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마케팅, 영업 등의 책은 서점에 가면 정말 수많은 책이 있고, 스테디셀러 등의 아주 유명한 책들도 많아서 볼만한 책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이런 종류의 책은 거의 원론이나 개론방식의 책들이 많아서 쉽게 다가오지도 않거니와 가장 큰 문제는 개념을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 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하고, 활용해야 할지가 쉽지 않는것이 문제인데, 최근에는 이 책과 비슷하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 책들이 많아서, 초보자나 신입사원들에게 개념적인 내용들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 또한 그러한 책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국내도서>소설 저자 : 이와사키 나쓰미 / 권일영역 출판 : 동아일보사 2011.04.27 상세보기

피터 드러커가 직장 생활을 한다면? 경영학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직장인의 기본기!

모시도라(Moshidora),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적용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일본 애니메이션

피터드러커의 경영학의 개념을 재미있는 소설식으로 써서 큰 히트를 친 모시도라는 이 책에서 잠깐 소개가 되지만, 아마 이 책이 소개된 후에 아류식으로 출시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한 회계sw회사에 취업한 쿠미가 지도를 받으면서, 고객 지향적인 사업, 마켓 챌린저와 마켓 리더, 밸류 프로포지션과 블루오션, 밸류 셀링, 이노베이터 이론, 캐즘 이론 등 경영과 마케팅 이론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서 쉽게 설명하는 책으로, 스토리텔링의 약점은 좀 산만해질수가 있는데, 매 장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 놓아서, 배운것을 정리해보는 내용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기존에 들어보지 못한 이론 등 경영, 마케팅의 초보적인 수준을 넘어서 꽤 다방면의 내용과 주제를 다루는데,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이론들을 구체적으로 회사업무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배워보는데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뭐 천원짜리 콜라를 만원에 판매하는 방법은 아프리카에가서 신발을 팔듯이 기발한 방법이라기보다는 호텔에서 고급 서비스를 포함해서 가치로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여서 조금은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기존에 핀매하는 천원짜리의 서비스를 조금만 신경을 쓰고,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활용해본다면 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3천원 이상을 받을수도 있을듯 한데, 이 책을 보면서 이번 주말에 콜라를 얼려서 북한산에 올라가서 판매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나가이 다카히사 / 박은희역 출판 : 골든북미디어 2012.05.30 상세보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특히나 신입사원이거나 영업, 경영, 마케팅 관련 부서에 새로 배치를 받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머리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방법론들을 이 스토리텔링 책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활용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신다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가이 드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일보 [Weekly BIZ] [interview]日 A·Z수퍼 마키오 에이지 사장 - 왜 장사를 하는가?

작년에 위의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참 대단한 회사이자, 요즘 대기업 자본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돌파구가 없지는 않을것이고, 그들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는데, 이번에 이익 제2주의 경영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다만, 작년에 나온 왜 장사를 하는가?라는 책의 개정판이니 이미 구입하신분은 참고하시길 바라겠

왜 장사를 하는가?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마키오 에이지 / 이우희역 출판 : 토트 2011.03.10 상세보기

AZ 마트는 a부터 z까지 모든것을 판다는 취지의 마트인데, 개점하고 12년이 지난 현재 하루 평균 1만 7천 명이 매장을 찾고 있으며, 연매출은 첫해 100억 엔(1300억 원)을 돌파한 이래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 마트가 대도시의 인구가 많은곳에 위치한것이 아니라, 시골의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가 지속되는 도시에 이런 마트를 세워서 큰 성공을 거둔것이 이슈가 되고 있고, 그 안에서 자신들의 이익이 아닌, 고객의 이익이 첫번째라는 개념과 그를 위해서 고객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고, 미끼상품으로 몇몇 제품만의 가격을 낮추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며,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노력을 하며, 거래처 또한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대하면서 이러한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일반적으로 그래야 하지 않나라는 내용인데, 물론 누구나 그래야 하지만, 살다가보면 눈앞에 이익에 급급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그것들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그 당연한것을 잘 지켜나가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물론 누구나 아는 내용외에 고객을 위해서는 효율도 무시한다, 경쟁력은 경험에서 나오지 않는다라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기에는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내용의 개념도 소개를 하는데, 처음에는 이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고객을 얻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잘 보여주는듯합니다.

이익 제2주의 경영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마키오 에이지 / 이우희역 출판 : 토트 2012.05.08 상세보기

구매부도 없고, 매뉴얼도 없고, 영업회의, 경영회의, 사내교육도 없이 경영을 하며, 매장 직원들 스스로 알아서 하는 AZ마트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첨단 경영, 마케팅 기법과는 거리가 멀지만, 고객과의 거리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회사라는 생가이 들던데, 꼭 경영을 하거나 이렇게 마트, 마켓을 운영하는 분이 아니더라고 해도, 모든 분야에 거쳐서 이런 마음가짐과 방법으로 활용을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더군요.

물론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방법보다는, 자신만의 일에 활용하는것이 중요할듯한데, 우선 무엇보다도 이익을 쪽기보다는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음 가짐을 먼저 가진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실적과 성취를 올릴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또한 잘나가고 문제가 없을때는 이런 규칙과 원칙을 잘지키지만, 어렵고 힘든경우에는 이익위주로 돌아서는 수많은 회사를 보고는 하는데, 원칙이라는것은 어려운순간에도 지켜내는것이 원칙이며, 그래야먄 고객이 그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원칙은 무엇이며, 그 원칙을 어렵거나 힘들더라도 잘 지켜나가는지를 돌아보며, 반성을 하게 해주는 멋진 책인듯 합니다.

윈도우의 작업표시줄 우측을 보면 현재의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위처럼 날짜와 요일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처럼 표시를 하는것도 좋지요.

만약 Windows7이 아니라, xp버전이라면 굳이 이 방법말고, tclock라는 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어플이고요..

http://leesop.com/tclock/

Windows7인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어판 국가 및 언어 항목에 들어가서 추가설정을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탭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날짜 형식을 클릭하면 몇몇 예제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편집도 가능합니다. 편집은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한후에 입력을 하면되는 방식입니다.

하단에 보면 자세한 날짜에 입력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d, dd는 날짜, ddd,dddd는 요일, M은 월, y는 연도를 나타내는데, 따옴표와 함께 적절하게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