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 심야 귀가 대소동, 태풍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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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백승주아나운서가 다시 물러나고 황정민이 컴백...
고객님이라는 말이 입에 베어서 친구들과의 대화중에도 고객님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이 프로의 모습다웠다는...^^
 

1. 안전비상! 심야 귀가 대소동

심야 귀가길에 안전비상이 걸렸다!

납치에 강도, 취객을 상대로 한 퍽치기..

갈수록 늘어가는 심야 강력 범죄에 귀가길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평소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던 사람들은 막차 시간을 앞두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바탕 귀가 전쟁을 치르고..

덩달아 역무원들도 바빠졌다! 막차시간 때가 가까워 오면 정확한 막차시간을

묻는 전화가 폭주!  하루에 100통 이상 문의전화를 받는다는데..

또 늦은밤 술에 취해 휘청대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퍽치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종착역은 매일 밤 바쁘다.

버스나 지하철, 길거리에 취해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깨워 집까지

바래다줘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택시 공포에 아예 첫차를 기다리겠다는 '새벽 귀가족'이 생기는가 하면

여성들 사이에선 휴대폰을 이용한 ‘안심 귀가 출동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밤길 안전 적색경보!! 늦은 밤 귀가 대소동을 VJ특공대가 밀착 취재했다.

 

2. 가을 밥상의 ‘황제’ 버섯요리 열전

가을 밥상의 황제 버섯!

보약보다 귀하고~ 가을이면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버섯!

그 중에서도 소나무 그늘 아래 자라는 자연산 송이버섯은 가을이 제철~

여기 밤 새 송이버섯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저기서 함부로 버섯을 채취해가는 사람들 때문에 밤이면 산속에 들어가

버벗을 지키고 새벽이 되면 버섯을 채취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특권!

귀~한 송이버섯 보기에도 아까운데~ 라면에 넣어 먹고, 고기에 볶아 먹고~

직접 딴 버섯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가을시즌을 맞아 송이요리 코스를 선보이고

저마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버섯을 고르기 위해 주방장들의 손길이 바쁘다.

버섯 중의 버섯! 300백만원짜리 송로버섯!

험한 산 능선에서만 볼 수 있다는 능이버섯!

몸에 좋다는 상황버섯을 먹인 오리탕!

지금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버섯으로 만든 이색 요리들~!

가을 입맛 살려주는 버섯 요리의 모든 것을 VJ카메라에 담았다!

 

3. 지금이 기회, 빅 세일을 잡아라!

가을맞이 빅 세일!

삼겹살 한 근이 단 돈 천원!! 저렴한 유혹에 나섰다~

손님들 소문 듣고 달려와 줄서기 바쁜데..

업게 최저가를 선언한 한 가구업체!! 창고개방으로 최대 80% 세일!

꼼꼼히 살펴보고 고르면 좋은 품질의 가구를 싼 값에 살 수 있다.

땡처리 항공권이 있다?!

요즘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인 땡처리 항공권은

항공기 좌석을 다 팔지 못한 여행사와 싼 항공권을 찾는 여행자들에겐 일석이조!!

방콕 항공권이 9만 9천원!

기존 가격보다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즐거운 여행을~

여기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릇세트 할인!

저마다 깨끗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부들 지갑을 턴다.

요즘 몸값 오르는 와인도 파격세일 하는 곳이 있다는데!

하우스 와인이 한 잔에 단돈 천원~

 

놓치면 후회한다! 지금이 기회! 이색 빅 세일 현장으로 VJ카메라가 출동했다.

 

4. 태풍 그 후.. ‘용정리’의 추석맞이

태풍 ‘나리’가 한반도를 휩쓸고 간 후.. 제주도와 남부지역에는 큰 피해가 있었다.

특히 농촌 지역에 불어 닥친 거센 비바람은 농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

 

전남 고흥 '용정리' 마을, 하천이 범람해 댐이 무너지고 이제 수확만 남은 벼들은

흙에 덮여 수확은커녕 동물 사료로 쓰기도 힘들 지경이라고..

엄청난 물살은 무더운 여름 내내 땀 흘려 가꾼 하우스 농작물을 모두 쓸어갔고

빗물에 집이 침수되고 심지어 집 전체가 무너져 버려 당장 오늘 눈 붙일 곳도 없는 사람도 있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구에 나서고

피해가 커서 추석명절도 제대로 보내지 못할 이웃들을 위해 다 같이 모여

음식을 장만해 조촐하지만 차례상을 차린다.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들에게 위로 받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마을 사람들..

태풍 피해로 힘들었지만 따뜻한 나눔이 있기에 특별한 ‘용정리’주민들의 추석맞이!

그 현장을 VJ특공대가 따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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