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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 부모 자격증을 발급하라! 처음에는 지루해서 반정도 보다가 말았다.. 그러다가 반 본것이 아까워서 마저 계속봤는데... 마저 안봤으면 엄청 후회를 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결론도 애매하고.. 반전같은것도 없고... 그냥 그저 버려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보여준다... 근데.. 너무 슬프다.. 막내 여자아이가 죽었을때... 그 시체를 가방에 넣어서 가져다가 버릴때... 미치는줄 알았다... 그리고.. 애인때문에 자식을 버린 엄마.. 아니 그 씨발년을 잡아 족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실제있었던 사건이라니... 가슴이 더 아프다... 예전에 누가 그러던데... 사랑에도 자격증이 있으면 따고 싶다고... 이 영화를 보고나서 자식을 낳고 기르는것도 자격증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과.. 2008. 8. 10.
윔블던 - 사랑하면 이긴다! 제 목 : 윔블던 별 점 : ★★★☆ 7.66(9명 참여) 원 제 : Wimbledon 감 독 : 리차드 론크레인 주 연 : 커스틴 던스트 , 폴 베터니 장 르 : 로맨스 개 봉 : 2005년 03월 18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98 분 제작/배급 : - 제작년도 : 2004년 홈페이지 : http://www.wimbledon.co.kr 난 이런 영화가 좋다.. 결론도 뻔하고,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도 뻔하지만... 결국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자가 되거나, 행복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성장영화라고 해야하나... 해피엔딩영화라고 해야하나... 암튼 영화를 보고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사랑하고 싶어지고, 나도 한번 해보자, 나도 할수있어! 라는 기분을 들게 해주는 영화들... .. 2008. 8. 10.
역도산 vs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비슷한 기간에 같이 본 영화 상당히 비슷한 내용과 구성, 스토리의 영화들이다. 둘 다 한국사람이지만 일본에서 일본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옆에 참 괜찮은 여자들이 한명씩 있었고... 각각의 주인공에게서 조국에 대한 애국심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역도산과 진창현 모두 자기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부분까지 비슷하다... 단, 역도산의 경우는 영화의 내용이 사실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비열해보이고, 그 끝이 안 좋게 끝나가고... 진창현은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나간다... 개인적으로는 역도산영화에도 실망을 느겼고, 별로 재미있는줄도 몰랐다. 그에 비해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은 감동적이였다고 할까... SMAP 맴버이자 한국에서도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말도 유창한 초난강이 주인공.. 2008. 8. 10.
Beck 만화로 연재중인 Beck이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성장만화이자 음악을 주제로 한 에니인데... 만화를 보면서.. 과연 이런걸 직접 만들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단한 일본사람들이다... 가장 문제라고 생각했던 음악도 지금까지는 아주 좋다. 만화에서는 상상으로 음악을 들었었는데, 실제로 구현이 되다니... 특히 오프닝 음악인 Beat Crusaders의 HIT IN THE USA라는 음악... 음악도 신이 나지만... 가사가 너무나도 멋지고, 자신감이 넘친다... I never dream before 난 예전엔 꿈꿔본 적 조차 없었던 I'm gonna knock the door 그 문을 두드릴꺼야 Into your world a perfect dream 너의 완벽한 꿈의 세계로 통하는 You.. 2008. 8. 10.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고, 뭐야 이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엔딩이 되고나서야... 이 영화가 체게바라의 어릴적 이야기라는것을 알았다... 몇일뒤에 아침에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는데... KBS TV책을 말하다에서 체게바라평전에 대해 방송을 한다고 해서 봤는데... 멋진 말이 나와서 캡쳐해서 올림... 내가 지금 현재 찾고 있고, 찾으려고 노력하는것... 찾을수 있을지... 찾는다고 해도 실천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체게바라가 15살에 찾고, 고민하던 일을... 35살을 향해 달려가는 이 나이에 찾는다는게 좀 우습기는 하다... 아무튼 그 나이가 몇살인게 중요한것은 아닐꺼야...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꿈, 목표, 비전을 찾아서... 그 꿈을 향해서 나태하지 않고... 성실하게... 목숨을 .. 2008. 8. 10.
Love Generation 일본의 원빈인 키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 주연의 멜로 드라마. 형수가 될 과거의 애인과 현재의 애인사이에서 방황하는 텟배와 리코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재미나 슬픔보다는 서로간의 심리전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너무 뭐라고 할까... 답답한 애정싸움과 설정이 짜증이 나기도... 키무라 타쿠야는 뷰티플라이프를 보고 멋진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보면서 영화 러브레터도 다시 생각나게 되었고...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게 되었다... 바람과 정조사이... 잊지못하는 옛여자와 현재의 여자사이... 사람들의 평생의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어... 주제가를 들으면서 좀 짜증난다 싶었고... 여주인공 리코를 보면서... 참 인물없구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주제가와 리코..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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