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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4
  2. 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3. 중소기업을 도산시킨 키코(KIKO)는 무엇이고, 어떤점이 문제이고, 그 배후는? 4
  4. Clean Daum 글삭제 30일 임시조치 정책변경 6
  5.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4
  6. 젊은 창조자들 도서 서평, 지금 이 순간 후회하지 않을 일에 미쳐라!
  7. MBC 스페셜 - 타블로, 타진요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과 네티즌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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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2010년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놀이가 오후 7시반부터 9시까지 열렸습니다.
2년만에 열러서 그런지 더 멋져 보이고, 마지막의 한국의 피날레는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면서 멋지더군요...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문제는 가까이서 보면 참 좋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것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위치, 버스, 지하철, 주차 교통편 안내
10월 1일 아트불꽃쇼 안내,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
2010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놀이 동영상

2012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 안내 -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편, 주차장과 전망좋은 명당 장소 위치 소개

만약 불꽃축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것이 싫으신분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를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규모면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불꽃축제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강불꽃축제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경의 원효대교 북단상황

오후 2시경에 행사장 건너편의 위위치에 가보니 벌써부터 사진을 찍으러 오신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저는 마포쪽에 있다가 오후 6시경에 행사장을 향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슬슬 사람들이 행사장쪽으로 이동을 하네요.


마포대교 위에도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저분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것이 이 시간에 자리를 잡고 있느니.. 차라리 원효대교 부근에 가시면 좋은 구경을 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뭐 물론 사람이 붐비는것이 싫을수도 있지만, 여기 또한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붐비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앉아계신분들은 정말 안습입니다...
강변북로에 가려서 커다란 멋진 불꽃들은 못보는데, 왜 일찍 오셔서 여기에 자리를 잡고 계신지...-_-;;


행사장쪽인 여의도 63빌딩 부근도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있네요...


행사장 건너편인 원효대교 북단에 도착하니 대략 6시반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분들이 아마 가장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한 100미터만 더 가시면 좋은 자리도 있는데,
맨 앞자리에서 보겠다는 생각에, 눈앞에 있는 강변북로에 시야가 가려진다는것은 못보시고 있네요...-_-;;

한강 남단에는 올림픽대로가 시야를 가릴일이 거의 없지만,
강변 북단쪽은 원효대교 북단부터, 마포대교, 서강대교, 양화대교부근까지
강변북로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불꽃축제의 시야를 가리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6시반경이니 좋은 자리는 이미 매진이네요...



이 근방에는 매점이 없는데, 술, 음료, 쥐포, 안주, 방석, 담요들을 파는 상인들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한강에서 이러시면 불법인데... 암튼 뭐 통제를 하는 경찰도 없더군요.

암튼 한두시간전에 도착하시려면 집근처의 마트나 슈퍼에서 음식물을 싸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짜 명당은 강변북로 위 일수도 있습니다.
탁트인 전망에 정말 좋은 자리이기는 합니다.

다만 일찍와서 진작에 주차를 하고 있다가는 경찰에게 쫓겨날수도 있고,
늦게 시간을 맞추어서 오려고 하다가는 멀리서 폭죽소리만 들을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최소 10분 이상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원효대교 북단인데, 6시반인데도 이렇게 좋은 자리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수풀때문에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아직 자리가 이곳저곳에 남아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의 압정이 있는 위치입니다.
물론 최소 한두시간 이전에는 도착하셔야 들어올수 있습니다.
인근에 진입로나 토끼굴(나들목)이 별로 없어서 늦게 오시면 접근 자체가 힘이 듭니다.





조금 돌아다니다가 7시경에 제가 맡은 자리 부근입니다.
앞의 작은 나무 몇 그루가 시야를 가리기는 하지만, 작은 불꽃외에는 불꽃축제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또 하나 유의하셔야 하는것이 엄청난 사람들이 인근에 몰려오기 때문에,
핸드폰은 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못합니다.
전화 통화가 되더라도 몇초를 넘기기 힘들도, 문자도 제대로 안됩니다.

행사장 부근에서 연락을 해서 만나자고 했다나는 낭패를 치룰수도 있으니 이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레이저쇼도 함께 벌이네요~



정말 화려하고 멋지지요~
여의도쪽 방면보다는 조금 멀지만, 이정도만 되도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

근데 축제 당일에 서울시 메일진으로 불꽃축제명당을 소개하는데, 한강 이촌지구를 소개하더군요.


거의 매년 행사때마다 참석을 했는데, 이촌쪽에서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불꽃축제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위 사진과 아래사진을 보시면 좌측하단에 나무때문에 안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제작년에는 그것과 상관없이 잘보였는데,
올해 불꽃쇼를 보니 불꽃을 발사하는 바지선의 위치가 여의도 63빌딩 앞 부근에서 한강철교, 한강대교쪽으로 몇백미터정도 이동을 했습니다....-_-;;

아마 기존의 불꽃축제의 위치를 생각했던 분들은 조금 낭패를 봤을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멋지게 즐기기 위한 배려일수도 있겠더군요.









저녁 9시경이 되어서 한국의 멋진 피날레를 끝으로 불꽃축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또 집에 가는 전쟁이 시작됩니다...-_-;;


이 부근은 엄청나게 막힙니다.

인근에 현대자동차서비스나 용산전자상가로 나가는 방향이 두군데가 있는데,
불꽃축제마다 느끼는것이 이러다가 이 다리 무너지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좀 불안합니다.

이쪽으로 나가도 지하철도 없고요...
차라리 조금 더 걸어가셔서 마포대교 부근에 가면 통로, 나들목, 다리 등 여러곳의 나갈데가 있고,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인근에 있으니 이쪽으로 나가시는것도 괜찮고,
한강대교쪽으로 가서 용산역 방향으로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신분들도 많은데, 마포대교 부근에 오니,
어떤분들은 벨을 계속 울리면서 사람들은 인도로 내려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시더군요.

저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자전거를 가지고 집에 갔지만, 이런 날에는 가급적 자전거의 통제를 아래의 사진처럼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에서는 막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예년에 비해서 날도 별로 춥지 않고, 2년만에 정말 멋진 불꽃축제였습니다.
이번에는 혼자보았는데, 내년에는 일찍와서 자리를 맡아서라도
식구들을 모두 데려와서 함께 이 멋진 장면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몇가지 팁을 소개해 드렸는데, 특히나 일찍오셔서
엉뚱한 곳에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일일히 이야기를 해드릴수도 없고, 멋진 불꽃축제를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왔는데,
시야에 가려서 제대로 못보신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2011년에는 별 이상없이 또 열렸으면 좋겠고,
예전처럼 2-3주 동안 주말에 나누어서 열리는것도, 다시 부활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올해 불꽃축제를 놓치신분은 내년에 멋진 불꽃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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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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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는 무엇이고, 왜 이런 상태가 발생했고, 그 책임은 누구져야 할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이 날린 10조원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방송....

중소기업을 도산시킨 키코(KIKO)는 무엇이고, 어떤점이 문제이고, 그 배후는?
위 글에 대부분의 이야기는 했지만, 한마디로 키코 상품은 중소기업을 위해 만든 상품이 아니라,
해지펀드들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미끼식으로 그럴듯한 파생상품을 만들고,
환율상승을 토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외국계 은행회사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세력들의 수익추구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그들은 합법적이고 문제가 없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겠지만, 만약 그들이 환율상승을 통해서 중소기업을 키코상품으로 일부러 위기에 빠트렸다면, 이것은 분명 죄가 있는것이고, 정부가 나서서 잘못된것을 고치고,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남이야 죽던말던 나만 잘먹고 살면 된다는 생각이 그저 무서울따름이다.

 

■ 2010년, 키코 피해는 현재 진행형?

“은행에서 좋다고 해서, 저한테 하라고 해서 한 거거든요.”

■키코는 은행의 이윤상품인가?

“2008년 계약한 포렉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어요.“

■ 키코에 숨겨진 본질은?

모든 위험을 물품을 쓰는 사람이 다 부담하는 이런 구조죠.

■사라진 10조원의 행방은?

“내가 ‘해약해라.’ 하니까, 은행에서는 ‘다른데 팔았으니까 해약이 안 된다.’ 결국 타 은행에 팔았으니까 해약이 안 된다고...”

 

키코 사태 발생 2년! 기업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돈의 행방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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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도산시킨 키코(KIKO)는 무엇이고, 어떤점이 문제이고, 그 배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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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 키코(KIKO)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은?

어제 키코에 관한 방송을 보고,
여기저기에서 키코에 대한 설명을 찾아봤는데, 무슨 소리인지 좀 헷갈리더군요...-_-;;
궁금도 하고 해서 정리하면서 가급적 쉽게 한번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는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로 은행과 중소기업간의 거래인데, 블로거라고 생각을 하고,

내가 매달 외국에서 애드센스 수표 $100를 받는다고 합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환률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데,
은행에 갔더니 키코라는 상품을 권유 합니다.

최근의 경제동향을 보니 현재는 환율이 $1에 1000원인데,
경제연구소나 외국의 컨설팅회사 들도 환율이 900원대로 떨어질꺼라고 합니다.

은행의 설명을 듣고 계약을 했는데,
키코 상품에 가입을 하면서

약정 환율을 1000원,
상한선 환율 (Knock Out, KO) 800원,
하한선 환율 (Knock In, KI) 1200원,
2년 약정,
계약금  매월 $100 * 12 = $1200,
레버리지 2배 옵션

위와 같은 계약조건으로 계약을 했을 경우...

만약 환율이 떨어져서 900, 850, 800원이 되어도 1000원으로 환전을 할수 있고,

반대로 환률이 올라 1100, 1150, 1200이 되면 그 가격대로 환전을 하게됩니다.

이런데도 이걸 안하실분이 얼마나계실까요?

그러나 환율이 계속 떨어진다면 은행측에서는 엄청 손해를 보겠지요?

그래서 월말 환율을 기준이로 하지만, 월중에 한번이라도 하한선을 내려가서
하한선인 800원 아래인 799원이 되어 버리면 계약은 자동적으로 폐지, 파기됩니다.

뭐 여기까지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월중에 한번이라도 상한선인 1200원을 넘어 1201원을 넘서 1300원이 되다고 가정하면
저는 $100라 수표외에 $100를 더 구해다가(래버리지 2배 옵션) 1000원에 의무적으로 환전을 해야 합니다.

고로 $100 를 130,000 에 구입하고, 기존 $100 수표와 함께 은행에 가서 200,000을 받아오게 됩니다.

이 경우 엄한 $100를 13만원에 구입해서 3만원을 손해보고,
다시 10만원에 환전을 받으므로 3만원을 더 손해보고,
기존의 수표 $100는 1300원에 팔수 있는것을 1000원에 팔게 되므로,
3만원의 환차익을 봐야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9만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T_T;;

뭐 극단적인 케이스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키코에 가입없이 수표를 환전을 하면 13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키코에 가입한 이 경우에는 내 수중에 4만원밖에 안떨어집니다...T_T;;


더군다나 키코 상품이 나올 당시 뉴스나 분위기나 경제계의 이야기는 환율 하락만을 이야기했으니
아마 누구나 키코 가입에 혹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환율방어도 적극적이였고, 외국의 작전세력인지 환율이 갑자기 급등하면서
무려 1500원까지 올라가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을 했고, 그 피해액이 무료 10조원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키코 사태 입니다.


KBS 추적 60분 키코 미스터리 10조원의 행방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좀 더 자세한 내역이 궁금하시면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청 키코 관련 글

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해서 만든 상품이 아니라,
외국의 금융회사들이 만든 파생상품으로 국내은행들은 수수료만 받고,
바로 외국의 JC모건 등과 같은 회사에 바로 이 파생상품을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은행에 문제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 키코 상품에는 대기업들은 가입을 안해서 피해를 안입었는데,
대기업은 금융팀이 존재하므로, 이런 위험상품에 대해서는 투자를 안하기도 할텐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상품을 판매했는데, 중소기업에게 위험요소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안하고,
수수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로크스트(Zero Cost)라고 거짓 설명도 했으며,
무조건 환율이 하락한다는 전제로만 설명을 했다고 하더군요.

은행이 손실이 발생하는 KI의 경우는 자동해지가 되지만,
기업이 손실이 발생하는 KO의 경우에는 해지가 무조건 안된답니다.
고로 환률이 천정부지로 오르면 그냥 중소기업은 죽는날만 기다리면 됩니다...-_-;;
이부분은 가처분 신청으로 임시조치가 됬다지만, 이미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산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은행거래를 한군데만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여러군데 은행에서 키코에 가입한 경우가 있다던데,
각 은행마다 KO시에 계약금액만큼 월마다 돈을 지불해야 하니
이런 경우는 피해는 엄청나게 됩니다.



근데 가만히 보면 좀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이 파생상품은 어떤 천사같은 분이 만드셨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 이 상품을 만든 사람은 제로섬에 의해서 손해를 보게 되있고,
극단적인 KO경우에만 돈을 벌게 되있습니다.

인도에서도 Forex 파생상품이라는것이 있었는데, 둘다 조항과 단서들이 모두 일치한다고 하네요.
물론 인도도 환율상승으로 인해서 수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봤고,
기업들이 소송을 통해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서 은행들과 협의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왜 이런 상품이 판매가 되고 나서 환율이 급상승한것일까요?
이로 인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피해액이 잠정 추산만 10조원이라고 하는데,
은행들은 수수료만 몇푼 챙기고, 대부분의 수익은 외국은행권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증권 작전세력처럼 해지펀드들이 우리나라의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작전을 벌인것은 아닐까요?

헤지 펀드(hedge fund)란?
SBS 시사토론 - 한국경제, 살 길은?
KBS 경제세미나 -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김형태원장

경제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것이 일부세력들의 어둠의 손으로 둔갑을 한것은 아닐까요?


더욱이 우려가 되는것은 인도와 같은 경우에는 법원에서 기업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우리나라는 은행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은행은 자신들은 중계만해서 수수료만 챙겼을 뿐이라고 하고,
해외의 은행들은 자신들은 은행과 거래를 했을뿐이라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10조원이 어디로 갔는지도 파악이 안된다고 하면서,
법개정을 통해서 앞으로는 장외파생거래도 심의를 받게 해서
어느정도 투자자를 보호하겠다고 하지만, 현행법은 아직도 많이 미약하다고 하더군요.



뭐 꼭 좋은것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의 기업과 은행은 끈끈한 관계로 상생을 하면서 발전을 해왔지만,
이제는 은행이라는것은 고객이나 기업을 투자나 상생의 대상이 아닌,
그저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점 하나만 꼭 유의하시고,
무서운 세상에 공부하고, 배우면서 열심히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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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Daum 글삭제 30일 임시조치 정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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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가 보니 간혹 명예훼손이라는 내용으로 글삭제 요청이 들어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보고, 다음측에 연락을 해서 해당 글의 삭제를 요청하면 임시조치로 해당 글을 막아놓는 방식입니다.

간혹 문제가 있는 게시물은 바로 삭제 조치가 취해지기도 하지만,

그동안은 30일간 임시조치로 글을 막아놓고,
이후에 명예훼손을 제기한 사람이 증명을 못하면 30일후에 임시조치가 취소되는 방식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게시물 복원 신청을 하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절차를 거치다보면 30일이 그냥 넘어가서,
그냥 놔두는게 차라리 30일을 기다리는게 속이 편하더군요...-_-;;

물론 이 방식에 문제가 많은것은 포스팅한 글이 전혀 하자가 없더라도,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서 무조건 30일간 접근금지가 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네이버, 다음블로그를 떠나
설치형 독립도메인으로 이전을 하시기도 하더군요.


얼마전에도 또 한건이 명예훼손으로 접수가 됬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단학선원 이승헌, 단요가 스캔들, 진실인가 모함인가? 라는 방송에 대한 리뷰였는데,
명예훼손과 같은 내용은 아니고, 방송 내용에 대한 리뷰였는데,
또 이렇게 임시 조치가 되어 버렸네요...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 그래 30일만 기다리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복원이 안되어 있더군요.
다시 메일을 뒤져서 찾아보니,
30일내에 복원 신청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삭제가 된다고 합니다...-_-;;

혹시나 하고 다음측에 뒤늦게 복원 신청을 했지만, 이미 삭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메일을 꼼꼼히 읽어보지 못한 저의 잘못도 있지만,
좀 황당하더군요.


찾아보니 법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명예훼손 신고] 30일 임시조치가 뭔가요?

공개된 게시물로 인해 명예훼손 등의 피해가 있어, 게시물 삭제를 요청 할 경우, 권리침해신고센터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4조의 2. ④항에 따라 권리의 침해여부를 알 수 없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임시접근금지조치(=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임시조치는 해당 정보에 대한 접근을 30일간 차단하는 조치로서, 정통망법에 명시된 필요한 조치입니다.
다음 서비스 약관 제 11조에 따라, 임시조치된 게시물에 대해서 30일 이내에 게시자의 재게시신청(복원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30일이 지난 후에 게시물은 삭제 조치 됩니다. (2009년 09월 06일 부터 적용됨.)

게시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시는 분께서는 임시조치를 신청한 후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는 법원 등의 결정 기관에 해당 게시물 또는 게시자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에 대한 결정을 득하여 권리침해신고센터로 해당 결과를 알려주시면 30일 이내라도, 결정에 따른 삭제 또는 복원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블로거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불리하게 조치가 된듯합니다.


물론 명예훼손으로 문제를 제기해서 임시로 글을 막아놓으면,
어째든 저는 가해자가 되고,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라는 취지이겠지만,
다음측 접수자가 그냥 대충만 읽어봐도
명예훼손 글인지 아닌지 정도는 쉽게 판단할수 있는 글까지도,
무조건 명예훼손 혐의로 임시조치를 하고,
블로거에게 복원신청을 하라는것은 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MBC 스페셜 - 타블로, 타진요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과 네티즌

어찌보면 이번 타블로, 타진요의 사건에서
타진요가 의혹을 제기했으니,
타블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라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뭐 법이 바뀌었다니, 혹시나 이후에 이런 임시조치를 당하게 되시면,
가만히 기다리지 마시고, 게시물 복원 신청을 잊지말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블로그 권리침해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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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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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한강불꽃축제가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아니였나 싶더군요~
암튼 잽싸게 따끈한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한강불꽃축제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경의 원효대교 북단상황
10월 1일 아트불꽃쇼 안내,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놀이 동영상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중국, 캐나다, 한국 순으로 열렸는데, 모두다 멋있었지만,
역시나 불꽃은 질보다 양으로 폭팔적으로 터트리는것이 맛이 아닐까 싶은데,
마지막 한국편은 정말 감동적일정도로 화려했고,
그동안 이렇게 사람들의 많은 환호성을 들어본것은 처음입니다.



마지막 피날래의 동영상입니다~

원효대교의 다리분수 불꽃도 올해도 했는데, 역시나 멋지더군요~







오늘은 그동안 못보던 레이저 쇼도 같이 병행을 했는데,
아쉬운점은 불꽃을 발사하는 지점이 약간은 한강대교쪽으로 이동을 해서 자리를 조금 잘못잡았네요...



암튼 정말 멋지고 화려하던데,
다음에는 새벽같이 와서 자리를 잡더라도 가족과 함께 와서 보고 싶더군요.





한강불꽃축제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경의 원효대교 북단상황
10월 1일 아트불꽃쇼 안내,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놀이 동영상

아쉽게도 참석못하신 분들이나 멀리계신 분들은 동영상 잘 감상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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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조자들 도서 서평, 지금 이 순간 후회하지 않을 일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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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가 과거의 시대에 비해서 성공하기가 더 쉬워졌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혹은 더 어려워 졌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예전에 후배와 이야기를 하는데, 예전에는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누구나 성공을 할수 있었지만, 이제는 돈이 없으면 사업도 할수 없고,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성공을 하고, 부를 유지하는 세상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그럴수도 있겠지만, 기회는 찾고 만들다보면 얼마든지 많고,
니가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는 평생 그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을꺼라고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잠시 뒤에서 마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 젊은 창조자들은 돈이 없으면 성공할수 없다는 생각이 아닌, 기회를 찾고, 만들어 가는 젊은 Y세대의 이야기이자, 그들의 모습속에서 8가지의 유형을 찾아서 분석 비교한 책입니다.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 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예전에 한글과 컴퓨터의 사장이였던 전하진씨도 비슷한 느낌의 책을 쓰신적이 있는데,
새로운 사고방식과 디지털 세대인 Y세대들인 미국의 젊은 CEO 63명을 통해서
협력, 기술, 게임의 규칙, 시장접근, 브랜드, 사회기여, 일터의 혁명, 변화의 대가 등의 8가지의 참신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며, 제 2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들의 개성적이고, 창조적인 모습을 보면서, 참 신선하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특히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사업의 틀을 변화시켜가면서 도전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마 창업하면 음식점이나 주점같은것을 떠올리는 분들에게는,
세상에 참 이런 많은 기회가 있구나라는것으 느끼실수도 있도,
아마 그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도전의식도 생겨나지 않을까 싶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취업란으로 88만원세대라는 용어가 나오면서 젊은이들에게 창업을 권장하기도 하고,
안철수씨와 같은 분들은 사회경험없이 도전하는 창업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이 책을 보고, 젊은이의 도전정신답게 세상에 나가서 창업을 하라고 등을 떠밀기보다는,
학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면서도 충분히 도전할만한 일들은 넘친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템이 있다면 창업을 해서 도전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지만,
아직은 학교나 직장에서 기초, 기본에 충실하면서
이 책에 나오는 젊은 창조자들의 살아가는 모습처럼
자신의 바꾸어가고,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낸다면
언젠가 반드시 기회가 오고, 그 기회에 준비된 자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63명의 CEO들을 10년후에 다시 찾아본다면,
더욱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또 실패를 한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들처럼이거나 성공한 사람들처럼 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면서,
자신에 삶에 적용을 하는것이 아닌,
나 자신답게, 나다운 나만의 삶의 위해서 활용을 해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 될듯합니다.

부자열전 - 고전에서 찾은 인생역전기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수광
출판 : 흐름출판 2004.01.02
상세보기

위에서 후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예전에 위의 책을 보다보니 예전이 성공하기 좋았고,
지금은 돈 있는 사람들만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요즘 사람만 하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기원전인 몇천년전의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벼룩은 자신보다 400배 높이까지 뛰어오를수 있지만,
좁은 병속에 가두어 놓으면 이후에 병밖에 꺼내 놓아도
그 높이만큼밖에 뛰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 두번쯤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정말로 지금 세상은 돈이 없으면 성공은 불가능하거나, 아주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젊은 창조자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도나 펜(Donna Fenn) / 윤혜영역
출판 : 이상 2010.08.02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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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타블로, 타진요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과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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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타블로 학력증명 논란과 해명

저번주에 이어서 두번째 2부작 마지막편인데, 진실공방은 저번주로 끝내고, 이번주에는 이번 사태를 통해서 온라인의 장단점등에 대해서 다룰줄 알았는데, 뭐 심리학자나 평론가들의 이야기로 그런 이야기도 했지만, 타진요와 그곳의 시샵인 왓비컴즈(whatbecomes)의 실태에 대해서도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서 그가 그동안 벌여온 연애인 안티행위, 거짓 내용의 글도 다양하게 보여주고, 타블로측의 해명도 거의 마무리가 된듯한 방송...
거기다가 오늘은 왓비컴브라는 사람이 카페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논란이 일기도...
타진요’를 판다고?…왓비컴즈, 타진요 카페 판매 소문 ‘일파만파’
뭐 물론 타진요측에서는 조작된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뭐 두고보면 알듯...

타진요측은 자신들은 힘없는 개개인들이라고 하지만, 실상 그들로 인해서 타블로와 그 가족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고, 힘없는 개인이 아닌, 권력기관과 같은 네티즌이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심리학적으로 본 타진요와 타블로의 공방
뭐 위글에도 쓰기는 했지만, 이들이 사이비종교처럼 나름대로의 세계관에 빠져서 자신들이 믿고 싶은것만 믿으면서, 편향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심리학적인 설명을 통해서 마무리...

암튼 이제 뭐 이번 타블로와 타진요의 사건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듯 하다.
검찰의 조사도 타블로가 스텐퍼드를 졸업했다고 하고, 여론도 의혹에서 타진요에 대한 뭇매로 돌아가고 있다.
다만 타진요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대처하고, 마무리를 짓는지가 이번 사건의 관건이 아닐까 싶다. 만약 위의 뉴스처럼 카페를 판매한다면 그들의 믿음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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