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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만제로 - 스페셜 - 불만랭킹, 불만 후 뉴스
  2. 불만제로 - 수학여행 리베이트의 내막, 아들 낳는 신비의 한약이 존재?
  3. mbc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4. MBC스페셜 - 인터뷰 다큐멘터리<가족>1부,어머니와 딸
  5. 불만제로 - 프리미엄 제품의 진실!, 미용렌즈 주의보!
  6. KBS 다큐멘터리 3일-인생 제 2막,신장개업-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
  7. KBS 스페셜-현장재구성-서해대교 고속도로 29중 추돌사고 참사의 원인은?

불만제로 - 스페셜 - 불만랭킹, 불만 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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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했던 불만제로 총결산 특집편...
지난것에 대해서 어떻게 시정됬나는 안보여주고, 자화자찬으로 끝나버리는...-_-;;
불만제로 보면서 처음으로 실망했다...

쇼킹 불만!.5천 만 소비자들의 분노와 경악을 일으켰던 충격 영상!
한국의 전통과 효의 산실이라는 청학동! 이곳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예절 교육 현장
과 식단. 패스트푸드점 기름을 1000번은 더 튀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신비의 백색
가루. 쇳가루가 나온다는 고추장에서 간단한 충격에도 쉽게 열리는 디지털 도어록, 
주유구에 붙여진 이상한 스티커의 정체까지... 불만제로에 포착된 놀라운 현장. 다
시 봐도 소비자들을 분노케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사기열전.사기, 종류는 여러 가지 하지만 수법은 비슷
불만제로에서 방송된 69개 주제 중 22 개가 사기 예방 프로젝트! 
만병통치약에 공짜 미끼까지 방송된 사기의 수법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수법, 기가 
막히게 비슷하다. ‘H 나노 의료기기’, ‘디톡스 스파’, ‘무료 통화권’, ‘무료 마사지’, ‘렌
지 후드 사기’를 통해 공개되는 사기꾼들의 사기 수법!

소비자는 봉.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비싸?
111개 국 중 대한민국 물가수준은 세계 2위! 불만제로를 통해 밝혀진 한국에서 판매
되는 제품들 가격, 과연 세계 2위답다. 현지 가구 가격과 7천 만 원이나 차이나는 수
입 가구에서 현지 가격의 4배로 팔리는 냄비세트. 백화점, 대리점의 전자제품과 핵
심 부품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제품인 것처럼 팔고 있는 홈쇼핑. 용량은 줄고 가
격은 오른 프리미엄제품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면서 행해지는 불
합리한 소비들, 불만제로, 한국의 물가 수준의 현실을 고발한다.

불만 후 뉴스.불만제로 후, 소비자들의 불만은 해결되었을까?
입사 이래 처음으로 뉴스데스크에 앉아봤다는 오상진. 개그우먼 정선희와 함께 전하
는 새로운 형식의 뉴스, 불만 후 뉴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불만제로 방송 후, 그들의 근황. 
여전히 병든 강아지를 팔고 있는 충무로 애견센터, 또 다시 분노한 제보자, 그들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가짜 휘발유 팔던 주유소 사장님 그 이후 어떤 조치가 취해졌
는지, 가짜 한우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불만제로가 추적합니다.    


불만 랭킹!!.지금까지 방송된 불만 중 최고의 불만은?
국내최초 소비자 솔루션 프로그램, 불만제로. 
2006년 9월 28일 첫 방송 이후, 총 31주 동안 쉬지 않고 소비자의 불만을 찾아 그 현
장을 고발해 왔다. 불만제로, 봄 개편을 맞아 지금까지 방송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그 동안 들어간 제작비만 총 16억 원, 회당 제작진 인원 200
여 명, 밀려드는 제보가 지금까지 52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불만
만 70여 가지. 그 중 시청률, 다시보기 횟수, 게시판 글 수 등을 근거로 소비자가 뽑
은 최고의 불만 랭킹을 발표한다. 시청자와 3 MC 제로맨 허일후, 불만녀 권진영이 
생각하는 불만 랭킹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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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수학여행 리베이트의 내막, 아들 낳는 신비의 한약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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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말이 많았던 경주 수학여행 부실식단...
알고보니 선생들 대접하랴, 교장교감 대접하랴, 뒷돈 대주랴... 참 어이가 없구만요...

그리고 시대가 언제인데, 동의보감에 써있다고 아이의 성별을 바꾸는 약을 파는 어처구니 없는 한의사들...
이런놈들은 면허 박탈해야하는거 아닌가... 참 나...


■ 제로맨이 간다 - 수학여행 리베이트의 내막

:: 21세기에 존재하는 70년대 식단. 시간은 멈춰있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경주 수학여행의 부실식단 사진 몇 장으로 네티즌 사이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불만제로 취재결과 경주 숙박업소 측에서는 학생들이 1인당 부담
하는 한 끼 식사비용은 4500원 꼴이지만 사실상은 2200원 정도라고 인정했는:: :: 
데....... 그렇다면 아이들이 내는 식비는 왜 그리도 비싼 걸까?

:: 21세기형 부실식단의 원인은 이것! 

여러 숙박, 여행사업체의 견적서를 의뢰, 확인해 본 결과 선생님들의 경비와 교관들
의 안내 비용, 레크레이션 경비 등은 아이들이 내는 수학여행비에 포함 되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뿐만 아니라 버스기사들의 숙식비용 까지 고스란히 학부
모의 부담이라고....... 숙박업소 측에서는 이러한 비용들 때문에 반찬수와 양을 줄이
고 초등학생15~20명을 한방에 재우고 있었다. 

:: 현직 교사들과 전세버스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
“부끄럽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식단이 다르고 저녁에는 약간의 향응이 있다, 교
장선생님도 공공연하게 리베이트가 있다고 한다.” 
이게 다가 아니다! 
“교장선생님이 앉아 있으면, 그 서랍에다 현찰 봉투를 슬그머니 넣고 나오면 아무도 
몰라요.” 

:: 수학 여행비를 둘러싼  진실공방!
학생들이 낸 여행비중 10%는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수학여행을 둘러싼 각 업체와 
학교들 간의 수십 년 된 관행. 리.베.이.트 그 내막은?


■ 소비자가 기가막혀 -아들 낳는 신비의 한약이 존재?

:: 조물주를 능가하는 신비의 한약? 

요즘도 아들 낳는 비법을 알고 싶어 하는  엄마들이 여전히 많다. 딸만 가진 엄마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알려진 아들 낳는 한약의 정체는? 아들을 낳기 위해 4년 동안
이나 한약을 먹었다는 제보자 신모씨. 알칼리 체질로 바꿔야 된다는 말에 야채만 먹
고, 매일 알칼리 이온음료 1.5리터를 병째 들이킬 정도로 그녀의 사정은 절박했다. 
한약방에서 시키는 대로 꾸준히 한약을 복용했지만, 그녀는 바라던 아들 대신 줄줄
이 딸 셋을 낳았다. 

:: 신비의 한약을 찾아 전국을 뒤졌다!

신비의 한약을 팔고 있다는 곳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엄마들로 인산인해였다. 아
들을 낳을 수 있는 약의 효과가 100%라는 말은 지극히 아끼지만, 사주까지 인용하
며 아들을 원하는 소비자의 절박한 심정을 파고들고 있다. 심지어 합방시간까지 정
해주고 달까지 점지해 주는 그들의 신통방통한 비법. 과연 그 효과는?

:: 뱃속의 딸까지 아들로 바꿔준다??

진맥은 옵션이고 체질만 바꾸면 100% 성공. 자궁 내의 조건을 알칼리로 바꿀 경우 
아들을 낳을 수 있단다. 게. 다. 가. 뱃속의 딸까지 아들로 바꿔준다? 임신한 날로부
터 100일 까지는 남녀 분별이 안 되기 때문에 한약을 복용하면 아들로 바꿀 수 있다
고 주장하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는 전녀위남법 까지 설명해 가며 소비자를 현혹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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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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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빠에 감동을 받고 기대하는 마음에 봤던 벌랏마을 선우네...
그들 부부가 사는 모습은 정말 내가 바라는 모습이지만, 그들 부부가 그들의 아이를 키우는 방식은 솔직히 영 마음에 안든다.. 물론 내 마음에 들 필요는 없겠지만...-_-;;
왠지 이 놈은 커서 좀 이기적이고 제멋대로 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좀 그저 그랬던 다큐...
뭐..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고, 원하는 방식이 다를수도 있으니...

충북의 오지, 벌랏마을에 사는 21개월 선우.
 

선우는 자연 속에서 크는 아이다. 그 누가 봐도 평범한, 21개월 된 아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자연 속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유기농으로 크고 있기 때문이다. 선우는 바람을 안다. 새처럼 울 줄도 안다. 해지는 산도 안다. 흙과 돌을 손으로 느끼고, 직접 맛도 본다. 마치 옛 선인들이나 할 법한 생활 속에 21개월짜리 어린 선우가 있다. 

겉모습은 조선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선우네 식구가 오지 속 환경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휴먼다큐 사랑에서 일 년 동안 그 삶을 기록해 본다.

■ 바람을 아는 아이 선우
 

■ 21개월 된 선우는 일꾼■ 선우, 독립할 때가 왔다.

 

이제는 한 발짝 더 부모 곁을 떠나 스스로 자연과 소통하게 된 까까머리 선우.

자연을 마음에 품고 사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벌랏마을, 선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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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 인터뷰 다큐멘터리<가족>1부,어머니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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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방송중에 남자는 거의 안나온 독특했던 어머니와 딸과의 관계를 보여준 방송.
내가 여자도 아니고, 집에 누나나 여동생이 없는 상황에서 전혀 공감이 안갈줄알았는데, 정말 웃고, 울리는 방송이자... 어머니에게 참 죄송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방송...


2003년 9월 21일 (일) / 제 142 회 

▣ 인터뷰 다큐멘터리 <가족>

제 1 부, 어머니와 딸 / 연출 : 이모현

MBC 특별기획 인터뷰 다큐멘터리 <가족> 4부작 中 1부는「어머
니와 딸」로 구성한다. 이 세상에 있게 한 가장 근원적인 존재이
며 삶의 과정에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인 동시에 서
로의 인생에 깊게 관여하면서 늘 갈등하며 부딪칠 수밖에 없는 어
머니와 딸. 그러면서도 유사한 인생경로를 뒤밟아 가고 비슷한 삶
의 과정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인생의 어느 지점에선가 서로가 아
주 닮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는 순간 서로의 애환을 세상 누구보다 가장 잘 공감할 수 있
는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모녀간의 화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모녀' 관계는 이러한 보편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사
람들이 각기 처한 다양한 상황만큼 다양하고 특수한 관계들을 보
여준다. 다양한 상황 속에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100
쌍 가량 모녀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이 시대 어머니와 딸의 자화
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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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프리미엄 제품의 진실!, 미용렌즈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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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도 이제 소재가 고갈되어가나...-_-;;;
기존방송에 비해서 많이 식상한 내용들...
다만 프리미엄 우유에서는 정말어이가 없다, 무슨 dha가 들었다고 자랑하는 우유는 생선의 몇백분의 1밖에 안들은 성분을 그렇게 자랑을 하더구만... 업체에 물어보니 거짓말은 아니라는 말...-_-;; 에라~

실험카메라.미끄럼방지 양말 속 위험 물질 5세 미만 아이들의 필수품! 미끄럼방지 양말! 제작진은 한 유아 양말 공장에서 미끄럼방지를 위해 PVC수지를 바닥에 부착하는 광경을 포착했다! 원래 단단한 성질의 PVC수지는 가소제를 첨가해 고무처럼 말랑말랑해진다. 여기에 쓰이는 가소제가 프탈레이트! 플라스틱 장난감, 매니큐어 액, 식품 포장용 랩 등에서 검출되어 문제가 되었던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다. 제작진, 프탈레이트의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정량을 수컷쥐에 투여 장기 및 생식기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정자의 움직임과 양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데.. 최근 요도하열 등 남자 어린아이의 생식기 이상 증상의 증가가 바로 이 프탈레이트 와 관련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만 3세 미만의 유아 용품에 사용이 금지된 프탈레이트! 아이들의 피부가 직접 닿는 양말에 과연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을까? 다이옥신 이후 가장 위험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떠오르고 있는 프탈레이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미끄럼방지 양말에 기준치 이상의 프탈레이트가 과연 들어있 는지 확인해본다! 제로맨이 간다.우리가 모르는 프리미엄 제품의 진실! 유기농! 고칼슘! DHA! 이정도 안 들어가면 먹거리가 아니다?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제품! 요즘 주부들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리미엄 제품만 산다는데.. 겉보기에는 용량이 똑같은 일반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그런데 프리미엄 제품의 용량이 슬며시 줄고 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치즈 한 팩당 20g, 우유 한 통당 100ml, 커피 한 봉지에 10g.. 도대체 왜 프리미엄 제품의 용량이 줄어드는 것일까? 수도권내 대형 마트를 샅샅이 뒤진 결과 밝혀지는 프리미엄 제품의 용량 줄이기!프 리미엄 제품이라면 일단 손이 가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제조 회사의 마케팅 전 략! 우리가 몰랐던 ‘프리미엄’의 진실! 불만제로에서 속~시원하게 밝혀집니다. 소비자가 기가막혀.미용렌즈 주의보!! 단 1초만에 또렷하고 개성있는 눈동자 연출!! 4,5천원만 있으면 구입 할 수 있는 미용렌즈는 요즘 10대 청소년 사이의 필수아이템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은 써클렌즈를 착용한 후 각막이 써클렌즈 모양대로 동그랗게 벗겨져 있는 특이한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써클렌즈로 인해 각막의 표면이 벗겨진 각막 궤양이 발생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도 있었는데..상처가 낫지 않고 덧나거나 흉이 생기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지난 2001년 미국에서는 14세의 소녀가 컬러렌즈는 착용했다가 각막을 이식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이에 불만제로,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미용렌즈 10개 제품을 수거! 미용렌즈 안전성 실험을 돌입했다. 그 결과 미용렌즈는 일반 소프트렌즈와 비교했 을 때 산소투과율은 최대 9배 이상 차이가 났다. 또한, 미용렌즈 착용 전 후 눈검사를 한 결과 각만 손상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나타났고, 표층각막염까지 나타났는데.. 눈을 또렷하고 예뻐보이게 하는 미용렌즈!그러나!! 미용렌즈는 미용용구가 아닌 식 약청 허가에 제조,수입되는 의료기기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명 ‘병갈이’라고 불리면서 유통기 한이 지난 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예뻐보이는 건 한 순간! 자칫 잘못하면 실명 위기까지 초래하는 써클,컬러렌즈 밀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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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3일-인생 제 2막,신장개업-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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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방송인데.. 3일동안 용인 상가에서 오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 방송... 어떤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고, 어떤 사람들은 말아먹다가 다시 도전하고, 어떤 사람은 서울대, 대학원까지 나와서 집에서 놀다가 할일이 없어서 시작한다...
희망도 보이고, 안되 보이기도 한 모습... 성공율은 대략 10%정도인 음식사업에서 객관적으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이건 아닌데, 저건 잘하는구만.. 이라는 모습들이 잘보인다.
과연 나의 일하는 모습들을 보면 사람들은 어떤 말, 어떤 생각을 할까?
암튼 그들의 모습에서 7년전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서울대를 나왔다는 사람의 부인의 말이 떠오른다.
이번 장사가 잘되어서 집에서 쉬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것들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인간관계부터라고...

▶ 방송 : 2007년 5월 10일 (목) 밤 10시, KBS 1TV
▶ CP : 김재연 (781-8870)
▶ PD : 심광흠
▶ 작가 : 최미혜

■ 1. 기획의도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매년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은 80만 명을 훌쩍 뛰어 넘는다.
새로운 인생의 제 2막을 꿈꾸며 신도시로 몰려드는 사람들이 있다.
신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3일(72시간) 동안,
이 시대 가장들의 '제2의 인생' 도전기를 따라가 본다.

■ 2. 방송내용

▶ 신장개업, 인생 개업의 꿈...!

▶ 대박의 꿈, 그리고 좌절, 50대 가장의 마지막 선택

▶ 텅 빈 공간, 꿈으로 채우다.

“후~ 아무것도 없는 여기서, 이 황무지에서 한 사람의 꿈이 이뤄질까요?”
                                                       
 _ 창업을 준비하는 권오명 씨
 

▶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희망을 키워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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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현장재구성-서해대교 고속도로 29중 추돌사고 참사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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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몇일 앞두고 벌어진 서해대교 충돌을 돌아본 방송...
정말 어이없는 그날의 사고... 제대로 침착하게 대응을 못해서 큰 참사가 벌어졌고, 한 아줌마가 1차선에 서있었고, 전복 위험에 속도를 줄이지 못한 화물차들이 가장 큰 주범인듯...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보다 더욱 악조건이지만 사고율이 0인 일본을 보면서 참 대단하고,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는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굳이 교통사고뿐이랴... 모든 면에서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말이지만...

◎ 방송 : 2007년 5월 6일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 김덕재 PD
◎ 구성 : 윤영수 작가


■ 기획의도


지난 2006년 10월 3일 서해대교 상판에서는 29대의 차량이 안개 속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추석연휴를 앞두고 60여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KBS 스페셜에서는 서해대교 추돌사고에 대한 현장 재구성을 통해 대형 참사 요인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했다.
특히, 과학적 분석기법과 그래픽 기법을 동원해 현장을 완벽하게 재연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실험을 통해 사소한 안전 불감증이 어떻게 대참사로 연결될 수 있는지 직접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한 조건을 모색해 본다.

■ 주요내용
1. 2006년 10월 3일, 서해대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2006년 10월 3일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짙은 안개로 인한 차량 충돌에 화재까지 겹쳐 불과 몇 분 사이에 사고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25톤과 1톤 트럭 간의 추돌로 시작된 경미한 사고가 어떻게 12명의 사망자와 50명의 부상자를 유발한 대형 참사가 될 수밖에 없었는가?
KBS스페셜 『현장 재구성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에서는 서해대교 참사과정을 과학적 분석기법과 3D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해 완벽하게 재연했다. 또, 당시 피해자들의 진술을 통해 사고 정황을 자세히 분석했다.

“교통사고라는 개념보다는 무슨 폭격 맞은 것 마냥 차는 다 찌그러져 있고,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고, 그런 장면이 지금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데... 책에서 봤던 지옥그림 같은 것. 그런 상황이었죠.”
                                        - 이종상 구조대원 (당진소방서) 인터뷰 중


2. 사소하게 시작된 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까닭은?


25톤 차량과 탱크로리 등 엄청난 무게의 대형 트럭들이 사고 현장을 차례로 덮치면서 승용차들의 피해가 더욱 컸다. 대형트럭은 대부분 생계형이란 특성상 과속이 빈번하다. 그리고 승용차에 비해 제동거리가 2배가량 더 길기 때문에 급히 브레이크를 잡는다 해도 이미 상황은 늦게 된다. 안개 속 대형트럭의 과속과 파괴력이 사고의 피해와 규모를 키운 것이다.
또, 사고를 당한 대부분의 차량은 화재피해를 입었다. 사고현장은 부서진 연료통과 차체에서 떨어져 나온 엔진들로 즐비했다. 이때 대형트럭의 충돌이 가해지면서 스파크가 일어나 화재로 번졌다. 실험을 통해 차량 화재의 위험성을 면밀히 분석했다.


3. 안전 불감증이 낳은 또 한 번의 대형사고

사고가 나자 차량 밖으로 탈출한 사람들은 갓길에서 차에 치이거나, 달려오는 차에 깔리고, 방화벽 사이에 몸이 끼인 채로 희생됐다. 실제로 사고 희생자 12명 가운데 대피 중에 사고를 당한 희생자 숫자가 무려 5명이었다. 또, 갓길을 막은 얌체운전자가 구조를 지연시켜 피해를 키웠다. 일 년에 30일 이상 짙은 안개가 끼는 서해대교는 사고 당일에 특히 안개가 심했다. 사고당일 가시거리는 61m였지만, 차량의 평균속도는 60-80Km에 이르렀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협조로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안개 속 운전자 행태를 실험했다.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실험 결과, 놀랍게도 감속운행을 보이던 운전자들은 안개상황에 익숙해지자 대부분 속도를 다시 내는 경향을 보였다. 결국,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서해대교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안개는 눈이나 비처럼 그 구간에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등고선 모양을 해서 끼어 있다가 또 걷힌 구간이 통과되고 이러니까
운전자들은 이런 상황의 반복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장일준 수석연구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인터뷰 중


4. 교통 후진국에서 벗어나기 위한 과제

서해대교 사고 피해자들은 이 사고를 안개에 대한 대비책 부족과 대피시설 부족을 이유로 ‘인재(人災)’로 규정했다. 서해대교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없었던 것일까?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로 유명한 일본 벳푸. 벳푸시 고속도로는 이미 10년 전부터 노상조명과 안개 네트(바다로부터 올라오는 안개를 빗방울로 바꿔서 시정거리를 개선해주는 시스템)를 설치했고, 안개가 심한 날은 패트롤카 10대가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실제로 이 고속도로에서는 안개대책을 시행한 지난 10년 동안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이라는 수확을 일궈냈다. ‘일본 고속도로의 안개방지 시스템’과 ‘영국의 가변속도제한 시스템’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이 교통사고 감소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아봤다.

“일본의 일반적인 교통관리 기준에 따르면 가시거리 50m 이하일 때는 도로를 차단해야 하지만 안개대책 덕분에 여기(벳푸시 고속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30m에서도 통행이 가능합니다.”
         - 마부치 카즈미 (서일본고속도로 오이타관리사무소 부소장)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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