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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2. 골든 티켓
  3. 못난이 만두 이야기
  4. 인더풀
  5. 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6. 이젠 정말 지쳤어
  7. 원점에 서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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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북콩 리뷰로 대체...

우리나라 선비들의 독서습관에 대한 글들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일전의 간서치 이덕무에 대해서는 책만 읽는 바보에서 그의 대단함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이덕무외에도 많은 조선의 지식인들의 책 읽는 법,
책을 대하는 법에 대한 멋진 글들과 그 글에 대해서 간단한 명언을 달아놓았습니다. 

후반에 가서는 약간은 주제와 동떨어지는 감이 있기도 하고,
선비마다 독서법이나 책을 대하는것에 대한 상반적인 주장도 많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주옥같은 내용과 멋진 말들의 연속입니다.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정말 제대로 책을 읽고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책을 보면서 많이 보고, 배웠으며, 반성하고 앞으로 많은 부분을 고쳐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독서라는 것은 어찌보면 그들에게 생업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책이라는것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함을 느끼고 실천을 하는것을 보면서어찌보면 단순하게 독서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기보다는
현대인으로써 우리가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가르쳐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일이나 직업을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책과 독서를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대하는것이 우리가 해야할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이 책을 덮은후에 제 자신의 책을 대하는 모습이나 독서법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아야 할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제 삶을 대해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들이 학문에 정진을 했듣이, 저는 저 나름대로 저의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정진을 해야겠습니다.




<도서 정보>제   목 :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저   자 : 고전연구회 사암,한정주,엄윤숙 공저
출판사 : 포럼(FORUM)
출판일 : 2007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248 / 352g  ISBN-13 : 9788992409032
구매처 : 북콩리뷰도서
구매일 : 2007/6/14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책 앞에서 하품도 하지 말고 베개로 쓰지도 말라고 잔소리를 늘어놓는가 하면 독서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고, 다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고 독서에 대한 애정을 토로하기도 한다. 무엇이 이토록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게 만들었을까? 도대체 왜 읽고 또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까? 온 마음을 다하여 읽고, 깊이 사색했던 조선 지식인들의 독서 노트를 훑어본다.

저자 : 고전연구회 사암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모임이다. ‘사암俟巖’은 큰 바위와 같은 넉넉함으로 미래 세대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소통을 위한 새로운 고전 읽기를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고전을 연구하는 학자부터 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고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방대하고 어려운 고전을 일반 독자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 : 한정주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역사와 고전(철학·사상)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현재 고전연구회 사암俟巖의 대표로 역사와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웅격정사-인물비교로 보는 사기와 플루타르크영웅전』, 『천자문뎐-신화·역사·문명으로 보는 125가지 이야기』, 『한국사 천자문』이 있다.

저자 : 엄윤숙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일산에서 초등학생인 아이와 동갑인 남편과 책상 셋, 책장 다섯, 화분 여섯, 컴퓨터 하나와 더불어 살고 있다. 책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쓰기에도 욕심을 내고 있던 차에 고전연구회 사암俟巖과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독서하라

“한 권의 책을 모두 읽을 만한 여유를 기다렸다가 책을 펼친다면 평생 독서할 수 있는 날을 찾지 못할 것이다. 시간에 쫓기더라도 한 글자를 읽을 수 있는 틈이 나면 반드시 한 글자라도 읽어라.(홍길주)”

시간이 없다는 말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핑계가 아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나 보다. 나랏일에 바쁜 선비들이나 집안일에 바쁜 부녀자, 주인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천한 신분의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책을 펼치라고 말한다. 시계바늘은 우리의 독서를 위해 멈추지 않는다.


독서는 모르는 것에서 앎이 생겨나고, 잘 아는 데서 모르는 것이 생겨난다

“생각이 넓지 못하다고 근심하지 마라. 보고 듣는 것이 넓어지면 생각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독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이덕무)”

조선 지식인은 삶과 사물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호기심을 끊임없는 독서로 채웠다.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될 만한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던 옛사람들의 지적 놀이터는 책이었다. 한 글자라도 읽을 틈이 나면 읽고 또 읽었고, 길을 다니면서도 그 내용을 생각하고, 한밤중에라도 깨달은 것이 있으면 불을 밝히고 기록했다. 독서 세계를 넓히기 위해 학식이 뛰어난 이에게 배움 청하기를 마다하지 않았고,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바다에 온갖 금은보화가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자신의 힘만큼밖에 가져오지 못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허균)”

독서 비법은 따로 있지 않다. 활을 쏘는 사람이 과녁에 마음을 집중하듯 자신이 지향하는 뜻을 마음에 품고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내용은 물어서라도 알려고 노력하고, 읽은 내용을 음미하고 마음에 와 닿은 문장이 있다면 베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름길도, 쪽집게 비법도 없다. 모두 알고는 있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스스로의 힘으로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만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깨닫는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독서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오직 독서만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로움을 주지 않으며, 오직 자연만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로움을 주지 않는다. 오직 바람과 달, 꽃과 대나무만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로움을 주지 않으며, 오직 단정하게 앉아 말없이 고요하게 지내는 생활이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로움을 주지 않는다. 이와 같은 네 가지를 ‘지극한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허균, 『한정록』 ‘올바른 가르침(明訓)’
--- p.
독서에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 독서하는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었다. 첫 번째 방법은 박학(博學)이다. 곧 두루 혹은 널리 배운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심문(審問)이다. 곧 자세히 묻는다는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신사(愼思)로서 신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방법은 명변(明辯)인데 명백하게 분별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방법은 독행(篤行)으로 곧 진실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실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독서하는 사람은 두루 혹은 널리 배운다는 ‘박학’에만 집착할 뿐 ‘심문’을 비롯한 네 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정약용, 『다산시문집』 ‘오학론 2(五學論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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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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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북 리뷰로 대체

나는 원하는 삶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원하는 사람을 향해 두려움없이 나아갈 용기가 있는가?
주변 상황만 탓하며 내 안의 가능성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위에 질문은 누구나 한번쯤 마음에 품고 살았을 질문일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 세상에 몇명이나 저 답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답을 내리고, 그답에 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어린시절 알콜중독자 아버지와 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자신을 쫓아낸 직장 등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찾아간 공원에서 멘토라고 할수 있는 헨리를 만나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그 안에 잘못된것들을 자각하고,
그 잘못된 고리를 끊고 들어가서 참 자아를 찾고 받아들이고,
그 자아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 용기와 힘을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로 저자가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느낀바를 바탕으로 만든 정말 멋진 스토리텔링의 힘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질만큼 주인공의 입장이 저의 입장이라는 감정이입을 받고 읽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것이 무엇때문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주인공이 줄타기를 하듯이 한발한발...
사랑하는 사람을 사자에게서 구하기 위해 발휘하는 용기를 가지고
저도 이제 다시금 이 세상에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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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서 정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어릴적에 사고로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술주정뱅이인 아버지와는 견원지간이여서 관계를 끊고, 사랑하던 부인과는 결혼생활이 삐걱데다가 부인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40일만에 사고를 당해서 나타났는데, 지금은 사라져버린 공원에 피묻은 티켓을 들고 반드시 가보라는 부탁에 어쩔수 없이 찾아간 공원에서 헨리라는 노인을 만나서 공원에 들어가서 마법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현재의 자기 자신을 자각하고, 그 잘못된 인식들을 끊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찾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그 공원을 나와서 사랑하는 부인을 다시 만나고, 아버지가 차안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볼때는 정말 눈시울이 시큰하더군요.
 
정말 감동적이였고, 정말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고치고 새롭게 나아가자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적으로 매일 똑같은 일상에 똑같은 생각뿐이였는데...
 
주인공이 공원에서 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것이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저의 이야기만 같더군요. 주인공이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것을 깨달을때마다 저도 같은것을 느끼면 확실하게 이거다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그 뭔가 감을 잡고, 저도골든티켓을 받은 느낌입니다.
 
자! 정말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도서 정보>제   목 : 골든 티켓(원제 : Life's Golden Ticket)
저   자 : 브렌든 버처드 저/안진환
출판사 : 웅진윙스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88 / 570g  ISBN-13 : 9788901067056
구매처 : 왓북리뷰도서
구매일 : 2007/6/18
일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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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골든 티켓』은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 우화들이 전해준 ‘인생 변화’에 관한 메시지를 집약시키고 극적으로 완성시켰다. 자신만의 신념을 상실한 채 변화와 성장을 멈춘 주인공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반성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주인공이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진짜 인생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자기계발서들의 스토리텔링 차원을 넘어 소설로서의 완성도까지 갖추어 미국에서는 ‘Inspirational Novel’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끊임없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 역시 한 차원 끌어올렸다.

주인공은 열심히 살고 있지만 행복은 언제나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우리 시대 30~40대의 전형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무기력하고 소심한 삶의 쳇 바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골든 티켓』은 이러한 삶이 자신의 행복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이들에게까지 상처를 주고 그들도 불행에 빠뜨린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나의 진정한 행복뿐 아니라 인생을 함께하는 사랑하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길도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면 불행해하고 ‘누군가’를 탓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누구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자신’의 탓이다. ‘골든 티켓’은 바로 진정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물할 것이다.

저자 : 브렌든 버처드(Brendon Burchard)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회사 액센츄어(Accenture)의 저명한 변화관리 컨설턴트이다. 고객으로는 JC 페니, 이베이, 베스트바이, 노드스트롬,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 월그린스 등이 있다. 개별적인 세미나와 코칭 강연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개인적 성장과 변화를 위한 뛰어난 아이디어와 모델을 제공해왔다. 여러 비영리단체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극적인 교통사고를 겪은 후 우연이 아니라 선택에 의해 새 삶을 얻은 체험 후에 쓰여진 것이다.

"10년 전 나는 자동차 사고를 겪었다. 더 이상 희망이 없어보이던 내 삶에 그 사고는 계시와도 같았다. 오그라든 차체에서 빠져나와 피범벅이 된 내 몸을 내려다본 후 별들로 가득 찬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 순간 나를 괴롭혔던 상처와 분노, 후회가 안개 걷히듯 사라지고 평화로움과 감사함만이 온몸을 휘감았다. '이제 전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맛보시오' 라고 씌어진 초대장이 내 손에 쥐어진 것 같았다. 그 초대장은 바로 '내 인생의 골든 티켓'이었다. 티켓을 받은 후 나는 정열과 목적이 있는 삶, 자유와 신념이 있는 삶을 얻었다. 그것이 진짜 내 삶이었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삶, 후회가 가득한 삶에 찾아온 단 한 번의 기적!

어느 날 주인공은 자신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돼, 당신 삶에 새로운 처방이 필요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아내를 40여 일만에 병원에서 찾는다. 그리고 아내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폐허가 된 보먼 유원지 놀이공원을 찾는다. 이곳에서 만난 놀이공원 관리인 헨리는 자신의 마지막 기적을 주인공을 위해 쓰면서 그에게 진정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인생을 살 기회를 준다. 그 기적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준 것으로, 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지, 왜 변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가장 강력한 계기이다. 이는 특별한 멘토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 기존 자기계발서('청소부 밥', '밀리언달러 티켓', '마시멜로 이야기' 등)와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이제는 독자들이 잃어버린 가능성을 되찾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발견하는 '골든 티켓'의 주인공이 될 차례다.

세상이 당신에게 가르친 것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의 신념이다!

『골든 티켓』은 나의 삶은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왔는지 되짚게 한다. 삶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더 멀리 흘러가기 전에 어긋나기 시작한 그 지점으로 되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삶을 오염시키는 숱한 거짓말과 부정적인 목소리. 수군거림이 삶을 잠식시키게 두어서는 안 된다고 일러준다. 최선을 다하는 것을 가로막는 거짓말, 리스크 감수를 방해하는 거짓말, 늘 원했던 삶의 기회를 잡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용기를 억누르는 거짓말……. 그 주문을 깨뜨리고 세상이 가르친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신념임을 깨닫게 한다.

'나만의 행복'을 넘어 '함께 행복한' 삶을 실천하자!

주인공은 사랑하는 아내의 간청으로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고 그 안에서 인생의 무한한 가능성인 골든 티켓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를 그곳으로 초대할 수 있는 초대장도 받았다. 아내는 자신과 남편의 행복을 간절히 원하는 시아버지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놀이공원을 찾았고, 다시 남편에게 초대장이 든 봉투를 주었다. 주인공 역시 여행을 마치면서 또 한 장의 초대장을 받게 된다. 이처럼 『골든 티켓』은 '나만의 행복'을 넘어 '더불어 행복'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실천하게 한다. 독자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초대장을 전해줄 자신의 소중한 이를 떠올릴 것이다.
추천평
인생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때,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지만, 실은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자신’의 탓이다.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인생의 방향성을 잃고 점점 더 원하는 삶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면,『골든 티켓』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길 바란다.
- 신헌철(주식회사 SK 대표이사 사장)

우리는 모두 운명을 바꾸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그 방법은 잘 모른다. 과연 현재에 충실한 것만이 그 해답일까? 이럴 땐 '골든 티켓'을 들고 놀이공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 '골든 티켓'은 내 안에 숨어 있는 힘과 상상력을 한껏 돋우어서 절망을 희망으로, 우리 삶을 명작으로 만들어 주는 황금 열쇠이다.
- 강신장(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센터 상무)

가족과 친구, 동료에게 당신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 책은 지금까지 그들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만 생각해온 이기적인 삶을 반성하게 한다.『골든 티켓』을 통해 간절히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그것을 당신의 가장 소중한 이에게 전해줄 차례다.
- 오광현(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우리는 불안한 미래를 확실히 도모하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산다. 그러나 그것은 끝없이 오늘을 저당 잡히는 것과 같다. ‘나의 오늘’이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진정으로 충실하지? 못하면?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충실할 수 없다. 열심히 살아온 그대,?불현듯 무상함을 느낀다면 이 책을 집어들어라.?일단 잡으면 놓지 못할 것이다. ‘골든 티켓’은 흥미진진한 놀이공원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자, ‘세상의 변덕에 몸을 맡긴 채 수동적으로 살아가던’ 그대 인생에 빛이 되어줄 것이므로.
-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저자,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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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해. 나도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단 말이야. 무슨 얘기를 해도 시큰둥해서는! 집이 뭐 시체안치소야? 당신 삶엔 뭔가 처방이 필요하다고!" 그녀의 새된 목소리에 내 인내심이 폭발했다. "당신 잔소리 지긋지긋해. 당신은 나를 늘 옭아매려고만 하잖아? 내 인생 내가 살아, 나 좀 내버려두라고!" "당신이 지금 인생을 살고 있기나 해? 빈둥거리며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 거지. 그저 텔레비전이나 보면서 자신이 비참하다는 걸 애써 잊으려 할 뿐이잖아?" (중략) 메리는 문을 쾅 닫고 나갔다. '그래그래! 제발 좀 끝내자!'하는 말이 목까지 밀려올라왔다. 그때 그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게 40일 전의 일이다. (중략)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 <기적으로의 초대> 중에서
"여러분은 아마 철든 후 줄곧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질문을 품고 살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질문은 '나는 내 인생에서 무엇이 될 것인가?'입니다. (중략) 여러분은 마법에 걸렸습니다. 교활한 주문에 걸려 잘못된 것을 믿게 되었고, 꿈꿔오던 삶을 살아갈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마땅히 누릴 자격이 있는 삶을 못 살고 있습니다. 올가미에 걸려들어 여러분의 마음을 통제하고 삶을 오염시키는 거짓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막는 거짓말,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할 의지를 꺾는 거짓말, 늘 원했던 삶의 기회를 잡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용기를 억누르는 거짓말, 오늘 밤 우리는 그런 주문을 깨뜨릴 겁니다."
--- <마법사의 주문> 중에서
"거스, 자네 코끼리들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어, 아까 코끼리가 야생에서 1300제곱미터를 돌아다니고 시속 30킬로미터 정도로 달릴 수 있다고 했잖나? 또 500킬로그램을 들어올리고 작은 나무를 뿌리째 뽑아올린다고 했지? (중략) 내가 궁금한 건 말이야. 그런 코끼리들이 어떻게 저렇게 한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느냐는 거야. 모두 땅에 박힌 말뚝에 얇은 로프에 묶여 있잖나? 저 녀석들은 말뚝을 뽑아버리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지 않을까?" "녀석들은 이미 오래전에 그런 충동을 포기했지요. 자기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는 거죠. 저것들이 새끼였을 때는 로프를 풀려고 꽤나 버둥거렸어요. 온갖 소리를 다 내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지요. 하지만 그때는 녀석들이 너무 작고 약했어요. 그에 비해 로프는 너무 튼튼했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녀석들은 로프를 벗어날 수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는 시도하지 않았죠."
--- <코끼리의 로프> 중에서
"사람들은 짜릿하고 극적인 놀이기구에 끌리지. 놀이공원 문을 나서는 사람들에게 어떤 놀이기구가 가장 재미있었느냐고 물으며, 십중팔구는 아마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것들을 댈 거야. 롤러코스터나 위아래로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들 말이야. 사람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것보다 무서운 것을 더 잘 기억하더군. (중략) 그건 슬픈 일이야. 자네도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군. 무섭고 두려운 장면들을 더 잘 기억하잖나? 즐거웠던 일, 단순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잊어버린 채 말이야. 어두운 테마에만 초점을 맞춰 인생을 살아왔어. 자넬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더 놓은 곳으로 올려주는 것들은 까맣게 잊어버렸지."
--- <회전목마> 중에서
스쿼트와 나는 풀장의 선착장을 나란히 거닐며 범퍼보트에 탄 아이들이 회전하고 서로 부딪치며 노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봤다. "아이들은 두 종류가 있어. 하나는 팽이파고 또 하나는 항해파야. 보트에 뛰어올라 넓은 곳으로 나가는 아이들이지. 탐험가처럼 말이야. 그들에게는 꿈이 있고, 그들은 그것을 향해 떠나지. 그들은 자기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아. 그리고 어떤 배가 와서 부딪치든 결국 그곳에 가고 말지.(중략) 팽이파는 그애들도 항해파처럼 출발은 해. 그들도 넓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거든. 하지만 출발하자마자 풀장에 이미 많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 그들은 보트를 마음먹은 방향으로 모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고는 금세 포기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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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만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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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씨의 새로운 신작 에세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이야기들인데, 참 좋은 내용들이 많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듣이 우리가 그 단순하면서도 쉬운 진실을 모르는것은 아닐것이다. 다만 그 단순하며, 쉬운 진리를 실천하지 못할뿐...
암튼 저자의 말따라서 꿈을 향해 나아갈때 힘이들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듯한 책이였다.
못난이 만두가 행복을 느끼듯이... 그렇게...


<도서 정보>제   목 : 못난이 만두 이야기 : 꿈을 이루어 주는 31가지 특별한 이야기
저   자 : 이철환
출판사 : 가이드포스트
출판일 : 2006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18 / 478g  ISBN-10 : 8990313228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7/6/2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의 에세이집.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의 이야기들을 적은 이 책은 우리에게 감동을 줄 실제 이야기 31가지로 엮어졌다. 긍정적인 생각이 모든 것을 이룬다는 딱딱한 성공법칙이 아니라 감동과 재미와 교훈으로 우리가 한걸음 한걸음 찾아가는 꿈을 적었다. 저자는 못난이 만두같은 우리에게, 모든 꿈이 설사 이루어 질 수 없을 지라도, 우리가 행복해지는 그 길을 보여주고자 했다.

저자 : 이철환
쌍문동에 있는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TV와 라디오 방송, 신문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저서로는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11년 동안 쓴 <연탄길 1. 2. 3. 4.>와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보출찾기> 등이 있다. <연탄길 1. 2. 3. 4>는 360만이 넘는 독자들이 읽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중 <연탄길 1. 2. 3>은 일본, 중국, 대만에 수출되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특히 <연탄길> 중 <아름다운 이별>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 <행복한 고물상>은 작가의 아버지가 산동네에서 고물상을 하던 시절에 겪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를 쓴 것으로 <곰보빵>, <보물찾기>와 더불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병아리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작가는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못난이 만두를 위하여, 당신과 나의 꿈을 위하여……

꿈을 찾아가는 첫 번째 이야기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꿈을 찾아가는 두 번째 이야기 - 이케이케 하면 막 떠는 거
꿈을 찾아가는 세 번째 이야기 - 사람의 향기
꿈을 찾아가는 네 번째 이야기 - 박새의 사랑
꿈을 찾아가는 다섯 번째 이야기 - 번개오색나비의 눈알 무늬
꿈을 찾아가는 여섯 번째 이야기 - 머리는 가슴을 이길 수 없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일곱 번째 이야기 - 내 이름은 콘트라베이스 입니다
꿈을 찾아가는 여덟 번째 이야기 - 아름다움의 원래 모습은 아픔이었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아홉 번째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눈물입니다
꿈을 찾아가는 열 번째 이야기 - 우리의 밤도 그랬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열한 번째 이야기 - 돌멩이를 끌고 가는 개구리
꿈을 찾아가는 열두 번째 이야기 - 기러기를 키우는 할아버지
꿈을 찾아가는 열세 번째 이야기 -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열네 번째 이야기 - 리어카를 끌고 가는 산타클로스
꿈을 찾아가는 열다섯 번째 이야기 - 흐르는 눈물이 되어 주는 것
꿈을 찾아가는 열여섯 번째 이야기 - 뒤 늦은 후회
꿈을 찾아가는 열일곱 번째 이야기 - 귤을 먹는 할머니
꿈을 찾아가는 열여덟 번째 이야기 - 새들은 한쪽 날개로만 날아가지 않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열아홉 번째 이야기 - 도마뱀의 지혜
꿈을 찾아가는 스무 번째 이야기 -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촛불 한 개라도 켜는 것이 낫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스물한 번째 이야기 - 거북이의 재치
꿈을 찾아가는 스물두 번째 이야기 - 난곡동 산타클로스
꿈을 찾아가는 스물세 번째 이야기 - 우리들의 밤
꿈을 찾아가는 스물네 번째 이야기 - 기린은 키가 작다
꿈을 찾아가는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 밤나무 달력
꿈을 찾아가는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 당신과 나는 들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 오목눈이새는 나쁩니다
꿈을 찾아가는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 책이 나에게 말했다
꿈을 찾아가는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 내 짝꿍 원표
꿈을 찾아가는 서른 번째 이야기 - 용기는 꿈을 만드는 망치입니다
꿈을 찾아가는 서른한 번째 이야기 - 못난이 만두이야기

못난이 만두이야기를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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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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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의 후속작이자 2편인 작품... 역시나 이라부답다라는 감탄사와 웃음을 연발하게 한다.
하지마 그 웃음속에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환자인 나의 모습과 나의 증세를 발견하다.
무엇보다도 나를 사로잡은것은 발기가 되어서 죽지가 않는 환자와 수영에 미치게되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라부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발기가 죽지 않는것이 속에 너무 많은 것을 쌓아놓고 풀지 못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미친그는... 얼마전에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를 만나 임신까지 한 여자에게 속으로는 욕을 하고 있지만 전혀 표현을 못한다. 이라부와 함께 속에 든 이야기를 확 풀어버리려고 그녀에게 가지만 역시나 축하한다라는 말만 던지고는 돌아왔다가 엉뚱하게 다른 의사에게 화풀이를 하고 발기가 해제된다는...
나도 뭔가에 맺쳐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라부같은 의사를 만나서 어디에가서 확 풀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수영에 미치게되는 이야기도 좋았고, 핸드폰 중독에 걸린 이야기도 좋았다.
어릴적에 왕따를 당하다가 가식적으로 친구를 사귀려고 핸드폰으로 열심히 문자를 주고 받는 한 소년이 이라부를 보면서 꼭 친구가 많아야.. 아니 굳이 있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을 깨는 과정도 너무나 나에게 의미있게 다가온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의 눈을 의식하고, 남에게 맞추어서 사는것만큼 피곤한일도 없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데로 솔직하게 살아가는 이라부식 삶이 너무나도 부럽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도서 정보>제   목 : 인더풀(원제 IN THE POOL (2002))
저   자 : 오쿠다 히데오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일 : 2005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315 / 428g  ISBN-10 : 8956601267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morning365
구매일 : 2007/11/8
일   독 : 2007/7/6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이 책은 나오키상을 수상한 화제의 베스트 셀러『공중그네』의 2탄이다. 이 책은 최근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는『공중그네』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엽기의사 '이라부'와 엽기 간호사 '마유미'가 버티고 있는 정신과 병원에 기상천외한 강박증 환자들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기적처럼 치유된다. 그 과정에서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노력없이 공허한 일탈 충동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우울증과 강박증에 빠지고 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위트와 풍자로 포착하고 있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1959년 일본 기후岐阜 현에서 태어났다. 기획자, 잡지 편집자, 카피라이터, 구성작가 등으로 일하다가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2년 『인 더 풀』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방해』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우람바나의 숲』『최악』『동경이야기』 등이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도우미
아, 너무 섰다!
인 더 풀
프렌즈
이러지도 저러지도

설사는 일주일이나 계속되었고, 그 후 증상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그 대신에 내장 전체가 불안하게 술렁대기 시작했다. 나사라도 하나 빠진 듯, 내장들이 제멋대로 노는 것 같았다. 도대체 설명하기도 어려웠다. 처음 진찰을 받을 때, "내장이 마치 붕괴된 학급 같아요."하고 말하자, 의사가 배를 잡고 웃었다.
어제부터는 아랫배 안쪽이 아프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가정의학백과사전>을 들쳐본 결과, 신장부근이 문제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고 보니 요즘들어 오줌발이 약해졌다. 일단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오늘도 카즈오는 아침부터 병원을 찾았다.
"그래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단 말이지?"
카즈오는 미간을 찌푸렸다.
"이쪽 어디서……"이라부는 손으로 허공을 짚었다. "어떤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든지."
"그런 소리는 안들리는데요."
카즈오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뭐야? 망상같은 것도 아니잖아."
참으로 애석하다는 듯한 어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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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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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북서평으로 우선 대체, 분량이나 페이지를 늘리려는 눈물겨운 편집에 동정심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내용도 꽤 있고, 나의 삶에 적용할부분도 많은듯하다.
하나씩.. 천천히 내 삶에 적용해보자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한 55가지의 방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높이고, 에너지 낭비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단편단편적으로 지금 저의 삶을 열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좋은 팁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운동을 하라는 부분과 저녁시간을 잘 보내라는 부분은 지금 당장 제 삶에 적용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락마다 제목밑에 명언들이 참 좋은 말이 많고, 단락의 끝에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주어서 정리까지 확실하게 해주네요.
책의 분량도 많지않아서 정말 금방동안에 재미있게 잘 읽었고, 읽는 것만으로도 열정이 느껴지고, 당장 열정의 에너지를 쌓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물론 한꺼번에 55가지를 실천할수는 없겠지만, 틈틈히 하나씩 실천을 하다가보면 정말 제 삶이 열정으로 가득차는 날이 오겠지요...^^
이런류의 책이 괜찮으시다면 "굿모닝, 나를 바꾸는 아침"이라는 책도 비슷한 내용과 느낌의 책입니다.
 
"인생을 시간 때우듯 방황하며 보내서는 안된다. 우리는 삶을 항상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한다"
영혼이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늘 새로운 일을 찾자.

<도서 정보>제   목 : 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원제 Energy Addict)
저   자 : 존 고든 저/전제아
출판사 : 바이탈북스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181 / 404g  ISBN-13 : 9788947526135
구매처 : 왓북 리뷰도서
구매일 : 2007/7/4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난 왜 늘 피곤할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변화 에너지, 열정! “열정 에너지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는 더 많은 열정 에너지를 얻고 활용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다. 미국 NO. 1 에너지 코치 존 고든의 열정을 끌어올려 매순간 멋지게 사는 55가지 방법을 배운다면, 당신도 원하는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 “열정은 능력이다. 열정으로 변화하라!”

저자 : 존 고든
2007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로 국내에 처음 소개. 미국의 NO. 1 에너지 코치. 그의 에너지 전략은 수백 차례에 걸쳐 텔레비전 쇼와 잡지, 신문에 소개되었으며 CNN의 아메리칸 모닝, NBC 투데이쇼 등에 출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열정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들과 조직을 대상으로 왕성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1. 건강을 위한 열정 에너지 충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홍규 교수
강한 생명체는 에너지 지수가 높고, 병든 생명체는 에너지 지수가 낮다. 강력한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를 운전해 보면 이 에너지를 실감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의 에너지 지수가 낮으면 비만, 당뇨, 고혈압에 잘 걸린다. 암도 잘 발병한다. 나는 미토콘드리아의 질과 양이 에너지 지수이며, 이 에너지 지수가 낮으면 성인병에 잘 걸린다는 연관관계를 밝혀내 의학적으로 에너지 지수를 늘려 만성병을 퇴치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과학이 얻어낸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한 실용서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100% 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존 고든이 추천하는 방법에 따라 생활하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독자 여러분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2. 핵심인재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 에너지 충전 - 아주대학교 직업심리연구소
최근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직무 열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간 기업은 종업원들이 일을 하며 겪는 스트레스나 직무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환경 개선,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왔다. 하지만 직무 탈진을 방지한다고 해서 직무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즉, 불만족 요인이 제거되었다고 해서 그 상태가 만족스럽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기업은 직무 탈진을 막기 위한 노력보다는 직무 열정을 증진시킬 노력을 해야 한다.

직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동기부여와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다. 직무 열정이 높은 사람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 및 성과도 높다. 즉, 직무 열정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이런 결과는 다시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NO. 1 에너지 코치 존 고든은 이 책에서 일상에서는 물론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열정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쉽지만 중요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직무 열정을 높이고 싶은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3. 부와 성공을 위한 열정 에너지 충전 - 황창규 PB(하나은행 대치골드클럽)
은행 PB 업무를 보면서 사회적인 명성과 부를 획득한 고객들을 많이 만났다. 나는 그들이 성공의 과실을 누릴 수 있었던 건 남다른 열정과 호기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열정과 호기심은 존 고든이 말한 에너지 넘치는 인생일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의미 있는 습관을 매일 실천한다면 자신과 주변을 열정적으로 바꾸고 매일매일 성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나의 할아버지는 여든다섯의 노인이지만 여전히 글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지런히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러 다니신다. 그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언제나 새롭기만 하다.

몇 년 전 할아버지와 함께 식물원에 갔을 때를 생생히 기억한다. 할아버지는 수많은 식물들의 냄새를 맡고 관찰하면서 음미하셨다. 마치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었다. 할아버지는 이 세상 모든 새로운 사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건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고 계셨다.

그런 자세야말로 삶에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에너지는 몸과 마음을 자극한다. 언제나 깨어 있게 하고,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며, 삶의 재미를 느끼며 젊게 하는 힘을 준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우리 몸에선 새로운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근력이 생성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사건과 마주칠 때마다 당신은 한 뼘 더 성장한다.

웰리엄 제임스는 "인생을 시간 때우듯 방황하며 보내서는 안된다. 우리는 삶을 항상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영혼이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늘 새로운 일을 찾자.

에너지 코칭
1_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기회를 자주 갖는다.
2_ 새로 개봉한 영화나 연극을 관람한다.
3_ 박물관에 가서 옛 유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4_ 저녁식사로 이제껏 먹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를 시도한다.
5_ 새로운 취미를 갖는다.
6_ 새로 나온 음반을 사서 들어본다.
7_ 퇴근할 때 평소와는 다른 길을 선택한다.
8_ 하루에 새로운 단어를 하나씩 외운다
9_ 가깝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pp. 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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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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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콩 리뷰로 대체... 정말 긍정적인 만만디라는 말이 떠오른 정말 마음에 든 책...


정신과 의사가 쓴 세상을 좀 더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라는 내용의 에세이
정신과 의사라서 상당히 심리학적으로 접근할줄 알았는데,
심리학책이라고 보다는 자기개발 서적같고,
자기개발 서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인생 선배의 다정한 조언으로 들려옵니다.
한마디로 이 책을 요약하자면, 긍정적인 만만디로 살아가라!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면에서는 요즘과 같은 세상에 이렇게 긍정적이며 낙관적이며 기다리며 살아가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공감을 합니다.
얼마전에 낙산에 갔다가 고속버스가 끊어져서 저와 몇쌍의 커플들이 어찌할바를 몰랐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당시 그 순간에 해야 할 일만 생각하고, 강릉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어떤 커플은 신경질만 내고 보상하라고 따지면서 계속 남아서 싸우고 있더군요.
그때의 사건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떠올렸고, 제가 참 잘 처신을 했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격이 급하신분이나 성공지향적인 분들이 이 책을 보신다면 답답할지도 모르겠지만,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으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실것같고,
앞으로도 제 곁에 이 책을 두고
일이나 삶이 힘들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꺼내 읽으면서
다시금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실패하거나 괴로워도 고개를 떨어뜨리지 말자.
느긋하게 때가 오기를 기다려 보자.
그러면 언젠가는
"괴로웠던 만큼 좋은 추억이 이렇게 많잖아"
하고 생각할 날이 올것이다




<도서 정보>제   목 : 이젠 정말 지쳤어
저   자 : 사이토 시게타 저/정난진
출판사 : 글로연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191 / 350g  ISBN-13 : 9788992704014
구매처 : 북콩 리뷰도서
구매일 : 2007/7/6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살다 보면 정말 힘들 때가 있다. 너무 힘이 들어서 그냥 모든 걸 툭- 놓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이제는 정말 지쳤다고 스스로에게 투정부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냥 꾹 참을 뿐이다.

일본에서 ‘마음의 명의’로 유명한 사이토 시케타박사는 일이 잘 안 풀려 고민할 때, 좌절, 역부족, 체념 등 인생을 살면서 너나 없이 직면하게 되는 마음을 벽을 어떻게 넘어야 할지를 그가 살아온 연륜과 지식으로 차근차근하게 이야기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생의 고수가 편안하게 어루만져주는 손길을 느끼다 보면, 지쳤던 마음이 좀더 편안하고 무엇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저자 : 사이토 시게타
정신과 의사. 의학박사. 1916년생. 일본 펜클럽 명예회원. 사이토병원 명예원장. 오랫동안 가족?부부?육아?마음의 병?스트레스 등을 전문으로 다루어 ‘마음의 명의’로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저서로 <회사?일?인간관계가 ‘다 지긋지긋해!’ 하는 생각이 들 때 읽는 책> 외 다수.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 ‘서둘러!’와 ‘기다려!’라는 두 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서둘러!’라는 명령만 내리면 몸도 마음도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기다려!’라고만 하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이 둘을 균형 있게 조절해야 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요할 때는 서둘러서 일을 끝내는 것이 그만큼 여유 있는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때때로 자신에게 ‘기다려!’라는 명령을 내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에너지가 비축되어 필요할 때 서둘러 일을 마칠 수 있다.

이와 같이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여 생활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인생 그 자체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액셀러레이터를 지나치게 밟아 과열될 조짐을 보이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이따금 브레이크를 밟아보자.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울퉁불퉁한 길이 눈앞에 가로놓여 있다면 서행을 하는 것이 지나가기 쉽다. 연료가 바닥이 났다면 차를 세우고 연료를 넣고 가는 것이 좋다. 차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점검을 하고 난 뒤에 다시 길을 떠나는 편이 안전하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 그 자체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컨트롤해 나가자. --- p.
‘승리자’, ‘패배자’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 확실히 뿌리내린 듯하다.
누구나 필사적으로 승리자가 되려고 한다. 직장이나 학교뿐 아니라 친구들끼리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기를 쓴다. 대중매체도 ‘승리한 사람’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그러나 도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 승리자는 전체 인구의 10퍼센트, 아니 단 1퍼센트라고 차지하고 있을까?
이 추측대로라면 대다수의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셈이다. 그러니 자신이 설령 패배자라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떻게 패배하느냐가 중요한데, 포인트는 다음 세 가지이다.
-자신을 패배자로 만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승리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져도 분한 마음을 품지 않는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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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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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고, 삼성에서 지침서처럼 읽힌다고 해서 본 책인데, 재미도 있고, 과연 내가 정말 뭔가 크게 잘못하고 있구나라는것을 느끼게 해준책이다.
어떻게보면 경영서적이라기보다는 아이디어 책 같기도 한데, 기존의 경영의 틀을 확 깬듯한 느낌의 책이다.
과연 내가 하는 일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 그 목적을 위해, 향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당분간 두고두고 보며 반성하고,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서 봐야 할 책인듯 싶다.


<도서 정보>제   목 : 원점에 서다 : Back to the basics (원제 : 原点に立つ)
저   자 : 사토 료 저/강을수
출판사 : 페이퍼로드
출판일 : 2007년 4월
책정보 : 페이지 224 / 428g  ISBN-13 : 9788995826652
구매처 : 인터파크
구매일 : 2007/6/19
일   독 : 2007/7/18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북코치리뷰

기본으로 돌아가서


<미디어 리뷰>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했던 이 책『원점에 서다』는 모든 창조경영의 핵심이 바로 목적 지향적 사고에 있다고 강조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 바 있는 JEMCO사의 회장인 저자는 일의 원점, 즉, 근본 목적을 망각한 사례를 들며 목적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비용만 낭비하는 기업 행태를 바꿔보고 싶은가? 매일 하던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무기력한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CEO에서 말단사원까지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에 집중하라.

저자 : 사토 료
일본 최고의 경영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로서 현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JEMCO는 150여종의 경영혁신 기법을 창안해 기업경영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하여 10개국의 대기업에 컨설팅을 수행하는 글로벌 컨설팅기업이다.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10대 기업과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사토 료 회장이 쓴 『원점에 서다』와 『서바이벌 컴퍼니』는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자가용 주차를 위해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 출퇴근이 힘들어 차를 뽑은 샐러리맨이 있다. 차가 나온 날, 기뻐하며 차를 끌고 회사에 갔지만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다. 그 다음날, 그는 꼭두새벽에 차를 몰아 회사 근처 주차 공간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회사는 닫혀 있었다. 결국 그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서 밥을 먹은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지는 이 일화는『원점에 서다』 가장 첫머리에 목적을 잊은 대표적 사례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샐러리맨이 어리석다고 비웃기는 아직 이르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을 돌이켜보면 이 샐러리맨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보고서 작성 때문에 열을 올리고, 결재서류에 도장 한번 받으려고 기를 쓰며 상사들을 따라다닌다. 물론 변명할 거리는 많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지금껏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자. ‘관리’라는 것의 진정한 목적은 문서 폼에 맞추어 완벽한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 있지 않다. 관리의 근본 목적은 리스크를 최소로 줄이고 이익은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고서 작성에 목을 매고 여러개의 도장을 받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자신의 주된 업무를 등한시하는 순간, 기업에는 이미 손실이 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목적의식’에 있음을 깨닫고 이 책 『원점에 서다』를 펴냈다. 획기적인 변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을 확인해야한다는 그의 주장은 당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본의 기업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쉽고도 재미있게 엮인 실화는 술술 읽힐 정도로 소화하기 쉬우나, 사물을 바라보는 근본 시각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아 경영상 손실을 입은 기업의 사례를 잊혀진 목적, 그릇된 목적, 필요 없는 목적, 지나친 목적, 부족한 목적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 직접 경영 현장에서 실무에 관련된 컨설팅을 해왔기에 책의 내용도 실제 업무와 밀착되어있어, 기업에서 바로 응용하여 적용 가능할 정도다. 물론 개인 또한 자신의 업무 내용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기업은 목적의식이 다르다
얼마 전 발표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한국위기론’에 온 나라가 떠들썩해졌다.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업들의 경영혁신 의지도 거세진 것이다. 그러나 ‘혁신’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근본까지 파헤치려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원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목적을 파악한 후, 만약 필요 없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또, 목적에 맞지 않는 일이면 목적에 맞추어 업무를 재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경영의 기본이요, 혁신의 기본이다. 목적을 분명히 알고 시작하는 기업과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되는대로 운영하는 기업의 10년 후는 분명히 다르다. 목적 없이 부유하는 기업이라면 그 크기와 관련 없이 무한경쟁 시대를 버텨내지 못하고 퇴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CEO를 꿈꾸는 그대, 목적형 인재로 진화하라!
기업에서 가장 원하는 인재는 끊임없이 목적을 재확인해 가면서 행동하는 목적형 인재다. 아무리 많은 수익을 내는 사원이라 할지라도 현대의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과는 어긋나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를 ‘인재’로 볼 수 없지 않겠는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업무를 목적 지향적으로 재편성하고 끊임없이 목적을 업그레이드하는 인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목적형 인재가 되려면 사고방식이라든가 행동, 업무를 개혁하며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사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의 목적을 잊고 지금 하는 방식의 개선에만 골몰한다고 해서 현실의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목적의 중요성을 알았더라도 어쩌다 한두 번 생각하는 식으로는 부족하다.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마다 원래의 목적을 떠올리며 생활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린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그 길만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 감추기
1. 잊혀진 목적 _ Forgotten Purpose
샐러리맨과 주차
도롱이벌레 잡기의 교훈
건널목지기 과장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이해할 수 없는 전결기준
튜너의 마킹

2. 그릇된 목적 _ Wrong Purpose
수위와 도둑
수세식 화장실
연료탱크
등받이 조절장치
식용 알코올로 축배
절삭분을 깨끗이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내놓은 격
테일 램프
장식용 범퍼

3. 필요 없는 목적 _ Needless Purpose
수다스러운 볼트와 너트
귀부인과 비스킷
펑크의 통계표
어떤 출장보고서
질책당한 결재부장
스테레오 개선위원회

4. 지나친 목적 _ Excessive Purpose
지나친 청소
5톤 차는 5톤만
보기 좋은 담
아아, 포장지여
생산성 향상의 함정

5. 부족한 목적 _ Defective Purpose
임금님의 우산
꿈의 자동차
이상적인 에어컨
시계만 보는 엔지니어
말띠 딸 소동
거래업자 조사표

6. 목적형 인간 _ Object-Oriented Human-Being
냉동식품
타임 레코더와 시계
면도칼에 베이다
보이지 않는 배선
작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작업의 가치를 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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