, 링컨 시티와 의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시즌 4호골(FA컵 1호골)을 기록하였다.

* 2010 년 1월 27일, 번 리 FC와 의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시즌 5호골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15 대표팀, U-17 대표팀, U-20 대표팀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경험하며, '엘리트 코스'를 거쳤다. 2007년 10월 17일 시리아와의 경기로 첫 U-23 대표팀 경기를 치렀고,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다.

2008 년 5월 31일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요르단과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08년 9 월 5일 요르단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올렸다. 그 후, 2010년 5월 16일 일요일날 펼쳐진 한국과 에콰도르 평가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플레이 스타일
시야와 상황 인식이 좋고, 첫 번째 볼터치와 민첩성, 스피드, 골대 앞에서의 침착성, 지구력 등을 모두 갖추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다소 약점이 노출되기는 하지만, 경기흐름을 읽어 플레이에 반영하는 센스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필드에서의 움직임이나 정확한 침투능력, 날카로운 패스 또한 이청용의 강점 중 하나이다.[출처 필요]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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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 보험가입자는 봉, 보험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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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시사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는 내용인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내세워 보험계약이 무효라면서 변호사를 내세워 계약위반이라면서 보험 금액지급을 거부하는 모습들...
병원에서 통원치료, 약물치료를 받은것을 이유로 들기도 하고, 어떤 감기약에 들은 알마겔정을 먹었다고 안된다고 하기도...-_-;;
보통 진단서를 떼면 병명의 코드넘버가 맞으면 그냥 지급을 해주는데, 그것은 무시하고, 환자를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는 보험회사측 의사의 의견을 가지고 박박 우기기도...-_-;;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냐면 요즘 삼성생명이나 대한생명처럼 주주가 위주로된 보험회사이니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러한 현상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데, 한 전직 삼성생명 심사과 직원이 나와서 사문서를 위조하는 방법을 통해서 위임장을 만들거나, 병원에 협력자라는 사람을 심어놓고, 매달 정기적으로 돈을 주고, 병원차트를 불법으로 빼돌려서 빈틈을 찾는다는데, 무엇보다도 문제는 보험회사측에서 보험금지급 목표 달성이라는것이 있어서 지급률의 한도를 정해놓고, 직원들에게 그에 맞추도록 하게 한다고...T_T;;

http://danbisw.tistory.com/371
마이클 무어의 식코라는 다큐를 보면 미국의 민영보험회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아프면 주는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줄 돈의 양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어서 주고, 덜주면 성과급이나 진급에 플러스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듯...

외국에는 가입자가 주인인 상호회사 형태의 보험자가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참... 어이가 없구만...
앞으로 의료보험당연지정제도 폐지되면, 다치면 미국처럼 집에서 실과 바늘로 대충 꼬매는 그런 날이 오는건 아닌지...

2010/05/09 - [Feel 통] - 영리병원, 의료관광을 바라보는 극대극 시각
SBS 뉴스추적 - 보험 분쟁의 진실, 누가 거짓말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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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10 - 5·18 광주 민주화운동 30년 5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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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을 맞이한 광주 민주화운동...
어제는 30주년 행사를 맞이해서 국가보훈처에서 임을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하고, 방아타령인가를 부르게 해서 행사가 두쪽이 나고, 이명박 대통령도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을 하지않고, 정운찬 총리가 대신 낭독을 하고, 내용도 성숙한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나?

아마 선거를 앞두고, 여권에게 유리하게 적용하기 위한 논란의 일환일수도 있고, 뭐 어찌보면 지금의 정권과 한나라당의 근본 뿌리가 전두환이니 그리 반가운 행사일리도 없을것이다.
얼마전 강남의 한 교회의 목사는 설교시간에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 간첩이 공작을 한 광주사태라고 말해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는데, 전두환측이 말한 그대로를 아직도 믿고 있고, 믿고 싶은 분들이 많은듯....
아마 박정희대통령이 김재규에게 죽지않았다면, 광주사태이전에 부마사태가 총성이 오갈수도 있었는데, 그랬다면 지금의 세상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김재규는 왜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았는가?

암튼 그런 광주사태를 돌아보고, 왜 이러한 일이 생겼고, 어떤 일이 벌어졌고, 우리의 언론은 입을 어떻게 다물었고, 외국에서는 진실을 어떻게 알리고 행동했는지 등을 보여준 방송...
어제 MBC뉴스를 보니 미국에서도 반미등으로 한국이 이란처럼 되는것을 우려해서 군대 투입을 묵인하기도 하는등 다양한 뉴스들이 나오는데...
정말 5.18에 대해서 진상파악은 어느정도 되어있지만, 진정 그 잘못을 사고하고, 반성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부끄러울 뿐이다... 촛불, 용산, 전교조 탄압 등 다시금 그때의 공안정국을 그리워 하며, 회귀하고 있고, 다시금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들뿐이다.


1. 기획의도
희생자 보상과 특별법, 국립묘지 성역화, 역대 대통령 참배, 그리고 대규모 기념사업 등으로 5‧18문제는 모두 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러나, 희생자 가족과, 실종자 가족, 부상자 등은 여전히 당시의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고, 도청앞 집단발포 책임자와 실종자 문제는 여전히 미궁. 해마다 5월이면 당시 관련자들은 극심한 마음의 고통을 호소.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0년을 맞아, 당시 민주 항쟁이 벌어지게 된 배경과 전개과정.

결과, 진상 규명 노력 등을 되짚어 보고, 형식적 민주화가 완성됐다고 일컬어지는 현재의 관점에서 5‧18의 의미와 과제를 진단함. 특히, 지금까지 독일 공영방송의 활약에 가려져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독일 교회의 민주화 운동 후원 과정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

2. 주요내용
첫째, 1980년 5월 광주항쟁이 발발한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1980년 5월, 열흘동안 광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나?
셋째,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언론은 무엇을 했나?
넷째, ‘5월 광주’의 진실은 어떻게 알려졌는가?
다섯째, 진상규명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독일 언론과 교포들의 활약은?
힌쯔 페터 등 광주 항쟁의 실상을 최초로 알린 독일 특파원들의 증언.
당시 서독 개신교 지도자들이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
서독 전역의 교회에 배포한 ‘뉴스 특보’를 공개하다.
여섯째, 5‧18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주요 인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물들
일곱째, 광주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은?
여덟째, 5월 광주 현재의 모습은?
아홉째, 518 희생자 가족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사들의 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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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 - 나는 남자다, 럭비국가대표 한일전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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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속에서 한국을 대표로 뛰는 럭비국가대표 선수들의 3일간의 모습을 그린 다큐...
일본은 프로구단은 물론이고, 실업팀만 3천개라지만, 우리는 실업팀만 몇개가 있는 현실속에서 일본과의 시합...
아시안게임에서는 외국인 귀화선수는 출전이 안되어서 해볼만 하지만, 이 시합에서는 귀화선수도 출전이 가능해서 거의 다윗과 골리앗의 승부인듯하고, 스코어도 엄청난 차이로 끝나지만, 지원도 없고, 비전도 없는 현실속에서 게임을 즐기며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들이붓는 멋진 남자들...
하키선수들 처럼 비인기종목의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수많은 부상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는 그들의 모습이 그저 아쉬움으로 남기보다는, 그들의 삶이 그러한 열정속에서 빛나기를 기대해 볼뿐이다...


방송: 2010년 5월 16일(일) 밤 10시 35분 KBS 2TV

남아공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는 지금국내 유일의 럭비 전용 구장에서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2011 년 럭비 월드컵을 향해 뛰는 럭비 국가대표 30인.  막대한 지원도, 화려한 코치진도, 뜨거운 관중도 없이한일전을 치르는 30인의 럭비 전사들과 함께한 3일이다.

● 럭비를 아시나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힐 만큼 세계적인 인기 종목 럭비. 그러나 헬멧과 보호 장구를 사용하는 미식축구와 혼동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우리나라는 럭비의 불모지이다. 맨몸으로 상대방과 부딪혀야하는 격렬한 운동. 발목이 꺾이고, 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부러져도 시합이 끝나서야 비로소 아픔을 느낀다는 선수들은 상처투성이이다.

● 티켓은 한 장!

지난달부터 시작된 아시아 5개국 럭비 대회. 한국, 일본, 홍콩,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이 2011년 럭비 월드컵 출전권을 다툰다. 홍콩에 한 번 패한 우리가 마지막으로 걸 수 있는 희망은 5월 1일 펼쳐지는 일본과의 경기. 우리가 럭비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다.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한국에서 선수권을 치르기 위해 일본 선수들이 도착했다. 럭비의 브라질이라고 할 수 있는 뉴질랜드 전설적인 선수 출신 감독을 앞세운 일본 럭비 국가대표팀. 30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호주, 뉴질랜드 등 럭비 강국에서 온 용병들이 7명이다. 14개 팀으로 구성된 럭비 프로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실업팀 5개만 있는 실정. 연습 후 대중목욕탕에서 짧게 피로를 풀고서 부상당한 곳을 스스로 테이핑하며 모텔에서 생활하는 우리 선수들에게는 일본은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과연 어떻게 될까?

●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연습 중에 팔을 다친 김광식 선수. 럭비에 부상은 부지기수지만 양쪽 무릎 인대가 끊어졌을 때는 그도 포기하고 싶었다. 장남이라는 책임감과 부모님 생각으로 다시 일어선 그. 한 게임 한 게임 할 때마다 슈퍼스타를 꿈꾸는 그의 운동화에는 오늘도 '슈퍼스타 K.G.S' 이 새겨져 있다.

만 19세 최연소 국가대표로 들어와 처음으로 주전 선수로 선발된 박종열 선수. 부모님께 전화해 장난처럼 선발을 알렸지만 기쁨과 떨리는 마음으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과연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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