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 AS 방문기-오랜 대기시간과 비용, 영업시간

 
동생 노트북의 자판이 하나 뿌러져서 용산 MSI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멋지고 편의성 높은 시설이였지만, 좀 어이없는 대기시간에 황당했습니다...-_-;;


위치는 용산 선인상가 입구 건너편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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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동생이 연락을 했더니, 1년이 넘기는 했지만,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방학기간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서비스 업무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은 12시반까지이며 공휴일은 쉰답니다.


서비스센터에 입장해서 우선 번호표 부터 뽑고, 사진을 한장... 이 시간이 오후 2시 20분입니다.


3D 체험존이 있어서 MSI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수 있고, 인터넷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노트북의 중요한 자료를 백업받고, 입고 확인증을 입력하라는...



AS 진행 절차 안내와 처리 내용 안내...

키스킨, 키보드, 마우스, 아답타, 케이스 등 다양한 부속품들도 판매를 합니다.



허걱~ 원두커피 메이커기가 있어서 에스페르소, 아메리카노 등을 마음데로 뽑아먹을수 있습니다.



포도주스와 오렌지 주스도 맘대로~



내부에는 MSI Cafe를 두어서 노트북을 사용할수도 있고,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근데 제 번호표는 79번인데, 대기인이 20명정도...-_-;;
뭐 그래도 넓직한 AS 센터인데 금방 되겠지하고, 원두 커피 한잔을 뽑아서 담배 한대를 피우다가 누군가가 두고간 번호표 71번을 발견...^^
금방하겠구만이라는 생각에 다시 센터로 들어와서 이곳저곳을 구경...

근데, 시간은 3시가 지나도 번호 순번이 줄어들지를 않네요...-_-;;
들어와서 인터넷을 하다가, 선인상가를 한바퀴 돌다가 4시가 되고,
드디어 4시반에 되어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접수까지 대기시간이 2시간 반정도가 걸렸습니다....-_-;;



점점 늘어나는 대기인수...-_-;;



더 답답한것은 보통은 AS 접수 상담을 받는 사람과 내부의 수리엔지니어 기사가 따로 있어야 할텐데,
여긴 1인 2역인지 상담을 받는건지.. 자리에도 지키고 있는 사람도 없다는...-_-;;



나오면서 이 자신을 찍은것이 4시 53분...-_-;;
대략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거기다가 수리를 받은 7번키 하나 바꾸어주고, 어제는 전화상으로 무료라고 하더니,
오늘은 규정이라면 5천원을 받네요...-_-;;

무려 2시간반을 기다려서 달랑 키보드 하나 갈아끼우고 5천원을 내고 나오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없고, 걍 방학중이라 많이 바쁘다고만 하네요...

뭐 황당할 따름입니다.

혹시나 MSI 노트북 AS를 받으시려면 방학, 주말에 찾아간다면 한참을 기다릴 각오를 하셔야 할듯 한데,
가급적 돈이 들고, 시간이 들더라도 택배를 이용하시거나,
방문해서 입고처리만 하고 다음에 찾아가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엄청 화려하고 좋아보이는 MSI의 휴게시설이
왠지 엄청 오래 기다릴 고객을 위해서 마련해놓은듯 느껴집니다...-_-++



몇일이 지난 오늘, 이런 문자가 날라왔네요.
아마 블로그 글을 보고, 제가 접수한 연락처로 문자를 보낸듯 합니다.

뭐 좋은 의도로 보내지 않았니 싶기는 하지만,
위 글은 주로 대기시간에 대한 불만인데, 그것에 대한 언급은 없고,
5천원을 받은것을 가지고 고액비용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왠지 좀 삐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좀 불쾌하네요...

제가 좀 과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