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클래식도 좋아하는 편이지 클래식 메니아는 아니고, 스트라빈스키는 러시아 사람이고, 봄의 제전과 발레음악 등을 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케이블 TV를 돌리다가 잠시 이 방송을 보다가 잠깐만 봐야지 하다가 끝까지 다 봐버리게 한 방송...
조윤범씨의 재미있는 말솜씨와 프리젠테이션과 음악을 함께 엮어서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한 음악가의 일생을 멋지게 잘 정리를 해준다.(현재 시즌2까지 나왔는데, DVD로도 발매도 된듯...)
조윤범 더보기
러시아의 성악가인 아버지 밑어서 자라온 스트라빈스키는 차이코프스키의 지휘를 보고 음악을 배우려고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법학을 배우다가, 결국에는 림스키 코르사포크의 제자로 들어가고, 그의 밑에서 음악을 배우다가 교향곡등을 쓰기 시작한다.(하지만 베토벤처럼 1번, 2번이 아닌 독특한 방식의 제목이...)


봄의 제전 음악듣기 - 플래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사촌동생과 결혼을 하고 환상곡 꽃불을 1908년에 발표를 하는데 프랑스와 드뷔시의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음..
이후 발레곡 불새(1910), 페트루슈카(1911) 등을 발표하는데, 음악사의 대사건이 일어났다는 1913년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에서 봄의 제전을 나진스키의 안무로 많은 실험적인 요소를 섞어 발표를 했다가 지탄과 찬사를 동시에 받기도 했는데, 이후에는 연주곡 위주로 공연을 했다고....


파블로 피카소와 친해서 그가 남겨준 초상화도 있다고....
다양한 실험적인 음악을 많이 만들었는데, 조윤범씨가 현악사중주단과 함께 직접 연주를 해주기도 하면서 이해를 돕기도 함...

이후에는 성악발레곡인 여우(1916)를 발표하고, 실제 고전차처럼 작품을 쓰기도 했는데, 초기에 비해서 중기로 갈수록 작품이 좀 쉬워졌고, 1940년에 미국으로 이주를 하고, 앙숙이였던 쇤베르크가 사망한후에 그의 12음기법을 탐구하기 하다가 1971년에 89세의 나이로 사망...


신고전주의로 불리우기도 했는데, 과거의 시도의 성과를 모두 익힌후 체에다 걸러서 사용하는 일을 신고전주의라고 말한 페루치오 부조니의 말따라 수많으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익히면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든 그...

스트라빈스키의 일생은 짧은 시간에 돌아봤지만,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도록 재미있는 강연이였는데,
조윤범씨의 말은 사람들이 너무 스트라빈스키를 어렵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중기시절의 작품부터 접근을 한다면 이해도 쉽고, 좋은 접근 방식일수 있다는 이야기...

그냥 들어도 좋은 음악은 좋은 음악이지만, 또 이렇게 한 사람의 일생을 들어보고, 그의 일생과 사연을 듣고, 작곡자를 이해하고 듣는것도 참 괜찮은 접근이 아닐까 싶은 멋진 방송이였다는~

더보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홈페이지 - http://art-tv.co.kr/sub_acd/program_info_01.php
스트라빈스키편 다시보기(로그인必) - http://art-tv.co.kr/yc_vod_view.php?ridx=701&pcode=A_0000006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홈페이지 - http://quartet-x.com/
 

어머니가 사골을 사다가 끓였는데, 건더기가 별로 없어서 마트에서 구입한 수입스지...
호주산이고, 구이, 찜, 탕 등으로 해먹을수 있는 용도인데,
가격은 대략 1kg에 16000원정도로 100g당 1700원

스지는 소의 힘줄과 근육 부위라고...

수입산이 이정도면 한우는 얼마나 하려나...-_-;;

무엇이든물어보세요 - 사골국, 뼈 속까지 든든하다!
진주집 - 남대문시장 꼬리곰탕맛집



냉동제품이므로 찬물에 좀 불려서 핏물을 빼준후에
사골국물에 넣어서 한참을 끓이니 먹음직 스럽게 됬다~





국에 건더기 용으로 써도 좋고, 수육식으로 초간장이나 소금에 찍어먹으면 술안주로도 최고라는~

그나마 집에서 해먹어야 푸짐하게 먹지, 음식점에 가면 무진장 비싸게 받는 음식....^^


한때는 도가니탕이나 이런 부위들이 관절에 좋다는 설도 있었지만,
인 성분때문에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일전에 킴스클럽에서 5천원짜리 와인을 하나 구입했는데, 코르크 마게를 뽑아내는 오프너가 무려 6천원이라서 그냥 와인만 사가지고 왔다가 생고생을 한 기억이...-_-;;

또 와인 하나가 생겨서 먹을 일이 생겼는데, 다이소에 들렸더니 1500원부터 3천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오프너가 구비되어 있고, 와인마개는 천원에 판매를...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종류도 많다...

다이소(Daiso) - 응암역점




저렴하게 구매한 스텐레스 와인오프너 2천원짜리... 콜크따개와 병따개 겸용...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보게된 영화....
샴쌍둥이 분리의 권위적이였던 전직 의사가 일본인 남성과 두명의 여자를 납치해서 생체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인간지네 프로젝트...-_-;;
뭐 과학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겠지만, 엽기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었는데, 재미도, 신선하지도 않은 아주 엽기적이고 더러운 영화다...-_-;;;

영화 인간지네2 (The Human Centipede II), 정말 엽기에 더럽고, 역겨운 작품


자신이 납치한 피해자들을 가지고 Siamses Triplet 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다...-_-;;
자세한 설명은 하고 싶지도 않다...

암튼 이러다가 실종사건을 탐문한 형사가 찾아오는데, 이 영화답게 결론도 상당히 허무하고, 황당하다...

괜히 호기심에 찾아 보다가, 시간낭비 하지 않으시길...-_-;;

2009 | 감독 : 톰 식스 | 관련인물 : 디에터 레이저, 애슐리 C. 윌리엄스, 애슐린 예니, 키타무라 아키히로
별칭 : <인간 지네>

유럽여행 중이던 미국인 여성 둘이 길을 잃고 도움을 청하러 들어간 고급주택에서 괴상한 전직 외과의사에 의해 감금, 끔찍한 생체실험을 당한다는 내용의 공포물

영화 인간지네2 (The Human Centipede II), 정말 엽기에 더럽고, 역겨운 작품

 

스타 셰프 전성시대는 셰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소개시켜 주는데, 맛은 있어보이는데,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싶기도 하고, 무진장 비싸보이는 집들.... 위치와 연락처는 글 하단에...
관광 일번지 종로는 요즘 1박2일에서 서울 편으로 서울 강북의 한옥마을, 광장시장 등 이곳저곳의 명소를 소개시켜주는데, 비슷한 취지의 내용의 방송...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곳이 있구나 싶기도...
수선 명가는 귀신같은 솜씨로 헌재품이나 잘못된것을 새재품으로 선보이는 고수 달인들의 솜씨를 보여준다.
마지막의 스튜어디스 도전기는 관련 학과에 다니는 여대생들이 취업실습으로 교생처럼 비행기를 타고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막판에는 교육외에 여행지에 가서 마시지 받고, 놀러가는 모습까지도 보여준는데, 뭐 물론 그러한 면이 많아서 스튜어디스에 취업을 하려고 하겠지만, 너무 젊은 이들에게 바람을 넣는건 아닌가 싶은 우려의 생각도 든다...

▶ 맛의 연금술사! 스타 셰프 전성시대

맛의 달인, 주방장의 세계

핀셋부터 저온조리기까지 주방이 하나의 실험실! 자신이 상상한 것을 그대로

접 시 위에 표현하는 예술 요리의 대가, 임정식 셰프!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차출되면서 요리에 눈뜨게 됐고, 여러 식당을 전전 한 후 정식 요리학교 졸업, 이제는 자신의 개성과 맛을 살린 하나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의 손 끝에서 디자인되어 나온 맛의 향연을 들여다보고, 리드미컬한 손놀림으로 단 3번의 동작이면 초밥이 뚝딱! 42년 경력 스시 명인 마츠도 토시오씨, 주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주방장 포스 그대로 풍기고, 요리를 할 땐 기본에 충실하라고 충고하는 초밥의 달인, VIP룸에선 주방장만이 선보이는 스페셜 서비스까지 있다는데, 사용하는 칼만도 20여 가지 넘고, 그 값 또한 엄청나단다. 그런가 하면, 아시아 유일의 불가리아 식당에는 꽃미남 오너 셰프, 미카엘이 있다!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로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자신의 모국인 불가리아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불가리아 음식전문점을 열었다고, 불가리아에서 공수해 온 요거트 종균으로 시큼 담백한 불가리아식 요거트와 그릴에서 구워낸 기름기 쫙 뺀 스테이크와 꼬치구이까지 웰빙식 불가리아 음식을 맛보게 하며 이미 2호점까지 오픈했다고, 또한 자연의 모든 것이 음식 재료가 되며, 산야초를 발효시킨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는 자연주의 주방장 정영숙씨와 주방의 멀티 플레이어, 젊은 남녀가 똘똘 뭉쳐 요리하고 있는 이탈리언 레스토랑 셰프 4인방까지,

요리에 대한 열정과 범상치 않은 내공을 지닌 맛의 마술사! 주방장의 세계를

VJ카메라로 들여다본다.


▶ 新 관광 일번지 종로가 뜬다!

600년 종로가 관광지로 변신 중이다!

넥 타이부대가 출근하고 나면 광화문은 관광버스 주차전쟁으로 몸살 앓으니, 그 연유는 바로 청계천 투어 때문! 특히 해외파 관광객들 많이 찾는 명소로 거듭났다. 그런가하면 종로의 중심가에 위치했지만 80년대 옛 동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암동도 걷기여행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아예 걷기 계모임을 결성, 정기적으로 걷기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부암동 터줏대감 반백년 떡집과 가정집 손만두는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최근엔 카페촌이 형성되면서 컵케이크 카페에서 주방그릇을 팔고, 커피숍에서 원단을 파는 멀티카페가 속속 들어서고 있단다. 뿐만 아니다. 오직 구두 하나로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 곳도 있으니, 10여개 수제화 전문점이 모인 삼청동 구두거리가 주인공. 즉석에서 굽과 장식품을 선택해 디자인까지 해주니 세계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단다. 구두거리의 진짜 명물은 쌀집 떡볶이라는데! 20년 쌀만 팔던 주인장이 떡볶이를 팔면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단다.

新 관광특구, 종로 여행기에 vj카메라가 동행한다.


▶ 새 것 줄게~ 헌 것 다오~ 수선 명가의 비밀

그들의 손을 거쳤다하면 폐기 직전 퇴물이 명품으로 거듭난다!

멋은 기본! 실용은 필수!

장롱 속 헌 옷의 화려한 부활! 낡은 것도 다시 보게 하는 수선 명가를 찾아가 본다.

서울 강남 한복판, 하루 100건 이상 주문이 밀려드는 소문난 수선집이 있다는데!

한 자리에서만 무려 30년! 10명의 숙련된 수선공들 총집합!

급한 수선도 뚝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시간까지 고객 맞춤화를 실현~

수영복부터 까다롭기로 소문난 니트, 밍크, 가죽, 트렌치코트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이곳에 오면 안 되는 수선이 없단다!

한편 35년 일본 유학파 신발수선집도 있었으니~

손 대기 어렵다는 양털부츠부터 폐기직전 명품 신발까지 뭐든 최고급 수제화로 복구시켜 준다는데! 찢어진 구두, 탈색 복구, 염색에 옆코 변형 등 그의 손에 들어가면 무조건 번쩍번쩍 광나는 유리 구두로 탄생! 입소문 덕에 전국에서 사람들 몰려드는건 기본이요, 이병헌, 이은희 남매는 벌써 5년간 단골! 코디들 사이에서 소문난 연예인 수선전문집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단다.

뿐만 아니다! 낡은 속옷도 다시 한 번! 수선계의 미다스로 불리는 곳 또한 있다!

2 대째 모녀가 속옷 전문 수선을 하며 입소문난 곳! 어깨끈 즉석 제작은 기본, 수백종의 리본과 큐빅재료로 새로운 디자인 개척! 가슴이 빈약한 사람들에겐 맞춤형 패드를 장착, 후크변형, 일체형 속옷 슬립 등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아 더욱 인기라고. 맞춤형 못지 않은 수선으로 하루 택배 물량만 수백 건에 달한단다.

촌스럽던 가방도 최신형으로! 감쪽같이 성형(?)해주는 가방 수선부터 명품 청바지만 전담으로 하는 수선집까지.

뭐든지 손에 닿기만 하면 황금아이템으로 변신시키는 수선의 달인! 수선 명가를 찾아가본다.


▶ 날개를 달아라! 하늘의 꽃, 스튜어디스 도전기

3만 8천 피트 상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하늘의 여왕을 가려라~ 아름다운 그녀들의 비행이 시작됐다!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전국의 여대생, 180여명.

이들이 스튜어디스 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탔다!

학교가 아닌 실제로 운행되는 비행기에서 진짜 승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스튜어디스 퀸 콘테스트!

이를 위해 각 학교에선 실제 승무원 버금가는 혹독한 훈련 이어지니!

서비스 교육은 기본이요~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 속에 반복되는 45도 인사 훈련에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지경까지 미소 연습 계속되고. 어디 이뿐이랴?

바른 자세 유지하기 위한 워킹 연습에 메이크업, 헤어 수업까지~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가 이보다 치열하고 혹독할까?

거기에 실제 비행기와 똑같이 설계된 모형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비상탈출 훈련과 수중 탈출 훈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지옥훈련이 따로 없다.

드디어 결전의 날! 180명의 예비 스튜어디스들, 인천공항에서 방콕까지 실제 운행되는 비행기에 올라타니.

진짜 승객들을 마주하자 두 손은 부들부들~ 다리는 덜덜덜~ 좌충우돌~ 실수연발~ 3만 8천 피트 상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서비스 경쟁! 그리고 뒤이어 파타야 바다 한복판에서 펼쳐진 해상 탈출 훈련!

거기에 오직 스튜어디스들만 아는 태국의 숨겨진 명소까지 체험하니~

서비스는 황제급~ 가격은 초저가~ 오감만족 마사지샵에서 쇼핑과 식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특급 멀티 하우스! 그리고 까다로운 승무원들 입맛 사로잡은 일급비밀 맛집까지 전격 공개!

그 생생한 현장으로 VJ 카메라가 출동했다!

<537회 vj특공대 '알려드립니다'>

1. 맛의 연금술사! 셰프 전성시대

▶ 예술요리정식당 02-517-4654

▶ 초밥명인 스시유 02-553-7870

▶ 셰프 4인방 더 콰트로 02-3142-0403

▶ 야생초 정림한정식 051-552-1211

▶ 불가리아 음식점젤렌 (이태원점) 02-793-0609

(한남점) 02-749-2900

2. 新 관광 일번지 종로가 뜬다!

▶청계천<청혼의 벽> 594-4022

▶북촌 한옥마을<티 게스트하우스> 02-3675-9877

▶부암동<유쾌한 황당>

박상준 작가 01085984408

-> 부암동 걷기 모임은 2주에 1회 진행됩니다.

-> 위치> 부암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시, 바로 보이는 노란색의 카페입니다.

<자하손만두>379-2648

-> 방송이 끝난 직후는 매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쇼트케이크> 379-1329

->컵케이크 & 팬시용품 멀티숍

▶삼청동 구두거리

<라플로체니> 02720-7771

<시프> 070-8812-8102

<풍년쌀농산> 732-7081

3. 새 것 줄게 헌 것 다오~ 수선 명가의 비밀

▶ 토털 옷 수선 <한양사> ☎ 02-545-7519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대영 성형외과 건물

* 품목별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선일은 기본 4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신발 수선 <영일사> ☎ 02-547-4959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8번지 현대로데오상가 145호

홈페이지 / http://www.youngilsa.co.kr/

* 품목별 견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선일은 기본 2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속옷 수선 <스토리이즈> ☎ 1688-1572

http://www.storyis.co.kr/

* 수공비는 자사 제품 3천원, 타사 제품 5천원입니다. 재료 추가 시, 비용은 별도입니다.

* 매장 방문 시, 미리 연락 주셔야 수선이 가능합니다.

* 수선 기간은 품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청바지 수선 <리더> ☎ 02-312-0818

/ 이화여자대학교 앞, 수선 골목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 품목별 가격과 수선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가방 수선 <신대륙> ☎ 02-392-8306 / 02-392-8305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6-26

홈페이지 / http://www.sdr8306.com/

* 품목별 가격과 수선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 문의 바랍니다.

리폼은 기본 2달 후 기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4. 날개를 달아라~

하늘의 꽃! 스튜어디스 도전기

▶ 히든 스터프(hidden stuff)

T.0-2713-2162

soi Ekamai 72 22 Sukhumvit 63 Rd, Wattana, Bangkok

▶ 부싸라캄(bussaracum)

T.02-7147-8015

912/6 (Opposite Soi Thonglo 25) Sukhumvit 55 Road, Wattana, Bangkok

▶ 수쿰빗 마사지샵

사장님 휴대폰 H.P (01)483-1164 / (01)751-2168

41 Soi Sukhumvit  13, Sukhumvit  Road, Klongtoey Nae, Vadhana, Bangkok 10110

*도움주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분들과

공주영상정보대학, 영진전문대학, 한국관광대학, 장안대학, 안양과학대학, 아세아 전문대학, 부산여자대학 항공운항과 학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을 하는 밀풍 리농선생이라는 분이 신의학을 연구하면서 모든 병은 의식의 문제로 보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를 한다는데, 물론 양약이나 한의학에 면허를 소지 하지 않은 사람인데, 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한다고 하고는 거의 방치를 해서 죽은 사람들의 가족들의 제보로 취재를 한 방송...

의단원 홈페이지 - http://www.mindbody.co.kr/

의단원이 행하는 치료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그 실체또한 회원들 조차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하는등 좀 애매한 정신적인 그 무엇이라고 하고, 물론 전혀 검증도 거치지 않은 치료법이다.
문제는 리농선생을 스승으로 섬기면서, 한의원과 함께 네트워크를 맺고, 한의원측에서 소개를 해서 일부 환자들을 의단원에 보내주는데, 뭐 돈이 오가기보다는 이 한의사들 조차.. 병의 근원을 의식의 문제로 믿고 있는 분이라는... 자연생리의식타파즉각이라는 글귀를 달아놓고, 이분들 조차 과학적인 접근이 아닌, 믿음의 문제로 믿고 있으니 환자는 한의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의단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고....
문제는 이들에게서 치료를 받다가 거의 방치되서 죽은 사람들도 많고, 이들이 기적적으로 나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현대 과학으로 의사들이 모여서 토의를 해본 결과,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사람들로, 대부분 만성질환병을 가진 사람으로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은 간이식 수술을 받아서 치료가 됬는데, 의단원에 의해서 나아졌다고 믿고 있고, 의사들은 의단원에 가지 않았다면 간이식도 필요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의단원의 설명대로라면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라고...-_-;;


검사를 해본 결과 절대 섭취하면 안된다는 미네랄 워타라는것을 200cc에 5만원에 판매를 하기도 하고,  리농선생이 법적으로 걸릴수 있으니, 법적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한의사들이 편법을 동원하기도 해서 법의 망을 피해나가기도 하고, 현재는 이들에게 사기죄로 고소를 한다고 해도 의료법상 면허정지나 취소대상이 아니여서 계속 영업을 할수 있다고...-_-;;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병이 안나은 사람이 환불을 요구하면, 욕설을 가하는 문자도 공개가 됬는데, 도대체 아픈 사람들을 데리고 진정으로 고쳐주려고 하는데, 잘못된 믿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아픈사람을 이용한 사기집단인지 정부와 한의사협회 등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의단원(疑團阮) 의식치료의 실체 - 기적의 신의학인가 죽음을 담보로한 사기인가
방송일시 : 2010년 10월 2일(토) 밤 11시 10분

   기적의 치료법이라는 '의식 치료'... 그러나 연이은 죽음들 2008년 여름. 김주희(가명)씨는 병원 응급실로부터 남편이 위급하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위암을 앓고 있던 남편은 병원 치료를 완전히 끊고 간단한 절하기와 의식 치료만으로도 불치병을 완치시킬 수 있다는 ‘의단원(疑團院)’이라는 곳에서 치료 중이었다.

  그녀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남편은 혼자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고 이어 임종을 맞았다. 6개월 안에 차도가 없으면 환불해 주겠다는 계약서와 공증으로 약속까지 하며 완치를 장담했기에 주희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의단원의 의식치료를 믿었다가 사망한 이들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고, 남겨진 가족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회로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마지막 토요일, 의단원이 있는 경북 상주의 외딴 산골에는 전국 각지에서 간암, 다발성 신경경화증, 만성신부전증, 파킨슨병 등 난치병 환자들로 성황을 이룬다.

  과연 의단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의단원(疑團院)의 스승, 밀풍 리농(密豊 理農)은 누구인가?
 
   현대의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의학(新醫學)이라고 주장하는 의단원의 중심에는 깨달음을 얻은 스승 ‘밀풍 리농’이 있다. 그는 30년전 고차원의 깨달음을 얻었고, 그 깨달음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불치병 환자들을 완치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 세계는 ‘자연생리의식’과 ‘뇌의식’으로 나뉘고, 이 두 의식을 조절하고 다스리기만 하면 어떠한 치료행위나 약물 없이도 내인성 만성질환을 완치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는, ‘신의학’의 선구자로 케이블 TV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명망있는 전문가의 추천과 책을 통해 의식치료의 창시자로 소개되었다.

  과연 의단원의 스승 밀풍 리농은 누구이며, 그가 ‘신의학’이라고 주장하는 ‘의식 치료’의 실체는 무엇일까?

- 그리고... 밀풍 리농을 스승으로 모시는 한의사들
 
   의단원에는 난치병 환자들만 있는게 아니라 정식 한의사들도 상당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OOO 한의원을 비롯한 십여명의 한의원 의사들은 전국 의식의학회를 조직하여 밀풍 리농을 깨달음과 치유의 스승으로 모시고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있다.

  게다가 밀풍 리농으로부터 법명과 아호를 수여받는 수계식까지 치뤘다. 이들 한의사들은 기존의 양방과 한방 의학은 한계에 부딪쳤다고 주장하고, 밀풍 리농의 의식 치료 이론을 신의학이자 기적의 만병통치로 소개하며 난치병 환자들이 의단원과 스승을 만나 의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성분을 밝힐 수 없다는 정체불명의 물을 고가에 팔며 각종 치료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정식 한의사 면허를 가진 한의사들이 의단원 밀풍 리농과 의식치료를 신봉하고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기적인가 사기인가... 의단원의 실체를 밝힌다
 
  의단원은 의식 치료를 새롭고 독창적인 신의학 이론이라고 주장하며 완치 사례에 대해 언제든 과학적 검증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심지어 일간지에 의식 치료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자는 신문 광고까지 싣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 의단원 홈페이지에는 의식 치료를 통해 난치병으로 알려진 암, 파킨슨병, 간질환 등의 완치 사례들을 각종 자료와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의단원의 의식치료를 경험한 일부 환자들은 밀풍 리농의 의식 치료는 죽음을 담보로 한 악성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의사 면허증을 가진 정식 한의사들이 의단원 밀풍 리농과 함께 환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의단원과 밀풍 리농이 완치했다고 주장하는 내인성 만성질환자들을 만나보고, 의단원에서 완치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각종 자료들을 집중 분석하여 의식치료가 과연 기적의 대체의학인지, 아니면 절박한 난치병 환우들의 심리를 이용한 악성 사기인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KBS 개그콘서트를 한때는 뛰어 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계속 이어진 시청률 하락과 크게 이슈나 재미있는 코너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2010년 10월 3일 방송을 끝으로 8년만에 폐지가 되었다.

최근에는 컬투가 입성을 하면서 그때그때 달라요2를 다시 시작하기도 했지만, 뭐 그다지 사람들 입에 회자되지도 않았고, 가만보면 최근에는 히트작이라고 할만한 코너가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하나있는 개그코너를 폐지한것은 문제일수도 있지만,
뭐 아마 다른 방송에 새로운 포멧으로 다시 도전을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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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그맨들이 마지막 방송인줄도 모르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하는 종영은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암튼 조만간 멋지고, 새롭게 다시금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