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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이 알고 싶다 - 장모 사위 갈등
  2. 결핍이 부른 범죄의 늪 - 아동 범죄자
  3. 오름으로 떠난 사진작가 김영갑
  4. 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
  5. MBC 다큐멘터리 - 하늘의 선물
  6. 펭귄 - 위대한 모험
  7. KBS 추적 60분, 나는 방에서 나가고 싶다, 은둔형 외톨이 실태보고

그것이 알고 싶다 - 장모 사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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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웠다...
어디 이래서 장가가겠어...-_-;;
물론 일부의 이야기이겠지만... "며느리는 며느리고, 사위는 사위일뿐... 자식은 아니다."라는 말이 썸직하게 다가온다.
어떻게 보자면 너무 극단적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사위나 며느리에게 잘해주는것은 내 딸, 내 아들... 내 자식을 위해서라는 이야기이다.
물론 이런것을 전체적인 것으로 볼수는 없지만... 상당수.. 어쩌면 대부분이라고도 생각할수 있다.

초반에는 악덕 시어머니를 보여주어서 정말 나쁜 친정엄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남자들의 사이코드라마와 심리학적인 분석에 들어가자.. 남자들에게도 문제가 없다고는 할수 없다.
근원적인 문제는 돈과 섹스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내 자식이 밑지고 한 결혼이라는 심리도 많이 작용을 하고...
암튼 점점 솔직해지고, 현실적이 되어가는 세상이 되는것 같아서 씁쓸하다...
나나 잘하자.. 잘할수 있을까?

모계사회 신풍속 ''장모·사위 갈등''

“너희 엄마(장모) 죽으면 그때 다시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김규진씨·34)

“작은 싸움이 벌어지면 장모가 달려와 결국은 큰 싸움이 되고 맙니다. 말리기는커녕 장모가 나서서 이혼하라고 할 때 정말 황당했습니다.”(강철호씨·42)

사위를 백년손님으로 떠받들던 장모 이야기는 멀고먼 옛날 이야기인가. 부부 맞벌이가 일상적 조건으로 자리잡으면서 장모와 사위 간 갈등이 고부갈등 못지않게 대두되고 있다. 시댁보다 처가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는 요즘 모계중심의 친족관계가 긴밀해지면서 생긴 사회 현상이다.

오는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밤 10시 55분·사진)는 ‘모계사회의 신풍속, 장모·사위 갈등이 심상치 않다’편을 방영, 갈등 사례와 함께 해결방법을 살펴본다.

27세에 결혼했다가 아이 하나를 둔 상태에서 이혼한 김규진씨(가명). “돈도 못 버는데 아이를 낳았다”는 장모의 구박과 간섭에 시달리던 김씨는 결국 2001년 이혼했다. 하지만 현재 아이를 맡아 기르고 있는 건 장모다. 아이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그는 이혼 후에도 장모와 여전히 부딪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이 만난 강철호씨는 장모의 이혼 강요에 처가와 일절 발길을 끊고 사는 경우.

신혼초부터 부부 싸움이 있을 때마다 근처에 사는 장모가 간섭했고, 장모로부터 “이혼하라”며 법원에서 만나자는 말을 들었다. 부부관계가 회복된 지금도 사위는 “그 당시 싸움을 말려주기는커녕 오히려 이혼을 부추겼던 장모가 용서되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이처럼 장모가 딸의 부부문제에 간섭할 권한은 손자 양육의 책임을 떠맡으면서 생긴 것이다. 맞벌이 부부에게 장모란 육아와 살림을 의존할 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저비용의 대안일 수밖에 없다. 저출산 시대에 소수의 자녀를 둔 장모들은 자신의 노후를 희생하더라도 딸을 집 밖으로 내보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장모들은 딸 부부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사위에게 “내 딸 고생시키려면 차라리 갈라서라”고 주문한다. 반면 사위들은 “장모의 ‘도움’은 묵인하면서도 ‘간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제작진은 “우리 아버지 세대의 장모와 사위 문화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요즘, 사위들은 장모와 어떻게 대화하고 갈등을 풀어가야 하는지 학습도, 준비도 돼 있지 않다”면서 “바람직한 장모·사위 관계를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진 기자



'사위사랑은 장모' 이젠 옛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장모-사위 갈등 조명
침실생활까지 간섭하는 장모 때문에 이혼했다는A씨, 사소한 싸움에도 달려와 이혼하라며 큰 싸움을 만드는 장모 때문에 괴로운 B씨…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0일 장모-사위간 불화와 갈등을 집중 조명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은 익숙하다 못해 고전적인 주제지만 '사위사랑은 장모'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장모와 사위는 조금 어려워도 갈등의 소지가 별반 없는 관계였다.

하지만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느니 믿을 수 있는 장모의 손을 찾는 맞벌이 부부가 늘고 경제적 문제로 인한 처가살이도 늘면서 갈등의 소지는 점점 커진다.

처가 근처에 살다 장모의 구박과 간섭에 못이겨 이혼하거나 장모와의 갈등이 누적돼 뇌경색까지 앓고 있다는 사위들의 하소연은 시가보다 처가와 가까운 현실의 한단면을 보여준다.

사위뿐만 아니라 장모도 힘들다. 딸만은 남편에게 눌려 살지 않게 하고 싶어서쓰이는 신경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자식 키워 결혼시킨 것도 힘든데 외손자 양육까지떠맡아 부담스럽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갈등을 겪는 장모와 사위의 대화를 주선해 문제 해결을시도하고 바람직한 장모-사위 관계의 방향을 모색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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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이 부른 범죄의 늪 - 아동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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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URL : http://tv.sbs.co.kr/docu/
얼마전에 중학교 폭행살인사건을 시작으로 해서 아동 범죄자들의 상태, 심리, 환경 등을 잘 보여주는데...
결론은.. 집안의 환경, 부모의 생활, 가정교육 등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것이다...
삐뚤어진 아이들을 보면 문제가 있는 부모, 관심이 없는 부모, 욕하고 때리는 부모...
정말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교육의 필요성...
그리고 진심으로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 그것이 알고싶다 358회 기획안 >

* 제 목 : 결핍이 부른 범죄의 늪 - 아동 범죄자
* 방 송 일 시 : 2005년 10월 15일 (토) 밤 10:55
* 연 출 : 김 종 일 * 작 가 : 최 경

# 14세 소년을 향한 논란 - 과연 용서받지 못할 아이인가
- 지난 1일 부산의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폭행치사 사건, 어린 중학생의 행동이라 보기에는 너무나 잔인한 폭행 그리고 죽음..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14세 소년 피의자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판단보다는 아동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과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 범죄도 치료의 대상이다
- 늦은 밤 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14살 소년 김주완(가명), 약간의 불량끼가 있어 보이는 것을 빼고는 평범한 학생처럼 보이는 그의 비행경력은 화려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을 송곳으로 찔러 중상을 입힌 것부터 수차례의 절도와 폭력...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 째 경찰서에 입건되었다. 이번엔 오토바이 절도죄, 이틀 후 다시 만난 그는 또 오토바이를 훔쳤다며 취재진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죄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취재진은 부모의 동의하에 소아정신과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놀랍게도 주완은 전두엽의 기능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상습적 범죄자들만 모인 청송보호감호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전두엽이 감정 조절, 행동 억제 등을 관장하는 곳인제 주완의 경우 심각한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 발달이 저하되었던 것이고 지금 이 아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범죄자의 길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 누가 아이들의 재범을 부추기는가
- 2001년 경기도 외곽 한 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범인은 놀랍게도 10세와 12세 소년들이었다. 당시 망치를 이용한 잔혹한 살인극의 주인공들, 사건 직후 소년원으로 보내졌던 12세의 조모군은 그 후로도 경찰서를 여러번 들락거리다가 현재 또 다른 범죄로 소년원에 입소한 상태였다. 범죄 심리 전문가의 면담 결과 이 소년은 향후 재범 가능성이 90%이상이었다. 반면 나이가 어려 소년원 입소를 면했던 10세 이모군은 극적으로 생모를 만났고, 4년이 지난 현재 누구보다도 평범한 중학생이 되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소년원 교육은 범죄 아동들의 교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 급격하게 증가하는 소년범들의 재비행률
- 최근 소년범의 재비행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93년 20% -> 2003년 35%) 이는 이혼, 보호자의 가출 등의 가정의 와해속도와 비례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범죄의 종류에 상관없이 12세 미만은 입건 자체가 불가능하며 14세 미만의 경우 입건된다 하더라도 보호관찰처분 등의 비교적 경미한 처분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범죄에 가담했던 이 아이들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전혀 거치지 않고, 고스란히 가정으로 돌아와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하에 놓이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소년원에 입소된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재비행을 조장하고 결국은 범죄의 늪으로 빠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완이처럼 병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부터 단지 누군가 관심을 갖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존재만으로도 개선될 수 있는 경우까지 그 원인과 처방은 다양한데, 현실은 지나치게 획일적이며 그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결핍이 부른 범죄의 늪 - 아동 범죄자’편에서는 아동 범죄를 단순히 선과 악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비이성적인 시선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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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으로 떠난 사진작가 김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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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내가 있었네의 저자이자 제주도 전문 사진작가 김영갑씨가 5월에 돌아가신후에 KBS에서 그의 일생을 정리한 다큐를 방송했습니다.
참.. 조금만 더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지난 3월에 세종문화회관에 직접 가서 본 "구름이 내게 가져다 준 행복 / 눈, 비, 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라는 전시회가 마지막 전시회였다는것이 더욱 기분이 좀 그렇네요...
아무튼 편히 잠드시고, 좋은곳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05년 5월 29일 영면한 사진작가 김영갑, 그가 마지막 힘으로 가꾼 폐교 갤러리 두모악에서 발인을 하고 그토록 사랑하던 용눈이오름에 한 줌재로 뿌려졌다. 그의 죽음은 불치병 판정을 받고 5년후에 닥친 것으로 고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 슬픔과 아쉬움은 유난히 크다. 그의 제주 사랑과 작품이 그만큼 남겨준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가 마지막 가는 길을 따라가 보고 , 그의 작품과 사진인생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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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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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여행기를 읽다가 중동쪽에 관련된 부분이 나오면 항상 거론되던 이슬람 여성들의 인권침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들의 삶의 애환과 얼마나 인간취급을 못받고 살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어찌보면 북한여성보다 더하다고 할수도...
그나마 이제 슬슬 깨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의 보수세력과 맞물려서 쉽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의 여성들의 경우를 보면서 환경이라는것이 세상을 얼마나 바꾸는지 보게된다...

그리고... 얼마전에 보았던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도 떠오릅니다... 하늘의 왕국...


방송 : 10월 2일(일) 밤 11:05~12:55
나레이션 : 문성근
연출 : 김영임
<이제 그녀들이 베일을 벗는다>
검은 차도르와 인권억압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중동의 여성들….
눈만 내놓고 다니던 숨겨진 이슬람의 여성들의 삶과 눈물.
이제는 더 이상의 인권탄압을 거부하고 그녀들이 정치 전선에 나서고 있다 죽음을 무릅쓰고 선거에 나선 아프간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여성과 명예살인과 싸우는 용감한 여기자까지 중동은 이제 남성들의 전유 세상이 아니다. SBS 스페셜에서는 13억 이슬람이 존재하는 지구 저쪽편, 감추어진 그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밀착 취재하였다.

명예살인의 주인공 샤이마 레자위와 요르단 명예살인 전문기자 라나 후세이니, 2005년 5월 16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유명 TV 진행자인 샤이마 레자위가 살해됐다. 이슬람의 일부 국가들에서는 여성의 부정한 행위를 가족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명예살인'인 것이다.
명예살인이란 유부녀의 간통, 간음, 혹은 미혼녀의 혼외임신 등이 가족의 명예를 해친다고 해서 그 남자 형제나 아버지가 직접 여동생 혹은 딸을 죽이는 행위. 심지어 집안에서 정한 남자와의 결혼을 거부한다거나 자유연애를 하고, 혹은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심'만 들어도 여성들의 목숨은 파리목숨처럼 하잘것없는 것이 된다.

레자위의 오빠가 명예살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자신은 극구 부인하는 상태. SBS 스페셜에서는 동생의 살해범으로 지목됐던 레자위의 오빠를 직접 만나 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서방세계에 명예살인의 존재를 알린 요르단의 여기자, 라나 후세이니를 만나 그가 취재한 100여건의 명예살인을 토대로 이슬람 여성들이 그토록 잔인하게 죽어가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팔레스타인에는 왜 명예살인이 없을까?>
그러나 특이하게 같은 이슬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팔레스타인에는 명예살인이 거의 없다. 이스라엘과의 지루한 분쟁을 벌이면서 남자들을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먹고 살기 바쁜 와 중에 그런 관습을 생각할 겨를이 없어진 것이다. 또한 팔레스타인에서는 자살 폭탄으로 산화한 여성이 여덟 명이나 된다. 여성이 생계와 더불어 조국을 위한 정치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다. 차도르속에서 눈물짓고 숨어있지 않고 행동하는 여성으로 깨어나는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이슬람 여성상을 들여다본다.

<신세대 무슬림 여성>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차도르속에 숨지 않는다. 우리는 다르다!"고 외치는 신세대 젊은 이슬람 여성들. 그들은 한 손에 핸드폰 들고 인터넷 메신저로 연애를 하고 문을 걸어 잠그고서라도 위성TV를 통해서 좋아하는 가수들의 음악에 춤추고 논다. 그들은 서방 세계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와지고 싶어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하다. SBS스페셜 다큐멘터리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들의 내면세계를 밀착 취재하였다.

<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
2005년 5월, 쿠웨이트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의 참정권이 허용됐다. 그 뒤에는 쿠웨이트 최초의 여성 장관이 탄생하는등 여성의 정치 세력화가 뜨겁게 진행 중이다.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쿠웨이트 최초 여성장관인 <마수마 무바락> 기획부 장관을 직접 만나 여성의 정치 세력화의 의미를 알아봤다 또한 2005년 9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후보들이 대거 참여한 총선이 이뤄졌다. TV, 인터넷, 교육 등 사회가 민주화되고 여성들의 시각이 세계화되면서 정치 세력화를 통한 빼앗긴 인권을 되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뜨겁다. 40여일에 걸친 취재기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요르단,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취재를 통해 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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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 하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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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방송한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1부는 눈, 2부는 비 를 주제로 한 다큐...

화려한 영상을 기대했지만... 영상은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늘의 선물인 눈과 비라...

눈과 비... 하나의 자연 현상에 대해서 어찌나 보는 사람들마다 입장이 다른지...^^;;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웃고, 어떤이는 돈을 벌고, 어떤이는 돈을 날리고...

자연은 변함이 없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마음이 변덕스럽게 때문이라는 마지막 멘트에 참 공감이 갔습니다.

재미있는것도 몇개 알았는데,

스키장비를 대여하시는 분들... 2-3달 일하고 7천정도 버신다고...-_-;;

한강고수부지에 장마때문에 물이 차면 가게들은 물에 잠기나 했는데... 지게차로 들어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에 옮기더군요...

 
  1. 형식

   60분물 2부작  
   (제1편 「눈」, 제2편 「비」)

  2. 방송일시

   9월 15일(목) 밤 11시 05분부터
   두 시간 연속 방송

 

3. 기획의도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할까?  비와 눈으로 대표되는 모든 기상현상은 언제나 축복과 재앙, 희와 비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은 아닌지......  같은 비에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고, 똑같이 내린 눈에도 누구는 미소짓고 또 누구는 한숨을 뱉는다. 그 누구 누구들의 기대치는 사람마다 달라서, 하늘은 늘 ‘무심하다’느니 ‘변덕스럽다’느니 하는 원망을 듣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인간은 너무나 미약해서, 비와 눈이 조금만 모자라거나 넘쳐도 생존까지 위협받기 때문이다.  가뭄과 홍수에 울부짖는 인간의 모습은 얼마나 처절한가?  눈에 묻혀 아사하는 건 비단 산양들만이 아니다.  무심히 스쳐가는 눈송이 하나, 빗물 한방울에도 이 세상 어느 누군가의 간절한 기원과 절실한 갈구가 숨겨져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농경시대를 상징하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며, 비와 눈이 빚어내는 희로애락의 프리즘을 통해서, 농경시대 이상으로 기상에 얽매여 사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 본다. 그래서 대비 여하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하늘의 재앙은 긴 축복을 위한 잠시의 시련일 뿐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한다.


4. 주요내용

제1편「눈」

 

겨울의 전령으로 불리는 첫서리가 찾아오면 스스로 깨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스노우체인 공장에서부터 스키장까지 첫눈을 간절히 기다리는 동안, 전국의 도로와 철로를 지키는 제설요원들의 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최다강설지역인 울릉도에서는 특유의 겨울나기 비법이, 폭설이 찾아든 강원도에서는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그림같은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눈위에 남겨진 동물들의 발자국을 ?아 눈 속을 뒤지는 동물생태연구가들이 있는가 하면, 스노우타이어 테스트를 위해 눈 쌓인 도로를 찾아 헤매는 성능실험팀은 도로공사 제설팀을 원망한다. 도시와 시골에서 서로 다른 대접을 받는 눈의 처지가 묘한 대비를 이룬다.

지난 가을부터 겨울까지, 눈속에서 울고 웃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2편「비」

  언 땅을 녹이고, 마른 땅을 적셔주는 생명의 비도 우리를 울린다. 꽃축제마다 따라 다니며 낙화를 부채질하는 비, 산불이 다 꺼진 후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 아까시 양봉업자에서부터 서울 명동의 노점상까지, 한줄기 봄비에도 희비가 엇갈린다. 모내기를 하는 농부마저도 비를 기다리지 않고 관정으로 물을 대는 요즘 세상,
이제 비는 천덕꾸러기인가?

기적처럼 남아있는 천수답 다랑이논에서, 우후죽순을 소망하는 대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빗방울 소리를 채취하는 빗소리 연구 현장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비를 간절히 기다리고, 비는 놀라운 선물을 선사한다.

아직까지 다랑이논이 남아 있을 수 있게 하는 녹샘댐의 비밀과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에 떨어지는 빗물의 운명도 조명한다. 갈수기의 봄 그리고 홍수기의 여름을 거치며, 두 얼굴의 비를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5. 배경설명

이 다큐는 비와 눈 자체를 분석한 과학다큐가 아니다.  폭설과 폭우의 피해를 줄이기위한 재난예방 다큐도 아니다.  비와 눈을 맞고, 이용하고, 피하고, 즐기는 인간들의 얘기를 담은 휴먼다큐이다.





15일 방영되는 MBC 다큐멘터리 ‘하늘의 선물’은 눈과 비에 대한 사람들의 상반된 반응을 다룬다. 기상청의 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 .사진 제공 MBC
전남 담양군 삼다리에서 2만여 평의 대밭을 갖고 있는 남상관 씨는 해마다 4월 말∼5월 초 비가 오길 애타게 기다린다. 비가 내리면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처럼 죽순이 많이,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30년 양봉을 해온 안종근 씨는 5월 중순 아카시아 꿀을 얻기 위해 충청도 일대를 떠돈다. 그는 이곳에 보름 동안만 비가 오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때 비가 오면 벌이 꿀을 따지 않고 벌통에만 틀어박혀 있기 때문에 1년 양봉 농사를 망친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불면 비가 내려 만개한 아카시아 꽃이 우수수 떨어지고 그의 가슴도 쿵 떨어진다.

MBC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하늘의 선물’(15일 밤 11시 5분)은 ‘눈과 비’라는 자연현상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다. PD가 아니라 기자들이 만든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비는 사람들의 기대에 따라 서로 다르게 해석된다. 누구에겐 원망스럽고 누구에겐 고맙기만 하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12월 초 고사를 지낸다. 올해는 제발 눈이 적게 오게 해달라는 고사다. 같은 시기 강원도 스키장 주인들도 고사를 지낸다. 도공과는 반대로 눈이 많이 오게 해달라는 ‘기설제(祈雪祭)’인 셈이다. 도공을 원망하는 곳은 또 있다. 타이어 회사의 성능실험팀. 공들여 개발한 스노타이어를 실험하기 위해 눈이 쌓인 한적한 도로를 찾아다니지만 도공이 재빨리 눈을 치워 버리는 바람에 마땅한 실험도로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시에 내리는 눈은 애물단지다.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귀찮은 존재인 데다 매연으로 검게 물들어 쓰레기로 변한다. 반대로 울릉도에서 겨울눈은 잘 보살펴야 하는 귀한 존재다. 식수가 부족한 울릉도에선 여름철 우기가 오기까지 눈 녹은 물이 그들의 생명수이기 때문이다. 눈이 적게 오거나 눈을 오염시키면 식수난에 시달려야 한다.

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빗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봄철 갈수기와 여름철 홍수기, 도시에 내리는 비의 운명 등도 보여 준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정태성 보도제작국장은 “하늘의 자연 현상에 반응하는 인간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도시인에게 눈과 비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영상 에세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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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 위대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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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영상을 구해서 봤습니다.

자막도 아직 안나왔고... 프랑스어로 된 동영상으로 봤는데...

동물의 왕국처럼 다큐멘터리식이여서 그런지.. 굳이 자막이나 해석이 필요없었습니다.

멋진 영상에 감동적인 내용... 펭귄의 사랑... 고통...

그다지 인간사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수많은 시련을 격으면서도 서로 아끼고, 보살피고, 혹한의 추위에서 새끼를 부화시켜서 낳고, 보호하고...

하지만 그와중에 잡혀먹히기도 하고, 얼어죽기도 하고....

정말 눈물겹고... 귀엽고... 슬픈고...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작은 카메라가 담아낸 기적의 영상 신비스런 황제 펭귄들의 삶을 완벽하게 기록해낸 걸작!

혹독한 눈보라 속에서 전해오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황제의 여행은 계속 된다.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들은 짝짓기 시기인 겨울이 올 무렵 그들은 각자 바다에서 나와 조상 대대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온 ‘오모크’라는 신비한 장소를 찾아 몇 날 며칠을 길고 긴 대상의 무리를 이루며 그들만의 은밀한 짝짓기 장소로 여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전부 집합한 황제 펭귄들은 암컷과 수컷은 곧 1부 1처로 짝짓기를 한 후 귀한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느라 지친 어미는 알을 수컷에게 맡긴 후 자신의 영양 보충과 태어날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구하러 다시 바다로 떠나고, 수컷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3~4개월 동안 굶주리며 동면상태로 알을 품는다.

그리고 알이 부화되면 다시 아비는 먹이를 구하러 떠나고 어미는 돌아와 알에서 나온 새끼를 키운다. 어미와 아비가 번갈아 가며 먹이를 구해오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 그리고 외부의 적을 이기며 살아남은 새끼들이 독립하게 되면, 이제 모든 펭귄들이 오모크를 떠나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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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 60분, 나는 방에서 나가고 싶다, 은둔형 외톨이 실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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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URL :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1352890_879.html
상당히 충격적인 다큐멘터리였습니다만...

제대로 된 해결책은 하나도 없이 문제점만 늘어놓고,

끼해야 내놓은 해결책은 대화하라, 스스로 고쳐라 등... 좀 실망이였습니다.

하지만 보다가 보니까 왠지 남의 이야기라고만은 할 수 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는 잘 돌아다니지만...

집에서 하는 행동은 은둔형 외톨이의 행동과 비슷한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뭐.. 알았으니까.. 고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나는 방에서 나가고 싶다"

              - 은둔형 외톨이 실태보고 2


기획의도


추적60분은 “나는 방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 은둔형 외톨이 실태보고

(4월13일)를 제작, 방송했다

방송 후 전국에서 감사와 격려 전화가 빗발쳤다. 그리고 대안이 없었다, 소수의

극단적 사례로 은둔형 외톨이를 일반화 시켰다는 비판도 있었다.

제작진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파악과

대안을 중심으로 2편제작했다. 이번에는 살이 쪘다는 이유로 3년째 방에 틀어박히게 된 20대 여성 은둔형 외톨이』군에서 폭행을 당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30대 남성』성폭행을 당한 기억 때문에 9년째 방에서 만 살고있다는 40대 중년 여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이와함께 추적60분 은 『국내최초로 은둔형 외톨이 가족모임

자리를 만들어 전문가의 강연과 부모들의 구체적인 증언을 취재했다.   


주요내용

■  비만 때문에 세상과 단절한 20대여성 은둔형 외톨이

 

3년째 방 밖을 나오지 않고 있는 김혜림(가명, 28세)씨.  방문을 침대 매트리스로 막아놓은 채,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녀를 끌어내기 위해 친척까지 지방에서 상경했다. 문을 열려는 어머니. 절대 문을열지 않으려는 딸, 두 사람간에 사투가 벌어진다.

한 시간뒤, 문은 열렸지만 물건을 집어 던지고 저항을 한다

결국 어머니는 포기했다

그녀가 방에 틀어박히기 시작한 것은 3년 전,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다.

현재  80kg 가깝게 살이 쪘고 그녀의 방문은 더욱 굳게 닫혀 있다.


이태성(가명, 남.36세)씨가 13년째 방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


軍 에서 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한 후 탈영, 군 교도소를 갔다온 이후다.

이씨는 집 창문을 쇠창살로 막고 산다. 태성씨 의 방에는 최신식 헬스기구가 3대, 한번도 타지 않은 고급 자전거도 3대나 된다.

그러나 그의방에는 아무도 들어 올 수 없다. 그는 방안에 왜 운동기구를

갖다놓았을까. “세상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 9년째 방에서만 사는 40대중년여성 - 세상이 두렵다  


박미숙씨(가명, 47세)는 9년 전 성폭행 위협을 당한 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그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매 달 받는 보조금 304만원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이 무서워 밖으로 나갈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 국내최초! <은둔형 외톨이 실태> 심층 보고서


‘은둔형 외톨이’는 왜 사회를 거부한 채 방에서만 살아가는 것일까?

추적60분은 두 달여 동안 전국을 돌며 외톨이 가정을 방문했다. 그리고 전화 등을 이용해 실태 조사를 했다 조사에 응한 은둔형 외톨이 사례는 총 64건. 

모두 24개 항목의 질문을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사한 결과를 전격 공개한다.

              -   주요 조사결과   -

1  조사인원 :   64명 ( 남 49 , 여 15)

2  은둔기간 :   평균  3.98년.  

3  현재 생활 만족도        :  만족한다 (19%)  벗어나고 싶고, 장래가 걱정 (67%)

4  부모폭행 폭언 경험      :  있다   (33%)

5  방에서 무엇하고 지내나  :  인터넷과 게임 (80%)  

6  학교 결석 경험          :  10번 이상( 42%) 

   

■ ‘국내최초『 은둔형 외톨이 가족모임』을 갖다


추적60분 제작진은 지난 5월 14일 KBS 국제회의실에서 은둔형 외톨이 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석할까라는 우려는 기우였다. 무려 80여명의 은둔형

외톨이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는 놀랍게도 『은둔형외톨이』 도 있었다.

4시간에 걸쳐 울분과 회한, 답답한 심정을 토해낸 가족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도록 제작진에  부탁을 했다

은둔형 외톨이를 사회로 끌어낼 방법은 무엇일까? 은둔탈출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실마리를 찾아봤다.


■ 은둔형 외톨이 - 당신의 가정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은둔형 외톨이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추적60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은둔의 원인은 부모의 과잉보호나 무관심, 취업난, 왕따, 교내폭행,

그리고 인터넷 중독 등 폭 넓게 나타났다.

문제는 이것이 현대 사회의 구성원 누구나가 겪을 수 있다는데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내 아들, 딸, 형제자매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다.

아니 우리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것은 )성격 탓 이라기 보다는 시대적, 환경적,

사회적인 요인과 가정과  학교 문제등의 총체적인 하나의 산물이다. ”

                              -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인터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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