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다큐 - 타샤의 정원
타샤튜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떻게 살아오셨고, 어떠한 분인지는 잘 몰랐는데, 얼마전에 타계를 하셔서 이번 다큐를 마련한듯... 동화, 삽화 작가이자, 그녀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서 유명하신분인듯한데, 꽤 어렵게 살아오시다가 동화작가로 활약을 하시면서 살림이 좀 낳아졌고, 이혼후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참 잘 키우신듯하다. 자녀들이 아직까지도 어린시절을 잊지못하고, 그녀를 그리워하고, 추억하고 있는듯한데, 그녀의 둘째아들의 부인이 한국사람이고 남편도 한국말을 좀 해서 재미있고, 쉽게 접할수 있었던 다큐... 그녀가 남긴 작품, 자녀, 정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그녀의 삶을 보면서 참 나름대로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참 멋지게 살아오신듯한것이 가장 멋졌다는... 다..
200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