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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2. 구글 Gmail 주소록과 아웃룩(OutLook)의 주소록 CSV로 가져오고, 내보내는 방법(스마트폰 전화번호부) 14
  3. 네이버(Naver)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화면, UI 개편으로 좌우스크롤 방식 도입
  4. 롯데칠성 핫식스(Lotte Hot6) 250ml외에 355ml 캔과 360ml 병같은 캔 제품 출시(여수 엑스포 에디션)
  5. 술집 주점에 있는 소주 페트병의 정체는 뭘까? 설마 남은 소주를 이용한 과실주나 과일소주? 6
  6. 아카시아나무의 노란잎, 가뭄이 아닌 황화현상 피해?
  7. 거북이 키울때 먹이는 감마루스(Gammarus), 반수생거북이용 먹이 건조 새우 제품 2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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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내면 오대산의 을수골에서 살아가는 두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방송...

어찌나 오지인지, 다음 지도에도 검색이 안되는 을수(乙水)골...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는 정말 오지인곳인데, 찾아보니 오대산 큰대산골 등산코스로 이어지기도 하는듯...

암튼 이런 오지에서 75세 전광서 할아버지와 70세 이복순 할머니 두분이서 살아가신다. 주위에 이웃은 3Km와 1km를 가면 나온다고 하는데, 서울이나 도심지는 물론, 일반 시골에서도 상상할수 없을정도의 오지인듯 합니다. 저 멋진곳을 계곡 트레킹을 할수 있을까 한번 찾아봤는데...

산림청 을수골 관련 페이지      홍천군 입산통제구역 

을수골에 대해서 더 찾아보니 위 사이트가 나오는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고, 홍천군청 홈페이지를 보니 입산통제구역으로도 나오는 지역인데, 을수골도 구역에 따라서 통제가 되는듯하니 참고하시길...

인간극장 - 길 위의 부부, 양봉업자인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성악가 꿀포츠 김성록, 유희걸 부부의 이야기

그곳에서 150년전에 만들어진 집에서 살아가시는데, 벌을 키워 양봉도 하고, 60년경력의 심마니로도 활동을 하시는데, 저런데서 살아보면 어떨까.. 과연 내가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국에 전기가 안들어오는 동네가 130여가구가 있는데 이 집도 그중에 하나로 조만간 전기가 들어올듯한데, 아들과 딸이 전기제품을 뭘 사줄까 기대를 하신다...^^

냉장고와 세탁기를 기대하시는듯한데, 빨래는 그냥 개울에서 손으로 하고, 냉장고는 토막같은곳에 김치냉장고식으로 저장을 하거나, 흐르는 냇물에 음식물을 담가서 보관을 하신다. 근데 다행히도 전화는 들어오고 있고, TV인가 라디오도 보시는것이 아무래도 건전지나 밧데리를 이용해서 보시는듯... 궁금한데, 이런곳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될까...-_-;;

칠순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심마니로 나물을 캐는데, PD나 카메라를 찍는 사람들이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왕성한 체력을 보유하신것이 자연에서 살아가면서 그 힘과 정기를 받았나 싶기도 하다.


인근의 주민들은 1, 3km 떨어진곳에 산다는데, 간만에 모여서 고기파티를 여시는데, 방송으로 보기에는 오지라기보다는 시골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무래도 조만간 전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로 인한 에피소드와 적응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떨어져사는 자녀들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릴듯하다.

방송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에게 저런곳에 가서 살라면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전기 들어오고, 인터넷 되고, 택배로 주문한 물건만 와준다면 어찌 살아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은 안되는듯한데, 이런곳에서 평생을 살아오고 떠나오지 못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그안에 행복한 삶과 보람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방송으로 귀농이나 농촌생활은 아니지만, 고독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사시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해서 한수 배우고 싶을 뿐이다.

KBS 인간극장 - 겹쌍둥이 과외하기, 엄마선생님의 집에서의 학원수업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봄비, 투병중인 소울가수 박인수와 전부인 복화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우리는 떡집 5부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경기떡집의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KBS 인간극장 - 아들아, 너의 세상을 들려줘 - 음악에 다재다능한 최준의 성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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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mail 주소록과 아웃룩(OutLook)의 주소록 CSV로 가져오고, 내보내는 방법(스마트폰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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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통 최소 하나씩은 주소록관리 프로그램을 가지고 계실껍니다.
하지만 주소록관리 프로그램을 바꾸려고 한다면, 참 변환해서 옮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을 번호이동을 하게되면, 기존의 전화번호를 옮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같은 제조사(삼성, LG, 모토롤라)로 기계를 바꾸는 경우는 수월하지만,
다른 기종으로 바꾸는 경우에는 참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번호를 컨버터(변환)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CSV파일로 자료를 옮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찾아보시면 자신의 기종에서 다른 기종으로 전화번호를 옮기는 앱이나 유틸이 있기는 할텐데, 아래의 방법은 일종의 수작업이지만, 한번 사용해보시면 앞으로 다른 기종으로 번호를 바꾸거나, 백업, 복원 등을 하실때 util 프로그램 없이도 혼자서 가능하니, 번거롭고 ㅊ귀찮을수도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직접 한번 해보시면 전화번호 뿐만이 아니라, 업무적인면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나 웹주소록에서 지원하는것이 바로 CSV방식입니다.
(VCARD인 vcf 파일도 손쉽게 할수 있지만, 연락처 하나마다 옮겨야 하고, 옮긴후에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주소록이 30개 미만이라면 이 방법도 괜찮을듯 합니다.)

나만의 안드로이드폰, GMail 주소록 관리방법

가장 큰 문제는 CSV는 일관된 포멧이 없기때문에 프로그래밍나 업체마다 연락처 내용이 다르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만 사용하고, 어떤 업체는 Name, address, tel 이런식으로 다른 포멧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옮길곳의 CSV, 옮기려는곳의 CSV, 엑셀(Excel)만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 변환이 가능합니다.



우선 한쪽에서 내보내기를 합니다.
위의 아웃룩에서 파일로 내보내기를 선택해서, 내보내기 - 파일을 선택하고,
쉼표로 구분된 값이나 탭으로 구분된 값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통 쉼표가 많이 활용이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선택하고, 내보내기를 하면 됩니다.


뭐 아래와 같이 복잡한 사용자 지정 필드 매핑도 있지만, 무시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소록을 전달할쪽에 가서 그룹을 하나 생성하고,
각종 사항을 입력한 주소록을 샘플로 하나 만들고, 또 내보내기를 합니다.
구글과 같은 경우는 내보내기를 할때 특정그룹에서 내보내기를 할수 있으니 한명의 주소록만 들어있는 CSV가 생성됩니다.



위처럼 Outlook CSV 형식이 있는 경우 그냥 내보내기를 하면 아웃룩에서 불러오기가 됩니다.
하지만 위의 아웃룩에서 내보내기를 할땐느 구글 CSV형식은 없었지요...


그리고 이제는 두개의 CSV파일을 엑셀에서 불러오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간단한 원본 데이터형식의 유형을 지정해 주어야 하는데,
CSV는 탭(Tab)이나 쉼표로 각 필드가 나누어져 있으므로, 구분 기호로 분리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탭이나 쉼표를 선택하시고, 아래에 데이터가 제대로 나오면 마침을 누르면 됩니다.


이건 구글에서 내보내기한 CSV입니다. 테스트로 입력한 하나의 주소록만 있습니다.


이건 아웃룩에서 내보내기한 CSV입니다.


샘플로 20개정도로만 추렸는데,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복사(copy), 붙여넣기(paste) 방식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아웃룩 CSV의 우선 이름부터 드래그를 해서 필요한 영역을 복사하고나서,
구글 CSV로 가서 아래와 같이 붙여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화번호, 직장전화번호, 집전화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메모 등도 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열번호에 붙여넣으면 그대로 복사가 됩니다.

다만 각 CSV마다 호환성이 다르기때문에 간혹 매핑이 안되는 필드도 있는데,
그룹같은것이 대표적으로, 이것은 따로 손을 봐주셔야 합니다.

암튼 이렇게 복사->붙여넣기를 하신후에 저장을 하고,
주소록을 가져오기할곳에서 가져오기로 저장한 파일을가져오면 됩니다.
가져오실때는 아까 만든 임시 그룹에 지정을 해 놓으시면 나중에 그룹을 변경할때 편리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와같은 작업을 하니, 구글주소록에서는 잘 나오는데,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롤라 모토로이에서는 싱크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찾다보니 "내 주소록"에 포함되지 않으면 동기화가 안되더군요.
임시 그룹에 들어가서 전체 선택을 한후에 그룹버튼을 클릭해서 "내 주소록"이라는 그룹에도 포함이 되게 하면, 스마트폰에 동기화가 됩니다.


좀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번 배워두시면 다음에 주소록을 옮기는것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을 바꿀때 데이터 이전을 하기에도 상당히 편리하니 한번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바로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이기도 한데, 잘 사용해보시고, 안되시거나, 궁금한점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나만의 안드로이드폰, GMail 주소록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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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화면, UI 개편으로 좌우스크롤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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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뉴스에서도 많이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제야 사용을 해보게된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

보여지는 화면의 개편보다는 조작을 할때 기존에는 상하 스크롤로 작동을 했지만, 개편후에는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해지면서 화면이 상당히 넓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시작시에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소개하기 위해서 간단한 설명화면이 레이어방식으로 뜨더군요.

방식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모바일 웹(mobile web)이 모바일 앱(mobile app)처럼 느껴진다고 할까요?

뉴스탭에서 좌우 스크롤을 하면 더 보여질 자료가 있으면 보여주고, 아니면 다음 섹션인 스포츠나 연애등으로 이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메인화면에서만 이러한 작동이 이루어지고, 하위 메뉴로 내려가서 기사 목록에서나 기사의 내용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작동하지 않더군요.

물론 하위에서 또 다른곳으로 넘어가기도 애매하기는 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UI/UX를 제공하지 못하는 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서도 같은 방식을 작동을 합니다.

다만 하위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iphone이나 andorid계열의 스마트폰에서는 꽤 마음에 드는 인터페이스인데, ipad에서는 널찍한 화면에서 굳이 이런 방식을 적용하기보다는 기존의 PC방식으로 나가되, 불필요한 이미지만 좀 줄이는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이제 개편이 시작된것이니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html5가 보급되면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는것을 보니 앞으로는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을 할지 더 많은 기대가 됩니다.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정말 이런식의 발전이라면 앞으로는 개발자가 개발시에 네이티브 앱보다는 하이브리드를 선호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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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핫식스(Lotte Hot6) 250ml외에 355ml 캔과 360ml 병같은 캔 제품 출시(여수 엑스포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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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에서 핫식스가 꽤 인기를 끌고 있는듯한데, 편의점에 가서 없는 경우가 거의 없을정도인데, 외국에서는 레드불이 인기인데 가격이 좀 비싼것이 흠이고, 코카콜라에서 나온 번인텐스는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하는듯 하더군요.

핫식스(Hot 6), 번 인텐스(Burn Intense),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Red BullEnergy Drink) 고카페인 음료수 비교 및 인터넷 최저가 판매처

롯데 핫식스 라이트(Hot6 Light) 신제품 출시와 편의점에서 1+1 제품 구입 시식기와 기존 핫식스와의 차이점

고카페인으로 최근에 수험생이나 운전하는 분들이 많이 먹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저도 거의 반 중독이라서 대형마트나 식자재 마트에 가면 몇개씩 챙겨서 구입을 하고는 하는데, 최근에 새로운 용기의 제품이 나왔더군요.

기존의 제품외에 355ml의 맥주캔 크기의 캔과 360ml 크기로 물병과 비슷하게 생겼짐나, 재질은 기존의 알미늄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1500원정도부터 2천원까지 가지각색...

저도 하나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캔 음료가 아쉬운것이 캔을 따면 다 먹어야 하지만, 이 제품은 두고두고 먹을수 있어서 좋을듯 합니다.

다만 용기제조에는 좀 문제가 있는듯 한데, 바닥이 평면입니다.

핫식스도 탄산이 가미되어 있는데, 탄산음료는 바닥을 볼록하게 해서 이산화탄소 발생시에 압력을 낮추어주는데, 이 제품은 그런 배려가 없어서 열어서 좀 마시다가 뚜껑을 닫아놓고, 한참후에 다시 열면 오래간만에 콜라병을 열듣이 펑하고, 소리가 나며, 김도 좀 많이 빠져서 맛도 청량감이 떨어집니다.

고로 두고두고 마실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이동시라면 잠시 두고 먹기에는 좋을 정도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EXPO 기념으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롯데칠성음료가 공식음료후원업체라고 하네요.

용기때문에 일반 제품에 비해서 가격은 좀 많이 비싸졌는데, 실속은 그리 없는듯해서 그리 추천할만하지는 않지만, 바로 원샷으로 먹지 않고, 짧은 시간동안 나누어 드신다면 괜찮을듯 하기도 한데, 차라리 250ml짜리를 사서 빈 페트병에 담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핫식스(Hot 6), 번 인텐스(Burn Intense),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Red BullEnergy Drink) 고카페인 음료수 비교 및 인터넷 최저가 판매처

롯데 핫식스 라이트(Hot6 Light) 신제품 출시와 편의점에서 1+1 제품 구입 시식기와 기존 핫식스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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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점에 있는 소주 페트병의 정체는 뭘까? 설마 남은 소주를 이용한 과실주나 과일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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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들과 주점에서 술을 한잔했는데, 우연하게 주방이 보이는 자리에서 술을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조리하는 주방은 아니고, 술등을 보관하는곳인데, 생맥주를 따르는곳도 있고, 양주병도 보이는데, 왠 소주 페트병이 보이더군요.

대형마트에가면 판매하는 패트병은 일반소비자만 구입이 가능하고, 가게나 주점, 술집, 음식점 등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왠 패트병이 있을까요? 

1. 직원들끼리 업무후에 먹기위해서

2. 술이 아닌 다른 음료나 양념 등을 담아놓기 위해서

3. 손님이 먹다 남은 술을 담아두었다가 재판매하기 위해서

4. 손님이 먹다 남은 술을 담아두었다가 과일소주로 판매하기 위해서

1번은 약간 문제가 있어보이고, 좀 말이 안되는듯하고, 2번은 가능성은 있지만, 왜 굳이 소주패트평일까라는 의문이 남고, 3번은 양주도 아니고, 소주병 마개때문에 거의 이런 집은 보기 힘들지요(간혹 여름에 소주를 시키면 시원하게 해서 픽쳐병같은곳에 담아오는곳도 있기는 합니다), 4번과 같은 경우가 가장 의심스러운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궁금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종업원이나 주인을 불러서 물어볼수도 없고, 걍 소설을 써봅니다...-_-;;

MBC 불만제로 - 술, 안주, 술안주 재탕, 현장을 잡아라 (사진보기)

간혹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이런 음식물 재활용문제가 제기되고는 하는데, 과일안주를 시키고 남은것을 우유를 부어서 화채를 만들거나, 드래싱을 뿌려서 샐러드로 만들기도 한다는데, 과실주에 들어가는 과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 페트병이 들어있는 소주 또한 손님들이 먹다가 남긴 소주를 부어서 만드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손님들중에 병나발을 부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위생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과연 어떤 손님이 남이 먹다남은 술로 만든 과일주를 좋아할까 싶고, 아시다싶이 재사용 패트병은 대장균을 비롯한 세균이 몇백배나 더 많다고 하는데, 정말 과실주를 만드는것은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메뉴판을 다시 달라고 해서 안주를 시키는척 하면서 살펴보니 역시나 과일주를 판매하는 집인데, 500ml에 7천원을 판매하는것을 보니 값이 일반 소주보다 훨 비싼데, 제가 착각을 하고, 혼자서 소설을 쓴것이기를 바랄뿐입니다.

음식 재사용 처벌 규정에 의하면 1회 적발시 15일 영업정지이며, 1년 이내에 4회 적발시 영업장 폐쇄라고 하는데, 자정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것이 현실인데, 이런건 현장에서 동영상으로 도촬을 하지 않는 이상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직원들끼리 회식을 하려고 사왔다고 발뺌을 하면 그만인데,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런식으로 재활용을 하는 집들이 꽤 된다고 하네요...-_-;;

남의 먹다가 남은 술에 먹다가 남은 안주로 만든 과실주를 먹는것도 신경질이 날텐데, 잘못해서 식중독까지 걸린다면 아마 대부분 안주나 다른쪽에서 원인을 찾을수도 있을듯한데, 그저 제가 상상한 이 일이 소설이기를 바랄뿐입니다...-_-;;

무더운 여름이라고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주점에서 과실주 한잔하실 생각이라면 한번 이 집 주인이 어떻게 만들까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암튼 먹는것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고, 믿고 먹을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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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나무의 노란잎, 가뭄이 아닌 황화현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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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가 북한산인데 아카시아가 상당히 많이 피어있습니다. 얼마전 꽃이 피어서 그윽한 아카시아향을 내고, 이제는 저물었는데, 최근에보니 아카시아가 노란색으로 보여서 뭔가하고 보니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더군요.


이런식으로 잎 하나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고, 진행중인지 잎의 반만 노란색으로 변하는 현상도 보여집니다.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면 바람이 불어서 낙엽이 떨어질때 노란잎파리가 주로 떨어지더군요.

가을에 광합성을 끝내고 겨울을 맞이하기위해서 단풍이 들때가 떠오르는데, 가뭄때문인가 싶다가, 혹시나 싶어서 아카시아 노란잎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황화현상이라고 하네요.

출처 - 대구일보의 글을 담은 다음 카페

이런 현상은 봄에 자주내린 산성비와 일교차가 10도이상 차이가 날때 발생하는 황화현상으로 배수가 잘 되지않고 습기가 많은 점질토 지역에 더욱 피해가 심하다고 하는데, 산성비는 아니고, 습기가 많은 점질토지역도 아니고, 하나 남은것이 요즘 갑자기 다가온 무더위에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기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 글을 보니 이것때문에 아카시나무가 고사를 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약제나 방제처방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비단 이런것이 아카시아 나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고, 일대의 식물들도 이런 증상을 보이는 식물들이 꽤 많아 보이더군요.

어떻게보면 나무가 광합성을 하는데 있어서 이산화탄소, 물, 햇빛 등이 필요한데, 오랜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서 광합성을 할 여력이 없어서 나무가 일부 잎의 기능을 정지시키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데, 조만간 장마나 태풍이 오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카시아나무(아까시나무) 북한산, 한강변 벌목 대학살?

아카시아는 뿌리가 깊게 내려져서 다른 나무에 생명을 줄정도로 공급을 잘하는데, 가뭄이 심하기는 한듯... 

아카시아 꽃이 아까시나무에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아카시아 꿀 채취 현장의 모습과 판매가격

땅비싸리 - 분홍색 아카시아 꽃 같은 느낌의 식물

아카시아향기와 함께한 상쾌한 아침산행

아카시아 꽃의 개화되는 모습과 내 안에 잠든 잠재력을 깨우기!

뭐 조간만 시원하게 비가 내리기를 바라는것은 사람이나 식물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빨리 시원하게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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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키울때 먹이는 감마루스(Gammarus), 반수생거북이용 먹이 건조 새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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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벌써 2년정도 키운 반수생거북이... 반수생거북이는 주로 물에서 살지만, 간혹 육지에 올라와 등갑을 말린다고 하는데, 2년전에 작은 새끼 두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를 죽고, 이 한마리를 꽤 오래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먹이로는 감마루스(Gammarus)라고 건조 새우인데, 찾아보니 이건 주식으로 사용을 하는데, 이것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부식으로 장구벌레, 미꾸리지, 밀웜 등도 먹이고, 간혹 양배추, 양상추, 상추를 먹인다고 하는데, 우리 거북이는 잘 안먹는듯...

먹이는 매일 2-4회 5분이내에 다 먹을수 있는 양을 주라고하는데, 보통 하루에 2번정도 주고, 간혹 점심에 조금씩 더주는 정도...

거북 전용먹이로 건조한 소백옆새우라는데, 칼슘이 많아서 거북이 껍데기인 갑각을 견고하게 한다고함...

가격은 동네 수족관에서 6천원정도에 판매를 해서 구입...

이런식의 작은 새우로 크기는 새끼손톱정도의 크기...

겨울잠을 잘때는 빼고는 왕성하게 움직이는데, 요즘은 사람을 알아보는지, 먹이를 주려고하거나 근처에 가면 돌맹이 위로 올라와서 머리를 쭉빼고 빨리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듯...^^

먹이를 주면 신나서 달려들어 잘 먹는데, 새우를 물어먹는 모습은 덩치가 크면 좀 무섭겠다는 생각도 든다.

수명은 25년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40년 이상 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다만 조그마한 수조에 넣어두어서 그게 미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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