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도촬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카메라를 목에 걸고 있는데,
왠 초등학생이 희안한 티셔츠를 입고 가서 한컷 찰칵~
근데 급훈이 담임보호라니... 설마 담보임호는 아닐테고...^^
물론 장난이나 재미로 만든것이겠지만, 전교조 탄압때문인가...
참 안타까운 내용의 T-shirt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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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리뷰 iN /쇼핑, 지름신 by 단비스 |
다농마트, 식자재 전문마트로 저렴하고, 다양한 식료품이 구비된 추천 할인매장(가락본점, 상암점)
MISO 미소식품의 해물모듬을 식자재마트인 다농마트에서 구입...
1kg에 7천원정도... 2Kg에 만원정도짜리도 있는데, 처음이라서 작은것을 구입했는데, 큰것을 구입할것 그랬나 싶을정도로 괜찮네요...
인터넷도 가격은 그리 차이는 안나는데,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이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는 좀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데, 요리할때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오징어, 홍합, 새우살 등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는것인데, 칼국수, 찌게, 라면, 떡볶이 등에 넣어먹으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당연히 냉동보관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라면에도 몇번 먹어보았는데, 아쉽게도 인증샷이 없고, 떡복이를 해먹을때 한번 찍어보았는데, 어머니가 참 마음데 들어 하시네요.
그리고 스파게티같은 요리를 할때는 아무래도 해물이 들어가니 보기에도 좋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더 나을듯 합니다.
내일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때 한번 해먹어 봐야 겠습니다~
요즘은 스파게티를 해먹을때나 찌게 등에 넣어서 먹는데, 꽤 괜찮은듯 합니다.
중화원, 은평구 불광동의 해물누릉지탕이 유명한 중국집 음식점
삼양라면의 나가사끼 꽃게 짬뽕, 하얀국물에 해산물을 첨가한 신제품 출시
세양수산 산오징어, 은평구 응암역 신사동부근의 광어, 우럭, 모듬회 등을 판매하는 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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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모두를 놀라게 한 톱스타 이효리의 고백이 있었다.
최근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중 한 작곡가에게서 받은 6곡이 모두 표절곡이라는 것.
‘도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똑같은 곡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른바 ‘이효리 쇼크’로 까지 불리는 사상 최악의 표절 사건.
끊이지 않는 가요계의 표절 시비, 해법은 없을까.
■ 충격 이효리 표절 - 갈 데까지 간 가요계
“도용사건에 가깝고요. 아예 대놓고 베낀 거죠. 굉장히 좀 어이없을 정도로 대담한 짓을 한 거고..“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
"완전히 이제 한국 가요계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누적에 누적을 거듭해서 발생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 가요계 최악의 표절사건이 발생했다. 한 가수의 한 앨범에서 이렇게 무더기로 표절곡이 나온 것은 전무한 일.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곡 전체를 그대로 가져온, 도용에 가까운 표절에 충격은 더했다. 현재 작곡가 바누스는 사기죄로 고소당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 제작진은 지난 2008년에 그가 준 곡으로 피해를 봤다는 가수, 그리고 바누스의 전 동료를 만나 봤다.
이효리 본인은 표절을 시인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표절 논란이 제기된 지 한참이 지나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늦장대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효리 쇼크,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사건을 취재했다.
■ 표절 권하는 사회?
"어떤 가수가 일 년에 1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래도 그 곡이 기여하는 바는 천만 원 정도로
판결이 나더라고요. 그럼 거기에 반, 한 500만 원 배상하고 마는 거예요. 그럼 누가 표절 안 하고 싶겠어요?“
- 가수 강인봉
- 지난 3월, 역시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표절 의혹. 현재 법정 싸움을 진행 하고 있는 ‘와이낫’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실 법정 싸움까지 가더라도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배상 판례가 난 것은 ‘MC몽’의 「너에게 쓴 편지」가 원곡에 대해 천만 원을 배상토록 한 판례가 유일. 뒤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의 확인 결과, 조용히 저작권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경우를 금방 찾아볼 수 있었다. 가수나 작곡가들은 표절의 유혹이 너무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 작곡도 공장 매커니즘
"음원을 수집하는 업자가 따로 있습니다. 수집해서 기획사에다가 팔아버리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복덕방 같은 그런 업체들“
- 한 무명 작곡가
- 취재 중 만난 한 무명 작곡가는 아예 무명이나 신인 작곡가에게 곡을 사 인기 작곡가나, 기획사에 팔도록 중간 역할을 해 주는 회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른바 곡을 ‘납품’하고, 대형 회사는 이를 ‘수집’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가수 조PD는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음악의 가치가 떨어진 현 가요계 시장에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때문에 최근 그는 더 이상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질은 떨어지고 양만 늘어가는 가요 시장. 무엇이 가요계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 징벌적 배상제, 최소한의 해법?
“음주운전에 걸렸어요, 그럼 아마 당분간 자숙해야 되고 큰 죄를 사회적으로 저지른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런데 표절을 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기를 쳤다. 그것도 정말 큰 죄거든요.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음악생활하기 힘들어지고 비난받고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요.”
- 가수 박학기
- 현재 국내 음악 저작권 관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하고 있다. 분쟁이 생기면 저작권자에 대한 수수료 지급 중단만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음악저작권협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취재진이 만난 가수, 작곡가, 평론가들이 대책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징벌적 배상제. 음악으로 인한 활동 수익에 대한 배상이나 벌금 등 제대로 된 사후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표절, 막을 수 없는 것이라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고민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