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AA/AAA 건전지 60개에 7800원, 배송비무료로 인터넷에서 구입 4
  2. 강원도 가는길에 들려 본 미시령옛길의 미시령휴게소의 멋진 경치 전망
  3. 낙산 해수욕장 & 낙산사
  4. 은평구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장
  5. 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6. 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7. 꿈은 이루어진다 - 재미도 감동도 아닌 안타까운 영화 2

AA/AAA 건전지 60개에 7800원, 배송비무료로 인터넷에서 구입

 
반응형

집에서 사용하는 건전지가 꽤 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경우 장난감에 건전지가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시계, 후레쉬 등 여기저기 간혹 들어가는데, 마트나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입을 하면 꽤 비싼느낌이 들고, 뭐 굳이 알카라인이나 힘이 세고 오래가는 건전지가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꺼번에 저가를 구입했는데, 싸고 괜찮더군요...

60개에 7800원이고, 배송비도 무료입니다~
AA나 AAA를 60개를 선택해도 되고, 반반씩해서 30개씩 보내주기도 합니다.
G마켓 건전지 구입처

벡셀(Bexel) AA, AAA 슈퍼 알카라인 건전지 인터넷에서 무료배송 40개 9900원에 구입

UBIL FE-AA Mercury cadmum free 초강력 파워 배터리 R6 um3 aa Size

kps 자율안전확인을 받은 중국산으로 넷타운에서 수입




뭐 한두개씩 필요할때 사는것도 괜찮겠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저렴하게 구입해두고 사용을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G마켓 건전지 구입처

벡셀(Bexel) AA, AAA 슈퍼 알카라인 건전지 인터넷에서 무료배송 40개 9900원에 구입
수은리듐건전지 AG3/AG10/AG13/CR1616/CR2025 인터넷에서 삽시다.
에너자이저 건전지 40개 (AAAAA) & 알카바
 
반응형

강원도 가는길에 들려 본 미시령옛길의 미시령휴게소의 멋진 경치 전망

 
반응형

서울에서 강원도쪽으로 가려면 한계령고개나 미시령고개 또는 개통된 미시령터널을 통해 지나가야 하는데, 최근에는 미시령터널을 많이들 이용합니다.

미시령고개는 경사도 심하고, 눈이 내리면 가장 먼저 교통이 통제가 되는 곳인데,
들려보시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부근을 통과하다가 친구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미시령고개를 올라가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투덜대던 친구가 정말 잘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가는 길은 미시령 터널부근에서 맨위의 사진처럼 미시령옛길로 바찌는 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요즘은 거의 미시령터널로 지나가기때문에 인적도 꽤 드뭅니다...






구비구비 빙빙도는 언덕길...

하지만 경치는 멋집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경사가 심해서 정상에서 9km구간은 브레이크 과열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으로 급경사/급커브/내리막길로 제차량 저단, 저속운행을 하라도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표지를...


드디어 도착한 미시령휴계소입니다.
휴계소는 미시령터널때문에 문을 닫았고, 가을철 단풍시즌에만 잠깐 문을 연다고 합니다.

미시령 휴계소에서 만난 초강풍
참고로 바람이 상당히 강한 지역이므로, 올라가기전에 바람이 심하게 분다면 꼭 올라가보시길 권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어린 아이들은 날라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강풍이 불기도 합니다.



하지만 멋진 풍경과 사람이 없는 고즈넉함은 한계령 휴계소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2009/07/14 - [Feel 통/맛집&여행] - 한계령 휴게소




미시령에 대한 설명
미시령(彌矢嶺)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면 미시파령으로 기록되어 있다.길이 있었으나 예전에는 폐지하고 다니지 않았는데 성종24년에 다시 이 길을 열었다.
성종24년(1493년)은 지금으로부터 500여년전으로 이 미시파령의 의미는 글자 그대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가파른 고개라는 뜻으로 해석 할수있다.
간성군 읍지에는 미시파령과 함께 미시령으로 표기 되어 있다.
관찰기록으로 이전 기록을 참고 하였기 때문에 미시파령으로 한 것이지 실제로 조선후기에 이미 현지에서는 미시파령 대신 미시령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도 사용 되고 있는 것이다.
해방후 1950년대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미시령이라고 써서 세운 비석이 아직 정상에 남아 있다.그리고 6.25이후 폐쇄되었던 도로를 1989년 다시 개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등산을 금지하는 입산금지 푯말...

문이 닫힌 미시령휴게소 만남의 집

자전거를 타고 이곳 미시령에 오르는 짐승같은 분들...-_-;;
정말 대단하십니다...


GS칼텍스에서 운영하는 미시령 주유소도 있지만, 문은 닫았습니다.


자판기는 다행이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커피가 천원정도...




올라가는 길보다, 내려가는 길의 풍경이 더욱 압권입니다~


이 바위의 이름이 뭔가 했더니 울산바위라고 하더군요~

2009/12/14 - [Feel 통/맛집&여행] - 설악산 울산바위

금강산으로 가던 울산 바위

외설악 신흥사 앞에서 서북계곡으로 따라 올라가 내원암을 지나 산마루에 올라서면 엄청난 암산이 가로막고 있다. 이 산이 바로 울산바위이다.

조물주가 강원도 땅에다 천하의 명산 하나를 만들되 산봉의 수를 꼭 1만2천으로 할 계획을 세우고 각 지방의 산봉 중에서 준초하기로나 웅대하기로나 남의 눈을 끌만한 산에게 영을 내려 모월모일 모시를 기한으로 금강산쪽으로 오면 심사하여 합격한 산에 대하여는 용모에 알맞은 자리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전국 각처의 수많은 산들이 좋은 기회를 놓칠세라 모두 모여 들었다.

이때 경상도 울산(蔚山) 땅에 둘레가 10리나 되며 웅장한 바위인 '울산바위'도 금강산으로 떠나왔다. 그러나 태백산령을 걸어오는데 워낙 몸집이 육중해 빨리 걸을 수 없어 온힘을 다해 걸었으나 설악산 지금의 울산바위 있는 근처까지 와 기진맥진해 있었다. 이곳에서 하루를 쉰 뒤에 다음날 다시 육중한 몸을 끌며, 금강산에 가서 조물주를 만나기로 했다.

다음날 울산바위가 금강산 어귀에 들어섰으나 이미 1만2천봉이 다 찼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귀로에 올랐다. 그런데 돌아가는 길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면 주위의 웃음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 바위는 어젯밤 쉬던 곳을 생각했다. 어차피 금강산에서 단역을 하느니, 외설악에서 주역 노릇을 하자는 생각으로 울산바위는 현재 외설악 중턱에 자리잡았다.

이 전설과는 달리 울산(鬱山)바위의 울(鬱)은 울타리를 뜻하는 말로 울산(蔚山)의 울(蔚)자와는 완전히 글자가 다르다. 다만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울산에서 왔기에 울산바위라는 말이 붙은 것이다.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울산바위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현실성 있다.




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 해양박물관, 통일전망대 이정표


설악산 울산바위를 뒤로한채 강원도로~

2010/07/28 - [Feel 통/맛집&여행] - 낙산 해수욕장 & 낙산사
반응형

낙산 해수욕장 & 낙산사

 
반응형

하조대에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잠시 들린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
하조대에 비해서 꽤 대규모 해수욕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많더군요...

낙산 종합버스터미널 - K마트
하조대 해수욕장
낙산 선착장에서



다만 수질은 하조대에 비해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사진에 보이는 보트들이나 근처에 선착장 등 수많은 배들에서 흘러나오는 기름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민박집이 엄청나게 들어섰더군요...
지난는 길이라 가격은 물어보지 못했지만, 쇼부만 잘치면 꽤 저렴하게 묶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바다가 보이는곳은 비싸겠지만요....



선착장과 부두입니다...

그리고 낙산에 가시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이 바로 낙산사입니다.
몇년전 산불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이제는 다 재건되었더군요...
12시부터 약 1시간정도 무료국수도 보시를 하고, 화재후에는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낙산사 범종각 銅鍾(동종) 재건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보타전
낙산사 - 원통보전, 7층석탑, 사리탑, 銅鍾(동종)
낙산사 무료국수 공양실, 무료 커피
낙산사 다래헌
낙산사 - 꿈이 이루어 지는 길
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 사천왕상, 사천왕문
낙산사의 마지막 모습



낙산사 의상대 개보수 공사중
낙산사 의상대 보수 공사를 위해 해체
낙산사 의상대

의상대는 개보수로 사라졌다가 다시 복원이 되었습니다.

이쪽 바다는 군사보호구역이라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습니다.
낙산사에 가시게 되면 조금 힘들더라도, 꼭 해수관음상에 올라서 동해바다를 내려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내년정도면 나무들이 자라서 해수관음상에서 동해바다를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은평구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장

 
반응형

여당대 반여당의 구도인 은평을지구 재보궐선거...

한나라당에서는 이재오, 민주당에서는 장상, 민주노동장에서는 이상규, 국민참여당에서는 천호선 후보가 출마를 했다가, 몇일전 야당은 단일화를 통해서 이상규, 천호선 후보가 사퇴를 하고, 한나라당vs민주당의 대결이...

선거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생각을 하다가...
결국 투표장에 들려서 선거를 하고 나왔다는...




한산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꽤많은 사람들이 선거를 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도 많은 투표를 하고 있었다.
여론조사는 저번 6.2지방선거를 봤을때 믿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재보선 결과에서도 또 역전극이 펼쳐질지 어떨지...
암튼 중요한 선거구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후보들이 참 마음에 안들었다는....

선거는 오후 8시까지이고, 8시면 SBS 8시뉴스에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텐데,
과연 이번 재보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고, 향후 정국은 어찌될지...
(뉴스를 보니 이번 선거는 출구조사는 안한듯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info.nec.go.kr/main/main_load.xhtml

대략 자정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난다고 하는데, 위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을 해보는것도 볼만하다는...

은평을 개표현황
현재 개표율 35%정도에 이재오후보가 58%, 장상후보가 40%정도라는...

 
반응형

SBS 특집다큐 - 한중일 라면 삼국지

 
반응형

1년에 중국은 450억개, 일본은 50억개, 한국은 33억개 정도를 소배하는데, 일인당으로는 한국이 68개, 일본이 40개, 중국이 33개 정도를 소비해서 한국이 일인당 소비로는 단연 1위의 음식...
중국은 사발면식으로 끓여먹기보다는 데워먹기식을 선호하고, 일본은 기름기가 많고 조금 느끼하고, 한국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라면을 선호하는 이유는 한국이 탕문화를 선호하는데, 탕을 한번 끓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데, 라면이 그러한 부분에 많은 선호도를 가진듯...
이러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라면을 각나라별로 특징을 보여주고, 그 안에 뛰어들고, 그들에게 인정받는 한국라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 방법, 라면을 개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으로, 정말 라면이 땡기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라면을 한번씩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해준 방송~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파 송송 계란 탁하면 4분 30초의 예술! 대한민국 5천만의 국민 음식! 꼬불꼬불 맛있는 라면이 완성된다. 라면은 중국에서는 라미엔(拉面) 일본에서는 라멘(ラ―メン。)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면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시작된 것이며 한,중,일 3개국의 라면은 어떻게 다를까?

라면의 기원을 밝히고, 라면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맛있는 여행의 동반자는 가수 겸 배우 이현우!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사로 벌써 요리책을 두권이나 출간한 베테랑인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라면이다.

이현우는 드라마 촬영이나 음반 녹음 때 야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건 기본, 해외 출장 때도 라면을 꼭 챙기는 자칭타칭 라면 매니아란다. 요리하는 남자, 이현우의 출연과 내레이션으로 한중일 라면 삼국지의 맛있는 여행이 시작된다.

불쇼라면, 던지는 라면~ 이색 라면 별천지! 일본의 생존전략- 일본

일본의 라면집은 무려 8만여 곳으로 추정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아이디어로 대박행진을 하는 곳이 있다.

일명, 불쇼 라면집은 팔팔 끓는 기름을 파를 듬뿍 올린 라면에 부워서 불쇼도 보여주고, 파의 매운맛까지 날려줘 23년째 흥행중이다. 또 주방장이 야구선수처럼 면발을 던져주는 라면집도 인기다.

면발에 충격을 주면 면발이 탱탱해져 맛있는 라면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손님들까지 찾아올 정도. 그리고 라면투어택시도 인기상승세!

라면투어택시는 후쿠오카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라면가게 매출도 올리기 위한 전략상품으로  비용은 우리돈 5만원 정도, 2시간 동안 원하는 라면집의 라면의 맛과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라면 전쟁에서 승리를 했고, 이들의 생존 경쟁은 계속된다.

한국의 라면! 세계인의 입맛을 점령하다

1960년대 인스턴트 라면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160여종의 다양한 라면이 탄생했고, 현재 라면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 7000억원대! 한국라면은 현재 세계 12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09년 한국라면의 수출량은 약 1억4천만 달러(출처:농수산물유통공사)를 상회했고,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다.

상하이의 경우 한국라면의 브랜드인지도는 90%이상이고, 중국라면 보다 1.5배정도 비싸지만 한국라면의 점유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또, 한국의 매운 맛은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 라면도 위협할 정도다. 입맛 까다로운 일본인들이 인정한 한국라면 맛의 비밀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 때문. 한국라면을 쟁여 놓고 먹는 한국라면 마니아까지 생겼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웰빙 시대에 맞게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한 국내연구진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우리밀로 만든 튀기지 않은 건면과 쌀을 주원료로 한 담백한 쌀국수 라면이 탄생했고, 스님들도 드실 수 있는 채식라면까지 개발됐다.

특히, 채식라면은 스님들을 대상으로 이미 맛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 기존 라면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스님들께 좋은 평점을 받고 출시 준비 중이고, 새로운 라면을 만들기 위한 열정은 계속된다.

라면의 기원에서 한중일 3개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라면 맛의 향연  그리고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매운맛 라면까지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 맛의 조화를 이룬 걸작품, 라면의 맛을 SBS특집 다큐 ‘한중일 라면 삼국지’는 7월 21일(수) 밤 12:30분에 방송된다.


 
반응형

MBC 시사매거진 2580 - 교육감이 바뀐 뒤, 김미화가 출연 못하는 이유, 환경미화원 덕원씨의 여름

 
반응형

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후에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일제고사와 학생인권조례안 때문에 말이 참 많은데, 일제고사때문에 밤늦게까지 문제를 풀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 학생들의 성적을 점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나 학생들의 경쟁에 불을 붙이는데 일조를 하는듯... 물론 이런 평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과연 초등학생까지 이렇게 줄세우기를 하고, 사교육 시장에 내몰아도 될까 싶다.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서는 반대측인 보수측에서는 학생들은 인권의 사각지대가 아니라는 주장... 오장풍과 제물포라는 말은 들어봤는지.. 그리고 인권조례안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을 하는 보수측의 기사나 주장이 많이 나오던데, 가만히 조례안을 들여다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들이다.
말로는 선진국에 창조적인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말을 하고는, 막상 애들은 패고, 때리고, 강제적으로 뭘 시켜야만  말을 듣고, 사람이 된다고 믿고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때리고, 강압으로 사람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따름이다
김제동, 윤도현 등이 KBS에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엠씨에서 갑자기 물러나고,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출연금지 문건때문에 KBS에 출연을 하지 못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바로 KBS측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한 사건에 대한 내용은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전두환이 대통령이던 5공시절에 개그맨 김명덕씨가 전두환 부인 이순자와 외모나 튀어나온 주걱턱이 비슷해서 출연을 못하고, 이회창을 지지했다가 방송에 출연을 못한듯한 봉숭아학당의 신현섭의 이야기등을 통해서 과거에 이래왔다는것을 보여준다...
과연 지금은 그런것이 사라졌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미국과 같은 경우는 오바마를 지지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참 정답이 이거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극단적으로 배격하는 경향이 있는데, 똘레랑스 정신이 필요하다고 할까.. 서로간에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할것이다. 물론 나 자신도 그렇다라고 말할수 없을것이고, 바뀌도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는 무더운 여름에 환경미화원을 하며 살아가는 이덕원씨의 일과를 보여주는데, 급여나 환경이 많이 좋아진듯 생각이 들지만, 환경미화원도 비정규직으로 뽑기도 하고, 그들이 거처하는곳이 보기 안좋다고 없애버리고, 사회적인 편견도 아직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1. 교육감이 바뀐 뒤...
진보 교육감들이 취임한 지 20여일... 교육계에서는 진보와 보수 사이에 벌써부터 보혁 갈등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 일제고사부터 지자체 법규로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 등 지금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들여다본다.

2. 출연 못하는 이유
최근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블랙리스트 존재를 확인해달라”는 글을 올린 뒤 연예인들의 갑작스런 출연정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 정권하에서도 특정 정치인을 지지했다가 캐스팅에서 제외되기도 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출연이 정지되기도 했었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행보나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지, 블랙리스트의 실체는 무엇인지 취재한다.

3. 덕원씨의 여름
매일 밤 무더위와 악취 속에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이덕원씨. 그는 환경미화원 중에도 밤에만 일하는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이다.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가본다.

 
반응형

꿈은 이루어진다 - 재미도 감동도 아닌 안타까운 영화

 
반응형

최전방 부대의 북한군과 남한군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친해지고, 함께 2002년 월드컵을 함께 응원을 하다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처음에는 왠지 JSA와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하고, 전개가 되는데, 약간은 코믹한 방식으로 접근을 하다가, 이것이 축구로 이어지면서 남북한 병사들이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지만, 결국 상부에 걸려서 분대장이 책임을 졌다가 탈북을 하는데, 재미에다가 감동을 섞으려다가 왠지 죽도 밥도 아닌.. 참 답답함이 느껴지는 영화가 되버린듯...-_-;;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라는...-_-;;

개봉 2010년 05월 27일 
감독 계윤식
출연 이성재 , 강성진 , 최지현 , 유태웅 , 정경호 , 이선호 , 추상록 , 유민혁 , 오태경 , 이정호 , 허중혁 , 최상학 , 이정준
상영시간 11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dream-iruda.co.kr/  

남북 국경의 한복판, 우리도...월드컵을 즐기고 싶다!

전 세계가 열광의 붉은 기운으로 물들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일하게 고요함만이 감돌던 DMZ 북한 43GP. 비록 바람 빠진 공을 차지만 폼만은 국가대표급인 1분대장은 홍명보부터 박지성까지 남한의 축구선수명단을 줄줄이 읊을 만큼 사상이 둥근 축구광이다. 야간수색을 하던 어느 날, 1분대장과 분대원들은 허기를 달래고자 멧돼지를 쫓던 중 남측 군사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 이후 무전병에 의해 알 수 없는 신호와 함께 남한의 월드컵 중계방송 주파주가 잡히자 1분대 전원은 목숨을 걸고 경기일 마다 그 주파수에 맞춰 다이얼을 돌린다.
과연 월드컵 하나로 뭉친 남북 병사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About Movie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유쾌한 상상 <꿈은 이루어진다>
- 북한에도 붉은 악마가 있었을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해인 2010년, 월드컵만큼이나 뜨겁고 감동적인 드라마 <꿈은 이루어진다>를 만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FIFA 랭킹 40위권에 머물렀던 한국이 축구 강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한 것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 ‘가장 극적인 실화’였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만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는 주인공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월드컵 중계를 함께 듣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남북한 병사들의 ‘분단 이래 가장 아름다운 모습’, 범세계적 축제였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배경으로 ‘그들도 우리처럼 열광했을까’라는 발상으로 시작한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대립의 공간 DMZ를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 <웰컴 투 동막골>보다 코믹하고, <공동경비구역 JSA>보다 감동적인 드라마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에서 최근 <의형제>까지 남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그 동안 한국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어 왔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러한 영화들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북한 병사들’ 자체를 주인공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파격적 차별화를 시도한다. 기존 작품들에서는 북한 인물이 주로 주인공과 대치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그려진 반면,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사상도 군사적 대치도 모두 잊은 ‘축구에 열광하는 남자들’, 더 나아가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민족’으로 묘사한다는 점이 신선하다.
이념과 사상의 극단의 대립 지역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월드컵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킨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관객들은 유쾌하고 인간적인 북한군 남자들을 만나며 훈훈한 우정과 화합의 정서를 느낄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실력파 연기자, 이성재
- 축구와 조국밖에 모르는 열혈 군인으로 완벽 변신
작품마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천의 얼굴’ 이성재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첫 주연작인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부드럽고 풋풋한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성재는 <신라의 달밤>으로 모범 조폭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공공의 적>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의 살인마로 변신해 화제를 낳았다. 그 뒤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이성재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남한은 물론 세계의 축구 계보를 꿰고 있는 북한군 열혈 축구 매니아를 연기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안겨준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분대원들의 맏형 역할을 하는 북한 GP 1분대장을 연기한 이성재는 스크린 안에서 만이 아니라 스크린 밖에서도 후배 배우들의 정신적 지주였다는 후문. 추위와 부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 열정과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덥힌 ‘이성재식 썰렁 개그’는 후배들로 하여금 존경과 친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그만의 매력이었다.
배우 이성재의 인간적 매력까지 고스란히 녹아 든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그의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본다.

Production Note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북한 GP(Guard Post, 휴전선 감시 초소) 실내 외 세트의 재구성!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최전방 DMZ의 북한 GP 부대원들을 주인공으로 한만큼 그 공간적 특색 또한 두드러진다. 누구도 볼 수 없고 상상조차 어려운 북한의 기밀공간 GP. 그 속의 작은 화장실부터 커다란 지하 벙커까지 리얼리티와 상상력의 조합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공간을 구현했다. 북한 GP의 지상 모습을 표현한 오픈 세트, 텃밭에 숨겨진 작은 구멍의 비트로 들어갔을 때 비밀 토굴 터널을 지나 방대하게 펼쳐지는 미로의 지하 벙커 실내 세트는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북한 군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소품, 선전문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사실적 고증을 거친 반면 ‘지하 벙커’라는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건축 소재 등은 미술적 완성도를 위해 이스라엘, 독일의 군사시설의 구조까지 차용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북한 GP를 묘사한 최초의 영화로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싱크로율 100% 북한 군복의 모든 것!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만난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주인공들의 의상은 실제 북한 군인들의 군복과 거의 흡사하다. 주인공들이 내내 입고 등장하는 주요 의상인 만큼 전투모부터 군화까지 실제에 입각해 특별 제작된 것. 영화 의상은 중국을 통해 공수한 북한 군인들의 군복 샘플을 기본으로 디자인하고, 탈북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통해 검수를 받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탄생되었다. 북한 군복은 남한 군복에 비해 무늬나 디자인은 단조로운 반면 계급장이나 금형 등은 매우 세밀하고 화려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계급별로 모양이 다른 장신구를 지니고 있으며 그 모양도 실제 해당 계급의 북한 군인이 지니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또한 남한과는 달리 북한 군인들은 높은 계급의 군인들만 검은 색 군화를 신을 수 있고 일반 병사들은 ‘지하족’이라고 불리는 운동화 모양의 군화를 신는다. 이러한 디테일은 <꿈은 이루어진다>만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재미이다.

평균 연기경력 13.2년 내공의 연기자들 총출동!
가장 리얼한 웃음과 감동을 선보이다!
훈남 북한 병사들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 GP 부대의 큰형님들 격인 이성재 15년, 강성진 18년, 정경호 8년의 연기 경력 외에도 <꿈은 이루어진다>의 출연 배우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 이래 10년이 넘은 ‘중견 아닌 중견 배우’들로 가득하다. <올드보이>, <알포인트>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태경, 최상학, 이정호 등 1분대원들은 젊은 연기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기 경력은 약 13년으로 알차다. 그 외에도 베테랑 연극 배우로 더 잘 알려진 추상록 17년, 훈남 유부남의 대명사가 된 유태웅 15년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 연극무대까지 넘나들며 오랜 연기 내공을 쌓은 연기자들이 ‘진짜 웃음과 감동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뭉쳤다. 생활이 연기 같고 연기가 실제 같은 베테랑 연기자들이 모이다 보니 현장의 분위기는 애드립의 향연이었다는 후문. 주거니 받거니 대사를 이어가다가 결국 웃음보가 터져 NG가 날 때까지 ‘총성 없는 연기 전투’를 벌여, 그러한 현장분위기가 그대로 녹아 든 영화에 소소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