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2PM - I’ll be back (음악 듣기) 4
  2. Agnes Baltsa-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even for us)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음악듣기 8
  3. 북촌마을의 천주교 가회동 성당
  4.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멋진 대화를 나눈 짦은 시간 4
  5. 끊임없이 쇄신하라, 지속적으로 삶과 일을 성장시키기
  6. 조지 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 당신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글을 쓰십니까? 4
  7. 슈퍼마켓에서 물건 계산시 바코드를 꼭 찍으세요 8

2PM - I’ll be back (음악 듣기)

 
반응형


솔직히 남자라서 그런지 남성 아이돌의 노래는 그다지 듣게 되지는 않더군요...^^
뭐 취향차이도 있지만, 무슨 가사인지 잘 들리지도 않고, 가사도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많지만,
가요 상위권에 오르는것을 보면 참 의아해하기도 하고, 내가 나이를 먹었나 싶기도 한데,
이 노래는 가사도 잘들리고, 의미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다만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라는 가사보다는 "난 다시 나를 찾을 거야"라는 가사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노래인듯 합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르는데, 연인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이 바뀐다는 의미로 접근했으면 좀 더 괜찮치 않을까요?
요즘 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있는데, 암튼 상당히 괜찮은듯 합니다.


음악듣기는 위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I’ll be back - 2PM

준수
I’ll be back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 그때 다시 내가 올 거야.
그 누구도 너를 나보다 사랑 할 순 없기에.


다만 토끼춤같은 이 춤은 노래와 그다지 어울린다는 느낌은 안드는듯....

우영
갑자기 이럼 어떡해 난 어떻게 하란 말야 네가 도대체
어떻게 이래 난 네가 날 영원히 사랑할거란 말 믿었단 말야.

찬성
약속했잖아 영원히 변하지 말자고 우리는 분명 맺어진 짝이라고
분명히 맞다고. 네가 그렇게 얘기했잖아.



준수
I’ll be back 넌 다시 나를 찾을 거야. 그때 다시 내가 올 거야.
그 누구도 너를 나보다 사랑 할 순 없기에.

준호
You’ll be back 너는 다시 돌아 올 거야 그래서 널 보내는 거야
나는 알아 네가 나 없인 못산단 것을 I’ll be back.





우영
넌 난 우린 헤어질 수 가 없어 네가 착각을 하나 봐
이건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비일 뿐이야 정신차려.

찬성
다시 생각해 아무리 말을 해 줘봐도 이미 넌
말을 듣지 않아 메아리로 돌아오잖아



택연
Listen baby girl
그래 돌아서줄게 멋지게 남자답게 놓아줄게
그리고 널 귀찮게 하지 않게 말없이 저 뒤에서
죽은 듯이 서서 바라볼게 너는 모르게 그냥 멀리서
아주 많이 떨어져서 나의 존재를 네가 완전히 잊어버리게 UH~

닉쿤
But you better know that I’m not giving you away
Will I ever stop waiting no way
It’ll be the same in my world I’m your boy You’re my Girl.
잠깐 그댈 보내지만 난 네가 다시 돌아올 거란
걸 알아 그러니 걱정 말아 네가 쓰러질 때 I’ll be back



아이돌이라고 해서 그냥 상업성의 음악만을 추구한다고 치부할것만은 아닌듯한 생각이 든 음악인듯 합니다!


반응형

Agnes Baltsa-Aspri Mera Ke Ya Mas(There will be better days,even for us)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OST 음악듣기

 
반응형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삽입된 곡으로, 저는 영화에 푹빠져서 핸드폰 벨소리도 이것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엄태웅과 이민정이 연애시절에 듣던 음악인데, 헤어진후에 엄태웅이 몰래 이민정에게 틀어주는데, 이민정이 가수와 제목을 묻는데, 엄태웅이 자신을 숨기고 가수는 아그네스 발차이고, 제목은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라고 알려줍니다.


음악듣기는 위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mp3로 받아서 들어도 좋은데,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그저 그런 노래일수도 있지만, 가사를 알고 들이신다면 더 많은 감동을 느낄수도 있을듯 합니다.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Agnes Baltsa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I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뭐..



위의 음악도 좋지만, 영화에 삽입된 곡은 울림이 좋아서 아주 멋지게 들리는듯 합니다.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Aγνή Mπάλτσα, 1944년 11월 19일~ )는 그리스 태생의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이다.

그녀는 비제의 카르멘 역할로 유명하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을 가졌다.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1958년부터 1965년까지 아테네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피가로의 결혼 (Le Nozze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제 목 :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감 독 : 김현석
주 연 : 엄태웅 , 이민정 , 최다니엘 , 박신혜 , 박철민 , 전아민 , 송새벽 , 류현경 , 이대연 , 권해효 , 김지영 , 이미도 , 배윤범 , 이미소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10년 09월 16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7 분
제작/배급 : ㈜명필름/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10년
홈페이지 : http://www.cyranoagency.com/

영화가 참 괜찮게 남녀의 심리를 멋지게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겪어보신분이라면, 술이 심하게 한잔 땡길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고로 만났다가, 파리유학시절에 다시 만나서 연인이 된 두 사람...



이런 행복했던 연애시절이 그립습니다...^^




둘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


반응형

북촌마을의 천주교 가회동 성당

 
반응형
티스토리의 2011년 사진공모전을 보고 사무실 근처의 가회동성당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에 1박2일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도 했는데,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쪽으로 쭉 올라오시다보면 소나무 가로수길 사이에 아담한 성당이 하나 보입니다~

소나무 가로수길의 가회동 북촌한옥마을 길
1박2일에 나온 가회동 한옥마을 기행, 한옥체험살이, 포토존, 창덕궁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보이는 가회동 성당~












 
반응형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멋진 대화를 나눈 짦은 시간

 
반응형


얼마전에 업데이트 작업으로 야근을 하게 되었는데,

12시가 다되었는데, 팀장이 아주 기본적인 부분을 확인을 안해서,

야근을 하면서 했던 작업을 다시 원위치로 돌리고 택시를 타고 퇴근을 했습니다...-_-;;


팀장은 본인도 미안한지, 확인을 안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저 업체의 탓만을 하면서 계속 궁시렁 되더군요.



퇴근을 하면서 택시도 안잡히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상당히 열이 받은 상태로 택시에 올랐습니다.


택시가 하도 안잡히다가 잡혀서,

나이가 70은 넘어보이는 운전기사분께 요즘 경기가 좋으시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냥 웃으시더니,

요즘은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기보다는, 대리운전이나, 나라시(술집에서 차까지 빌려주는 방식) 영업 등으로 손님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시더니 경기를 탓하다가보면 자신은 할수 있는 일이 없기때문에,

가급적 일이 잘되고 안되고를 경기가 좋고, 나쁘냐에 따라 판가름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했나 안했나로 판가름을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말이 참 멋져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기차역이나 마트앞에는 개인택시가 주로 서있을까?

위 이야기를 한번 여쭈어 보았더니,

위의 글대로 아무래도 개인택시가 많이 서있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꽤 오래동안 손님이 언젠가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마트나 역앞에 서있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손님이 너무 없거나, 힘이 들어서 잠깐 쉬는 경우도 있겠지만,

꽤 많은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손님을 태우는것이 돈벌이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되지만,

귀찮다라는 이유로 그런식으로 영업을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 택시기사분은 그분들에게 차라리 다른 일을 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더 나은것이 아닐까라고 하시더군요.

뭐 비단 택시기사분에 해당하는것은 아니고,

자신이 하는 일이 귀찮고, 죽지 못해서 하느니

돈은 조금더 적게 벌더라도 차라리 다른 일을 찾아보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조금전까지만 해도 팀장때문에 열이 받았던 생각이 싹 가시는것은 물론이거니와,

팀장이 확인을 안한것을 가지고 탓하기 전에 제가 먼거 확인을 해보거나,

팀장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보는것이 우선이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짜증낸다고 뭐가 달라질까... 그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질뿐...

맘 편하게 먹고, 내가 좀 더 체크를 안하고, 안물어본것을 탓하고,

남의 아닌 자신에게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택시기사분에게서 지혜를 얻고,

지금 하는 일도, 정 싫으면 그만두면 그만이지,

투덜데면서 짜증을 내면서 일을 해보았자... 저만 손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암튼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가지게 된 짧은 시간이였습니다.

택시를 타게되면 기사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보면 참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데,

혹 대꾸를 안하시는 기사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생각이 세상의 진리인것마냥 주장을 하시고,

세상에 대한 환멸 증오를 나타내시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멋지게 해주시는 기사분들이 더 많으신듯 합니다.


특히나 박봉에 하루에 12시간씩 운전을 하는 힘든 생활속에서도 자신의 삶에 만족하시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기사분들을 많나게 되면

참 많은것을 느끼고 얻을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니,

다음에 택시를 타시면 한번 기사분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끊임없이 쇄신하라, 지속적으로 삶과 일을 성장시키기

 
반응형


한국리더십센터의 동영상 강연으로 스티븐코비 박사의 끊임없이 쇄신하라 : 지속적으로 삶과 일을 성장시키기라는 내용의 강연입니다.

K-InSight, 한국리더십센터의 동영상 강연 교육 프로그램
지식유목민의 지식놀이터 K-Insight 바로가기


Habit 7 Sparpen the Saw 끊임없이 쇄신하라!


시작은 열심히 톱질을 하는 목수의 모습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우직한 목수는 남들이 쉬는 시간에도 부지런히 톱질을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우직하게 노력을 하는것도 좋지만, 이 목수는 잠시 멈추고 톱날을 갈지 않은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미련해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왠지 저는 그 안에서 저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건강에 안좋은줄 알면서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첨단 기술은 계속 나오는데 아직도 구닥다리 기술로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의 쾌락과 순간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우리는 종종 우리의 정신과 영혼, 육체가 망가지는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앞으로 달리기만 합니다.
그러다가는 언젠가 우리 자신이 붕괴되어 버리지는 않을까요?

스티븐코비 박사는 이 붕괴를 막기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쇄신하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은 4상한의 일들중에서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2사분면의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건강, 결혼, 가족, 자기계발 등이 이 분야인데, 과연 이분야에 얼마나 신경을 쓰시고, 시간을 투자하십니까?

건강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여름이 다가온다고 갑자기 다이어트를 해서 몸을 혹사시키지는 않으신가요?
만약 진짜 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진작에 조금씩 운동을 해오지 않았을까요?



스티븐코비박사는 이러한 영역들을 4가지로 나누었는데,
신체적, 정신적/지적, 영적, 사회/감정적(인간관계)의 분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비단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도 같은 측면으로 설명을 하시더군요.
한마디로 개인이나 조직이나 벼락치기 공부나 성과같은것이 아닌,
평생교육으로 우리의 다양한 면을 꾸준히 갈고 딱는것이 필수가결한것이라고 말하며,
그 실제적인 방법론은 자신의 가치관과 사명, 인생의 목표에 따라 자신의 길을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나 실천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공헌을 하며,
의미있는 일에 공헌하면 유흥에 몰두하지 않음의 중요성을 다른 저자의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목표, 자신의 북극성을 따라 나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송두리채 쇄신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목표를 갖지 않고 살아가기?!
목표 없이 성공하라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은 조금 성향이 다르지만, 어째든 결과지향적인 내용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것은 같은 취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순간순간 하나의 관계를 중요시하면서 접근하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완벽주의나 모든것을 한번에 이룬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씩 접근해가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지요...

결국에는 한사람, 하나의 관계, 한순간에서 모든것이 비롯된것이지,
완벽한 사람이 모든 완벽한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쇄신을 시작하기전에 네가지 가정(Four assumptions)을 이야기합니다.

미래에 자신이 심장마비에 걸린다는것을 알게된다면, 지금 어떻게 자신의 육체를 돌보시겠습니까?



수없이 나오는 새로운 기술과 첨단세상앞에서 어떤 새로운 배움의 길을 개척하시겠습니까?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으십니까?

자신의 모든 말을 사람들이 듣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자신의 말을 다르게 선택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들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자기 자신을 쇄신해 가는것이 참 중요할듯 합니다.



문제는 저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고는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자기쇄신이나 자기개발을 할수 없다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정말 양심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 본다면 정말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_-;;



아무 죽어가면서 난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어서 허무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었어라고 변명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시간부족이 여려분이 변명이 되게 하지 마십시요라고 뜨끔한 조언을 해주시네요...


그리고 하루에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운동을 하고, 자기개발을 하고, 2상한의 소중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는 분명히 시간의 효과성이 증대되어서,
오히려 시간을 소비한것이 아닐, 시간을 더 벌수 있지 않을까요?

아침에 출근을 해서 아무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일을 해나가기 보다는,
5분정도만 시간을 내서 오늘 할 일은 무엇들이고, 중요한것은 무엇이고, 어떠한 순으로 처리를 해야겠다는 식의
짦은 계획이 하루의 성과를 높이듯이, 이런 자기쇄신들이 아마 우리 인생에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끊임없이 쇄신하라 강연 요약본 보기

K-InSight 동영상 강연 - 회오리바람, 매일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좌 - 전략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
불후의 명작, 삶을 최고의 작품으로 그리는 방법 (K-Insight 동영상 강연)
K-InSight 동영상 강연 - 스톤,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라.
K-InSight 스티븐코비, 보고, 행동하고, 결과를 얻는다-생각을 바꾸면 결과가 바뀐다
K-InSight 동영상 강의 - Dash Board, 성공을 가져 오게 하는 힘

짧은 시간의 강연이였지만, 정말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물론 강연을 보고,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실천일것입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 아침에 운동을 하기위해 쇼핑몰에서 좋은 신발과 옷을 사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수 있을지 책이나 인터넷에서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낡은 츄리닝에 오래된 운동화라도 신고, 새벽의 여명속으로 달려나가면서
매일매일 작은것이라도 해내는 개인의 승리, 작은 성취들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작은 성공들이 모여서 우리에게 커다란 성공과 성취를 이루어 주는것이 아닐까요?
 
반응형

조지 오웰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 - 당신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글을 쓰십니까?

 
반응형

1984, 동물농장 등으로 유명한 조지오웰의 에세이를 모아 놓은 책으로, 그가 영국의 촉망받던 엘리트였지만, 식민지 버마의 경찰로 근무를 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얻으면서 방황을 하고, 바닥 생활을 체험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비롯해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에세이들로, 책 제목인 나는 왜 쓰는가라는 짧은 에세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내용상 아주 흥미진지하거나 재미있는 류의 책은 아니지만, 나는 왜 쓰는가나 서점의 추억, 어느 서평자의 고백 등의 부분을 읽으면서 블로거로써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어떠한 글을 쓰고, 블로그가 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아주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주더군요.

조지오웰은 자신이 처음부터 작가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고, 자신의 글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있고, 그 소신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는데,
수많은 블로거들은 아마 이런 Web 세상이 와서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를 접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거나, 자신의 전공분야에 하고 싶은 이야기나 자기계발을 위해서 시작을 했겠지만,
과연 운영을 해오면서 그 초심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진정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것인지, 혹은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갉아먹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히나 어느 서평자의 고백을 읽으면서는 과연 내 블로그도 처음에 생각했던 희망과 쓰기라는 주제를 통해서 멋진 삶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최근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각종 매체에서 부탁받은 서평들, 광고 홍보성 글들,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수익을 위한 광고들이 블로그 이곳저곳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초심을 거의 잃고, 수익이나 눈앞에의 이익에만 급급한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완전히 수익을 위한 블로그로 시작을 하고,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기라도 했다면 좋았으련만,
가만히 블로그를 보다보니 이건 어정쩡한 블로그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하더군요...T_T;;

그나마 최근에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한두건의 포스팅도 하기 힘들고, 주말이나 간혹 글을 올리는데, 그나마도 대충대충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왜 쓰고 있고,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체성을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뭐 정답은 저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블로거분들도 자신의 블로그의 정체성이나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는것은 잘 아시겠지만, 막상 살면서 눈앞의 이익이나 현실에 타협을 하게 되는것은 아닐까요?

꽤 투툼한 책이지만, 짧은 분량들의 글을 모아놓아서 읽기도 좋고, 참 많은 생각을 해볼수 있는 책인데,
비단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삶과 직업 등에 대해서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게 되는 분들에게 정답을 제시하는것은 아니지만,
한 거장의 삶과 그의 직업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신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신다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인데,
서점에 가시게 된다면, 어느 서평자의 고백과 나는 왜 쓰는가 부분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저도 제 삶과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다운 삶과 나를 잘 표현할수 있는 멋진 블로그를 만드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는 왜 쓰는가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조지 오웰(George Orwell) / 이한중역
출판 : 한겨레출판 2010.09.15
상세보기

 


반응형

슈퍼마켓에서 물건 계산시 바코드를 꼭 찍으세요

 
반응형


요즘에는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가게나 슈퍼마켓에까지 바코드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이 폐지되어서 일일이 가격을 다 외우기도 힘들거니와,

카드 결제같은 시스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어제 오후에 조카를 데리고 주인내외가 운영하는 동네 슈퍼마켓에 들려서,

뽀로로 음료수와 담배 한갑을 주문을 했는데,

주인 아저씨는 제가 현찰을 낼줄알았는지, 바코드를 찍지않고는 그냥 3700원이라고 하더군요.


뭐 얼마도 안되고 해서 현찰을 낼까 했는데,

지갑을 보니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해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머뭇거리시더군요...


그리고 카드결제를 위해서 담배와 뽀로로 음료수를 바코드에 찍었는데,

가격은 3500원이 나오더군요...-_-++


자신이 착각을 했다고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주인아저씨의 말씀...


뭐 주인아저씨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찝찝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동안 바코드를 안찍고 현금으로 계산을 한적도 여러번이 있었는데,

과연 그동안 얼마나 더 돈을 받아 챙기셨을지...


주인 입장에서는 현금으로 받으면 매출에 안잡히게 할수도 있는데,

현금을 우대해주는것이 아니라, 현금 사용자를 우롱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 폐지후의 폐해들
가게에서 파는 소주 한병이 1400원이라니!
권장소비자가격 폐지후의 아이스크림 가격 전격 인상


뭐 권장소비자가격이 폐지가 되었으니 얼마를 받던 주인의 마음대로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행위들이 소비자들에게 불신을 났게 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산에 반대 하는것에 소비자들이 외면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 비해서 더 나은 점, 차별성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지,

그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반대를 하고,

진정으로 소비자를 위하지 않는다면 정말 우려하던데로

기업형 슈퍼마켓이 더욱 확산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국의 모든 슈퍼마켓, 구멍가게가 사라지고,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편의점만 남아있는것을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을껍니다.

하지만 이전에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차별성을 가진 그런 가게들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