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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퍼미션 마케팅 등 마케팅 전문가인 세스 고딘이 이번에는 개인을 마케팅하는 자기계발 서적을 내놓았습니다.
린치핀(Linchpin)이란 (차의) 바퀴 고정 핀;(부채의) 사북;(결합에) 요긴한 것 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지만, 없으면 안되는 그러한것을 일겉는 말입니다.
안도현씨의 소설 증기기관차 미카 라는 책에 보면 그 커다란 증기기관차가 작은 부품하나가 없어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작은것이라고 무시할수 없고, 아주 소중한 것이 될수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현대사회는 직렬구조의 산업시대를 지나서 병렬구조의 그물처럼 짜여진 지식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직장인이라면 나름대로의 지식을 무장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기 보다는, 의심을 갖지않고, 자신이 하는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것이 미덕이였고, 그 일은 꼭 내가 아닌 나 대신 다른 사람으로도 충분히 대체될수 있는 일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생각과 변화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도심의 커다란 빌딩에 들어가보면 아무런 공장설비나 생산장비도 없이, 지식만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해내는 기업들로 꽉 차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추어서 부단히 노력하고, 변화하며 변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산업화시대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또한 존재를 합니다.
뭐 어느것이 옳고 어느것은 틀리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는 남들과 다르고, 나는 정말 이 사회, 이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믿고, 생각은 하지만, 과연 제삼자가 객관적으로 볼때도 그것을 인정해 줄까요?
위 뉴스를 보면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신을 과장되게 생각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 린치핀에서는 세상이 바뀌어가면서 게임의 룰도 바뀌어가고, 안정은 실패의 다른 이름이며, 왜 우리가 비범해지지 못하고 평범해 졌으며, 어떻게 해야 우리가 우리안에 잠든 린치핀을 깨워서 평범한 톱니바퀴가 아닌,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린치핀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지에 대한 책입니다.
린치핀의 일곱가지 능력으로
1. 조직 구성원들이 접촉할수 있는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2. 고유한 창의성을 발휘한다
3. 매우 복잡한 상황이나 조직을 관리한다
4. 고객들을 이끈다
5.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6. 자신의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7. 독특한 재능을 갖춘다
1. 조직 구성원들이 접촉할수 있는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2. 고유한 창의성을 발휘한다
3. 매우 복잡한 상황이나 조직을 관리한다
4. 고객들을 이끈다
5.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6. 자신의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7. 독특한 재능을 갖춘다
라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우리의 인생과 일에서 어떤게 열정과 통찰을 발휘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대체불가, 모방불가, 측정불가의 재능을 깨울수 있는지를 설명을 합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성공할수가 없듯이, 모든 사람이 린치핀처럼 될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린치핀의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분이라면,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을 바꾸어 나갈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앞날을 모색해 나갈 계기가 될수도 있는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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