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려운 삶을 살던 사람들이 다시금 범조의 유혹을 받고 성공적으로 은행을 털지만, 왕실, 정부고위직, 경찰비리, 암흑가 등에 일이 엮여가면서 친구중에 한명까지 죽게 되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보고 멋진 결말을 내기위해서 발버둥 치는 범인들... 결론은 어떻게 될까요...^^
오~ 이 영화재미있구만... 팽팽한 긴장감에 끝까지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수없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 준다는...
영국에서 실제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정말 은행에 안전금고가 털리면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수도 있을듯한 생각이 든다는...
개봉 2008년 10월 30일
감독 로저 도널드슨
출연 제이슨 스태덤 , 새프론 버로즈 , 다니엘 메이스 , 스티븐 캠벨 무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thebankjob.co.kr/
영국, 카 딜러 ‘테리’(제이슨 스태덤)는 옛 애인 ‘마틴’(섀프론 버로즈) 으로 부터 경보장치가 24시간 동안 해제되는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 ‘테리’는 포르노 배우 ‘데이브’, 사진 작가 ‘케빈’, 콘코리트 전문가 ‘밤바스’, 양복 전단사 ‘가이’, 새 신랑 ‘에디’를 불러 모으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마추어 7인의 일당이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들은 13m의 지하 터널을 뚫고 은행에 도착,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수백개 금고에 보관중이던 돈과 보석을 챙겨 400억원의 짜릿한 한탕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들의 뒤를 쫓는 것은 경찰만이 아니었다. MI5(영국군사정보국)와 범죄 조직까지 일당을 먼저 찾기 위해 혈안이 되면서 그들이 훔친 것 중에는 돈 외에도 무언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은행에 있던 수백 개의 금고 중에서 그들이 연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일까?
그리고 경찰, MI5, 범죄 조직의 숨막히는 추격 속에서 아마추어 일당의 완전 범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전대미문의 미해결 실화
영국 로이드 은행 금고털이 사건 영화화
<뱅크 잡>은 1971년, 런던 로이드 은행에서 발생했던 은행 강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수 백 개의 은행 금고가 털렸지만, 100명의 이상의 금고 주인들은 분실품 확인을 거부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게다가 언론에는 보도 통제가 내려져 사람들은 정확한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없었다.
실제로 MI5 (영국군사정보국)에서는 2054년 까지 기밀로 분류했을 만큼 비밀스러운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이 <뱅크 잡>의 모티브가 되었다. 30년간 묻혀있던 의문의 비화를 영화화 하는 과정에서, 감독 로저 도날드슨은 당시의 신문과 자료들을 통해 등장인물들과 그들이 벌인 사건들에 한걸음씩 다가갔으며, 점점 흥미를 느꼈다고.
로이드 은행이 현재까지도 영국 베이커 스트리트와 메릴본 코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금고털이 장면을 로이드 은행에서 직접 찍으려고 했으나, 교통 체증과 밀려드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따로 셋트를 지어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운 뒷얘기도 있다.
<핸콕> <원티드> <미이라3> 제작사
흥행 대작 전문 감독 로저 도날드슨 의기투합
<뱅크 잡>은 명성 높은 제작사와 범죄 스릴러 흥행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할리우드 최고의 스텝들이 함께 작업했다는 사실은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증폭시킨다.
<뱅크 잡>의 제작을 맡은 ‘Relativity Media’는 <원티드> <핸콕> <미이라3> 등 2008년 최고의 흥행작들을 연속해서 탄생시켜낸 할리우드 제작사. 필모그래피 만으로도 그 명성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노 웨이 아웃>, <겟 어웨이>, <단테스 피크> 등 연출하는 영화마다 흥행 성공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로저 도날드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사실은 <뱅크 잡>이 범죄 스릴러 장르로 리얼함과 스릴감이 조화된 웰 메이드 영화임을 입증시킨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사와 감독이 만나 완전한 범죄 시나리오를 선보이는 <뱅크 잡>은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급 재미와 스릴감을 안겨 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