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12950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솔직히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산만하고, 정신없고, 황당했던 그런 영화였다. 영화평을 보니 자주 등장하는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던데.. 잘 모르갔다... 그저 나의 삶이 약간은 정신없더라도...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는... 영화의 해피엔등으로 끝나는 그런 삶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Black Cat, White Cat, Crna Macka, Beli Macor, 1998) 고요한 초록빛의 다뉴브 강가. 이 곳에 터를 닦아 자손을 낳고 살고 있는 두 집시 집안이 있다. 먼저 1세대. 그르가와 자리야. 그들은 생사고락을 함께 한 친구사이지만 25년동안 만나지 않을.. 2008. 8. 10.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뉴질렌드의 사는 한 노인이 자신이 아끼는 오래된 인디언이라고 불리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도전을 하기 위해서, 독일의 아우토반과는 좀 다르지만 미국에서 속도를 체크하기위한 공간인 보너빌에서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기위한 모험기... 돈도 인맥도 정보도 없이 인디언에 대한 자부심과 정비능력과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주인공... 많은 역경을 만나지만 그의 털털한 성격과 온화한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그에게 도움을 주어서 결국에는 보너빌에서 달리게 된다. 그리고 허접한 오토바이로 200마일을 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어느 정도까지가 실화인지는 거의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전혀 허구는 아닌듯... 너무 이런것을 많이 봐서 그런지.. 왠지 이번에는 좀 덤.. 2008. 8. 10. 프린세스 다이어리(The Princess Diaries) 어느날 갑자기 제노비아라는 나라에 공주가 되는 여학생의 이야기... 찾아보니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라고.. 아마도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어느날 갑자기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서 공주를 알아보고 모시고 가는.. 왠지 남자들만 뭔가 나도 왕자가 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주는것이 아닐까...:) 근데 꼭 영화에서 보면 이뻐지기전의 모습은 꼭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는 풀어헤치고 있는걸까...-_-;; 혹시 주위에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있다면 유심히 지켜볼일이다...^^ 감 독 : 게리 마샬 주 연 : 줄리 앤드루스 , 앤 해서웨이 각 본 : 지나 웬드코스 촬 영 : 칼 웰터 린데롭 음 악 : 존 데브니 편 집 : 브루스 그린, A.C.E. 미 술 : 메인 버크 장 .. 2008. 8. 10. 고(GO) 일본영화인데 재일동포가 정체성을 찾는 성장영화라고 해야 할까.. 연애영화라고 할까... 재미보다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씁쓸한 느낌이 들지만 그게 싫은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의 분노에 찬.. 경멸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슬퍼보이는 듯한 그 눈빛이 가지고 싶어졌다... 감 독 : 유키사다 이사오 주 연 : 쿠보즈카 요스케 , 시바사키 코우 , 김 민 , 명계남 각 본 : 구도 칸쿠로 촬 영 : 야나기지마 카츠히 음 악 : 메이나 편 집 : - 미 술 : - 장 르 : 드라마,코미디 개 봉 : 2001년 11월 23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2 분 제작/배급 : ㈜스타맥스, ㈜도에이 영화사 제작국가 : 일본/한국 제작년도 : 2001 년 홈페이지 : http.. 2008. 8. 10. 야마카시(Yamakasi : Les Samourais Des Temps Modernes) 아침에 밥을 먹다가 나온 우리나라의 야마카시 동호회... 영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어서 찾아서 받아봤다. 액션은 봐줄만 하나.. 그다지 신기하다거나 독특한 점은 잘 모르겠다... 거기에다가 스토리는 어찌나 황당하던지... 꼭 조선시대의 홍길동전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새벽 5시에 일어나 건물을 타고 올라가서 일출을 바라보는 장면은 멋있더라...:) 감 독 : 아리엘 제이통 각 본 : 뤽 베송, 필립 리옹, 줄리앙 세리 촬 영 : 필립 피페토 음 악 : 디제이 스팽크, 조이 스타 편 집 : 얀 허브, 요한 코스테도아 미 술 : 까롤리네 뒤르 장 르 : 드라마,범죄 개 봉 : 2003년 12월 05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90 분 수입/배급 : 락산 엔터프라이즈(주)/.. 2008. 8. 10. kbs 라디오극장 -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독립운동을 돕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여장부 윤희순의 실제 스토리... 무장봉기도 하기는 했지만 주로 계몽운동과 같은 교육분야와 농사짓는 방법등으로 중국사람들을 교화하지만... 일본의 끈질긴 압박으로 자식을 비롯해서 주위의 대부분이 허망하게 죽아가고, 본인도 그렇게... 이 내용은 그녀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그녀의 손자가 우연히 중국에 있는 친척과 연락이 되어서 할머니의 묘소를 어렵게 찾아내서 결국에는 국내로 이장시키는것을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일제침략기가 오래된 과거의 일이 아니라고.. 잊지 말라는 말과 함께 가슴 아프게 글을 마친다... 이제는 오랜 과거가 된듯한 일제시대... 그리고 그 시대에 고생당했고, 고생을 시킨 사람들도 이제는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 과연 우리가 그들을 용서.. 2008. 8. 10. 이전 1 ··· 1855 1856 1857 1858 1859 1860 1861 ··· 2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