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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가 도서 서평, 주눅 든 현대인을 위한 호크박사의 조언
  2. 희망
  3. 마음의 발견 :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
  4. 풍운아 1, 2
  5. 하조대 여름 휴가 2
  6.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7.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남녀의 심리를 분석한 도서 서평

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가 도서 서평, 주눅 든 현대인을 위한 호크박사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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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았다... 그저 사람이라는것은 남과 비교해서 좌절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는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는것을 다시 확인했고, 제목과 책머리에서 밝힌 심리학적인 분야라기보다는 그저 성공학 도서과 같은 느낌의 책이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신이 잘못한 행동, 생각, 감정등에 대해서 자책하고, 자학하지 말고, 왜 그렇게 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동할수 있는지를 심사숙고 해보고, 실제 그런 경우를 또 겪으면 좋은 방향으로 시도해보라는 부분은 참 느끼고 공감가는 부분이였다.

매일 매일 잘못된 생활과 행동, 생각등을 하면서 스스로 자학을 하게된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다.. 내일도.. 그 다음날도...
어찌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왜 그랬고, 어떻게하면 그곳에서 빠져나올수 있는지를 깊은 생각이나 고민없이 내일로 미루어 버리는 단순하면서 무책임한 사고방식이 나스스로에게 얼마나 큰 피해와 자신감상실, 자괴감을 느끼게 했던지...
그래.. 다시 한번 나를 곰곰히 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해보자.
그리고 포기하지 않도록...


<도서 정보>제   목 : 왜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가
저   자 : 폴 호크 저/박경애,김희수 공역
출판사 : 사람과 사람
출판일 : 2001년 6월
책정보 : ISBN : 8985541641 | 페이지 : 206 | 409g
구매일 :
일   독 : 2006/9/21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저자 : 폴 호크
1953년 유타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페오라 정신건강클리닉의 수석 심리학자, 성 엠브로이즈대학 조교수를 거쳐 1968년부터 일리노이주 록 아일랜드의 한 연구소에서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와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서의 수많은 세미나와 신문, 방송을 통해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소개하는 강연 활동과 기고 및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울증 극복하기』『좌절과 분노 극복하기』『근심과 두려움 극복하기』『질투와 소유욕 극복하기』등 13권의 저서가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늘 남과 비교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어 자존감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성공전략. '주눅 들었을 때' 읽으라고 권하는 책 표지의 문구처럼 절대로 남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만을 돌아보라고 충고한다. 자신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타인의 존재 또한 그대로 인정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솔직하고 당당하게 행동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방법들을 제안한다.

주눅 든 현대인이 자신있게 성공하기 위한 호크박사의 조언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책속으로>

1. 첫 번째 이야기 - 열등감과 우울증의 신호
2.두 번째 이야기 - 열등감과 죄책감은 얼마나 해로운가
3. 세 번째 이야기 - 자신이나 타인을 결코 평가하지 마라
4.네 번째 이야기 - 자신감을 키우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5. 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람들이 당신을 존중하게 하라
6.여섯 번째 이야기 -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화를 내려면 일단 자기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당신에게 동의해야 하고, 당신이 요구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세상과 세상 사람들은 당신의 주장에 동의하든 말든, 당신이 말한 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화가 나면 신경질적인 아이처럼 행동한다. 만약 당신이 우월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당신은 전혀 화내지 않을 것이다. 이때의 우월감은 자기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 것을 말한다.
소위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분노를 쉽게 정당화 하는 경향이 있다. 지능이나 교육 정도, 재산, 재능 등에 있어서 자기들보다 못한 사람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며 존경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인에게 좋은 모델이 되자. 그리고 자기 잘못을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는 듯이 자만하며 거만하게 뽐내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자. 분노의 역학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할 것이다.---p. 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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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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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자전거 여행중에 11시간동안 들었던 오디오북...
나성여관을 중심으로 아버지, 어머니, 큰아들, 누나, 막내 그리고 손님, 뽕짝 아줌마 들의 기구한 삶... 80년대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할까...
욕정, 욕심, 분노, 한, 슬픔, 가난... 그런것들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을 찾아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다...
모든것이 나와 멀여져 가고, 나락에 떨어져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조그마한 희망을 찾아간다... 쯔르레기 아저씨처럼.. 우철이처럼...
나성여관같이 작고, 볼품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그들이...


<도서 정보>제   목 : 희망
저   자 : 양귀자
출판사 : 살림출판사
출판일 : 1991년 9월
책정보 : ISBN : 8985577263 | 페이지 : 295
구매일 :
일   독 : 2006/10/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제목에 끌려서....


<미디어 리뷰>
저자 : 양귀자
197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나왔으며, 『원미동 사람들』(1987),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1989), 『희망』(1990),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2),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1993) 등 우리 일상을 비추는 따뜻한 등불 같은 소설들을 발표해 왔습니다. 1988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문학상`을,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1995년 전생에 이루지 못한 영혼과의 사랑을 주제로 동양 정서를 현대화한 문제작 『천년의 사랑』을 발표, 한국 소설의 지형을 바꾸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 시대의 `희망`을 찾아가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 쓰라린 상처를 안은 40대 노동자, 실향노인, 운동권인 형을 통해 우리 시대가 안은 부채(負債)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통렬히 질문하는 한편, 돈밖에 모르는 어머니, 세상의 화려함에 눈먼 누이, 가수를 꿈꾸는 재수생, 거리에 버려진 젊음 등이 대변하고 추구하는 천박한 가치들의 속성을 탐색하고 있다. `나성여관`이란 상징적 공간과 그 속의 기숙자들, 그들의 상처와 원한, 좌절과 꿈을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그리고 있는 노작(勞作)이다.


<책속으로>
'찌르레기는 동네 근처를 떠나지 않고 모여사는 새야. 등은 회갈색인데 머리통은 까맣지. 그리고 울음소리가 되게 슬퍼. 바람만 불어도 가슴이 아프다고 찌르륵 찌르륵 울어대는 거야. (생략)찌르레기는 내 별명이야. (생략)찌르레기, 좋지? 너도 그렇게 불러봐. 가슴이 찌잉 울릴거야.'

그가 밤이면 찌르륵 찌르륵 울어댄다니, 이건 뜻밖의 고백이었다. 찌르레기 아저씨, 찌르레기 아저씨.--- p.167-168
'네가 누나를 사랑하는 것이 곧 네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었겠지. 우리 모두가 그렇다. 네가 사랑을 준 만큼 사랑받고 싶어 했었지만 인간정신의 무게는 각각 다르다. 네 고집에서 깨어나. 누나는 어차피 자신의 길을 선택해서 떠난 사람이야. 누나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래서 그 행운이 인도하는 대로 빠른 시일내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늘에 비는 수 밖에.'

그와 내가 합의하고 있는 것은 아무리 구질구질하고 어두운 나성 여관일지라도 이곳이 집인 이상 바깥 세상보다는 안전하다는 바로 그 점 뿐인 듯 싶었다. 우리는 감잎차를 다 마신 뒤에도 금방 헤어지지 않았다. 그는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사온 석간을 읽었고 나는 옆에서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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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발견 :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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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나 심리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련분야 기자인 저자가 많은 자료를 정리해서 출판한 책...
상당히 많은 분야를 다루고, 진단을 하지만...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고, 막연한 진단에 약간은 좀 루즈해지는 분위기의 책...
책을 보다보니 거의 모든 병이 나와 관련이 있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젠장...
진짜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대로는 안되겠다...-_-;;

<도서 정보>제   목 : 마음의 발견 :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
저   자 : 김수병
출판사 : 해나무
출판일 : 2004년 2월
책정보 : ISBN : 8989799287 | 페이지 : 288 | 430g
구매일 :
일   독 : 2006/10/1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김수병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학보 「연세춘추」를 만들었다. 그 후 일하는 사람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전해주는 주간 「내일신문」의 창간에 참여했다. 현재 한겨레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한겨레 21』에 과학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과학전문기자인 『마음의 발견』의 저자는 전문가의 식견을 일반인에게 전달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전문적 의학 이론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그리고 재미있는 사례들을 풍부하게 선보이며 흥미롭게 풀어간다. 이 책에는 우울증, 분노, 불안, 공포, 환각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실질적인 도움에서부터 왜 천재들은 우울증에 잘 걸리고, 영원한 사랑은 정말 가능한지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일반상식까지 마음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책속으로>
서론|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1부 마음의 통증
1. 우울 - 마음의 상처, 영혼의 절규
행복한 모범생, 우울한 천재들
2. 분노 - 살의를 품은 마음의 폭풍우
질투는 사랑의 힘!
3. 불안 - 뒤틀린 열정의 어두운 그림자
영원한 사랑은 가능한가
4. 공포 - 피폐한 일상의 숨겨진 그늘
질병을 막는 호르몬 축제
5. 환각 -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꿈으로 기억을 보존한다

2부 마음의 행로
1. 불면 - 밤을 빼앗는 내면의 불청객
2. 중독 - 영혼의 갈증, 물질의 배반
3. 폭력 - 상처받은 자존심의 불행한 선택
4. 압박 - 일상에 짓눌린 창백한 영혼
5. 질병 - 마음을 보면 병을 잡는다

3부 마음의 치료
1. 의학 - 마음의 회로에 영혼의 비타민을
2. 명상 - 깨달음의 대화, 영혼의 교감
3. 최면 - 영혼에 새겨진 기억이 깨어난다
4. 음식 - 마음을 바꾸는 식탁의 혁명

4부 마음의 정체
1. 뇌 - 생각이 머무는 마음의 뿌리
2. 감정 - 마음이 막힘없이 흐르는가

부록 1 심리검사
부록 2 최면 감수성
부록 3 정신건강에 관한 자아 개념
부록 4 정신질환의 분류

명상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다.그것은 세상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미소지을 수 있는 방법이다.웃으며 세상을 만나는 가운데 마음의 고통도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어둠의 질곡으로 몰아가는 절망과 불안은 시간의 덫에 걸려 파닥거리는 삶에서 출발한다. 깊은 공허가 자리잡은 곳에 절망과 불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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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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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사에 다니는 젋은이가 퇴출직전에 중동과에 배치를 받고, 곧 목이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다가 중동으로 출장을 가서 브로커의 도움으로 오더를 따오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재미는 있으나 황당할 정도로 많은 여자들이 등장하고, 그 여자들을 죄다 섭렵하는 부러운 짓거리를...-_-;;;
본사의 부하직원, 중동 첫 출장에서 만난 미모의 상사부인, 자신의 성장을 도와주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여성, 미모의 혼혈아이자 스파이인 비비안, 북한 공작원, 본사 최고의 킹카인 비서 등등... 어찌나 부럽던지...-_-;;;
기업소설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뭐 배울점이라고는 거의 없고, 다만 무역현장이라는곳이 정말 치열한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정도... 너무 많은 여자와의 동침에 그쪽에만 자꾸 눈이 간다...
수많은 여자들을 뒤에 엎고, 그녀들의 도움으로 부와 명성을 이루어 가지만, 그만큼의 시련도 맞이한다. 하지만 그 시련이라는것이 너무 황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론도 너무 허무하다싶을정도로 끝을 맺어버린것도 눈살을 찌푸리기는 한다.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느나 배울점은 없는 대략 킬링 타임용 기업 애로 소설이라고 할까...-_-;;

<도서 정보>제   목 : 풍운아 1, 2
저   자 : 이원호
출판사 : 작은키나무
출판일 : 2006년 3월
책정보 : ISBN : 8991930026 | 페이지 : 315 | 430g
구매일 :
일   독 : 2006/10/1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저자 : 이원호
전북 전주 출생.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담당을 지낸 바 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무법자』『프로페셔널』『신의 제국』『황제의 꿈』『초인의 전설』『도시의 남자』『대한국인』『오피스텔』『유라시아의 꿈』『밤의 대통령』『영웅의 도시』등이 있다.

한국 기업소설의 중심 이원호의 신작. 1980년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둘러싼 상사맨들의 생존 게임과 그 전장의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사랑과 욕망과 배신 그리고 음모


<줄거리>



<책속으로>
좌절
넓은 세상
화염 속에서
인연
도약
애국자
연정
짧은 인연
생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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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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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이형과의 술자리에서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떠나게된 하조대 여행...

금요일 저녁에 한계령 휴계소에 도착해서... 예전에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이 있어서 찍어봄...



예전에 갔었던 옥녀탕휴계소는 못찾고 한계령 휴계소는 너무 밝아서 한계령을 넘어 내려가다가 차의 불을 끄고 누워서 보았던 별빛과 음악은 평생 잊쳐지지 않을듯...


여기가 숙소... 심미아파트.. 벌써 3번째구만...


둘째날 혼자서 하조대를 나오면서...

뭐가 이리도 비싼지...





재훈이형이 나오기전까지 마지막 강의를 읽으면서...











재훈이형과 함께 바다에서 조개를 잡았는데, 나중에 물안경까지 사오니 정말 재미있다...
대략 2리터 물병 한가득 잡았다.
아쉽게도 먹지는 못하고, 그다음날 다시 바다에 돌려 보냈다...-_-;;



















저녁에 무려 6만원하는 회를 먹으면서 바다도 보고, 오징어배도 보고...









다음날도 또 혼자서 나왔다는...-_-;;
재훈이형은 계속 자고, 재훈이형 조카와 친구는 낙산사로 가고...











이번에는 하조대에는 안가고 등대에서만 2시간이상을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함...
그러다가 얼굴을 까맣게 태웠다...

















전날 예약한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일인당 5천원에 예약을 했는데,
재훈이형이 자다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참석도 못하고, 나중에 환불을 받았다...
처음에는 무슨 욕조에 있는 오징어를 잡나 했더니, 바다에 그물을 치고, 그안에 광어, 오징어 등을 풀어서 직접 손으로 잡는 행사... 아깝꾸만...

















맑은 날에 보니 하조대가 정말 물이 맑기는 하다...



드디어 낙산사에 도착... 각자 개인시간 3시간씩...























































올초에 비해서 복원은 더딘듯하다.













재훈이형과 갯바위에서 술한잔... 뭐.. 내가 다먹었지만...









속초 해수욕장에 와보았는데, 예전에 있는 방파제옆 회집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아쉽다.. 참 기억에 남는 집들이였는데...





미시령으로 향하면서...

예전에 승호형, 재훈이형과 함께 갔었던 순두부집...



















미시령 정상에서...
이곳에서 예전에 안양대학교 학생과에 있었던 직원을 만났는데, 지금 이곳에서 일한다고...











이건 용대폭포라는데 인공폭포라고...


금요일 오후 8시에 출발해서, 일요일 새벽 12시반경에 도착...
힘은 많이 들었지만, 참 기억에 남을듯한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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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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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보게되었는데,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막상 다 듣고 난후에는 생각나는것은 별로 없다. 이런 책들은 밑줄을 그어가면서 곱씹어가면서 읽어야 제맛을 느끼고, 그것들을 직접 실천을 해야 그 진가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출퇴근하면서 이런 내용들을 들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몸에 느끼는것도 좋은 방편중에 하나 일것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꿈을 되찾고, 성공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고, 바라는것들을 쓰고, 그것들을 시각화하고, 이루어질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행동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라고 줄이면 될듯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는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것이다.


<도서 정보>제   목 :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저   자 : 잭 캔필드
출판사 : 현재
출판일 : 2000년 10월
책정보 : ISBN : 8987144518 | 페이지 : 279 | 432g
구매일 :
일   독 : 2006/10/15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
미국의 대표적인 카운슬러이자 저술가이며 세미나 강사들이다. 평생을 인간의 가능성 개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동기 부여에 힘써 왔다. 정기적으로 '굿모닝 아메리카' '20/20' 'NBC 나이트뉴스' 등의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년 1백여 곳이 넘는 단체에서 강연하고 있다.

그들의 강연을 정기적으로 듣는 회사는 '미국 경영자 협회' 'AT&T 전기회사' '캠벨수프' '도미노 피자' 'G.E' '존슨 앤 존슨' '선키스트' '버진 레코드사' 등 유명 회사들이다. 이들이 여러 권의 시리즈로 펴낸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올라 있는 책으로 미국에서만 2천 6백만 부, 세계적으로는 150개국, 38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4천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이 시리즈로 인해 '밀리언셀러'를 뛰어넘는 '메가셀러'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저명한 카운셀러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새롭게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꿈을 찾는 사람으로의 길을 안내하는 이들이 역시 이 책에서도 목표를 향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누구든지 자신이 행복을 선택하기만 하면 인생의 방향은 바르게 설정되었다고 말하며, 그 다음은 자신도 발견치 못했던 실패의식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결국 새 희망을 찾도록 이끌고 있다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마음을 붙들어라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없다.' 최근 한 일간지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싣고 있다.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삶의 질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74퍼센트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사람도 43퍼센트에 이르렀다.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것은 곧 꿈을 잃었다는 것이다. 꿈을 잃은 세태에 그래도 꿈을 말하는 책이 있다. 바로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이다. 이 책은 행복에 관한 책이다. '누구든지 오늘 당장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행복을 선택하며 살아왔다.'는 잭 캔필드의 말은 이 책의 주제를 응집하여 보여준다. 이 책은 또한 성공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예가 수시로 등장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부를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된다. 하지만 이 책이 추구하는 행복과 성공이 경제적인 부(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선택은 우리의 꿈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에서만 4년이 넘게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던『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며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미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묶어 놓은 그 간의 책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공통된 성공 비결을 공개한 것이다. 인간의 잠재력 개발을 통한 행복 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카운슬러이자 세미나 강사로 활동중인 글쓴이들의 육성이 글로 옮겨진 셈이다. 적극적 사고 방식이 가지는 힘을 강조했던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이 책을 "진정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하는 이들이 보아야 할 이상적인 책"이라고 칭찬했다. 이 책은 행복과 부와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실제로는 가난하지만 마음만 부자이면 행복할 수 있다는 궤변이 아니다. 무하마드 알리, 테리 폭스, 실베스터 스탤론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와 글쓴이들이 직접 겪었던 삶의 여러 가지 경험들로부터 일반화시킨 마음의 지배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자는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가장 난제로 꼽히는 것은 내면에 도사린 두려움과의 승부다.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사는 것도 바로 이 두려움이라는 적에게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을 물리치고 성공을 가져오기 위해 '목표 적기, 시각화, 자기 확신'이라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잠재의식을 장악하는 방법이다. 잠재의식이 긍정적이면 우리의 행동은 성공적인 결과를 향해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마음을 지배해야 한다. 글쓴이들은 이처럼 마음의 지배를 통해 행복과 부와 성공을 이루라고 읽는 이들을 독려하고 있다.

<책속으로>
적은 바로 두려움이다

1장 당신의 문제가 곧 당신의 기회다


당신의 문제는 당신의 자신이다
문제는 돈으로부터 시작된다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라
바닥 끝까지 내려가라
더 물러설 수 없는 데서부터 출발하라
당신은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다
당신은 정말 패배자인가
세상은 기회로 가득 차 있다
어찌됐든 덤벼 보라구!

2장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상상하라

당신의 마음이 이끌어 준다
마음의 힘을 일상화하라
적극적으로 마음을 사용하라
투명한 목표를 가져라
목표를 적어라
지나칠 정도로 많이 적어라
스스로 타협하지 마라
자신의 목표를 떠벌리지 마라
성취한 목표를 지우지 마라
목적을 가져라
자신만의 목적을 찾아라

3장 에너지를 집중하라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하라
마음을 믿어라
집중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는다
시각화의 힘을 믿어라
철저히 시각화하라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라
긍정적인 시각화에 힘쓰라
한 번에 한 가지만 생각하라
시각화의 7단계 과정

4장 자기 확신을 가져라

나는 최고이다
자기 확신의 방법을 이해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믿음을 가져라
어떻게 자기 확신을 심을 것인가?
확신은 자주 가질수록 좋다
무엇을 확신할 것인가
반드시 이룰 것이라 확신하라
다른 사람에게도 성공의 확신을 심어 주어라

5장 삶의 균형을 잡아라

줄 위의 인생
삶이 균형 잡히지 않을 때
삶의 균형을 잡아라
자신의 삶을 평가하라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6장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사랑은 자신감을 키워 준다
사랑을 주지 않는 사람들
먼저 사랑을 주어라
사랑의 기술
참된 사랑

7장 결혼과 가족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라

결혼과 가족 관계
이상적인 '반쪽'은 어떻게 찾을까
이상적인 배우자를 찾는 법
글렌나의 사진첩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을 찾아라
마크가 패티를 만났을 때
결혼식을 자주 올려라
아이는 어떻게 키울 것인가
아이들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아이들에겐 칭찬이 필요하다
결혼과 가족의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라

8장 자유롭게 살려거든 부를 이루어라

부는 자유를 창조한다
아이디어 공책을 만들어라
사업가 정신
아이디어는 널려 있다
풍요를 향해 나아가는 12단계

9장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운동하라
운동 프로그램 선택하기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라
유산소 운동을 목표로 삼아라
운동할 때는 규칙적으로 하라
과도한 운동은 피하라
과식하지 마라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일시적인 다이어트를 피하라
현 상태를 유지하고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라
원하는 결과에서부터 출발하라
자기 확신을 가져라
도움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아라
운동도 '유행'이다
새로운 대안, 치유 능력
절대적인 행복을 목표로 삼아라

10장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늘 만나고 싶어하던 사람을 만나라
누구를 만날지 글로 적어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겠다는 목표를 정해라
당신의 영웅을 만나라
자신의 목록을 만들어라
자신의 목록에 적어 놓은 사람을 만나라

11장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라

마음을 움직여라
목적을 세워라
마음의 힘을 키우는 여섯 가지 방법
마음의 힘을 낭비하지 마라

12장 영적인 자아를 깨워라

영적인 세계
자신의 영성을 깨워라
영적인 필요를 채워라
영성을 깨우기 위한 기법

두려워 말고 성공하라

투명한 목표를 가져라.

당신 자신에게 물어 보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때때로 큰소리로 물으라. '난 이것을 원해' 하고 대답하는 당신 내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이다. 그와 동시에 당신은 의식을 끌어들인 셈이 된다.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향해 공을 굴리기 시작한 것이고 목표를 세운 것이다.

1.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2.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신이 2번을 실행하면 곧 1번을 얻을 것이다.--- p.47
시각화의 힘을 믿어라

에너지를 집중하면 정말로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사실을 납득했기 바란다. 이것을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기법은 '시각화'이다. 먼저 원하는 것을 시각화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라. 아놀드 파머는 골프를 치기 전에 공이 홀에 들어가는 장면을 머리 속에 그린다고 말했다. 부동산으로 억만장자가 된 윌리엄 제켄도르프는 어느 기자에게 뉴욕시 한가운데에 있는 웅장한 유엔 UN을 머리 속에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이 못 되어 그 건물을 지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는 자신을 끊임없이 꿈꾸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마음속으로 자신의 첫 번째 배를 '본' 후 오래지 않아 실제로 배를 갖게 되었고, 또 자신이 유조선단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얼마 후에 그 유조선단을 소유했다.--- p.66
성취한 목표를 지우지 마라

목표를 성취했다고 목록에다 가위 표시를 해 버리지는 마라. 우리의 경우에는 옆에다 '승리 Victory!'라고 쓰는데, 이렇게 하면 그것이 진정한 성취물임을 잠재의식이 인지한다. 가위 표시를 한다는 것은 목표가 손쉬게 취급되는 쇼핑 목록과 다를 바 없다는 의미이다.

또 열정은 넘쳐날 때고 있고 식어버릴 때도 있으니, 열정이 식었을 때 당신이 성취한 목록을 보며 열정으로 가득했을 때의 경험으로 돌이켜 볼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의 승리를 돌아보며 새롭고 더 크고 흥분되는 경험을 상상하고는 다시 힘을 얻을 것이다.--- p.55
빅터 프랭클 박사는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유태인계 독일 정신의학자로서 수만 명이 죽어 간 그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음식이나 옷도 거의 없었고 의학적인 도움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동료들이 화장되는 동안에도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었다. 전쟁이 끝나 그가 풀려나자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물었다. 그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그에게는 다른 사람에겐 없는 어떤 힘이 있었던걸까? 빅터 프랭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언제나 나의 태도만큼은 내가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나는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었고 희망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에 마음을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아내의 손에 마음을 집중했다. 그 손을 한 번 더 잡아 보고 싶었다." 한 가지 마음에 집중하고 있는 한 그는 생존할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무엇이든 이루고 싶은 것을 당신의 의식 속에 담아라. 그러면 당신의 잠재의식이 당신을 대신해서 나머지를 책임질 것이다. 목표를 적고, 시각화하고, 자기 확신을 가져라.이 세 가지 열쇠를 사용하여 의식을 해방시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라. '목적'을 제시한 뒤에 '내면의 지혜'가 당신 안의 위대함을 이끌어내어 '방법'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라. 자, 이제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진정한 대스타 가운데 한 사람인 마키타 앤드류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 마키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소녀였다.

아버지는 집을 나갔고, 어머니는 마키타를 부양하기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다. 마키타의 어머니는 마키타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저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집에 여행 사진들을 보관해 놓고 세계 일주 여행을 꿈꾸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마키타는 그 얘기를 듣고 이 꿈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했다. 그러나 마키타는 꼬마 소녀일 뿐이었다. 그 작은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걸스카웃 단원이었던 마키타는 걸스카웃 과자를 팔아 캠프 여행에 갈 수 있다는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그녀는 과자를 많이 팔면 자신과 엄마가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키타가 걸스카웃 과자를 팔고 싶어했을까? 그렇지 않다. 여행을 가고 싶어했을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p.36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입으로만 믿는다고 하면 안 된다. 믿음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할수록 올바른 결과가 더 많이 돌아온다.

의식적인 믿음은 목표 달성의 열쇠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믿음이 생길까?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먼저 글로 적어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시각화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심어 준다. 자기 확신이야말로 믿음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힘이다.

윌 로저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신문에서 읽은 것만 안다."
이 말의 뜻은 사람들은 모두 글로 씌어진 것만 믿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사람들은 스스로 확신하는 것을 믿는다. 반복된 자기 확신은 신뢰를 가져온다. 큰소리로 확신에 찬 말을 하면 잠재의식이 그 말을 듣고 가능성을 고려한다는 이점이 있다. 잠재의식은 이렇게 말한다.
"어쩌면 그 말이 맞을지도 몰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 확신에 찬 말을 하면 잠재의식에 강한 확신을 주입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제 잠재의식은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와, 정말 말해 버렸군. 넌 모험을 걸었어. 네가 끝까지 해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널 바보로 생각할 거야. 내가 뒤에서 널 밀어 줘야겠어. 일하러 가야겠는걸."

자기 확신의 힘이 보이는가? 그것은 잠재의식으로 하여금 당신의 능력을 믿게 만든다.--- p.93-94
많은 사람들은 단지 한 번밖에 경험하지 않았으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했다고 여기고 포기한다.'난 어쩔 수 없어'라는 공통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p.31
마음은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주된 생각을 담을 수 있다.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사고하라.

걱정 같은 나쁜 습관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고요하고 침착하며, 태연하면서도 집중된 모습을 그려 보는 좋은 습관을 가져라. 당신은 상상력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그 상상력을 긍정적이고 올바르게 단련시킬 수 있다.--- p. 74
당신이 따랐으면 하고 바라는 단 하나의 진리는 '삶에 대한 사고 방식을 바꾸면 삶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이루고 싶은 것을 당신의 의식속에 담아라. 그러면 당신의 잠재의식이 당신을 대신해서 나머지를 책임질 것이다. 목표를 적고, 시각화하고, 자기확신을 가져라. 이 세가지 열쇠를 사용하여 의식을 해방시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라. '목적'을 제시한 뒤에 '내면의 지혜'가 당신 안의 위대함을 이끌어내어 '방법'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라.--- p.275


<정호의 정리>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건강한 몸을 갖고 있지 않을수 없다. 당신의 몸이 건강하지 않다면, 당신의 마음에 문제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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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왜? 여자는 왜?, 남녀의 심리를 분석한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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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상반된 심리를 분석한 책... 아주 재미있게 잘 분석을 했다. 현실적이 아니라.. 인간 본성 자체를 논하는 방식으로...
특히 혼자서 술먹는 남성에 대해서 분석할때는 가슴이 뜨끔했다...-_-;;

처음에는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고 봤지만.. 보나마나 일본작가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도 그랬다. 꼼꼼한 분석.. 메뉴얼과 같은 책...

하지만 중간에 남녀간의 차이점을 보이다가 갑자기 정신병쪽으로 화제가 한참을 진행하면서 삐딱선을 타고 가더구만...-_-;;

그리고 분석은 잘했지만... 전혀 대책이나 처방같은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쁘게 말한다면 남자는 원래 그래.. 여자는 다 그래... 이런식으로...-_-;;

분석은 잘해놓았지만... 그 자료를 가지고 심오한 통찰력을 발휘해보았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도서 정보>제   목 : 남자는 왜? 여자는 왜?

저   자 : 와다 히데끼 저/이유영 역
출판사 : 예문
출판일 : 2002년 6월
책정보 : ISBN : 8986834995 | 페이지 : 191 | 282g

남자는 백화점에만 가면 지치지 않는 여자들의 쇼핑중독에 질려하고, 여자는 흉내낼 수 없는 남자들의 요상한 변태취미를 이해할 수 없다. 이러한 남자와 여자의 이상행동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현대인도 많을 것이다. 그저 소수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많아진 현대 남자와 여자들의 이상심리, 행동을 정신분석학적, 심리학적으로 다룬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책이 남녀의 성차를 인간의 생물학적인 차이로 인정하면서 보편적인 남녀의 심리를 엿보고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남자는 왜? 여자는 왜?』는 정신병리를 조금씩은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요즈음 남녀의 조금은 일그러지고 감추고 싶어하는 이상행동 등이 왜 나타나는가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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