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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디앤루니스, 다음뷰의 반디 & View 어워드에 선정!
  2. 고졸로 아시아 최연소 억대 연봉 보험왕, KFG 이명훈의 성공비결 9
  3. 중학교 중퇴의 억대연봉 위조지페 감별 전문가 - 외환은행, 서태석의 성공비결
  4.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Korean War In Color) - 6.25 전쟁의 다큐멘터리 2
  5. 카이지(KAIJI), 인생역전 게임 - 원작만화의 멋진 영화화!
  6. MBC 2010 휴먼다큐 사랑 마지막회 - 아빠의 집으로
  7. EBS 다큐프라임 - 10대 성장 보고서, 이상한 봄 사춘기

반디앤루니스, 다음뷰의 반디 & View 어워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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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물상 - 따뜻하고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추억

위의 글에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다음뷰와 반디앤루니스에서 하는 도서관련 어워드에 당첨이 되었다고~
11명을 뽑는데, 11등에 당첨...^^
상금으로 반디앤루니스의 적립금 5천원~



단비스님, 안녕하세요.
저는 반디앤루니스 컨텐츠팀 김현선이라고 합니다.

저희 반디앤루니스는 이번 다음 View와의 제휴를 통해 <반디 & View 어워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매주 '다음 VIEW'에 노출되는 블로그 중 좋은 글을 선정하여, 선정된 블로거분들께 반디앤루니스 적립금을 지급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비스님의 리뷰가 <반디 & View 어워드>에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적립금 지급을 위한 반디앤루니스 아이디와 다음뷰 발행 닉네임을 담당자 메일(anejsgkrp@bandinlunis.com)로 7월 1일까지 보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반디 & View 어워드>를 매개로 단비스님과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그 밖에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 메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매주 <반디 & View 어워드> 선정작은 반디앤루니스 책과 사람 페이지(http://www.bandinlunis.com/front/bookPeople /awardReview.do?awardType=02)와
다음 파트너 view 베스트 페이지(http://v.daum.net/news/award/weekl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bandinlunis.com/

도서구입 쇼핑몰은 주로 Yes24와 인터파크를 사용하는데, 반디앤루니스는 가격에 상관없이 한권만 사고, 무료배송이라는데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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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아시아 최연소 억대 연봉 보험왕, KFG 이명훈의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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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 중국슈퍼베이비, 남아공월드컵 기회를 잡아라, 학력파괴 위풍당당 3인의 인생 성공기, 여름 맞이 몸매 사수 대작전

MDRT같이 세계영본 1%안에 들어가는 상도 받았는데, 미원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4세의 나이에 억대 연봉의 보험왕에 오른 이명훈씨
고등학교때 학생회장도 하고, 대학도 합격은 했지만, 들어가지 않았다고 부모님이 말씀을...
보통 여자 보험 설계사들은 학력을 별로 따지지 않고, 아줌마들도 모집을 하지만, 남자들과 같은 경우에는 ING, AIG, 푸르덴셜같은 회사에 들어가려면 보통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몇년 한후에나 들어갈수 있는데, 금융백화점 KFG라는 회사에서 아주 특별한 케이스로 뽑았다는데, 아마 뽑지 않았으면 타사 경쟁자가 됬을꺼라며 다행이라는 보험설계팀장의 이야기~

KFG 홈페이지 - http://www.kfg.co.kr/

연봉 10억 보험왕 - 송준호 메트라이프 FSR
대한민국 보험왕, 조주환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차차차인생
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그의 고졸 출신 보험왕 성공비결 첫번째는 일상이 배움터로 인생의 학력을 쌓아라!

승용차안곳곳에 붙여진 포스트잇에 쓰여진 메모들에는 삶과 일에 대한 질문들과 명언, 고객에 대한 메세지를이 가득하다... 고객의 돈은 우리 부모님의 피와 땀이라는 글귀도~


정보지를 하루에 꼭 100장씩 돌리고 집에 간다는데, 어찌보면 이런 당연한 일들을 꾸준하게 반복하는것이 성공이고, 보험왕이 되는것이 아닐까?
차안에 옷도 여러벌 가지고 있어서 튀어야 할곳, 격식을 차려야 할곳등 분위기에 맞쳐서 갈아입고 다니며, 한두번 가보고 안되면 그만두는것이 아니라, 2년씩 쫒아다니다보니, 보험이 필요할때는 당연히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듯...

차안에서 삼각김밥과 음료수로 끼니를 떼우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다가보니 주차위반 딱지만해도 수두룩...

고등학교 시절부터 보험에 대해서 생각을 해왔고, 대학을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보람도 많이 느낀다고...


일주일 평균 4건의 계약 이상을 체결한다는데, 고졸이라는 컴플렉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먼저 자신이 고등학교만 졸업했다고 이야기하고, 보험일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고객들에게 어필을 하는 방식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듯....


그의 3번째 성공비법은 몸으로 부닥치며 인맥을 쌓아라인데, 고졸로 인맥이 많지 않는 그는 새벽 3시에도 수산시장과 같은 곳을 돌면서 열심히 홍보를 한다는데,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승부를~


앞으로 60세까지 해야 할일, 계획들을 모두 적어놓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그는 어려서부터 구체적인 꿈의 일기를 쓰라는데, 그가 써놓은 일기장만 몇십권은 되는듯...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일을 빨리 찾아서 하고 있는것을 말하며, 자신이 행운아라고 말하는 보험왕...

이런 사람들때문에 보험업계의 판도도 많이 바뀌고, 사회도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리운전 코리아드라이브 사장, 김동근의 성공비결
중학교 중퇴의 억대연봉 위조지페 감별 전문가 - 외환은행, 서태석의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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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파괴! 위풍당당 3인의 인생 성공기!

간판사회증후군이 만연한 가운데 견고한 학벌주의를 깨고 실력 하나로 성공을 이룬 이들이 있었으니~ 고등학교 졸업 후 보험업계에 뛰어 들어 아시아 최연소 연봉 상위 1%의 성과를 거둔 젊은 청년이 첫 번째 주인공! 교과서 대신 재테크 책을 공부하며 꿈을 키워왔다는데~ 현장 경험은 그에게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자산! 과감히 대학을 포기하고 오로지 젊은 열정과 패기만으로 부딪혀 일한 덕에 3년 만에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받고 있단다. 한편 한 은행에서 40여 년간 위폐 감식 외길을 걸어온 위조화폐 감별전문가! 그의 이력은 중학교 중퇴가 전부다.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간 군대에서 배운 위폐 감별 기술! 수차례 은행 문을 두드려 들어간 자리는 임시직이었다. 그랬던 그가 42년간 위폐감별 외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은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은 기본이요, 최고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그런가하면 중학교 졸업 (고입검정고시 합격) 후 단돈 2천원 들고 상경! 대리운전기사로 시작해 연매출 200억을 올리는 대리운전업체 된 이도 있다! 그가 학력이란 간판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열정과 의지! 오로지 성실 하나로 학력의 벽을 넘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3인방, 그들의 희망 메시지를 VJ특공대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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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중퇴의 억대연봉 위조지페 감별 전문가 - 외환은행, 서태석의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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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 - 중국슈퍼베이비, 남아공월드컵 기회를 잡아라, 학력파괴 위풍당당 3인의 인생 성공기, 여름 맞이 몸매 사수 대작전

한때 CF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위폐와 관련해서 각종 메체에 자주 등장을 하는 유명하신 분인 서태석 부장님...
중학교를 중퇴한 학력으로 지금은 68세의 나이에도 억대연봉을 받고 계시다고...
카투사를 지원해서 들어가 은행에 일용직으로 들어가 3년전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피눈물 나는 노력끝에 오늘날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데, 38개국의 돈의 위폐를 확인 할수 있으시다고...


억대 연봉 위폐 감별사의 첫번째 성공비결은 나만의 전공 기술이 학력보다 우선이다!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과연 대학 전공이 실제 사회에서 큰 도움이 되는 일보다, 아닌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한 노력끝에 1981년에 김포공항에서 200만 달러 외화를 수입해서 들여오는데, 돈을 풀어보지도 않고, 가방을 들어보고 무게만으로 위조지폐를 가려내서 거의 신화적인 인물이 되었고, FBI에서도 직접 수사까지 나왔다는...

외환은행에서 일을 하는것외에 관광객이나, 명동 사채시장이나 암달라상 아줌마들에게 위조지폐를 봐주고, 조언도 해주시는듯...


그의 두번째 성공비밀은 하루 15시간 이상 전공에 매진해서, 학력의 벽을 파괴하라!
하루에 한두시간도 아니라... 15시간이라니...-_-;;

이로 인해서 정부에서 주는 청백봉사상 상패는 물론, 엄청난 상장, 상패 등을 받아서 42년간 노력한 흔적이 잘 보이는데, 이분이 아니였다면 위폐감별은 외국에 의존해야만 했을꺼라는데, 참 대단하신듯...

무엇보다 학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성공의 길도 열리고, 영원한 직장도 얻을수 있다는 조언으로 마무리...

특히나 기능직에 관련된 분들이라면 학력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기보다는, 자신의 일에 매진해서 장인, 달인이 된다면 고학력에 부럽지 않은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졸로 아시아 최연소 억대 연봉 보험왕, KFG 이명훈의 성공비결
대리운전 코리아드라이브 사장, 김동근의 성공비결

학력파괴! 위풍당당 3인의 인생 성공기!

간판사회증후군이 만연한 가운데 견고한 학벌주의를 깨고 실력 하나로 성공을 이룬 이들이 있었으니~ 고등학교 졸업 후 보험업계에 뛰어 들어 아시아 최연소 연봉 상위 1%의 성과를 거둔 젊은 청년이 첫 번째 주인공! 교과서 대신 재테크 책을 공부하며 꿈을 키워왔다는데~ 현장 경험은 그에게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자산! 과감히 대학을 포기하고 오로지 젊은 열정과 패기만으로 부딪혀 일한 덕에 3년 만에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받고 있단다. 한편 한 은행에서 40여 년간 위폐 감식 외길을 걸어온 위조화폐 감별전문가! 그의 이력은 중학교 중퇴가 전부다.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간 군대에서 배운 위폐 감별 기술! 수차례 은행 문을 두드려 들어간 자리는 임시직이었다. 그랬던 그가 42년간 위폐감별 외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은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은 기본이요, 최고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그런가하면 중학교 졸업 (고입검정고시 합격) 후 단돈 2천원 들고 상경! 대리운전기사로 시작해 연매출 200억을 올리는 대리운전업체 된 이도 있다! 그가 학력이란 간판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열정과 의지! 오로지 성실 하나로 학력의 벽을 넘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3인방, 그들의 희망 메시지를 VJ특공대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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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Korean War In Color) - 6.25 전쟁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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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필름으로 되있는 6.25영상...
화질도 상당히 좋아서 꽤 놀라운 정도인데, 6.25가 발발되기 전부터 시작해서,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소개를 해주고, 각 에피소드별로 나누어서 설명을 한다...
625당시에 한국의 군사력이 상당히 약했던것은 이승만이 북진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해서, 미국측에서 한국 군대의 군사력을 약화시켜서 전쟁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는...
아마 그래서 북한측에서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고 주장을 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다만 미국에서 미국사람이 찍고, UN군과 아군의 인터뷰를 통해서 제작한것으로, 어느정도는 미국쪽의 시각을 가지고 제작이 된듯하다.

KBS 특별기획 6.25 한국전쟁 - 분단, 전쟁, 북진, 후퇴, 정전
위 방송은 꽤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지만, 화면은 이 다큐에 못미치는 아쉬움이...

미국인들이 기억하는 6.25는 실제의 상황보다는 625이후에 미국 TV에서 방송된 The Real M.a.s.h. 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Mash라는 의료진인가 의료부대의 성과도 참 대단했다고...

암튼 참 멋진 영상이 보존되어 있다는것이 놀라웠고, 6.25에 대해서 생생하게 알아보고 싶은때 참 많은 도움이 될듯한 다큐멘터리인듯하다.



기본정보
    다큐멘터리, 전쟁 | 미국 | 비디오영 화
출연
    브렛 베리(나레이 션).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극적 사건과 베트남전의 처절한 고통사이의 역사 기록으로 되어있다. 전투는 끝없는 악몽이었으며 혹독한 겨울과 척박한 지형을 가진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처음으로 공산주의자를 막기 위한 치안행위로서 시작되었던 것이 나중에는 서양과 동양 사이의 이데올로기 대결로 변질되었다.

  테러와 혼돈, 피와 용맹으로 가득한 1950년에서 1953년 사이의 생생한 전쟁현장이 기록되어 있다. 이 희귀한 자료는 전세계에서 수집되고 재분류된 필름과 위험을 무릅쓰고 전방에서 활약한 베테랑 전문가들의 개인 필름과 사진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담긴 많은 이 생생한 영상들은 공식적으로 보여진 전례가 없으며 정치적 혼란을 이류로 인해 몇 십년간 군 간부들에 의해 기밀로 유지되어 왔던 것이다. 이제, 한국전쟁 속의 죽음과 파괴에 대한 증인이 됨으로써, 우리는 처음으로 냉전의 실마리가 된 이 전쟁의 위험과 고통, 영웅적 행동들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먼 나라를 지키다가 죽어간 이 땅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세계사에서 한국 전쟁은 무엇-일까? 전세계를 긴장시켰던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사이에 일어난 소규모 전쟁에 불과했을까?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다르다. 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었으며, 혹독한 추위와 지칠 줄 모르는 적에 맞서야 했던 처절한 전쟁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당시 참전 군인들의 눈으로 한국전쟁을 바라보려고 한다. 여러분은 공포와 혼란, 피가 뒤범벅된 진짜 전쟁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에피소드 1. 전쟁의 먹구름 / 에피소드 2. 전쟁의 발발 / 에피소드 3. 부산을 지켜라 / 에피소드 4. 인천상륙작전 / 에피소드 5. 가자, 서울로! / 에피소드 6. 38선을 넘어 / 에피소드 7. 중공군의 기습 공격 / 에피소드 8. 얼어붙은 장진호 / 에피소드 9. 다시 남쪽으로 / 에피소드 10. 야전병원의 활약 / 에피소드 11. 전쟁의 균형을 잡아가며 / 에피소드 12. 철의 삼각지 / 에피소드 13. 평화를 위해 / 에피소드 14. 공습 / 에피소드 15. 전쟁의 막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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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KAIJI), 인생역전 게임 - 원작만화의 멋진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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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와 같은 주인공이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이상한 게임을 하는 배에 타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다가 실패하고, 지하세계에 떨어져 막노동을 하다가 목숨을 건 고층빌딩 상단의 다리 건너기 게임에서 성공을 하고, 마지막으로 악당과 단판승부를 벌이는 내용의 영화...

만화 카이지(Kaiji)의 내용을 바탕으로 애니가 나오다가 어느정도의 선에서 중단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영화로 제작이 되었다..
만화는 아직도 연재가 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니는 원작에 내용에 충실했다면, 이 영화는 명장면부분을 엮어서 만들었는데, 카이지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아주 흥미진지하게 볼수 있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너무 축약되고, 황당해보이는 전개가 도무지 이해가 안갈수도 있을듯하다.
너무 갑자기 전개되는 게임들과 목숨을 건 도박들이 몇십권의 만화를 2시간의 영화로 압축을 해놓았으니 좀 아쉬운 면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하다.

출연진이 흥미로운것이 만화 데스노트를 영화화했을때 야가미 라이토와 L 의 역활로 출연했던 두 주인공이 주연과 조연으로 나오는 부분도 흥미롭다.

이 영화나 원작 만화를 보면 내용은 어찌보면 쓰레기같은 내용에, 쓰레기같은 인생을 이야기하는듯 하지만, 또 어떠한 면에서 보면, 그런 바닥에서 아웅대는 모습속에서 우리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게 되고, 극단적인 현실과의 괴리속에서 가슴을 아프게 찌르는 가사들이 카이지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우리 자신에게 나태하고, 게으르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약한 마음을 아주 강하게 비판을 해주는것이 아닐까 싶다...

삶이 나태하고, 게을러지는 자신의 모습이 느껴진다면, 이 영화나 원작만화를 보면서 자신이 카이지라는 생각으로 감정이입을 하고, 상대방들이 들려주는 아주 독설적인 말들을 곱씹어본다면 아주 의미 깊은 시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2008/02/29 - [방송 iN] - 역경무뢰 카이지 18-20
2008/03/08 - [방송 iN] - 역경무뢰 카이지 21
2008/03/16 - [예술 iN/애니 iN] - 역경무뢰 카이지 22
2008/04/05 - [예술 iN/애니 iN] - 역경무뢰 카이지 1부 마지막회
2008/07/24 - [예술 iN/애니 iN] - 역경무뢰 카이지(逆境無頼カイジ, Kaiji)

카이지, 인생역전 게임 (カイジ 人生逆転ゲーム Gambling Apocalypse Kaiji (2009)

기본정보    드라마 | 일본 | 130 분
감독    사토 토야
출연    후지와라 타츠야(카이지), 아마미 유키(엔도 린코), 카가와 테루유키(도네가와).

주인공 카이지(후지와라 타츠야)를 비롯해 엄청난 빚을 진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빚을 청산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인기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영화화한 작품.
후배의 빚보증을 서준 이유로 거액의 빚을 지게 된 카이지는 빚을 갚기 위해 '에스포와르'라는 도박선에 탑승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도박판에 빠지게 되는 그의 인생역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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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0 휴먼다큐 사랑 마지막회 - 아빠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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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슬픈 이야기라기보다는 할머니와 손녀와의 헤어짐속에서 진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아버지가 이혼후에 딸을 엄마에게 맡기게 되었는데, 곧 데리고 가겠다고 하다가 오늘내일 미룬것이 벌써 6년이 지났고, 이제는 아이에게 도심 생활과 공부등을 시키겠다고 데리고 가는데, 너무나도 서운해서 딸을 데리러온 아들의 얼굴도 마주치지 않은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보며 항상 죄송하고, 안타깝지만... 도시로 같이 올라가자는 말에는 절대 싫다고 거부를 하시는 어머니... 그렇게 헤어지고, 마지막에 다시 할머니를 찾아와 할머니를 부르고, 품에 안기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이는지...

암튼 그렇게 2010년 휴먼다큐 사랑이 끝이나고, 2011년판 휴먼다큐 사랑을 기다려야 할듯...
내년에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와 주길 기다려본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크리스마스의 기적
휴먼다큐 사랑 - 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
휴먼다큐 사랑 - 내게 남은 5%, 개그맨 틴틴파이브 이동우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진보기)


아빠의 집으로

기획: 정성후 연출: 김현기 작가: 노경희

2010년 6월 25일(금) 밤 10시 55분


산골소녀 가은이와 정 많고 눈물 많은 할머니
단둘이 함께한 시골집에서의 6년
그리고 이별...
행복했기에 그리운 시간들 속으로...

  경남 산청, 읍내에서도 외길로 30분을 더 들어가는 산골마을에서 단둘이 살고 있는 친할머니(강두래,63)와 손녀 가은이(11). 막 5살이 되던 해, 아빠(이용재,39)의 이혼으로 가은이가 할머니 집에 맡겨진지 벌써 6년이 지났다.
 어느덧 가은이는 할머니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고, 늘 가은이 곁에 있어준 단 한 명의 가족 역시 할머니뿐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예정된 이별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함께한 6년의 시간이 끝나고서야 알게 된 소중한 서로의 빈자리. 가족이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자식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과정인지에 대한 깨달음은 언제서야 찾아드는 것일까?

◆ 따뜻한 할머니 품에서 정(情)을 먹고 자란 아이

 

  20가구도 채 안 되는 시골마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6년을 지낸 산골소녀. 귀여운 사투리와 까무잡잡한 피부, 조금은 슬퍼 보이는 큰 눈망울을 가진 가은이다. 피자나 햄버거보다 할머니가 쪄주는 감자와 고구마가 더 맛있고, 값비싼 게임기보다 송아지와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 한없이 어리광을 부리다가도 할머니에게 짐짓 훈계도 할 줄 아는 새침때기다.
  이제 무엇이든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두 사람. 논밭에 일하러 나갈 때도, 외양간을 청소할 때도, 읍내로 나들이 갈 때도 언제나 함께이다. 가은에게 있어 할머니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얘기하고 투정도 부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할머니 역시 바쁜 농사일로 성할 곳 없는 무릎에 파스를 붙여주며 걱정해주는 가은에게서 아들 삼형제를 기를 때는 몰랐던 살가운 정을 느낀다. 따뜻한 보살핌과 아웅다웅이 함께하는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고맙습니다,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가난한 살림에도 번듯하게 키워낸 3남 1녀가 유일한 자랑거리였던 할머니지만, 6년 전 처음 가은이가 시골집에 온 날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 둘째 아들(가은 아빠)의 갑작스런 이혼으로 충격 받은 할머니에게 덜컥 손녀까지 맡겨졌다. 다 늙어서 저 어린 것을 어찌 키울까 걱정도 많았지만, 혼자서 마음 고생하는 아들이 안쓰러워서라도 힘닿는 데까지 키워주마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가은이가 커갈수록 부모 대신 할머니 손에 자란 탓에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아 늘 걱정인 할머니. 하지만 밭에서 돌아오면 반겨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유일한 식구 가은이가 더 의지가 되곤 한다.
 
◆ 나는 주말아빠

 진주 시내에서 우편배달부로 일하는 가은이 아빠 이용재씨. 1~2주에 한번 휴일마다 가은이를 보러 오는 주말아빠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지만 구슬치기도 하고 학교 숙제도 봐줄 수 있어 그나마 아빠 노릇을 해줄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
  하지만 바쁜 농사일에 가은이까지 맡아 기르는 어머니가 부쩍 늙어 보일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집에 올 때면 부러 양 손 가득 먹을거리도 사오고 농사일도 많이 도와드리지만, 무거운 마음을 지울 수 없다. 학창시절부터 늘 걱정만 끼치던 못난 아들인 자신보다 할머니 마음을 잘 헤아리는 가은이를 보며 위안을 삼지만, 이제 곧 4학년이 된다는 사실에 용재씨는 그동안 미뤄둔 일을 떠올리는데... 

◆ 예정된 이별 앞에서  

 

  지난 2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할머니와 가은이에게 용재씨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제 4학년이 되는 가은이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도시(진주)로 데려가 함께 살겠다는 것. 자식은 부모가 직접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은이의 빈자리를 생각하면 목부터 메이는 할머니. 용재씨 역시 외롭게 혼자 지내게 될 어머니 생각에 또다시 불효를 하는 게 아닌지 괴롭지만 끝내 결심을 굳히고, 할머니도 가은이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드디어 할머니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할머니는 가은이가 먹고 싶어 해도 잘 사주지 못했던 삼겹살을 구워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 꺼낸다. 그렇게 두 사람의 6년간의 동거가 끝나는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고... 아빠 손을 잡고 하염없이 뒤돌아보며 가은이가 떠난 빈집에 할머니만 홀로 남게 되는데...

 
◆ 가족이기에 하지 못한 이야기들 

▶ 강두래 할머니 인터뷰 중

“엄마가 애를 봐줘야 되겠다 하면서 데려다 놨는데 참 막막하더라고요.
  내 몸도 아프고 앞가림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 싶고...
  니 새끼 니가 키워라 하면 됐을 텐데, 자기도 힘들게  사는데 싶어서...”

“요즘 엄마들이 자식들한테 얼마나 정성을 쏟는데...
  내가 아무리 열심히 키운다고 키워도
  엄마가 해주는 거하고 할머니가 해주는 거하고 다르지.”

▶ 가은이 인터뷰 중

“할머니랑 떨어져 사는 게 상상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떨어지기 싫어요, 할머니랑.
  제가 없으면 할머니가 정신이 없어가지고 가스 불 켜놓고 나갔다가
  집에 불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돼요”

 “저는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요.
   여기는 같은 반 친구가 1명밖에 없거든요.
   친구 많으면 생일파티 초대도 많이 받고 좋잖아요.”

▶ 이용재씨 인터뷰 중
 

“제일 꼴통아들이죠. 다른 형제들은 잘만 사는데
  나 혼자 이렇게 살고 가은이까지 맡겼으니...
  그래도 저도 자식이니까 그런 게 있잖아요.
  내가 이렇게 해도 우리 어머니는 이해해 주실 거라고...”

♣ 2010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마지막 편 <아빠의 집으로>의 내레이션은
   배우 공형진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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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10대 성장 보고서, 이상한 봄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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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을때는 힘들고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면 내가 언제 그런 시절을 겪었냐는듯이 아이들을 이해못하고 트러블을 겪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해서 어른과 아이의 입장모두를 과학적이고, 심리적으로 접근해본 멋진 방송...
어른들에게는 자신이 느끼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너는 왜 그러냐라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것은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아직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많이 때문에 잘못된 결정, 판단을 내릴수 있꼬, 뇌가 아직 완전히 발달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조절이나 인지능력등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자동차로 비유를 하자면 가속기는 많이 발달이 되어 있지만, 브레이크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기능은 아직 덜 발달을 했기때문에 일어나는 잘못된 현상들이 많으며, 더욱이 이런것들을 함께 하려는 경향으로 중고등학교 졸업식이나 대학교신입생 환영회등에서 문제들이 일어나는것을 설명...
물론 그렇다고 이걸 설명해준다고, 예 알겠습니다하는 사춘기의 청소년이 얼마나 있을까?
3부 방송이 남았기 때문에 3부쪽에서 그런쪽에 힘을 실어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중요한것은 아이들에게 존중하고, 공경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것을 이야기학, 교육시키고, 몸소 보여주는것이 중요할듯하고, 사춘기또한 잘못된 시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고 지내야할 시기라는것을 인정하고, 헤쳐나가야 할듯하다...

뭐 얼마전 유혹하는 심리학이라는 책을 보다보니, 사춘기에 대해서 너무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고, 심리학자나 연구가들은 문제가 없는 수많은 아이들보다는, 문제가 있는 몇몇 아이들에게만 집중을 하는 경향도 있다고 하던데... 암튼 참 정답도 없고, 참 어려운 문제인듯...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편하게 다가가며 소통한다면 그 사춘기로 인해서 멋진 성인으로 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지만 누구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춘기. EBS TV '다큐프라임'은 사춘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던지는 '10대 성장보고서'를 21~23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1부 '사춘기의 수면일기'(21일)는 청소년들의 수면 습관에 관한 비밀을 전한다. 미국 최고 명문 사학으로 꼽히는 세인트조지 고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30분 늦추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낮 시간대의 졸음이 크게 적어졌고 아침식사를 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말한다. 이는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2부 '이상한 봄, 사춘기'(22일)는 청소년들의 감정적인 변화의 원인을 찾아본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와 '미달이'로 잘 알려진 탤런트 김성은, 그리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아이들과 부모를 한자리에 초대했다.

3부 '누구도 저절로 어른이 되지 않는다'(23일)에서는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제공받아야 할 도움엔 무엇이 있는지 짚어본다. 영국의 PSHE 프로그램은 연극이나 게임, 토론 등의 방식을 통해 인성·건강·경제·관계 등에 관한 다양한 모의수업을 진행한다

공사창립 10주년 특집 EBS 다큐프라임 ‘10대 성장보고서’

"사춘기는 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나 혼란스러운 사춘기. 사춘기의 뇌, 수면, 관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던지는 10대들의 성장 보고서

- 1부 '사춘기의 수면일기'

세계 명문학교들의 긴급 프로젝트!! 성적을 올리려면 30분 더 재워라. 고등학생이 오전 10시에 등교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학생들의 수면시간 보장을 위해 파격적으로 등교시간을 10시로 늦춘 영국의 멍크시튼 스쿨을 찾아갔다. 실제로 대입시험 성적이 오르고, 졸림증과 우울감이 개선되는 등 프로젝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미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세인트 조지 하이 스쿨- 이 학교에서도 등교시간을 30분 늦추는 프로젝트를 최근 시행했다. 학생들은 낮 동안의 졸림증과 낮잠 욕구가 크게 개선되었고 아침 식사하는 횟수도 늘었다고 말한다.

잠을 충분히 자야 키가 크고,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10대에게는 수면의 효과가 더욱 크다. 수면은 정서의 안정, 인지 능력 향상 등 고차원적인 정신작용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0대들의 충분한 잠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춘기의 생체리듬을 고려해 등교시간을 늦추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반면 국내 3천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안타까운 수면 실태를 알게 된 채규영 교수, 그와 함께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좋은 수면 습관들이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사춘기, 생체시계의 특별한 비밀!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 왜 지각할 줄 뻔히 알면서 늦게 자는 걸까? 아침마다 자녀 깨우기가 쉽지 않다면 사춘기가 도래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시간의 지연은 사춘기의 신호탄이다. 10대 수면 연구의 권위자 마리 카스카돈 교수는 사춘기에 들어서면 점차 생체시계가 밤이라고 간주하는 시간이 늦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밤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시간도 함께 늦어진다. 건강한 청소년이라면 이 나이 때 '늦잠꾸러기'가 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이다. 학원 다니랴, 컴퓨터 하랴, 아이들은 자정이 넘도록 잠들지 못하지만 학교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잠을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10대들. 이들의 만성적인 수면부족,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수면, 10대가 행복해지는 방법

수면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할 때다. 특히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하고 있는 10대들에게 양질의 수면은 필수적이다. 다큐프라임 <10대 성장보고서> 1부 '사춘기의 수면일기'에서는 10대들이 올빼미형으로 변하는 이유,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등교시간을 늦춘 미국 학부모의 사연, 좋은 수면 습관들이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변화 등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수면부족이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치명적인 이유, 잠을 충분히 잔 그룹과 잠을 자지 못한 그룹의 기억력 점수 차이 등 수면의 중요성을 생생한 현장 취재와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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