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언더커버 보스, 박명수 진행의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시즌2
MBC 언더 커버보스,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기 예전에 잠시 방송을 하다가 시즌1을 막내렸는데, 최근에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최대의 건물관리 용역업체인 ABM(American Building Mainteance)의 회장겸 CEO인 헨리크 슬립사커씨... 역사가 100년이 되었고, 연매출은 무려 36억 달러나 하는 큰 회사라고... 위장근무의 목적은 직원들의 고충 파악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인데, 직원들에게는 일자리를 찾는 유럽출신 이민자로 속이고 방송을 하는데, 정말 직원들에게 일을 못한다고 깨지고, 잔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의 고충을 듣는다. 그리고는 일주일후에 그들을 본사로 불러서 인재는 채용하고, 911테러의 성금도 내고, 아이의 수술비도 지원을 해주는데, ..
2011. 2. 15.
KBS 특선 아시아, 산 속 고수에게 배운다, 평범속에서 진리를 배우는 다큐 방송
왕따를 당하고, 자살을 생각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시골 산속에서 살면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가는 사람들과 연결을 해주어서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삶의 자세에 대해서 배우는 일본의 독특하면서도 정말 멋진 프로그램(방송이 아니라, 그런 프로그램을 방송으로 한것임) 묵묵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산에서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아주 평범 할수도 있지만, 마땅한 그 진리를 학생들이 느끼는 모습이 참 멋졌고, 특히나 그들이 한 말을 그냥 귀로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녹음기로 녹음해서 다시금 돌려서 다 글로 적어서 레포트로 제출하는 방식이 더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평생을 하나의 일을 담담히 하는 그들에게서 받은 진리를 다시금 복습하면서 가슴에 세기는 작업은 비단 이런 멋진 프로그램만 할수 있..
2011. 2. 15.
KBS 학자의 고향, 비운의 혁명가 삼봉 정도전,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조선의 개국공신이지만,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정도만 기억이 나는 정도전... 그가 위화도 회군을 기획하고,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고, 왕보다는 백성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잘 보여주는 내용의 방송 세상의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제도와 체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법을 만들고, 개혁을 하며, 밭을 가는 농부와의 이야기속에서 깨달은 바가 많아서, 국가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백성의 행복을 지켜주지 못하면 그것을 나라의 자격이 없다고 유배지에서 생각하며, 백성의 편에서 백성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며, 계민수전이라는 개혁적인 정책으로 민심을 얻는다. 하지만 그의 민본사상과 왕권보다는 재상중심, 신권중심의 정책이 이방원에게 밉보여서 불행한 최후..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