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 대식, 탐욕, 나태, 정욕, 오만, 시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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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븐
별 점 : ★★★ 6.83(6명 참여)
원 제 : Seven
감 독 : 데이비드 핀처
주 연 : 브래드 피트 , 모건 프리먼 , 케빈 스페이시 , 기네스 팰트로
장 르 : 스릴러
개 봉 : 년 월 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7 분
제작년도 : 1995년

시놉시스
살인자의 강압으로 비만한 남자는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고 유일한 단서로 케첩으로 갈겨 쓴 'Gluttony(탐식)'이라는 단어를 남긴다.
40여년간 강력계에 몸담고 은퇴를 일주일 앞둔 흑인 노형사 윌리엄 서머셋과 신출내기 형사 밀즈,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 연쇄 살인사건을 맡는다. 두사람은 첫 사건을 보고 기나긴 살인사건의 시작에 불과함을 직감한다.

두번째 희생자인 악덕 변호사의 시체에는 'Greed(탐욕)'이라는 단어를 남긴다. 천주교에서 말하는 7가지 죄악 'Gluttony(탐식)', 'Greed(탐욕)'에 이어지는 Sloth(나태), Envy(시기), Lust(정욕), Pride(교만), Wrath(분노)를 단서로 남긴 것이다. 하지만 서머셋의 주장은 상부에서 묵살된다.

범인은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간을 파멸에 이르게 한 일곱가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차례로 살해하는데, 그 수법이 너무나 치밀하고 잔혹하며 계획적이어서 사건은 더욱 오리무중에 빠진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던 존 도우라는 남자가 경찰에 자수해 온다. 존은 마지막 죄악인 '분노'를 완성키 위해 밀즈를 지목하고 서머셋과 밀즈가 동행하는 조건으로 남은 두구의 시체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겠다고 제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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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눈앞에도 붙어있다...
대식, 탐욕, 나태, 정욕, 오만, 시기, 분노...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예전에 봤던 영화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어서 또 봤다...

우습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븐에 해당하는 본인을 포함해서 7명을 희생시키지말고...
나.. 김정호 하나만 죽이면 될것을...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
그리고 나 스스로를 자학하게 만드는 영화...
하지만 다시 한번 나를 분발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대식, 탐욕, 나태, 정욕, 오만, 시기, 분노...
이것만 내 스스로 제대로 다스려도..
엄청난 사람이 될꺼라고 생각해본다..
생각만...-_-;;

반대로 한번 살아보자...
UnSeven..
소식, 만족, 성실, 금욕, 겸손, 칭찬, 웃음...

잘할수 있을꺼야.. 믿습니다!!!

ps.
브레이드 피트하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이혼을 했다고 한다...
미국에 한번 가서 레이첼을 한번 위로해 주고 싶다.. 마음만...
피트 나쁜 새끼... 감히 레이첼과 이혼을 하다니...
넌 평생 후회하면서 재수에 옴붙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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