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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싸움의 기술 (The ART of FIGHTING)
  2. 손님은 왕이다
  3. 식신 (食神 : God Of Cookery)
  4. 6년째 연애중
  5. 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6. 마이 뉴 파트너
  7. 비투스 (Vitus)

싸움의 기술 (The ART of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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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경찰이라는 이유로 매일 학교에서 맞고 다니는 주인공... 이사람 저사람에게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효과는 전무...
그러다가 백윤식을 만나서 싸움을 배우는데, 싸움은 가르쳐주지 않고, 매번 이상한것만 가르쳐준다...
어느날 유일한 친구가 자신때문에 엄청나게 맞고 폐인이 되어버리자, 드디어 분노를 폭팔시켜버리는 주인공...

막판에는 정말 유쾌상쾌통쾌한데, 전반적으로 폭력적인 내용에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그리고 왠지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인가, 인더풀에 보았던 이혼후에 쌓여있던 내면의것을 폭팔시키는 스토리가 떠올랐다는...
나도 분명히 내안에 무언가가 쌓여있다.. 그것을 꺼내서 폭팔시켜버려야 할텐데... 왜 자꾸 이러고만 있는지...

개봉 2006년 01월 05일 
감독 신한솔 
출연 백윤식 , 재희 , 김응수 , 박기웅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cjent.co.kr/ssaum/ssaum_main.html

초절정 부실고딩! 독서실 은둔고수를 만나다!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 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하는데...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싸움의 기술? 맞아본 놈은 이미 알고 있어, 임마!"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 15년 전, 전설적인 싸움실력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 중의 고수!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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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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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반전이 있기는 한데, 식스센스처럼 내가 뭔가를 놓친것이 아니라, 사람을 속여놓고, 마지막에가서 속았지롱~ 하는듯한 영화... 명계남의 연기가 괜찮았는데, 막판 장면을 보면서 이건 명계남을 위한 영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근데 이선균은 정말 미스케스팅이 아닐까싶다...

개봉 2006년 02월 23일 
감독 오기현 
출연 성지루 , 명계남 , 이선균 , 성현아 
장르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wang2006.co.kr

순진무구, 무공해 변두리 이발사

삼대째 이어져 오는 ‘명이발관’. 이발사 안창진은 이발과 면도를 하고 손님을 벗삼아 수다를 떨며 혼자 권태롭게 졸기도 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한가로운 이발관. 낯선 손님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발사의 일상은 너무나 평범했다. 아, 한가지. 그의 아내가 젊고 예쁘다는 사실만 빼면 정말 아무 일도 없을 것 같은 나른한 이발사의 일상이었다.

잔학무도, 알다가도 모를 놈의 협박자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김. 양. 길. 손가락 마디마디 HATE라는 문신을 새긴 남자는 일주일에 두, 세 번씩 꼭 이발소에 들러 면도를 하고, 이발을 하고, 돈을 요구한다. 매번 두 배씩 높아진 액수의 돈을 이발사로부터 받아가는 남자. 점점 궁지에 몰리는 이발사. 남자로부터 벗어나고 싶지만 이발사가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박식하고 과격하고 지독하고 치밀하며 매서운 주먹을 가진 남자.

교활한 해결사와 속을 알 수 없는 요부, 얽혀들다

낯선 손님은 이발사의 아내에게까지 추파를 던지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진 이발사는 해결사를 찾는다. 해결사의 등장으로 이발사는 다시 평화를 찾은 듯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호기심 많은 해결사는 오히려 이발사의 뒤통수를 호시탐탐 노리고 여기에 속을 알 수 없는 이발사 아내까지 얽히고 설키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해진다. 이발사, 낯선 손님, 해결사 그리고 이발사 아내. 속을 알 수 없는 기묘한 만남은 예상치 못한 끝을 향해 나아간다.

속고 속여라, 쫓는 자를 뒤쫓아라, 협박자를 협박하라!
속을 알 수 없는 그들의 기묘한 대결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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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食神 : God Of Coo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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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으로 추앙받던 주성치가 사악해지고, 모함을 받아서 바닥으로 추락하지만, 소림사에가서 최고의 무술과 요리를 배워서 다시 식신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역시 주성치다운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영 아닌듯한...


장르  코미디 , 기타 
제작국가  홍콩
제작년도  1996년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성자는 음식업계에서 식신의 경지에 오른 달인으로 숭상받고 있다. 홍콩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을 거느리고, 사업수완 또한 뛰어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성자의 요리는 아름답고, 맛또한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다른사람의 정성을 무시하고, 나날이 안하무인격으로 변해가던 성자는 갈수록 요리 자체의 맛보다는 포장과 광고에만 열을 올리다 동료와 제자에게 배신을 당한다. 제자였던 광우는 성자를 폭행하고, 음모를 꾸며 스스로 식신의 위치에 오르고, 성자는 요리업계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배신과 외면속에서 설 곳을 잃은 성자는 그 후 자취를 감춘다. 사창가인 '묘가'를 기웃거리던 성자는 착하고 아름다운 한 여인을 만난다. 그녀의 격려와 도움으로 용기를 얻게된 그는 몸이 완쾌되자 새로운 요리의 개발에 몰두하고, 묘가의 건달들과 힘을 합쳐 재기를 꾀한다. 차츰 기반을 잡아가던 성자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요리 내공을 다지기 위해 중국요리의 총본산 '식림사'로 향한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찾아가 문을 두드린 곳은 식림사가 아닌 소림사! 소림사에 들어간 성자는 요리가 아닌 무예부터 시작한다. 요리를 배울 기회를 찾던 그는 소림사의 16개 주방중 한곳에 발을 붙이고 소림사의 무예가 가능하도록 오랜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온 소림사의 요리 비기를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하산한 성자는 자신을 배신하고 모략했던 광우 일당을 공격해 다시 식신의 자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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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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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연애를 하다가 지루해진 삶속에서 일관계로 만난 사람과 바람을 피우는 두사람...
편안함과 가족같은 느낌.. 그리고 설레임, 흥분, 사랑사이에서 고민하는 오래된 커플...
결말은 좀 허무하다 싶이 끝나버렸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는 듯한 영화...
김하늘의 입장에서 한번보고, 윤계상의 입장에서 한번 보고 생각하거나, 연인끼리 입장을 바꾸어놓고 보면 꽤 괜찮을듯한 영화... 재미는 별로 없다는...^^

개봉 2008년 02월 05일 
감독 박현진 
출연 김하늘 , 윤계상 , 신성록 , 차현정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6love.co.kr/

연애질 6년차! 사랑하는데 돈 안 든다? 실속파 이웃사촌!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모텔보다 아늑한 침대도 두 개, 거기다 생리대 심부름까지 바로 바로 OK!

연애 6년차! 모든 조건은 충족됐다. 이제 남은 건 Happily Ever After?

장기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연애 지침서를 히트시킨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은 서른 전 팀장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한다.

지지리 궁상 떠는 친구들의 애정 상담 전문가로도 손색 없는 홈쇼핑 PD 재영도 남 부러울 게 없다. 승승가도를 달리기만 하는 그들의 빛나는 인생!!

그러나… 내년에도 후년에도 환상 커플의 궁합은 계속 뜨겁기만 할까?

알고는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연애에 관한 모든 것, 짧게 해 본 것들은 모르는 뜨겁고 격렬한 그와 그녀의 연애가 올 겨울 공개 됩니다.


숫자로 먼저 만나는 하늘+계상의 연애질 리포트

3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 공수하는 배우들 덕에 전스탭 몸무게 평균 3kg 상승!

<6년째 연애중>의 촬영장은 유난히 먹을 것 많기로 소문이 자자해서 옆의 촬영팀도 원정올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김하늘과 윤계상, 가족과 팬클럽까지 합세하여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스크림에서 피자, 심지어 손수 만든 각종 전에 이르는 다양한 음식을 공수하며 스탭들의 몸무게 늘이기에 일조했던 것!

촬영초 김하늘이 "다진사랑 ♡ 스탭사랑"이 적힌 비타민제를 스탭 모두에게 선물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피자와 치킨을 세트장까지 공수해 준 윤계상의 가족들과 이에 질세라 연일 스탭들의 아이스크림을 책임진 김하늘, 그리고 촬영장에서 무려 5시간을 기다려 야식을 전달한 팬들의 현장방문까지! 다양한 메뉴로 경쟁하듯 스탭들의 배를 빵빵하게 만들어준 두 배우 덕에 스탭들은 촬영이 끝난 후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29 김하늘, 윤계상, 박현진 감독은 29살 동갑 ‘6년 공식 커플’

<6년째 연애중> 촬영장, 최대의 분위기 메이커는 바로 김하늘과 윤계상, 그리고 박현진 감독! 29살 동갑인 이들은 만나자마자 오랜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금세 친해졌는데 이로 인해 촬영장에서는 이들 세 동갑내기들을 ‘6년 공식 커플’로 칭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다진’이 너무 불쌍해 보인다는 김하늘과 ''재영''을 옹호하는 윤계상, 그리고 이 둘을 중재해야 했던 박현진 감독의 뜨겁고도 격렬한 우정은 촬영 내내 쭈욱~이어졌다. 김하늘은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영화 출연이 두번째인 윤계상의 모니터링을 해주며 연기선배의 노련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윤계상은 새벽 내내 촬영 현장을 지키며 김하늘을 독려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덕분에 편해진 건 스케줄 관리하는 연출부 스탭. 주연배우 스케줄 때문에 고민하는 일은 없었다고…

18 vs 15 촬영은 18세, 편집은 15세?

<6년째 연애중>에는 6년을 연애하는 이들의 연애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때문에 이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쉽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소파에서 벌어지는 다진과 재영의 일상적인 6년차 연인의 스킨쉽은 감독님이 가장 고민했던 장면. 다진과 재영, 그들 연애의 현주소를 알게하는 6년 연애의 뜨겁지도 격렬하지도 않게 엉기는 애정씬을 보여주어야 했다. 이에 윤계상과 김하늘은 감독님과 오랜시간 대화하며 다진과 재영의 느낌과 분위기, 오랜연인들의 감정들을 잡아갔다. 그 결과 촬영에 들어갈때의 촬영장 분위기가 그 어떤 18금 영화를 찍을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으로 이었다. 이후 현장에서는 ‘촬영은 18세, 편집은 15세’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2 김하늘+윤계상의 아기자기 매력 만점 두 집 살림

김하늘과 윤계상이 두 집 살림에 돌입했다? <6년째 연애중>에서 시시때때로 상대의 집을 오가며 뻔뻔하고, 당당하게 두 집 살림을 꾸려가는 다진과 재영은 벽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사촌. 이웃사촌에 걸맞게 지어진 세트는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예쁜 인테리어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핑크톤의 다진 집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재영의 취향이 잘 드러난 블루톤의 재영 집은 촬영 내내 스탭들의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실제로 살고 싶은 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세트를 철거할 무렵 아쉬움을 기념촬영으로 달래는 여자 스탭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쪽 집이 더 인기가 많았을까?

896 김하늘+윤계상의 과거가 896장의 사진으로 낱낱이 공개되다!

장기 연애의 산증인은 바로 사진! 다진+재영의 6년 시간을 한장, 한장에 담아줄, 그래서 그들의 집안 어딘가에 오롯이 걸려있을 사진. 바로 그 사진을 만들기 위해 찍었던 것이 무려 896장의 자료 사진이다. 풋풋한 새내기 시절 연애 초창기 사진부터, 첫번째 여행, 생일잔치와 이들의 수많은 기념일을 담은 사진들은 김하늘+윤계상을 실제 연인처럼 보여주기 충분했다. 이렇게 합성된 사진 중 한 장이 온라인을 통해 노출되며 때 아닌 김하늘, 윤계상의 열애설이 터지는 해프닝이 벌어졌을 정도. 의심의 여지가 없을 만큼 그들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최고의 커플이었다.


카운터 불가! 공중에 떠서 밤을 지샌 케이블카 촬영 사건!

다진+재영의 추억의 장소로 주요하게 다뤄지는 케이블 카 장면을 위해 남산 케이블카로이동한 제작팀. 그러나 서울시 측에서 제시한 촬영허가 시간은 단 세 시간이어서 촬영이 우선인 제작팀에서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상암천문대로 촬영장소를 옮겼다. 그리고 신속하게 촬영은 진행되었으나 이날 상암천문대의 케이블 카 운행 횟수는 평소 한달 운행횟수를 넘어 급기야 카운터 불가 지경에 이르렀다. 그 이유는 바로 두 대의 케이블 카를 케이블 한 가운데 멈춰 놓고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 비록 케이블카는 고생했지만 덕분에 좋은 장면을 담을수 있어서 감독과 배우들은 원 없이 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3
<6년째 연애중>을 위해 김하늘은 그 동안의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요리솜씨와 술 솜씨를 뽑냈다. 남자 친구인 재영과 오붓한 저녁시간을 위해 다진은 닭도리탕을 준비하지만 정작 같이 저녁을 먹을 재영은 핸드폰을 받지 않는다. 남자친구가 없다면 혼자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6년의 연애가 가르쳐 준 생활노하우. 글라스 가득 얼음을 넣고 소주를 가득 따른 온 더락 소주. 이 장면을 촬영한 후 맛깔 나게 소주를 들이키는 김하늘을 편집본으로 지켜 본 스탭들 사이에서 한때 온더락 소주가 유행이 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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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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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왠 생뚱맞은 외계 화성인이...-_-;;
뭐 그다지 재미도 없었고, 막판의 그래픽만 멋졌다는...
그리고 왠지 모르게... 5편이상이 제작되면 갑자기 나타난 그의 아들이 그의 일을 이어받을 듯한 메세지도 슬쩍 남겼다는...





개봉 2008년 05월 22일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해리슨 포드 , 샤이아 라보프 , 케이트 블란쳇 , 카렌 알렌 
장르  액션 ,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indiana-jones.co.kr/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가 나타난다. 고고학자를 선망하는 머트는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 년 간 풀리지 않은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의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한다.
인디아나와 머트 일행은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페루 마야 문명의 전설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데,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소련 군대의 수장 이리나 일당 역시 크리스탈 해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세계를 정복할 야욕으로 그들을 쫓는다.

세계를 지배할 힘을 지닌 크리스탈 해골! 더욱 막강해진 적들의 등장!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모험이 시작된다!

15년의 작업, 6명의 유명작가 손을 거쳐 탄생한 완벽한 시나리오!
스필버그-루카스-포드에 이어, 전세계 전세대 관객을 만족시킬 최고의 스토리

1989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을 끝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더 이상의 ‘인디아나 존스’는 없을 거라 선언했다.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석양 속으로 말을 타고 가는 엔딩 장면을 넣은 것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씬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획은 이 영화를 기다리는 수 많은 팬들의 기대로부터 출발하였고, 본격적 시동을 걸어준 건 바로 해리슨 포드였다. 그는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아직까지 인디아나 존스 속편을 기다리는 팬들이 전세계에 이렇게 많은데 4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며 그들을 설득한 것.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해리슨 포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나와야 한다는 조건 하에 4편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나리오 개발에만 15년이 걸릴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가장 먼저 4편의 시나리오 의뢰를 받은 이는 <다이하드> <도망자> 등을 쓴 ‘젭 스튜어트’. 1930년대를 배경으로 했던 전편들과는 다르게 1950년대로 배경을 옮겨온 이야기는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냉전, 핵의 공포, 당대를 풍미한 B급 SF영화적 요소들을 모두 담아냈다. 이 첫 번째 시나리오는 조지 루카스를 만족시켰지만 다른 두 사람 스티븐 스필버그와 해리슨 포드를 설득하지는 못했다. 다음으로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리쎌 웨폰> 2, 3편을 쓴 ‘제프리 봄’이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했지만 역시나 완벽한 스토리를 꿈꾸는 세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했고 2000년에 이르러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새롭게 맡게 되지만 입증된 이야기꾼인 그도 세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었다. 모두가 지쳐갈 때쯤 <쇼생크 탈출> <미스트>의 ‘프랭크 다라본트’가 등장, 50년대에 와서도 나치에게 쫓기는 인디아나 존스와 <레이더스> 인디걸 메리온의 복귀라는 스토리를 다뤄 스티븐 스필버그와 해리슨 포드의 탄성을 자아냈지만 이번에는 조지 루카스의 반대에 부딪혔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의 ‘제프 네이던슨’을 거쳐, 최종적으로 <스파이더 맨> <우주전쟁> 등의 ‘데이비드 코엡’이 이전 다양한 버전의 시나리오를 검토한 후 195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 크리스탈 해골이라는 소재, 1편 <레이더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 등의 장점을 유지하되,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과 같이 모험과 패밀리즘이 적절히 녹아 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하며 ‘까다로운 삼총사’ 스티븐 스필버그-조지 루카스-해리슨 포드를 100% 만족시키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15년 간 최정상 작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시나리오는 이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보고 자란 팬층과 ‘인디아나 존스’를 접해보지 못 한 새로운 팬층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 것이다.


전세계 ‘변신로봇’ 열풍을 몰고 온 <트랜스포머> ILM 참여
21세기 디지털 기술로 완성시킨 ‘리얼 아날로그 라이브 액션’의 진수!


2007년 <트랜스포머>로 전세계 ‘변신로봇’ 열풍을 몰고 온 시각효과팀 ILM(Industrial Light & Magic). 이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편부터 함께 작업한 오리지널 스탭진이다. <레이더스> 엔딩 중 성궤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천사의 얼굴에서 악마의 얼굴로 변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수 많은 영화 속 시각효과를 담당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ILM. 그러나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참여하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부터 당혹스런 주문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을 지양하고 몸 액션과 특수효과를 최대한 실감나게 살리는 데 주력해달라는 것’.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매력이 바로 실제 공간, 실제 액션, 실제 대상 등 관객 스스로 체험하는 듯한 짜릿한 액션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ILM은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1편부터 함께 작업한 자신들의 노하우와 21세기 디지털 기술을 총동원해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만의 ‘리얼 아날로그 라이브 액션’을 탄생시켰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선보이는 리얼 아날로그 라이브 액션은 사전에 모든 액션을 철저히 계산해 배우와 스턴트맨이 실제로 연기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액션을 담은 후 CG를 통해 와이어를 지우거나 소품과 배경의 실제감을 불어넣는 등 최소한의 부분에서만 디지털 기술을 차용하는 방법이다. 이로써 액션씬의 리얼한 아날로그감은 그대로 살아나는 것이다. 여기엔 어떠한 눈속임과 잔재주도 없으며 CG는 액션씬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조도구로만 사용된다.

<쥬라기 공원>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을 통해 CG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줬던 스티븐 스필버그와 SF 걸작으로 추앙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혁신적 CG의 세계를 보여줬던 조지 루카스. 디지털 기술의 수해를 가장 많이 받은 두 감독의 아날로그 액션에 대한 고집은 인디아나 존스이기 때문에 가능했고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화려한 CG로 잘 꾸며진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몸에 전적으로 의존한 리얼 아날로그 라이브 액션은 시각적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더 없이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뉴 멕시코-뉴 헤이븐-페루-하와이까지 전세계를 누비는 대규모 로케이션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사상 가장 경이로운 프로덕션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팀은 전편의 이미지들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크리스탈 해골을 둘러싼 모험을 펼칠 최적의 장소를 찾아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는 로케이션을 감행했다. 2차 대전 당시 공군 기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뉴 멕시코 주의 황량한 사막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뉴 헤이븐의 아이비리그,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정글,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초대형 스튜디오 촬영까지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만큼이나 다양한 장소에서 스펙터클한 촬영을 이어갔다.

이중 전작 <레이더스>에 등장한 ‘마샬 대학’과 똑같은 개성과 풍취를 풍기는 장소로 뉴 헤이븐의 예일 대학을 발견, 시와 대학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학 강의실씬과 모터사이클 추격씬을 촬영하였다. 또한 인디아나 존스와 머트 일행이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기 위해 페루에 도착, 크리스탈 해골의 미스터리 속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는 장면은 ‘아마존의 관문’이라고 일컬어지는 실제 페루의 ‘이키토스’에서 촬영됐다. 이 밖에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진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부분은 원시 우림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정글을 찾는 것. 멕시코, 과테말라, 남미, 푸에르토 리코 등 수많은 지역을 헌팅했지만 최종 촬영지는 뜻밖의 장소인 하와이 빅 아일랜드 지역에서 시나리오와 일치하는 최적의 정글을 찾게 된다. 원시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이 곳은 사유지였지만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위해 특별히 촬영을 허가해주었고, 달리는 차량 위에서 벌어지는 검투씬 등 매우 힘든 장면들을 몇 주에 걸쳐 촬영했다.

지상최대의 모험을 그리기 위해 전세계를 누비는 로케이션 외에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대규모 세트를 실제로 제작, 실감나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유니버셜, 소니, 워너 브라더스 등 총 5개에 걸친 초대형 스튜디오를 모두 대여, 육중한 구조물부터 인디아나 존스의 집 내부까지 완벽하게 실제로 구현시켰다. 인디아나와 머트가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 위험한 마을과 사원 속 높이 80피트의 거대 탑(클라이맥스에서 선보이는 사원의 일부)은 물론, 둘레 길이만 35피트의 사라지는 ‘돌 계단’ 등을 모두 실제 싸이즈로 제작, 스필버그 영화 사상 가장 경이로운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거대한 다층의 구조로 된 페루의 공동묘지 세트는 물론, 한 때 우주선 아폴로 호와 우주 셔틀의 연구 개발이 진행되었던 600,000 평방미터의 거대한 격납고에 지하 터널, 벙커 등의 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모든 세트들이 인디아나 존스의 오랜 팬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30년대식 집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존스의 집은 캐릭터의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면서도 전작과 비교하여 시간적 간극을 느낄 수 있도록 재창조됐다. 오랜 세월 탐험을 통해 수집한 고미술품과 공예품들로 거실과 서재를 채워 흥미로움을 더했다.

전작을 완벽하게 재현한 세트를 처음 본 순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는 스필버그 감독은 “내가 정말 인디아나 존스 영화 세트에 와있구나! 이 시리즈의 속편을 다시 연출하게 되다니… 나는 얼마나 운이 좋은 감독인가!”라며 자신의 벅찬 감흥을 표현하기도 했다.


새로운 모험을 위한 무한한 노력은 계속된다!
크리스탈 해골, 채찍 그리고 가죽 재킷… 정교하게 완성된 소품과 의상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크리스탈 해골’이 가장 중요한 소재이자 유물로 등장한다. 1924년 첫 발견 이후, 세계의 고고학자들을 통해 발견된 크리스탈 해골의 종류만도 수십 가지. 그 중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리스탈 해골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은 오랜 시간 마야 문명의 사진과 역사책을 파고 들어 만족스런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소품을 담당한 ‘덕 할로커’는 황소가죽으로 제작된 채찍부터 모자, 가죽 재킷, 모터사이클까지 작은 소지품부터 운송수단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오래된 물건일지라도 찾고, 사고, 또 만들어냈다. 특히 전편의 소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디아나 존스 팬들에게 발견의 재미를 누리도록 하고 싶었다. 루카스 필름 창고 안에 고이 보관되어 있던 오리지널 소품들을 꺼내어 그것을 기초로 새롭게 작업에 착수했다. 채찍, 하버쌕(여행용 숄더 백), 총을 넣는 허리띠, 채찍 케이스, 여행일지, 아버지의 포켓용 시계와 안경 등 인디아나 존스의 소지품은 전편과 거의 100% 똑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촬영장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황소가죽 채찍을 본 모든 사람들은 한동안 향수와 흥분에 말을 잊지 못했다. 이 밖에 제작진이 특히 신경을 쓴 ‘살아있는 소품’이 있는데 바로 인디아나 존스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뱀’을 <레이더스>에 이어 다시 한번 등장시킨다. 1편에서 실제 수만 마리가 넘는 뱀을 등장시킨 유명한 일화가 있지만 이번 시리즈에선 단 한 마리만 등장한다. 뱀 앞에서 당황하는 인디아나 존스를 보길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팬 서비스와도 같은 장면으로 거대한 ‘올리브 비단뱀’이 출연한다.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주는 의상 제작 또한 중요한 작업이었다. 인디아나 존스 뿐만 아니라 의상으로 개성을 드러내야 하는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 분)와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 분)의 의상 제작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영화 속 인디아나 존스는 단벌 의상을 입는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다양한 모험을 즐기는 그를 위해 실제 60벌의 바지와 72벌의 셔츠가 제작되었다. 또한 가죽 재킷은 약간 크게 만들어 안전장치를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재킷을 포함 30여벌이 별도로 준비되었다. 의상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소품은 인디아나 존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중절모를 만드는 일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주문은 매우 까다로워, 전편과 유사한 멋진 선이 살아있으면서도 힘든 액션을 소화하기에 적합한 완벽한 모자를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수십 개의 모자를 샘플로 만들어본 후에야 감독의 최종 오케이 싸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 샤이아 라보프가 연기하는 머트 윌리암스도 인디아나 존스 처럼 자신을 대표하는 단벌의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반항아의 유니폼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더 재킷이 바로 그것. 머트 캐릭터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위험한 질주> 속 말론 브란도의 의상을 차용해 그럴듯한 빈티지 라이더 재킷을 만들었고 액션이 많아 옷이 쉽게 닳고 더럽혀지는 그를 위해 의상팀은 30벌을 더 여유있게 제작했다.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한 소련 요원 이리나 스팔코는 1930년대 스크린의 요부 ‘마를렌 디트리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헤어 스타일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의상까지 영민하지만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인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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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뉴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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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내 어찌나 예상한데로 딱딱 들어맞던지... 한마디로 뻔한 내용의 영화...-_-;;
어릴적 아버지에게 보고, 느낀 배신감으로 없는 사람으로 치고 살아오다가 우연히 재회를 해서 다시금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

개봉 2008년 03월 06일 
감독 김종현 
출연 안성기 , 조한선 , 정석용 , 조진웅 
장르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ynewpartner.co.kr/

“완전 경찰견이에요. 범인이 아니라, 경찰 잡는 개.”

경찰대학 수석 졸업에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냉혈한 강영준(조한선 분). 내사과 경위로 경찰 내에선 ‘경찰견’으로 통한다. 상대가 누가 되었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에게 드디어 사건은 걸려든다. 동료 형사의 비리 사건이 마약 유통망은 물론 경찰 내부와 깊게 연루되어있는 엄청난 사건임을 간파한 영준은 공조수사를 위해 그 누구도 원치 않는 부산으로 향한다.


“그러니까 ‘똥파리 형사’라는 말 듣는 거에요!”

인정 많고 능청스러운 풍속과 반장 강민호(안성기 분). 만년반장이 가진 연륜을 활용한 육감 수사로 강반장은 일명 ‘똥파리 형사’로 불리운다. 그러나 세월이 쌓아준 관록과 동료들의 가족들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인간적인 면모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다. 한편, 서울 본청으로부터 갑작스러운 공조수사 요청이 내려오고, 8년째 왕래 한 번 없었던 아들, 영준이 책임자로 나타났다!!


강영준 경위 VS 강민호 반장, 파트너 되다!

재회가 전혀 달갑지 않은 영준(조한선 분)과 마음과는 달리 영준이 영 어색하고 불편한 강반장(안성기 분). 어쨌든 두 남자, 드디어 사건 해결을 위해 새로이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일과 수사 방식은 일촉즉발 시한폭탄을 거머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하다. 그렇게 지지부진한 수사가 계속되던 중 강반장의 육감 수사는 드디어 빛을 발하고, 사건 해결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두 파트너는 처음 제대로 의기투합한다. 이제야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갖춰가던 그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경찰 내 거대 커넥션의 내막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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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 (V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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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라고 해서 상당히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뭐야 이건...-_-;;
할아버지와의 우정말고는 기대에 비해서 너무 황당했던 내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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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8년 04월 09일 
감독 프레디 M. 무러 
출연 브루노 간츠 , 테오 게오르규 , 파브리지오 볼자니 , 유리카 옌킨스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스위스
제작년도  2006년

박쥐 같은 예민한 청각과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실력, 다섯 살 나이에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비투스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만 같은 아이다.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재능에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간다. 특히 부모들은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천재소년 비투스가 좋아하는 것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 하늘을 날고 싶어하며, 평범한 생활을 꿈꾸는 비투스. 결국 그는 극적인 반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된다.


전 세계 42개 영화제 초청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감동의 영화

거장 못지않은 피아노 실력과 5살에 불과한 소년임에도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천재 소년 ‘비투스’가 성장해 나가면서 겪는 특별한 삶을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비투스>는 제 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로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42개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로마국제영화제’, ‘AFI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재미 또한 입증 받았다.

2008년,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음악영화’ 열풍 다시 일으킨다.

세계를 열광시킨 영화 속 음악, 피아노 신동 테오 게오르규 직접 연주

천재소년의 특별한 삶을 다룬 영화 <비투스>는 모짜르트, 베토벤, 슈만 등 정통 클래식을 다룬 ‘음악영화’이다. 지난해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서 올 한해 다시 한 번 ‘음악영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비투스>는 비범한 재능을 가진 ‘천재소년을 다룬 영화’, 그리고 ‘음악영화’,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어거스트 러쉬>와 피아노 연주에 비범한 재능을 가진 소년을 다룬 <호로비츠를 위하여>와도 비교할 만하다. 두 영화 모두 배우들이 실제 연주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어거스트 러쉬>에서 프레디 하이모어는 극중 ‘핑거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기타연주법을 통해 화려하고 독특한 연주를 실현해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실제 피아노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신재의,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등장하는 김정원이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비투스>에서는 비투스 역할을 맡은 주인공 테오 게오르규가 영화의 모든 곡들을 직접 연주해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도 천재 피아니스트인 그는 이 영화를 통해서 음악 감독 마리오 베레타 Mario Beretta와 함께 소니 클래식 소니 클래식 Sony Classic에서 O.S.T 음반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피아노의 거장 못지않은 화려한 연주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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