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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 다시 콩닥콩닥 달리자! 감동을 준다는 말을 많이 듣고 영화를 봤는데, 처음에는 코메디영화인줄 알았다...-_-;; 후반부에 갈수록 진지하게 나가면서 가슴이 쏴한 느낌을 주었던 영화... 다시 한번 나를 달리고 싶게 만들어준 영화... 예전에 요쉬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를 읽고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생쇼를 한적도 있었고... 일본의 마라톤 만화인 Start를 정말 감동적으로 보고 나서 장마때 비오는 산속을 달리면서 후련했었던 기분을 느꼈던 그 때... 우리집에서 북한산 수리봉 정상까지 20분벽을 깬다고, 달려서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나중에는 결국은 18분 30초까지 기록을 단축하면서 심장이 펄떡펄떡 뛰는 기분 좋은 고통의 느낌도 생각나다... 왠지 이번 말아톤을 보고나서 다시 운동을 징하게 시작하게 될겄같은 생각이 들었다... 달릴.. 2008. 8. 10.
내가 사는 길(僕の生きる道) 여기 한권의 읽지않은 책이 있습니다. 주인은 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그러나. 다음 번에 읽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면서 , 1년이 지났습니다. 이 책의 주인은, 이것을 읽을 시간이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요. 아마 아닐 거예요. 읽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것 뿐입니다.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주인이 이 책을 읽을 일은 없겠지요. 앞으로 1년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 것도 하지않은 사람은 5년이 있어도 10년이 있어도 아무 것도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1년밖에 없다고 말하지말고 해봅시다. 이 1년. 할 수 있는 만큼 해봅시다. 에서 또 한편의 감동의 눈물을 쪽빼는 일본 드라마를 봤다... 평범한 교사가 위암으로 1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2008. 8. 10.
성원 한마디로 장백지의 매력에 뽕간 영화... 이 영화를 본 이후로 장백지가 나온 영화는 아주 관심있게 본다... 파이란, 희극지왕, 동경공락, 소림족구 등등... 임현제가 부는 섹스폰 소리와 장백지의 주제가 음악이 환상이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둘이 사랑하는 장면들... 초란이 양파를 잊지못하고 굴다리에서 혼자 우는 모습... 양파가 나타나지를 않자, 수영도 못하면서 물에 띄어드는 초란... 둘이 마지막임을 알고 라디오방송국에 멋진 멘트를 날리면서 유성쇼를 보는 모습... 아마 10번 정도는 본것같다...-_-;; 오늘 멋진 영화평을 보고 생각나서 올림... 제가 시네마레터라는 칼럼으로 쓴 아래의 글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붙여드립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성원이란 영화를 떠올렸어요.. 2008. 8. 10.
인크레더블 - 나 돌아갈래! 제 목 : 인크레더블(디지털 상영) 별 점 : ★★★★ 8.92(185명 참여) 원 제 : The Incredibles 감 독 : 브래드 버드 주 연 : 사무엘 L. 잭슨 , 홀리 헌터 , 제이슨 리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4년 12월 15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115 분 제작/배급 : 브에나 비스타 코리아 제작년도 : 2004년 홈페이지 : http://disney.co.kr/incredibles/index.html 시놉시스 제작진의 새로운 특명! 은퇴한 슈퍼 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에게 정체불명의 특명이 떨어졌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는 세계 최강의 슈퍼 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 .은퇴한지 벌써 15년! 이젠 ‘몸꽝’이 되어버려 초강력 허리띠.. 2008. 8. 10.
Seven - 대식, 탐욕, 나태, 정욕, 오만, 시기, 분노... 제 목 : 세븐 별 점 : ★★★ 6.83(6명 참여) 원 제 : Seven 감 독 : 데이비드 핀처 주 연 : 브래드 피트 , 모건 프리먼 , 케빈 스페이시 , 기네스 팰트로 장 르 : 스릴러 개 봉 : 년 월 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7 분 제작년도 : 1995년 시놉시스 살인자의 강압으로 비만한 남자는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고 유일한 단서로 케첩으로 갈겨 쓴 'Gluttony(탐식)'이라는 단어를 남긴다. 40여년간 강력계에 몸담고 은퇴를 일주일 앞둔 흑인 노형사 윌리엄 서머셋과 신출내기 형사 밀즈,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 연쇄 살인사건을 맡는다. 두사람은 첫 사건을 보고 기나긴 살인사건의 시작에 불과함을 직감한다. 두번째 희생자인 악덕 변호사의 시체에는 'Greed(탐.. 2008. 8. 10.
개같은 내 인생 - 나를 괴롭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영화 리뷰 > 제목이 참 징하다... 가슴에 와닿기도 하고... 스웨덴영화인데... 스웨덴에서는 개같은이 나쁜의미가 아니라 사랑스러운 의미란다... 그럼.. 사랑스러운 내인생이라는 이야기인데... 난 개같은 내 인생의 어감이 더 좋다... 얼마전에 정현이형이 추천해준 성장영화중에 하나(정복자펠레는 아직 못구했음) 아래 영화 아무도 모른다처럼 담담한 영화... 글쎄 뭐라고 평을 쓰기는 좀 그렇고... 몇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뭐.. 재미있다거나.. 감동을 느낀것도 없지만... 왠지 끌린다... 중간중간에 던지는 아이의 독백때문인가? 암튼 각종 메체에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영화 나를 괴롭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My Life As A Dog, 1996년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안톤 글란젤..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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