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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2. 자전거 짐받이용 그물망,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 사용기
  3. 환타지아 2000 (Fantasia 2000),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보여주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4. 케이블TV HD H.264 방송, CoreAVC 코덱으로 설치,설정해 고화질로 시청하는 방법 6
  5. 경인방송 OBS, 2010 MLB 포스트시즌 생중계 방송 정보
  6. 하버드 인문학 서재 도서 서평, 삶이 눈에 띄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 하버드 클래식(The HARVARD CLASSICS)
  7.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숙박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예약하는 방법

KBS 영상앨범 산(山) - 설악산, 삶의 바다에서 하늘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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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여대생이 설악산을 이틀동안 등반하면서 설악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멋진 명소도 소개를 해준 방송
첫째날은 장수대 -> 대승폭포(해발 780m) -> 대승령 -> 귀때기청봉 -> 중청봉(해발 1,664m)에 올라 중청휴계소에서 하루밤을 자고, 둘째날은 대청봉 -> 신선대 -> 공룡능선 -> 마등령(해발 1,320m)을 통해서 내려옴...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하기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설악산에는 올초 2월에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서, 대청봉에 오른후에 중청휴게소에서 하루를 묶고, 한계령으로 내려왔는데, 그때 눈덮인 설악산의 모습은 아직도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는...
이 방송을 보니 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혹시나 하고 대피소를 알아보니 요즘 단풍시즌이라서 모든 휴게소가 만원이라는...-_-;;

아~ 조만간 한번 눈내리면 한번 또 가봐야겠다~

옥녀탕 휴게소, 계곡 - 한계령 가는 길의 쉼터
한계령 휴게소(옛 오색령)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봉화대, 안락암 (사진보기)

방송 : 2010년 10월 03일(일) 오전 7시 20분 / KBS 1TV

한 가위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이듬해 비로소 녹는다하여 이름 붙여진 설악산. 사계절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산이다. 주봉인 대청봉이 해발 1,708m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뉜다.

이번 설악 산행의 동행자는 졸업을 앞둔 춘천교대 학생인 임영신씨와 박지현씨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우정산행에 나선다. 서북능선에서 공룡능선까지 종주를 결심한 두 사람은 온몸으로 설악의 숨결을 느껴보려고 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설악산이 두 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길을 내어줄까?

첫째 날 산행은 장수대를 시작으로 서북능선에 올랐다. 두 사람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대승폭포다.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가장 긴 88m높이를 자랑한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 위험에서 벗어난 대승이의 전설이 얽힌 대승폭포. 쉴새없이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본격적 산행에 나서며 두 사람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고민거리를 잠시 내려놓는다. 산양 등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과 다양한 식물군락이 서식하는 태초의 자연을 만나며 두 사람의 마음도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서북능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귀때기청을 지나 중청대피소까지는 야간산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밤에 만나는 설악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두 번째 산행은 대청봉(해발 1,708m)의 일출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룡능선에 올랐다.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은,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한 봉우리들이 길게 이어져 솟아 있다. 두 사람은 험난한 능선을 한걸음씩 내딛으며 걱정스러웠던 앞날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한다. 비록 흐린 날씨였지만, 영신과 지현의 마음속에는 그들만의 파란 하늘이 맑게 개었다.

◆ 동 행 : 임영신/박지현 춘천교대 학생
◆ 이동 코스 :
첫째날 장수대~대승폭포(해발 780m)~대승령~귀때기청봉
            ~중청봉(해발 1,664m)
         
둘째날 대청봉(해발 1,708m)~신선대~공룡능선
            ~마등령(해발 1,3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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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짐받이용 그물망,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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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Daiso)에 갔다가 천원에 구입한 짐받이용 그물망입니다.(Bike Stretch Cargo Net)
가격은 천원이고, 중국산인데,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인듯 하네요.

다이소(Daiso) - 응암역점


자전거외에 오토바이에 짐을 묶어서 고정할때도 괜찮은듯 합니다.
신축성이 있는 밴드여서 여러 크기의 화물을 고정시킬수 있다는~


그물망으로도 고정이 가능하지만, 4개의 고리가 있어서 저처럼 플라스틱으로된 MTB용 짐받이 보다는,
알루니늄 짐받이에 사용할때 더욱 유용할듯 한데,
짐받이에 짐을 실을때 좀 불편했는데, 이걸로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이소(Daiso)에서 구입한 저렴한 어린이 아동, 유아용 장난감들
와인 오프너(Wine Opner)와 와인 마개(Wine CAP) 다이소(Daiso)에서 구입
배관세척제 샤이린 뻥뚜러, 산도깨비 뚜러펑
아동용 장난감 스펀지 칼 -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입
샤워커튼 지지대 샤워봉 다이소에서 구입
다이소에서 구입한 미니 취침등
다이소에서 순간접착제 구입
타카(Staple Gun) - 다이소에서 구입
헤어밴드 - 다이소(Daiso)에서 천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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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 2000 (Fantasia 2000), 클래식 음악을 눈으로 보여주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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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ART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봄의 제전, 스트라빈스키의 일생
위 클래식 강연을 보다가 잠깐 소개가 되어서 찾아본 애니메이션인데, 정말 환상적이다.
1940년에 실험정신을 가지고 만들었던것을 다시 리메이크한것인데,
클래식을 귀가 아닌 눈으로 볼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뭐 물론 귀로만 들을때에 비해서는 상상력이나 자신만의 창의력이 감소할수도 있겠지만,
아주 독특한 애니메이션으로 귀뿐만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듯...

음악들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것이, 애니를 만들고 거기에 맞추어서 음악을 삽입한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음악과 화면이 잘맞아 떨어진다~

클래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속속 들어오고,
아이에게 틀어주어도 의외로 꽤 재미있게 본다는...^^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관련 동영상이 꽤 많아서 링크를~






개봉 2000년 08월 05일 
감독 제임스 알가
출연 베트 미들러 , 스티브 마틴
상영시간 74분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제작년도 1999년

이 작품 한편으로 애니메이션은 진정한 예술이 되었다!

새 천년을 기리며 다시 태어난 월트 디즈니의 꿈!

1940년에 발표됐던 <환타지아>는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키려는 월트 디즈니의 야심과 실험정신의 결과였다. 이 작품의 한 시퀀스인 <마법사의 도제>편에 등장했던 생쥐 미키는 관객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대표적인 캐릭터로 성장하게 된다. 월트 디즈니의 꿈은 <환타지아 2000>으로 이어졌다. 이 작품은 거장들의 음악에 맞춰 영상화한 7편의 애니메이션 단편과, 1940년의 오리지날 <환타지아>에 삽입됐던 작품을 새로 각색한 <마법사의 도제>등 총 여덟 편의 시퀀스로 이루어져 있다.

<운명의 테마:선악의 대결>
음악 : 교향곡 5번 운명(루드비히 반 베토벤)

<날으는 고래의 전설>
음악 : 로마의 소나무(오토리노 레스피기)

<30년대 뉴욕의 일상:허쉬필드와 거쉬인의 만남>
음악 : 랩소디 인 블루(조지 거쉬인)

<뮤지컬로 보는 동화>
음악 : 장난감 병정(드미트리히 쇼스타코비치)

<요요를 하는 홍학>
음악 : 동물의 사육제(까미유 생상스)

<미키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음악 : 마법사의 도제(폴 듀커스)

<짝 잃은 도날드>
음악 : 위풍당당 행진곡(에드워드 엘가)

<부활의 피날레:희망의 불꽃>
음악 : 불새 연작 1991(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환타지아 2000 공식 홈페이지 *
http://disney.go.com/DisneyPictures/fantasia2000/

1.운명의 테마: '선악의 대결'. 음악: 교향곡 5번 운명 / 작곡자: 루드비히 반 베에토벤, 감독: 픽소테 헌트 / 미술: 픽소테 헌트, 나비와 박쥐가 밝은 색채와 어두운 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림재료는 파스텔로 선택되었다.

  2. 날으는 고래의 전설. 음악: 로마의 소나무 / 작곡자: 오토리노 레스파기. 감독: 헨델 뷰토이 / 미술: 딘 고든/울리엄 퍼킨스. 고래 무리들이 오로라나 초신성의 폭발로 갑자기 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겪는 모험 이야기.

  3. 30년대 뉴욕의 일상: 허쉬필드와 거쉬인의 만남. 음악: 랩소디 인 블루 / 작곡자: 조지 거쉬인. 감독: 에릭 골드버그 /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듀크"는 재즈 음악가를 꿈꾸는 노동자, "존"은 고지식한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은 인물 등 4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4. 뮤지컬로 보는 동화. 음악: 장난감 병정 / 작곡: 드미트리히 쇼스타코비치. 감독: 헨델 뷰토리 / 미술: 마이클 험프리스. 안데르센 동화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

  5. 요요를 하는 홍학. 음악: 동물의 사육제 / 작곡: 까미유 생상스, 감독: 에릭 골드버그 / 미술: 수잔 매킨지 골드버그, 친숙하지 않은 홍학이 주인공으로 처음 구상한 타조대신 그려넣었다고 한다.

  6. 미키를 따라 환상의 세계로. 음악: 마법사의 도제 / 작곡: 폴 듀커스, 감독: 제임스 일가 / 미술: 톰 코드릭, 찰스 필리피, 잭 슈왈츠, 1940년 작품에도 나왔던 주인공 미키 마우스가 마법사로 나와서 펼치는 환상의 세계.

  7. 짝 잃은 도날드.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 작곡: 에드워드 엘가, 감독: 프란시스 글레바스 / 미술: 다니엘 쿠퍼, 미키의 라이벌 도나드 덕이 나와 자신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낸다.

  8. 부활의 피날레: 희망의 불꽃. 음악: 불새연작(1919년 버젼)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감독: 괴탄 브릿지, 폴 브릿지 / 미술: 칼 존스. 자연이 요정의 형태로 의인화되어 등장하여 잿더미로 변해버린 숲속에 다시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는다. (pikamac@hitel.net 글 편집)

월트 디즈니가 1940년에 발표한 불후의 명작 <환타지아>의 연결편으로 내놓은 75분짜리 아이맥스용 애니메이션. 원작의 감독인 제임스 엘가(James Algar)가 작업을 시작했지만 98년에 타계(1998.2.26)하여 <노틀담 곱추>에서 디즈니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개딴/뽈 브리찌 형제가 바톤을 이어받아 완성시킨 작품이다. 전작이 셀 애니메이션으로만 이루어진 반면 신작은 많은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창조되었다. 수작업으로는 완벽하게 표현하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장대한 영상을 베토벤 등의 고전 명곡들과 조화시켰다.

  첫 장면에 등장하는 월트 디즈니의 조카 로이 디즈니부터 시작하여 각 구성 장면 첫머리에는 스티브 마틴이나 제임스 얼 존스, 베티 미들러, 안젤라 랜스베리 등 유명 스타들이 호스트로 등장하여 음악과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보스톤과 뉴 올리안즈 등에 있는 몇몇 유명 아이맥스 극장들은 4개월동안 이 영화만 상영하여야 한다는 디즈니의 요구 조건에 반발하여 영화상영을 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50년 이상의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전작과 다를게 없다는게 프랑스 언론의 지배적인 평이다.

  월트 디즈니사는 1940년에 제작된 오리지널 <환타지아>와 <환타지아 2000>, 환타지아 제작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환타지아 LEGACY> 총 3개의 DVD 타이틀로 구성된 <환타지아 앤솔로지(Fantasia Anthology)>를 출시했다.

  재미있는 사실들.. 30년대 뉴욕의 일상편에서 작곡자 조지 거쉬인 자신이 카메오로 잠시 등장한다. / 소녀가 피아노 교습을 받고 있는 건물의 바로 윗층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 영화가 끝나고 엔드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여전히 카메라의 시선을 끌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 스티브 마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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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HD H.264 방송, CoreAVC 코덱으로 설치,설정해 고화질로 시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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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의 TV수신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DTV의 HD 방송중에서 안보이던 OBS HD(H.264)라는 채널이 잡히던데,
소리만 나오고, 화면은 안나오더군요....(유료방송중에도 이런것이 있기도)

경인방송 OBS, 2010 MLB 포스트시즌 생중계 방송
그냥 안보고 말지 했는데, OBS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방송을 해주어서
고화질로 보기위해서 찾아보니 H264용 Codec을 설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SKY TV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니 PowerDVD 7.3 이상 버전부터 H.264 디코더를 지원하오니 PowerDVD 또는 Coreavc 등의 DVD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라고 써있더군요...

Powerdvd를 설치해봤는데, 잘 안되서 Coreavc 디코더를 설치해봤더니 잘되더군요.



CoreAVC 홈페이지 - http://corecodec.com/products/coreavc

현재 2.0까지 나왔있는데, 아쉽게도 공개 무료 프로그램은 아니고,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CoreAVC Professional Edition 2.0인데 설치시에 이런 오류가 나더군요.
1.95, 1.8도 마찬가지인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MS-Office 가 설치된 PC에서 키보드때문에 오류가 난다고 하는데,
제어판  -> 국가 및 언어 -> 키보드 및 언어 탭 -> 키보드 변경 에 들어가서,
다른 한글 키보드를 추가해서 기본입력언어 항목을 다른것으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설치후에 원래데로 돌리셔도 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식의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뭐 그냥 기본값으도 해도 저는 잘 나오더군요.



TV수신카드에 들어가서는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디코더/렌더러 항목에 들어가서 비디오 디코더 선택에서 H.264을 클릭해서

User Select Decoder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필터선택 화면이 뜹니다.



그곳에서 CoreAVC Video Decoder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고나니 좀전까지 소리만 나오던 방송이 깨끗한 HD 고화질 화면으로 방송이 잘나옵니다.

아마 앞으로는 TV수신카드를 방송을 보시는 경우에는 H.264 코덱을 이용한 방송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업체에서 코덱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배포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수동으로 설치를 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TV수신카드를 사용하시고, H.264용 채널이 잡히지만, 소리만 나오는 분들이나,
동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GomPlayer)나 The KMPlayer에서
H.264 코덱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괜찮은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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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OBS, 2010 MLB 포스트시즌 생중계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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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할러데이가 노히트노런을 기록을 했는데,
이 경기들의 일부를 국내에서는 경인방송 OBS에서 볼수 있습니다.

경인방송 MLB 홈페이지 - http://mlb.obs.co.kr/

다만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_-;;

작년에는 판도라tv에서 경인방송을 HD방송으로 틀어주어서 잘 보았는데,
올해는 찾아보니 방송을 또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필라델피아 vs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중계 방송 - 경인방송 OBS
필라델피아, NY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라이브 생중계 - 포스트시즌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HD화면 맛배기로 보기



주말에나 집에서 케이블TV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할듯 한데,
10월 7일 뉴욕양키스vs 미네소타
10월 8일 애틀란타vs샌프란시스코
10월 9일 애틀란타vs샌프란시스코
10월 10일 뉴욕양키스vs 미네소타
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디비전시리즈는 모두 중계는 안되고, 일부만 중계되다가,
월드시리즈나 가야 모든 경기를 방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블TV HD H.264 방송, CoreAVC 코덱으로 설치, 설정해서 고화질로 시청하는 방법

저희집은 은평구 드림씨티 케이블방송에서 경인방송이 나오는데, HD 고화질 방송도 잘 나옵니다.~
H.264 코덱을 coreavc를 설치해서 보니,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아쉽게도 화면 캡쳐는 안되네요...^^





직장인이라면 mlb.com 에서 경기 스코어나 Gameday를 보는것외에는 없을듯 한데,
mlb.com 에서 포스트시즌의 방송을 $19.95에 볼수 있는 제품도 내놓았더군요~

http://mlb.mlb.com/


아~ 이순간에 양키스가 미네소타에 6회에 주자일소 3루타로 4:3으로 역전을 했네요...

아무쪼록 가을시즌 멋지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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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문학 서재 도서 서평, 삶이 눈에 띄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 하버드 클래식(The HARVARD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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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트 책꽂이(five-foot shelf)라는 별명의 하버드 클래식(The HARVARD CLASSICS)이라는 전집이 있는데, 학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고전들만을 담아 묶은 것으로 1909년에 편집해 내놓은 인문학 고전 선집이라고 합니다.
딱 보기에는 질린다 싶은 느낌이 드는 선집인듯 합니다...^^
ebay에서 찾아보니 가격은 대략 $700정도 하는 인문한 고전 전집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힘든시절 외할머니 집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지식욕구를 가지신 할머니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휘청거리는 자신의 인생에 필요한 해답을 얻고자 1년 안에 이 책들을 독파하기로 마음먹고, 이 책을 펼쳐 들었고, 이 책에서는 그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상념, 논평, 책과 저자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인 일기 등을 써내려간것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The Whole Five Feet
위 홈페이지에 가보면 영문으로 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한 블로거의 독서일기와 자신의 일상을 적어놓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인문학 분야의 유명 블로거이신 이현우씨의 로쟈의 저공비행의 글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내용은 독후감이나 줄거리 등의 소개를 떠나서 인문학 책들을 때로는 디테일하게, 때로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저자 자신의 생각을 잘 보여주는데, 저자의 박학다식함에 놀라움따름입니다.

총 50여권의 전집에 소개된 150여권에 책중에는 프랭클린 자서전, 성경, 코란, 돈키호테, 천일야화, 이솝우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책들도 있지만, 국내에 출판되지 않은 생소한 책들도 꽤 있는듯 합니다.

책의 후기에는 참 의미심장한 제목인 <삶이 눈에 띄게 바뀌지는 않으리라>라는 제목의 글이 있는데,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에서 "새로운 감정을 통해서 마음을 바꾸지 않고, 갑자기 행복해지거나 머리속이 밝아지지도 않았으며, 나는 항상 같은 길을 갈것이다."라는 내용을 인용하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이 하버드 클래식 전집을 읽고나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으며, 책을 읽는다고 해서 우리의 삶은 눈에 띄게 바뀌지 않을것이지만, 삶 덕분에 우리는 책에서 의미를 찾을수 있다고 말하고, 계속되는 책과의 인연을 말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간혹가다가 어떤 분들의 책을 읽다보면 책 한권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저도 그말을 믿었고, 그 어딘가에 있을 책한권을 찾아 다니며, 지금도 읽고 있지만,
저자의 마지막 글귀를 보면서, 한참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삶 덕분에 우리는 책속에서 의미를 찾을수 있는것이지,
책 속에서 우리의 삶을 찾을수 없다는 말이 너무 잔인하게 들리면서도...
또한 파랑새는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다라는것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책 자체는 어찌보면 좀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기도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책들을 간접경험을 한다기 보다는,
독서의 고수들은 책을 읽으면서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고, 비판을 하며, 받아들인다는 관점에서 보시고,
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생각하는 면에서 바라보시면서,
자신과 비교해 보신다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이였습니다.

어떤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을 통해 그대가 얼마큼 더 나아졌고,
얼마큼 더 깊은 정신을 가진 인간이 되었는가를 삶에서 실천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책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다 읽었다고 해서 그대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중요한 것은 그대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하는 것이다.

-에픽테쿠스

하버드 인문학 서재
국내도서>인문
저자 : 크리스토퍼 베하(Christopher R. Beha) / 이현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09.01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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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국립공원 대피소 숙박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예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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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산행을 하는것도 좋지만, 지리산이나 설악산처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대피소라는곳이 있는데,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곳으로 휴게소처럼 다양한 음식이나 물건, 등산장비를 팔기도 하고, 저녁에는 숙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수의 인원이 들어갈수는 없으므로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 덕유산 국립공원 봄철맞이 산불조심 기간으로 입산통제

국립공원대피소는 대략 아래의 20여군데가 있습니다

지리산 대피소 - 노고단, 연하연, 벽소령, 세석, 로타리, 장터목, 치발목, 피아골
설악산 대피소 - 수렴등, 소청, 중청, 양폭, 희운각
덕유산 대피소 - 삿갓재, 향적봉, 통나무(다래동, 머루동, 원추리)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 홈페이지 - http://ecotour.knps.or.kr/reservation/Shelter.aspx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지도가 나옵니다.



그중에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곳도 있고, 당일 현장결재가 가능한곳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피소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인데, 최대수용인원, 사용료, 유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와 일자별로 예약정원, 예약인원, 대기정원, 대기인원등을 알수 있습니다.
예약정원은 최대수용인원을 말하고, 예약인원이 꽉찬경우에 대기정원을 받는데, 예약자중에 취소를 하게되면 대기자들이 예약자로 변하게 되고, 다른 분들은 대기자로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뭐 성수기가 아닌이상 당연히 토요일 밤은 대부분 마감이 된 상태이고, 다른 날은 좀 널널합니다.
단풍때나 주말, 연말 등을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는데, 예약은 보통 15일전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그리고 예약후에 12시간안에 결제를 안하면 자동취소가 되고, 그래서 인지 간혹 자리가 비는 경우가 있는데, 꼭 묵으셔야 겠다면 수시로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예약하기를 누르면 예약정보 입력이 나오는데, 뭐 자신의 정보를 그대로 넣으시면 되고,
환불계좌정보는 기상악화시에 입산금지가 되면 환불계좌로 돈을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나면 예약확인/취소에 위와 같은 정보가 뜹니다.



그리고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이곳에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등이 가능한데, 저는 BC카드는 계속 오류가 뜨더군요...



암튼 다른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했습니다.
가격은 설악산 중천대피소는 성수기에는 8000원이고, 비수기에는 7000원입니다.



그러고 나서 확인서를 누르면 예약한것을 출력할수 있는데, 출력한것을 가지고 대피소로 등산을 떠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터넷예매만 가능하지만, 대피소에 예약해지를 안한 사람이나, 뒤늦게 취소를 한 사람들분에 한해서 현장예매도 저녁 7-8시경에 안내방송을 통해서 모집을 합니다. 물론 항상있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자신이 올라가는 매표소나 설악산 입구의 출입제한시간도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한계령에서 중청까지 대략 5시간이면 갈 자신이 있어도, 한계령 매표소에서는 동절기에는 오전 11시이후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오색약수터는 오후 2시이후에 출입을 통제합니다. 물론 하절기에는 조금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국립공원 대피소 예약 홈페이지 - http://ecotour.knps.or.kr/reservation/Shelter.aspx

몇년전에 비를 쫄딱맞으면서 한계령에서 출발해 대청봉에 들렸다가 중청휴게소에 들려 사발면을 먹으면서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커피한잔에 담배 한모금을 피우면서 정말 황홀한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서 멋진 밤하늘의 별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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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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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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