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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도나무를 베어라 (Pruning The Grapevine)
  2. 책 읽어주는 여자 (La Lectrice)
  3. EBS 다큐10 - 베이징올림픽 특집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4
  4. 대한민국 일본꺽고 결승전 진출 - 한국 야구 파이팅!!! 1
  5. PD수첩 - 필리핀 현지보고, 성매매에 빠진 어학연수
  6. 디스커버리 키즈 - 세계 상위10위의 장난감 세상
  7. VJ특공대 - 경쟁불패! 토종 1등급의 비밀

포도나무를 베어라 (Pruning The Grap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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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기는 신부, 수녀님들의 흔들림을 보여주는 영화...
뭐 별내용이 없는듯하면서도 신을 향한 애정, 믿음과 세상에의 미련, 욕심속에 흔들리는 그들을 보면서 사랑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본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을 향한 자신의 믿음, 그리고 육체의 이끌림...
정답은 뭘까? 어떤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시간을 돌려 다시 돌아간다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
한번뿐인 인생.. 후회가 남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행복을 찾아 살자꾸나...


개봉 2007년 02월 22일 
감독 민병훈 
출연 서장원 , 이민정 , 기주봉 , 이남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thegrapevine

“우리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우린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 입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가톨릭 신학대학생인 수현(서장원)은 여자친구 수아(이민정)와의 관계를 끊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 다시 한번 신학교 생활에 충실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아가 보낸 청첩장과 십자가 목걸이가 배달되온다.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자 동기인 강우에게 의지하려는 수현은 강우가 신학교 대나무 숲으로 가는걸 발견하고 뒤따라갔다가 숲 속에서 새끼 강아지를 발견하고 몰래 방안에서 키우게된다.

그러나 며칠 못가 강아지가 아프자 수현은 강아지가 처음 발견했던 곳에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강아지를 버리게 되고 갑작스레 강우가 신학교를 그만두려하자 수현은 또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그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은 수현은 집에서 어머니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신학교로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수아와 닮은 여자를 발견하고는 무작정 수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먼저 떠나버린 수현이 갑자기 수아앞에 나타나자 화가난 그녀는 다시는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모멸차게 돌아선다.

신학교로 돌아온 수현은 학장신부에게 성직자의 길을 그만두겠다 털어놓지만 평소 수현을 아끼던 학장신부는 수현에게 수도원 피정을 권유하고 수현은 수도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문신부(기주봉)와 수련수사 정수 등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하던중 뜻밖에 수도원 안에서 수아를 닮은 헬레나 수녀(이민정)를 만나 다시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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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La Lect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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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판타스틱하기도 하고, 꽤 애로틱한 영화인데...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그저 소설을 영화화했다는데 의의를 두는건지, 잘 몰입도 안되고, 뭘 봤는지 기억도 애매하다는...-_-;;



감독 미쉘 드빌
출연 마리아 카자레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 기타
제작년도 1988년

콩스탕트는 남편에게 침실에서 <책 읽어주는 여자>라는 책을 읽어주다 점점 소설 속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이 주인공 마리가 된다. 마리가 책을 읽어주겠다는 광고를 신문에 내자 다섯명의 의뢰인이 나타난다. 마리는 반신불수의 미소년 에릭에게는 <머리카락>을, 이기심 많은 장군의 미망인에게 <전쟁과 평화>를, 일중독에 걸려있는 사장에게는 마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을 읽어준다. 집지키는 6살 소녀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고, 속물스러운 노파의 서재에서는 <소돔의 120일>을 읽는 동안 상대의 에로틱한 요구에 시달리기도 한다.

<제8요일>의 미유 미유가 마리와 콩스탕트의 1인 2역을 하고 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탄탄하고 색다른 줄거리와 경쾌한 베토벤의 음악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프랑스 영화.


꽁스땅스(Constance/Marie: 미우 미우 분)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여자이다. 어느날 연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명은 '책읽어 주는 여자'. 그녀가 차츰 소설의 세계로 빠져 들면서 어느덧 책의 주인공 마리가 되는데. 마리가 신문을 낸 '젊은 여성이 댁에서 책을 읽어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다섯명의 신청자가 의뢰를 한다. 첫번째 의뢰인은 반신불수의 미소년 에릭으로 '머리카락'을 읽어준다. 두번째는 이기심 많은 장군의 미망인에게 '전쟁과 평화'를, 세번째는 일중독에 걸려있는 사장에게 마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을 읽어준다. 집지키는 6살 소녀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고, 속물스러운 노파의 서재에서는 '소돔의 120일'을 읽는 동안 상대의 에로틱한 요구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상의 이야기는 영화의 주인공 꽁스땅스가 읽는 소설의 내용이다.책을 다읽은 꽁스땅스는 "나도 광고를 내야겠어, 나도 낭독을 잘 하거든."이라고 말하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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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10 - 베이징올림픽 특집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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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의 8관왕을 향한 도전을 분석해본 방송인데, 대단한 신체적인 조건을 가졌고,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서 지금의 그가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것은 둘째치고라도, 일년동안 하루도 훈련을 쉬지 않고, 하루종일 훈련을 하고, 먹고, 자고, 수영만 한다는 그의 말을 들으며 그의 성공이 부럽다기 보다는 존경스럽고, 부끄러울뿐이다.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물의 저항을 가르는 사나이 (HD)

방송: 2008년 8월 7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Swimming : Defying Water Pressure (NHK, 2008)


마이클 펠프스 (23,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잔잔한 수영장을 보고 말한다.
이건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 펠프스는 과연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까?
- 펠프스가 수영황제에 등극하기까지의 피나는 연습과 노력의 현장
- 5대의 초고속카메라에 찍힌 펠프스의 역동적인 수영모습
- 펠프스가 다른 선수와는 확실히 다른 점?


- 인간은 얼마나 빨리 수영할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수영선수의 역영 모습을 분석하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스물세 살의 마이클 펠프스는 물속에선 괴물로 불린다. 올해 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8개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유연하고 날렵한 몸매와 193cm의 신장, 그리고 옆으로 벌렸을 때 201cm에 달하는 양팔의 길이. 펠프스는 수영선수로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200M 접영에서 그는 라이벌이 없는 절대강자다. 15살에 세계신기록을 세운 후, 혼자서 신기록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200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0M 자유형에서는 지난 6년간 깨지지 않았던 이안 소프의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펠프스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일까? 특수카메라를 통해, 평소 물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펠프스의 수영 동작을 샅샅이 살펴봤다.

채찍처럼 유연하게 온 몸의 관절을 움직이는 완벽한 역영 자세, 물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파워, 다른 선수들보다 오래 잠영할 수 있게 해주는 턴(turn) 동작. 세계 최고의 수영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쉴 새 없는 훈련의 산물이었다. 펠프스는 매일 아침 두 시간, 그리고 오후에 세 시간씩 훈련하면서, 하루에 16km를 수영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단 하루만 쉰다. 그가 세계를 경악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지독한 훈련의 결과였던 것이다. 그런 그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금메달 8관왕에 도전하기 위해 수영 폼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새 스트로크 동작을 도입해 훈련 중인데, 만약 이 스트로크를 완성하게 되면 자유형에서 신기록을 낼 수도 있다. 물속에선 괴물로 불리는 펠프스지만, 더 빠르고 강해지기 위한 도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기록을 향해 달리는 사나이 (HD)



방송: 2008년 8월 14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Running : Built for Record Speed (NHK, 2008)


아사파 파월 (26, 자메이카 국가대표 육상선수)

“세계기록 보유자라는 건 늘 이겨야 한다는 걸 의미하죠. 때로는 저 자신조차도 제가 세계 기록을 세웠다는 게 믿어지질 않아요. 그것도 자메이카라는 작은 섬나라에서 태어난 꼬마가, 자라서 세계적인 육상 선수가 됐다는 게 제 스스로도 신기하고 놀랍죠. 저는 계속해서 나라의 자랑이 되고 싶고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요.”


- 폭발적이고 정교하기로 소문난 파월의 스타트 모습!


- 100M를 10.2초, 11.4초에 달렸던 파월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의 기록은?


- 138개의 MRI 사진을 통해 분석한 파월의 근육,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힘의 원천!


- 파월이 선수경력 4년 만에 육상 남자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비결은?


인간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육상선수의 달리는 모습을 분석하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아사파 파월. 선수 경력 4년 만에 남자 육상 100M 세계 신기록을 세운 그는 2005년, 9.77초로 첫 세계 기록을 세운 후 타이 기록을 두 번이나 세웠고, 2007년에는 자신의 세계 기록을 9.74초라는 새 기록으로 갈아치우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아사파 파월의 어떤 점이 그를 최고의 선수로 만든 것일까?
0.01초로 승패가 갈리는 경주에서 장신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타트 능력과 누구보다 길고 빠른 보폭을 자랑하는 아사파 파월.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사파 파월, 우사인 볼트와 함께 남자 육상 100M 에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는 타이슨 게이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본다.
<다큐 10 - 과학>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 높이 더 높이 뛰는 사나이


방송: 2008년 8월 21일 (목) 밤 9시 50분
원제: The Miracle Body - Jumping : Flying High (NHK, 2008)



스테판 홀름 (스웨덴 높이뛰기 선수 /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냥 제 자신을 믿고 해볼 생각이에요. 아주 작은 기회라도 생기면 모든 걸 걸고 점프할 겁니다. 전 그냥 최대한 높이 뛸 거예요. 아무리 부담이 커도, 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도널드 토머스 (바하마 높이뛰기 선수 / 200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사람에게 한계란 없습니다. 하늘을 보고 얼마나 높은지는 말할 수 없지만, 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전 하늘이 제 한계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한계란 없다는 뜻이죠.'





- 181cm의 작은 키로 높이뛰기 세계 최강자가 된 스테판 홀름의 훈련비법!

- 타고난 신체조건으로 높이뛰기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스테판 홀름을 제압한 도널드 토머스!

- 93cm의 수직점프를 할 수 있는 토머스가 60cm의 수직점프 능력을 지닌 홀름에게 항상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 완벽한 기술의 소유자 스테판 홀름과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 도널드 토머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기술이 이길까 아니면 감각이 이길까?




<인간은 얼마나 높이 뛸 수 있을까?>

다큐10 <과학>편에서는 특수카메라에 잡힌 세계 최고 높이뛰기선수의 뛰는 모습을 분석하 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알아본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판 홀름(스웨덴). 그는 높이뛰기 선수로서는 작은 키인 181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 보강으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우승 비결은 누구보다 빠른 도움닫기 스피드와 막대처럼 곧은 도약 자세, 그리고 엄청난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왼쪽 다리에 있었다. 한편 200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난 도널드 토머스(바하마). 농구 선수 출신인 그는 높이뛰기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세계를 재패했다. 도널드 토머스 선수의 높이뛰기 방식은 기존의 이론과는 완전히 상반된 독특한 방식이다. 타고난 체형으로 도약 지점과 도약 방식, 그리고 공중 자세 등에 있어서 자신만의 방식을 구사해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 중 누가 더 높이 뛸 수 있을까? 완벽한 기술의 소유자인 홀름이 이길까? 혹은 선천적인 체형을 바탕으로 감각에 의존해 뛰는 토머스가 이길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두 선수의 대전 모습과 훈련법 등을 과학적으로 짚어보고, 8월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예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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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stroke
  • 플러터킥 flutter kick
  • 돌핀킥 dolphin kick
  • 조파저항 wave resistance
  • 밴더케이
  • 밥 보우맨
  • 스트레이트 암 straight arm
  • s-커브 스트로크
  • I자형 스트로크
  • 마크 스피츠 mark sp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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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본꺽고 결승전 진출 - 한국 야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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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번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김광현의 완투와 이승엽의 굳히기 역전 투런 홈런이 너무 멋졌던 드라마같던 승부...
    이진영의 동점타때 아슬아슬한 슬라이딩은 환상적이였다는~
    오늘 저녁에 벌어지는 쿠바 미국과의 승자와 내일 오후 7시에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고...
    내친김에 금메달까지 가고, 이봉주의 마라톤도 금메달을 한번 기대해도 될려나...^^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

    그리고 잠실운동장에서 내일 5시부터 무료 입장해서 방송도 중계하고, 응원도 같이한다고, 관심있는분은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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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악몽은 재현되지 않았다. 2년 전 WBC 당시 한국은 1,2차예선에서 일본을 두차례 누르는 등 6전 전승을 올렸으나 4강전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행이 좌절된 바 있다. '한번은 져도 두번은 지지 않는다'는 일본야구는 미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고의가 의심되는 패배를 당해 4강 상대로 한국을 선택했다.

    하지만 한국은 강했다. 결과적으로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선택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일본야구의 꿈을 좌절시켰다. 이승엽의 한방이 컸다. 8회 이전까지 25타수 3안타로 침묵하던 이승엽은 대회 첫 홈런을 짜릿한 결승홈런으로 연결시켜 한일전 승리의 영웅이 됐다.

    출발은 불안했다. 한국 좌완선발 김광현은 이어지는 1사 1,3루에서 4번타자 아라이에 투수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마무리짓는 듯 했다. 하지만 2루에서 고영민과 박진만이 겹치는 바람에 송구가 늦어 타자주자가 살았고 니시오카는 홈을 밟았다.

    3회초 추가실점도 아쉬웠다. 1사 후 니시오카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호시노 센이치 감독은 과감하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2사 2루에서 김광현이 폭투를 던져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고 아오키가 적시타를 때려 점수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무안타로 침묵하던 한국은 타선이 한바퀴 돈 4회말 반격을 개시했다. 선두타자 이용규가 일본 좌완선발 스기우치 도시야로부터 첫 안타를 뽑아냈고 김현수의 연속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은 4번타자 이승엽. 하지만 2루 병살타에 그치는 바람에 3루주자 이용규의 홈인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 일본의 발빠른 투수교체에 고전했다. 일본은 4회말 2사에서 우완 가와카미 켄신을, 6회말에는 좌완 나루세 요시히사를 등판시켰다. 2-1로 앞선 7회말에는 일본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마무리 후지카와 교지를 올려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한국은 후지카와 공략에 성공했다. 이진영이 해냈다. 7회말 1사 후 볼넷을 고른 이대호 대신 정근우가 대주자로 들어섰고 고영민이 좌전안타를 때려 1사 1,2루를 만들었다. 강민호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는 2개. 박진만 타석 때 대타로 나선 이진영은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에 오른 한국은 거침없이 일본을 무너뜨렸다. 이승엽은 8회말 1사1루에서 좌완 이와세 히토키를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을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이후 일본은 자멸했다. 2사 1루에서 고영민이 날린 좌측 깊은 타구를 일본 좌익수 사토가 놓치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는 사이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 강민호의 중월 2루타가 터져 점수차를 4점으로 벌려 안정권에 진입했다.

    김광현은 8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솎아내며 6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 역전승에 기여하면서 '일본킬러'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윤석민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7시(한국시간) 쿠바 대 미국의 준결승자 승리팀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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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 필리핀 현지보고, 성매매에 빠진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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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것들이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가서 그곳에서 따이한처럼 현지의 아이를 낳고 나 몰라라 하는 놈들, 현지 단란주점에서 성폭행을 하는 놈들, 카페를 만들어서 현지 여성의 정보를 교환하는 놈들... 참 세상에 별 미친놈들 많구만...
    책임지지도 못할 일들을 순간의 쾌락, 영어를 배운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여자를 꼬시고 버리는 짐승만도 못한 것들...
    무슨 카페에서는 한 업소에서 에이즈 환자가 나왔다고 난리가 낳었다고...-_-;;
    책임없는 방종, 쾌락...
    필리핀의 여성들의 고통이 정말 크겠지만.. 언젠가 이런 놈들에게 그녀들 이상의 고통과 벌이 내리리라고 믿는다... 반드시... 개새끼들.. 아니 벌레만도 못한것들 같으니라고...

    필리핀 유학생 수, 한 해 평균 4만 명!
    마닐라에 있는 한국 어학원 수만도 무려 200 곳이 넘는다.
    그런데 최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자 유학생들 대부분이 성매매에 나서고 있으며 
    현지처처럼 상대 여성과 동거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는데... 
    이에 제작진은 직접 필리핀으로 가, 
    성매매에 빠진 한국 학생들의 실태를 집중 취재해 보았다.
    
    ▣ 그들만의 밤문화
    
      마닐라의 금요일 밤. 한국 유학생들이 일제히 어학원을 빠져 나왔다. 거리로 나온 
    이들이 주로 찾아 가는 곳은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 어학원에서 10분만 나가면 
    유흥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작진은 그 중 한 술집을 찾아 갔다. 술집은 한국의 
    단란주점이나 룸살롱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었고 손님들의 대부분은 한국 학생
    들이었다. 그곳에서는 한국에서 수 십 만원에 팔리는 양주 한 병이 겨우 1~2만 원선
    이었고, 여성을 사는 것은 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   
      우리가 만난 유학생 김현수(가명)군은 17세 때부터 이런 술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고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여자가 먼저 말 걸고 악수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제가 어깨 쪽에 손이 가
    는 거예요. 
      저도 끼고 놀았어요. ……… 한국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 경험해 보려고... 일단 
    싸니까.”
    
    ▣ 아이의 아빠를 찾아주세요
    
      유학생들 중에는 성매매를 통해 만난 여성과 살림까지 차리고 살다가 아이를 갖게 
    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책임질 능력이 없는 한국 학생들 대부분은 임신한 여성을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처음에는 ''나중에 한국에 같이 가서 결혼을 하자''는 말들로 
    현혹시켜 놓지만 막상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한국으로 줄행랑 쳐버리는 것. 제작
    진은 한국인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아멜다(가명)라는 여성의 사연은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다. 바로 그녀와 
    두 명의 여동생. 이 세 자매가 무려 다섯 명의 한국계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것! 
    또한 아이들의 아버지는 모두 어학연수생이었고 그들은 함께 연수를 온 친구들이었
    다.      
    
    ▣ 자유를 넘어선 일탈
    
      한국인의 해외 성매매가 문제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영어를 배
    우러 간 어린 학생들까지 어른들의 추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현실은 충격이 아
    닐 수 없다. 영어를 배운다는 핑계로 이국땅까지 와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어학연
    수생들.
      PD수첩에서 그 현장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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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커버리 키즈 - 세계 상위10위의 장난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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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장난감들을 전시회놓고 파는곳들의 이야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대단한곳들이 엄청나더구만...
    저런데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

    재미말고도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대단한듯하다.
    체험마케팅에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끌어들이는 기법에...
    규모를 대규모로 해서 이윤을 다량으로 창출하는 기법까지...

    Discovery Travel & Adventure Channel | 다음미디어(주) | 원제 Top Ten Toyalands | 2006년 05월

    장      르 : 교양/다큐
    영화정보 : 상영 50분 | 관람등급 전체이용가 (MPAA:G)
    DVD출시 : 2006년 3월 9일 | U.S.A
    DVD정보 : 제작 드림믹스 | 지역 0

    장난감을 좋아 하시나요?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세계 상위 10위의 장난감 세상으로 거친 차를 타고 최신의 놀이여행을 떠나 봅시다. 상상도 못했거나 혹은 꿈꾸었던 장난감을 보게될 것입니다.
    뉴욕의 가장 괴상한 장난감을 만나보게 될 것이며, 캘리포니아의 첨단 기술의 장난감을 시운전하고 여러분이 아끼는 장난감이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게될 것입니다.

    이 여행의 기회는 모든 연령의 아기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유명한 장난감 가게를 잘 모른다. 그러나 미국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너무나 잘 아는 가게다. 130년 역사의 장난감 가게! 요즘 "체험 마케팅"이란 책도 나왔지만, 이러한 체험마케팅을 정말로 잘 구현하고 있는 곳이 F.A.O. Schwartz이다.

    탐 행크스가 나왔던 영화 [Big]을 보면 탐 행크스가 어린이 같은 어른으로 나와 커다란 건반을 발로 두르리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이 장난감 가게가 바로 F.A.O. Schwartz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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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Schwarz는?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뉴욕 등 미국 전역에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장난감 백화점, F.A.O. Schwarz는 F, A, O가 쓰여져 있는 세 개의 주사위를 들고 있는 커다란 곰 인형 동상과 익살스런 표정의 사람얼굴 모양 시계탑이 상징이다. 그 수를 셀 수도 없는 여러 종류의 바비인형과 각국의 인형들, 영화 ‘Big’에 나왔던 발로 누르는 건반, 다양한 종류의 캔디, 켬퓨터, 게임, 커다란 인형…한 마디로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곳이 바로 F.A.O. Schwartz이다.

    역사

    독일 Westphalia에서 건너온 Frederick August Otto Schwartz가 미국 이민 6년 만인 1862년에 설립한 F.A.O. Schwarz는 현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난감 체인점이 되었다. 1870년 뉴욕의 브로드웨이로 건너오기 전까지 Maryland주 Baltimore에서 가게를 경영하였다. 그는 유럽의 가장 품질 좋은 장난감 업체와 연결된 3명의 형제의 도움으로 사업이 성장하게 되어 1880년에 Tiffany등의 패션과 쇼핑의 명소가 즐비해 있던 뉴욕의 Union Square로 사업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두 번의 이전 후에 F.A.O는 1930년 마침내 uptown에 위치한 5번 가로 이전하게 되었고, 이곳 745번지에서 93피트 떨어진 곳에 위치한 767번지로 1986년 11월에 지금의 매장이 위치한 곳으로 마지막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 21개주 38개 도시에 42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F.A.O. Schwarz는 현재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욕을 여행한다면 꼭 이곳에 들리기를 권할만할 정도로 F.A.O. Schwartz는 할아버지에서 손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장난감 천국이다.

    장난감들 다 모여라!

    장난감이란 장난감은 다 있는 곳, 그곳이 바로 F.A.O. Schwartz이다. 장난감만이 아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곳으로 가득 차 있다. 온갖 종류의 이름도 알 수 없는 인형들, 토이 스토리, 스타 워즈와 같은 케릭터 상품들, 그리고 아이들용 미술 재료, 사탕, 로보트, 켬퓨 터,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 등….다 댈 수도 없을 정도의 많은 장난감이 모여 있다.

    관광명소

    영화 Big과 Home alone 2에서의 선전효과 때문일까? 뉴욕의 5번가에 위치한 F.A.O. Schwarz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으며,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관광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 규모와 볼거리에 넋을 잃을 정도라고 하니, 뉴욕에 가면 꼭 들려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것이 아닐까?

    체험마케팅의 메카

    최근 들어, 그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기 시작한, 체험 마케팅…소비자의 체험을 가장 중요한 구매요인으로 여겨,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바로 체험 마케팅이라고 한다.

    F.A.O. Schwartz는 바로 이 체험마케팅을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온갖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F.A.O인 것이다.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가지각색의 장난감을 보고, 만져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는 곳…단순히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F.A.O는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볼거리와 새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감각

    마치 호두까끼 인형에 나오는 병사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은 병정이 문에서 인사를 하며 손님을 맞고, 그 해의 가장 인기 있었던 장난감의 커다란 동상이 서 있으며, 온갖 종류의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다. F.A.O는 바로 체험 마케팅 중 감각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감 중 시각을 이용해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다. 물론 F.A.O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청각, 심지어 미각도 사용하고 있다. 여러 장난감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만져볼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매장을 돌아다니는 내내 즐거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또한 그곳에 파는 여러 종류의 캔디를 맛 볼 수도 있다.

    감성

    감각만이 아니다. F.A.O는 또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1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F.A.O…물론 그 모습을 많이 바뀌었겠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지금 아이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친절한 점원들은 고객을 귀찮게 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고객들을 무시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고객들 주위에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행동

    F.A.O에서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파티를 대신해서 열어주고 있다. F.A.O스토에서 보았던 가지각색의 장난감들로 장식된 파티장…상상하실 수 있나요? F.A.O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파티를 열어줌으로써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그들과 꾸준한 상호작용을 꾀한다.

    왜 F.A.O. Schwartz인가?

    Private-label Product

    미국에는 조그만 장난감 가게에서부터 KB, Toys “R” Us와 같은 대형 체인점, 그리고 대형 할인마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난감을 파는 상점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이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F.A.O가 선택한 것은 대량 생산되는 장난감이 아닌 바로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제작되는, 다른 장난감 매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장난감이다. 예를 들어,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직접 제작되는 고가의 인형들이 바로 그것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 희소성으로 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F.A.O를 찾아 오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매출이 장난감 경기가 안 좋았던 1997년에도 3배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바로 그들 노력의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다.

    Todd Parr라는 미국의 Childrens’ Artist는 그의 작품을 뉴욕과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F.A.O매장에서 선 보이고 있다. 그는 F.A.O를 통해서 그의 그림이 그려진 장난감, 학용품등의 여러 제품을 팔고 있다.

    이번 발렌타인 시즌에 F.A.O에서는 Ian Falconer의 베스트 셀링 책으로 유명한 케릭터 OLIVIA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현재 Oliva는 뉴욕의 F.A.O 본점에 진열중에 있다.

    끊임없는 새로움

    F.A.O는 항상 새로운 제품들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그들은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면 발빠르게 대처하는 그 신속함으로 전세계 완구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업체로 그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세계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텔레토비에서부터, 최근의 포켓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주고객층인 어린이들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다. , , , 최근의 에 이르기 까지 F.A.O에서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그들의 캐릭터 완구를 선보이며 boom-up에 성공하여 이득을 얻는 영화 산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고객들에게 선 보이고 있다.

    95년 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 사업에도 그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F.A.O 매장이 없는 지역에 까지 그들의 물건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www.fao.com 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터넷 사이트 100위 안에 들 정도로(참고로, 55위), 그들이 인터넷 상점으로부터 벌어들이는 돈이 가히 기하학적이라고 한다.

    오랜 전통

    130년의 오랜 전통은 이들의 가장 큰 힘이 아닐까? 그 전통이 그리 길지 않은 다른 장난감 백화점에 비해서 F.A.O는 할아버지 세대에까지 통하는 그 이름으로 꾸준한 고객 층을 형성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La Pappilon Barbie, 1930년대의 빨간 머리 앤 인형도 아직까지 F.A.O에는 남아 있다.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하는 서비스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F.A.O는 단지 고객에게 장난감을 파는 것만이 아니다. 그들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고객들이 F.A.O매장을 통해서 신청하면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파티를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무슨 선물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Personal shopper로 하여금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도움을 주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상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로 선도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쳐온 F.A.O. Schwarz는 새로운 것 뿐만 아니라 옛날 것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들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진 장난감 왕국을 오랫동안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130년이나 된 장난감 가게? 정말 부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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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특공대 - 경쟁불패! 토종 1등급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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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지 볼 내용은 없었지만... 마지막에 칼가는 아저씨, 맷돌을 만드는 아저씨, 빗자루를 만드는 아저씨를 보면서 옛추억이 모락모락 떠올랐다.
    멧돌, 장독, 싸리빗자루, 연탄, 펌프, 우물, 등나무... 그런 어린시절의 작은 추억들이...

     

    VJ특공대 357회 보도자료

    방송일 2007. 4. 20 제작사 허브넷

    경쟁불패! 토종 1등급의 비밀

     

    뛰는 수입산 위에 나는 신토불이 토종 먹을거리 있다!

    황토 고등어, 멸치 토종닭, 참마 돼지까지...정성과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워낸

    대한민국의 힘! 토종 1등급 먹을거리들의 비밀이 밝혀진다.

     

    칠갑산 자락의 한 농가! 1등급 토종닭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눈으로만 봐도 윤기 넘치고 위풍당당한 토종닭과 오골계 약 1만여마리가 자연을

    벗삼아 방목되고 있는데..토종 1등급 닭의 비밀은 바로 특별한 먹이!

    순토종 쌀겨에 서해 바다 대표 새우를 말린 것을 골고루 섞어 만든 1등급 먹이를 먹여서인지 그 때깔부터 다르다고..어디 그뿐이랴! 질좋은 유정란 생산과 토종닭 보존을 위해 암수 비율 정확히 맞춰준단다. 그래서인지 조류독감에도 끄떡없이 일반닭보다 3배이상 높은 가격으로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간다고..

     

    바닷가에도 1등급 열풍이 분다!

    남해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1등급 고등어!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몸값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또한번 길 떠난다는데...들어는 봤나! 황토염 간고등어!

    황토염간고등어 만들기 1단계는 황토로 빚은 도자기에 천일염을 넣어 800도 가마에서 24시간 구워내기! 황토가 소금의 불순물은 없애고 미네랄만 남겨 1등급 소금으로 만든다고..그런후 싱싱한 고등어에 영양만점 황토소금으로 염장 지르고, 참숯 방에서 하루 싸우나 마치면 1등급 고등어도 모자라 프리미엄 황토 고등어로 재탄생한단다.

     

    하늘위의 토종 꿀벌도 질순 없다! 1등급 꿀 만들기 위해 바쁘기만 한데..

    3대째 토종꿀 채집하는 김대립씨의 지론은 1등 꿀을 얻기 위해선 1등급 벌집을

    지어야 한다는 것! 여왕벌이 벌을 낳으면 꿀이 맛없다 것을 인지, 여왕벌 납시기

    전에 먼저 꿀을 채집하는 노하우를 터득해 질좋은 꿀을 수확하고 있다고..

     

    축산업계에도 1등급 토종 먹을거리 있으니..국내산 참마 먹고 자란 1등급 토종돼지!

    딱 이맘때, 한식때 캔 최고의 품질 산약참마를 먹고 자란 돼지는 일반 돼지보다 1등급 출현율이 20%이상! 그 맛또한 더욱 고소하고 기름은 없다고~

    1등급에 빼놓으면 서러워할 주인공 또 있으니 바로 한우!

    한우 좋은건 모두 아는 일! 이제 최고급 식당에서 최고급 1등급 대우 받아 제대로

    이름값 하고 있다는데...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토종 1등급!

    명품 토종 먹을거리의 비밀과 맛 그리고 자존심을 VJ 카메라에서 담아본다.


    지상최대 물 축제 태국 송크란 대소동

     

    이보다 더 시원할 水 없다!

    태국 사람들의 별난 새해맞이 물 축제 현장 속으로~

     

    4월 13일은 태국 최대 명절인 송크란 축제가 열리는 날~

    타이 음력설 기준으로 4월 13일은 태국인들에겐 진정한 새해~ ‘송크란’은 산스크리트어로 ‘새해’를 의미하며 설날 의례를 축제처럼 즐기는 태국 사람들의 풍습 때문에 태국 전역 곳곳에선 다양한 송크란 축제가 벌어진단다. 전 국민의 95%가 불교 신자인 태국 사람들~

    이날 새해 복을 받기 위해서 그들이 하는 두 가지 전통 풍습이 있다는데 하나는 부처상에 물을 뿌리는 일과 새나 물고기를 강물에 방생하는 일~ 뿌리는 물의 양만큼 복을 받는다는 믿음과 선행을 행하면 복을 받는다는 믿음 때문에 이날 태국 전역 사원과 광장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는단다. 또한 대규모 물 퍼레이드가 벌어진다는데 태국을 상징하는 코끼리 떼가 예쁜 페인팅 칠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사람들에게 물세례를 펼치고 소방차까지 출동한 현장에서는 소방차가 천하무적 물대포를 쏘며 태국의 삼복더위를 날려버린다는데...

     

    그러나 태국 송크란 축제의 최고 백미는 바로 물싸움 현장~

    서로에게 뿌려주는 물이 복이라 믿는 사람들 때문에 이날 태국은 한바탕 물난리가 난다.

    거리로 몰려나온 사람들 모두 필수 지참한 장비는 바로 물총~ 형형색색의 물총을 들고 물싸움 벌이는 물총부대에서부터 빙수세례를 퍼붓는 트럭부대, 강물을 발전기로 끌어다 사람들에게 물 뿌리는 메가톤급 풀 파워 호스 족까지... 이날 태국은 대규모 물 전쟁이 벌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규모 경찰 병력 투입되지만 경찰들 역시 물세례를 피할 순 없는 일! 무전기나 권총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그들만의 비법이 있다는데...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물 축제 현장에서 대박벌이 하는 상인들도 있다! 총알 없인 총을 쏠 수 없듯 이날 물총장수 1년 벌이 한몫에 잡는다는데... 새벽까지 이어지는 물싸움에 지친 사람들 배꼽시계 울려댈 때쯤 먹는 태국 별미 곤충 야식은 태국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손꼽히는 인기 메뉴라는데...

     

    태국의 별난 새해맞이, 송크란 축제 대소동을 VJ 카메라가 담아본다.

     

    고향의 맛! 도심 속 시골밥상

     

    그곳에 가면 고향이 있다!

    대도시 속,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에게 쉼터가 되는 곳이 있었으니....

     

    추어탕으로 유명한 도시, 전라북도 남원! 한 가정집 옥상에서 김부각 말리기가 한창인데~ 김부각이란, 김에 다시국물과 마늘 등으로 맛을 낸 찹쌀풀을 볕 좋은 날 곱게 발라 말려 튀긴 남원시 전통 밑반찬! 보통 손이 가지 않으면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이것을 인천까지 공수해 준다는데... 사촌, 팔촌도 아닌 며느리의 형부에게 공수해 주는 것! 남원출신 사돈댁이 인천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고 있기에 이뤄지는 일이라고 한다.

    남원추어탕 맛을 그대로 내기 위해, 사장의 고향에서 친한 어르신들이 우거지며 고추, 들깨까지 공수 받는다고....

     

    뿐만 아니라, 입소문 따라 발길 닿는 곳도 있다. 50년 지켜온 토굴 덕분에, 10년 단골은 물론 20년 단골까지 찾는다는 한 새우젓집! 할아버지에서 아버지, 손자로 이어온 온양의 새우젓집은 매주 2번씩, 드럼으로 새우젓이 염도 따라 토굴, 숙성실에서 각기 보관된다. 오젓, 육젓, 겨울에 잡은 동백하, 4일전 담근 생새우젓까지! 그 종류가 김장철이면 10개를 넘어선다. 주부들 입소문 따라 10년째 거래해왔다는 천안의 해장국 사장님! 이 새우젓 없었으면 지금의 해장국집이 없었다나~ 한 달에 한번 새우젓 사는 날은 깍두기 담그는 날!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맛을 한층 띄워주는 것은 이 깍두기 국물 덕분이란다.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 바로 서울! 전국각지에서 떠나온 사람들이 끼니마다 맛을 찾아 헤매는데.. 그들의 발이 닿는 곳은 인사동의 한 음식점?! 전라남도 음식을 엄마 손맛 그대로~ 그야말로 그대로 전해준다고 하는데...

    이유인 즉,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순창이 사장의 친정이기 때문! 30년 세월을 장과 함께 지내온 어머니 덕분에 5년은 족히 넘은 고추장은 물론, 10년 묵은 장아찌, 곰삭은 묵은 김치까지 십여 종류의 장아찌를 매주 공수! 깊은 장맛을 담아, 손님상에 내고 있어 고향맛 그리운 이들에게 인기 독차지라고!!

     

    한편, 대한민국 가장 큰 섬 제주도! 매일 산지직송 활어와 제철 채소로 고향 떠나온 제주도민 사로잡는 한 식당까지~ 고향입맛 살리고 지키기 위해 도심에선 쉴 새 없이 시골장독 채워내기에 여념이 없다! 꿈에서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고향의 맛! 그 맛의 보기 위해 VJ카메라가 동행했다.


    웰컴 투 여수! 특급 손님맞이 대작전

     

    꿈은 이뤄진다! 특명!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를 유치하라!

    특급 손님맞이로 30만 시민이 하나가 된 뜨거운 여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BIE 실사단 맞을 준비가 한창인 전라남도 여수!

    2002년 한 번의 고배를 마셨기에 재수하는 심정으로 거리 곳곳, 도로 곳곳 닦고, 또 닦고~

    환경미화원은 물론이요, 시민들까지 청소 전쟁이 벌어졌다. 거기에 악취라도 풍길까 최첨단 수도관 CCTV까지 동원되고 가로수 조경은 물론이요, 신호등 페인트 칠 까지 때 빼고 광내고가 따로 없다. 한편 엑스포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BIE실사단 확실히 감동시키겠다는 사람들, 남녀노소가 불문! 한 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BIE실사단에게 편지를 쓰고, 거리는 온통 태극기로 물결친다. 또 2012 유치 염원을 담은 기네스 도전 대형 모자이크까지 만들어진다. 어디 이 뿐이랴! BIE 실사단 묵을 호텔에서는 국빈대접으로 준비했다는데... BIE실사단의 이름이 새겨진 가운과 수건을 특별제작하고, 고가의

    테이블, 의자 등 BIE 실사단을 위한 물품 공수 작전까지 펼쳐진다.

    디드어 D-day! 오매불망 기다리던 특급 손님 레드카펫 밟는 순간 환영인파 물결치며

    공항부터 거리 곳곳, 여수 이래 최대 인파 몰려드는데...

     

    2012년 여수 해양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여수시민들의 노력과 열정을 VJ카메라에 담았다.

     

    20세기의 추억. 그때 그 직업

     

    20세기를 풍미했던 추억의 직업들이 있다.

     

    전북 익산의 장길용씨. 자전거에 자체 녹음한 “칼 갈아요~” 확성기를 달고 익산 시내를 누비는 그의 직업은 칼갈이다. 행선지도 없이 돌아다니다 언제 어디서든 손님이 칼과 가위만 들고 나오면 주위 시선 아랑곳 않고 연삭기와 숫돌을 꺼내 칼을 갈아준다는데..

    칼갈이를 천직으로 삼은 지는 올해로 15년 째. 하루 수입 2~3만원이 전부이지만 돈보다도 일이 좋아 다닌다는 장씨. 그의 날 가는 솜씨에 반한 이들은 웃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찾을 만큼 정겨운 명물이라고...

     

    경남 함양에는 일제시대부터 솜틀집의 명맥을 이어온 곳이 있다.

    지나온 세월이 세월인지라 공장 구석구석은 1년 365일 하얀 솜먼지를 덮어쓴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30년 솜틀집 경력의 임채장 사장님은 지리산 자락에 아예 목화밭까지 재배하여 60년 된 기계에 목화씨를 빼내고 솜을 생산해 내고 있다.

    그의 작업장 벽에는 한때 명성 날리던 주문의 흔적들이 장부를 대신해 고스란히 남아있고, 지금도 여전히 혼수용으로 해 온 목화이불을 재생하겠노라 찾아오는 할머니들의 사랑방으로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오래된 기계조차 거부하고 수작업만으로 옛 직업을 지켜 가는 이들도 있다.

    경기도 연천의 이호진씨와 안병환씨는 한때 부엌용품의 베스트셀러였던 맷돌을 제작한다.

    연천지역에 많이 난다는 현무암만으로 맷돌을 만들어 온 세월이 자그마치 40여 년.

    믹서에 밀려 이제는 찾는 이도 손을 꼽을 정도지만 그래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손을 뗄 수가 없다고.. 게다가 손수 만든 맷돌로 만들어 먹는 음식은 동네사람들의 조촐한 잔칫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데...

     

    점차 잊혀지고 사라져가고 있는 직업들.. 그러나 여전히 대를 이어가는 직업도 있다.

    충북제천에는 빗자루를 만드는 부자가 있다.

    아버지 이동균씨의 경력은 40여 년. 그의 아들이 전수를 받은 지는 6년째.

    매년 가을이면 산에 올라 갈대며 억새며 나무를 해 다가 100퍼센트 수작업으로 비를 만드는데, 이때 수십 년 간 손수 개발한 절대비밀 세제에 탈색과 건조작업까지 마쳐야 비로소 부자표 꽃비가 완성된단다. 최근에는 나름의 자구책으로 장식용 미니 빗자루까지 개발해 변신도 꾀하고 있다는데..

     

    추억 속 그때 그 사람들을 VJ카메라에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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