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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2. 스펀지 - 사랑에 빠지는 순간, UFO
  3. HC.히스토리 미스테리 일본의 힘 사무라이
  4. 뉴스추적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5. 불만제로 - 도시가스 요금의 진실, 모기향의 유해성
  6. PD수첩 - <한국에 ‘푸른도’는 없다> 에이즈에 관한 오해와 진실
  7. TV특종 놀라운 세상 - 못 말리는 최기자, 나만 보는 불상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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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뜨끔한 마음에 보게된 방송...
근데 내용을 보니, 간이라는것이 원래 늦게 그 고장을 알린다고하는것은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다만 가족중에 간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하라는 이야기...
아무튼 술, 담배, 스트레스.. 항상 조심하자...

<특별기획 : 한국인 질병보고서>

 

  40-50대를 위협하는 4대 질환

             -제2편 간경화


방송 일시 : 2007년 5월 22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한국인 40-50대를 위협하는 대표 질환의 하나인 '간경화.'

 특히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4년에 30대 간질환 사망자수는 500명 이하이지만

 40대 사망자수는 2000명 이상으로 4배 이상 높았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간경화'또한 증세가 늦게 나타나 간이 악화된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명적으로 국가의 허리세대인 40-50대를 위협한다.


▶ 소리 없이 굳어가는 간,

                     증상이 나타나면 늦다!


피를 토하며 급히 응급실을 찾은 김기연(71)씨.

식도에서 일어난 출혈로 구급차로 실려 오는 내내 피를 토해낼 정도였다.

그러나 환자의 출혈 원인은 식도가 아닌 간에 있었다.

간경화로 인해 간으로 가야할 피가 식도 쪽으로 몰려 결국 식도에 파열이 일어난 것이다.

20년 전 감염을 앓은 백규연(60)씨는 그 이후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화로 진행되었고, 간암으로까지 발전했다.

결국 백규연씨는 간을 20% 정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심해질 경우, 합병증을 동반하고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는 간경화.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 간경화의 주범, 만성간염

                          

우리나라 간경화의 원인은 B형 간염이 약 68%,

C형 간염이 약 15%, 알코올성 간염이 약 17% 정도이다.

이처럼 간경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염.

그러나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수년 동안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오래 앓게 되면 간경화로 간이 제 기능을 잃게 된다.

간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간경화 진단을 받고 내가 내 몸을 너무 몰랐구나.

    몸 관리를 안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4년 간경화 진단, 최인호(56)씨 -

 

                                       "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소흘했죠.

                                                           주기적으로 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

                                            - 1995년  간경화 . 2007년 간암 진단, 김도현(가명.63)씨 -


▶ 술, 비만, 지방간 생활습관을 바꿔야 간이 산다.


현대인들에게 비만과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간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경화로 까지 진행할 수 있다.

14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왜왜왜'란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일준(54)씨.

그러나 '오! 진아'와 같은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가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에는 남모르는 고통이 있다.

91년부터 잇따른 사업실패로 술독에 빠진 박일준씨는 2002년 결국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가족의 힘으로 술의 유혹을 이겨낸 후에야 박일준씨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지방간으로 인한 간경화는 생활이 바뀌어야 병을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인식으로 간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을 잘못 복용하게 되면

기능이 떨어진 간에 무리를 주어 위험한 상황을 부를 수 있다.

* 간을 악화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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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사랑에 빠지는 순간,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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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소개를 했는데, UFO에 대한것과 사랑에 대한 두가지는 흥미로웠고.. 나머지는 뭐...
UFO에 관한것은 왠지 모를 경외심과 신비감이 느껴진다는...  정말 UFO.. 혹은 그 무엇인가가 있는것인지하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심각해진다는...
그리고 사랑에 빠지면 심장이 뛰는것인지? 심장이 뛰어서 사랑에 빠지는 것인지?
아무래도 심장이 뛰는것이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는 의견인데... 그래서 프로포즈를 할때 높은 곳에서 해서 심장을 뛰게 만들라는 이야기...:)
상식인가.. 사기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그나저나 남산 이야기가 나오면서 참....-_-;;

187회 스펀지

이 동작은 (머리만 멈출)(할) 수 없다. (★★★★)

# 뇌의 자동화를 통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춤을 추다가 “머리 멈춰!”나 “몸 멈춰!”라고 명령을 내리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멈추지 못합니다.

  이는 이미 몸 전체를 흔들고 있던 신경의 자동화 때문에

  분리되어서 움직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 또한 머리를 흔들라고 명령을 보내는 이동경로와 몸을 흔들라고 명령을

  보내는 이동경로가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신경이 자동화 된 상태에서 분리해서 흔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면 전달 과정에서 혼돈이 생기는 것입니다.

 

 

【러브 스펀지】

사랑에 빠지는 순간

# 사랑을 하기 때문에 가슴이 뛰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뛰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인체에서는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사랑에 빠질 때 생성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따라서 프러포즈할 때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장소는

  지하의 레스토랑보다 멋진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남산이라고 합니다.

 

 

▶ 화창한 날이면 누구나 (미확인 비행물체)(을)를 촬영할 수 있다. (★★★☆)

# 미국의 존브로라는 사람이 주장한 의도적으로 미확인비행물체를 찍는 방법인데

  그는 UFO들은 자신을 숨기기 위해 육안으로는 잘 볼 수 없는 태양의 주변과

  나란히 날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 ‘존브로 촬영기법’이 과학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검증되고 인정받은 방식은 아닙니다.

  *촬영에 도움을 주신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님, 경희대학교 장민환교수님,

  한국곤충연구소의 김명철 박사님, 한국항공대학교 송병흠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동물 스펀지】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는 쉴 때 (가부좌를 튼)(한)다. (★★★★★)

#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는 애교가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원 사육사들한테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요.

  하지만 현재 서식지가 많이 파괴되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자연보호해서 원숭이들이 편히 가부좌를 즐길 수 있게 합시다.

 

 

【CSI 스펀지 수사대】

▶ 범인은 어떻게 독극물을 마시지 않은 것일까? (★★★★)

 

범인이 독극물을 마시지 않고 피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 범인은 평소 피해자가 블랙커피만 마신다는 것을 이용해서

  독극물이 들어있는 커피를 탔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커피에는 크림인 척하고 흡수성 폴리마를 넣었던 것입니다.

  결국 흡수성 폴리마가 들어간 커피는 굳어져 마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흡수성 폴리마란?

자신의 부피보다 약 백(100)배나 많은 부피의 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가루로

이 가루는 자신보다 농도가 낮은 물을 흡수하여 물을 고체 상태로

변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현재 흡수성 폴리마는 아기들의 기저귀 외에도

  여름철 홍수가 났을 때나 수해로 인한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모래주머니를 대신하는 물품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 물을 흡수했던 흡수성 폴리마를 햇빛에 말리면

  다시 뽀송뽀송한 가루가 되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처음보다는 흡수력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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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히스토리 미스테리 일본의 힘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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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무라이에 대한 내용...
그들의 탄생부터 지금의 일본의 발전까지를 사무라이 정신에 의해서 돌아본다...
솔직히 좀 열이 받는다... 임진왜란이나, 일제침략등은 쏙 빼어버리기도 하고... 그들을 왠지 미화하는 모습, 정당, 합리...
뭐 솔직히 내가 쪽발이 아니니까 단정적으로 말할수는 없는것이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겠지만....
암튼 무술이나 군인이 아니라, 정치인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게 나오고, 어떻게보면 그들의 살아온 모습속에서 일면 대단한것이 없는것은 아닐것이다. 그 자체로만 평가한다면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팔정도, 충성, 의리, 명예 등등...
아무튼 일본의 역사와 함께 이어온 사무라이로 다시금 일본을 돌이켜 보았던 방송이다..
근데, 외국인중에서 일본인 전문가가 무진장 많더구만...-_-;;


일본의 사무라이(武士)는 중세기 유럽의 기사에 해당한다. 초창기의 사무라이는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무사였지만, 후에는 자기 발로 걸으며 검과 활과 창, 그리고 근대에 와서는 총을 사용하여 싸우며 자신의 주군에 충성을 바쳤다. 그 700년 역사를 겪으면서 사무라이 계급은 일본의 정치와 사회의 골격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무라이 정신은 곧 일본인의 정체성(identity)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서기 10~11세기 경 봉건귀족의 영토권을 지키기 위한 지방경찰 같은 존재로 생겨난 사무라이(武士, 이 말은 일본말로는 '섬기는 자'라는 뜻임) 계급이 19세기 메이지 시대에 들어와 와해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세기 들어 일본이 서양식 정치제도를 받아들이면서 사무라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계급은 사라졌지만, 사무라이 정신과 무사도(武士道)는 젊은 세대에게 계속 주입되었다. 그것은 전쟁 때 온 국민의 윤리가 됐다. 조종사가 사무라이 칼을 소지한다든가, 카미카제 공격을 감행한다든가, 항복보다는 죽음을 택한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1970년 유명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자위대를 상대로 연설한 후 할복한 사건, 미야모도 무사시의 오륜서가 서양 기업가의 "기업전쟁"을 위한 교재로까지 등장하고 있는 현실. 지금도 일본의 각 지방의 문화 축제에 반드시 등장하는 사무라이 복장들. 수많은 사무라이 영화들. 심지어 할리우드 영화 별들의 전쟁(Star Wars)에 나오는 광선검. 따위는 지금 당장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무라이의 유산이다.





사무라이는 일본의 정신이라 일컫는다. 칼과 할복 등 차갑고 잔인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진중함과 사내다움으로 남자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 ‘히스토리 미스터리-일본의 힘, 사무라이’는 일본 역사 속에서 700년 역사를 지탱해 온 사무라이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무라이 문화가 곧 일본의 정치, 사회의 골격을 이루었고 일본인의 정체성을 형성했다고 설명한다.

사무라이는 ‘가까이 모신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본래 귀인을 가까이 모시며 경호하는 사람을 일컫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대를 거치면서 사무라이의 힘이 커졌고 천황을 위협하며 스스로 정권을 잡기에 이르렀다. 막부 정권의 탄생이었다.

막부 정권은 지방 정부였지만 이미 하나의 국가나 다름없었다. 막부의 영주는 사무라이들을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했다. 사무라이는 영주에게 토지를 보수로 받으며 농민들을 관리하기도 했다. 간혹 어느 영주에도 속하지 않고 떠돌며 계약직으로 전투에 참여하거나 농민들을 약탈하는 사무라이도 있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사무라이 정신은 그리 존중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전장에서의 승리 혹은 보수였다. 그들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 또한 칼과 검술이었다. 이러한 칼과 검술이 현재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남아 일본 내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칼은 사무라이들에게 그들의 혼과 같았다고 한다. 장인들이 칼을 만드는 과정도 일종의 종교 의식과 유사했다는 것. 과거 방식으로 칼을 만드는 한 장인은 자신이 완성한 칼을 앞에다 두고 “이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새긴 내 이름은 천 년을 갈 것”이라고 엄숙하게 말했다.

검술은 사무라이들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국시대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쓰가하라 보쿠덴은 일본 무술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3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전장에 나가 공을 세웠으며 19차례의 일대일 대결에서 상대방을 모두 죽여 불패의 신화를 남겼다. 그가 남긴 유파는 현재까지 검도나 유도 등 일본 무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사무라이 정신이 남긴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대동아 전쟁 때 보여준 일본인들이 집단적 광기가 그러했다. 또한 1970년대 유명작가 미사마 유키오가 자위대 연설 후 할복한 사건 등도 사무라이의 정신을 잘못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은 현재 일본인들의 생활 곳곳에 남아 있는 크고 작은 사무라이 문화들이 그들을 떠받치고 있는 힘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고대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큐멘터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무라이의 흔적을 속도감 있게 짚어냈다. 다만 짧은 시간 안에 너무나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무리였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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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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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가가 1700이 넘어서고, 외국 주식은 더욱더 고공행진이라서 외국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재조명한 방송...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대박을 쫓아서 나가지만 실속은 그다지 없고, 당하는 사람들이 더욱많다고 말을 하고, 이렇게 외국으로 돈으 세어나가는것이 환율정책에 실패한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라는 이야기...
하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비약적인 내용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잘된사람들은 대충만 이야기해주고, 주로 사기꾼에 당한 사람들, 망한 사람들만 집중 조명하는것은 좀 왠지...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제 목 : 해외투자열풍 - 대박을 좇는 사람들
방 송 시 간 : 5월 30일 수요일 저녁 11시 5분


지난해부터 정부는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와 개인의 투자한도를 순차적으로 없애는 대폭적인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1년 동안 해외부동산 취득이 전년대비 50배나 폭증했고 올 들어서도 해외투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증시 폭등세와 맞물린 개미투자자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국 주식에 투자해서 13억 벌었다”
해외로, 해외로... 대박을 꿈꾸는 해외투자 열풍
40대 직장인 강 모씨는 지난 2001년부터 일찌감치 중국주식 투자에 나섰다. 강 씨는 최근 중국증시가 급등하면서 처음 1억 원이던 투자원금은 무려 13억 원으로 불어났다고 했다. 1300%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린 강 씨는 아예 중국주식 전문가로 한 금융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회사의 중국주식투자 동호회 회원들 역시 올 들어서만 130~140%대의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그린스펀을 포함한 세계적 경제 전문가들은 잇따라 중국 증시의 거품 붕괴를 필두로 엄청난 후폭풍이 불 것임을 예고하고 있지만 꿈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이들은 “1년 안에 10배, 1000%의 수익률도 가능하다”며 더 큰 대박을 꿈꾸고 있었다.

투자자를 노리는 대박의 유혹... 속출하는 피해
무료 급식소를 전전하는 한국인 투자자들
실제로 취재진이 찾은 중국과 베트남 현지는 장밋빛 환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2년 전 현지인 명의를 빌려 하노이의 아파트에 투자했던 박 모씨(가명)는 명의를 빌린 현지인이 아파트를 가로채 투자금을 모두 날렸다. 하지만 아무런 법적 권리를 주장할 수 없어 투자금 회수를 포기했다. 또 거액의 빚을 내 장외 주식에 투자했던 최 모씨(가명) 역시 해당업체의 상장이 무산되면서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날렸다. 최 씨는 그 때 받았던 대출금을 현재까지 갚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 변두리의 한 허름한 식당에선 끼니를 굶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상당수 한인들은 전 재산을 털어 베트남에 투자했다 실패한 경우였다.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거나 한국행 여비조차 떨어져 오갈 곳이 없는‘투자 미아’들이 되고 만 것이다.

고삐 풀린 해외투자... 기회인가? 위기인가?
조기은퇴와 고령화로 해외투자에 나서는 한국인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는 투자실패 사례 등에 대한 변변한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거품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정부가 오히려 해외투자의 빗장을 더 풀어버려 투자실패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진단한다.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최근 중산층에게로까지 번지고 있는 해외투자 열풍의 실태와 명암(明暗)을 국내 취재와 중국, 베트남 현지 취재를 통해 집중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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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도시가스 요금의 진실, 모기향의 유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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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가 더위로 부피가 늘어난 가스를 그대로 고지를 해서 4-8%정도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이야기..
근데 완전히 배째라더구만.. 역시 독점기업이라 잘나가는구만... 거기에다가 정부도 뒷짐지고 있고.. 참나...
모기향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이 독하다는 이야기, 액체와 패드는 괜찮은데, 모기향과 스프레이는 담배 이상의 악영향을 주는듯...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장을 치고 사는것인데... 이게 좀 불편한것이 좀 그렇지...:)


제로맨이 간다.도시가스 요금의 진실
도시가스 요금은 늘어난 고무줄?
현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연료 도시가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도
시가스 요금! 
그. 런. 데.
한국 가스 공사로부터 가스를 공급받는 지역 가스 회사들은  0℃ 1기압으로 측량해 
비용을 지불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소매공급 할 때는 이를 0℃ 1기압의 기준으로 요금
을 산정하지 않고 부피가 늘어난 양을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봄, 가을 특히 30℃ 이상 고온이 계속되는 여름에
는 가스부피가 크게 팽창해 부과되는 요금은 더 많다. 

새나간 요금만 9년간 3천억원!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온도와 압력을 0℃ 1기압으로 보정 환산해 실제 측량되는 양
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알아보았다. 
측정 결과! 기존 설치 계량기보다 5~8%정도로 꽤 큰 금액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즉 지금까지 우리는 쓰지도 않은 가스요금을 더 내왔다는 얘기다. 어떻게 이런 일
이?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도시가스 회사가 취한 부당이득은 1996년
부터 2004년까지 도합 2977억원에 달한다. 

뻥튀겨진 도시가스요금! 해결책은 없는가?
이런 부당요금의 해결방법으로 가정으로 공급되는 가스배관에 0℃ 1기압으로 온도
와 압력을 고정하는 온압보정기를 따로 설치한다면, 정확한 가스량을 측정, 그에 따
른 적정 요금을 낼 수 있다는데.......
하지만 도시가스회사들은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기계는 인정조차 해 주지 않고 있
다. 도대체 왜? 또 다른 방법으로 온압보정계수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현실적인 상황
과는 동떨어져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인지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제로맨이 간다!


실험카메라.모기약의 유해성
사라진 녹색 모기향의 비밀!
많이 쓰이던 녹색 모기향이 사라졌다?! 녹색 모기향에 들어 있는 말라카이트 성분 
은 급성독성, 자극성, 환경생태독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2006년 9월 환경부의 발표로 
조경, 염색용 이외의 제품에서는 제조 및 판매가 금지 되었다. 이 때문에 갈색, 보랏
빛 모기향이 등장했다. 이 성분은 독한 성분을 뺐으니 안심하고 모기향을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 천만의 말씀!!

담배보다 더 해롭다?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모기약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정보를 입수! 
모기약 실험에 들어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기 퇴치제 중 살충력이 가장 뛰어
난 유형의 제품은 무엇? 살충력이 뛰어난 만큼 인체엔 전혀 악 영향이 없는 것일까? 
제작진의 실험결과 모기향에서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 포
름알데히드와 미세분진이 배출됐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30분간 비교실험 결과 모기향에서 검출 된 포름알데히드는 기준
치의 10배, 미세분진은 4배로 담배 보다 훨씬 더 해로웠다. 또한 챔버 실험에서는  모
기향 한 개를 다 태웠을 때, 포름알데히드는 담배 15~20개피를, 미세분진은 최대 58
개피를 피운 것이랑 똑같은 수치였다. 그렇다면 다른 유형의 모기약들은 안전할까? 
불만제로 제작진이 알아낸 유형별 모기약들의 유해성 그 실험결과 전격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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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한국에 ‘푸른도’는 없다> 에이즈에 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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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마 고맙습니다에 나온 에이즈에 대한 방송...
우리나라가 에이즈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고, 잘못 알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외국의 사례를 보여준다.
이것의 대부분의 언론의 문제가 크다라는것...
언론의 힘이라는것이 참 무섭다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낀 방송이다.

-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에이즈 감염인
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깼다는 평가를 받으며 감염인은 물론 비감염인들에게도 지지
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의학의 발달로 이제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에이즈. 하지만 실제 에
이즈환자와 HIV감염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여전히 크고 복합적이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에이즈 환자들의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일반인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
이 바로 우리의 현주소. 
에서는 에이즈환자들에게 "고맙지만은 않은" 한국의 현실을 심층 취재, 해
외 사례와 비교해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모색해 본다.  

:: 감염인도 행복한 나라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 제작진이 만난 12살 브랜다. 어린 동생이 사랑스러워 연신 입을 맞추
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수영을 하는 건강한 모습의 브랜다는 HIV에 감염된 채로 
태어난 에이즈 감염인이다. 브랜다의 꿈은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그리고 자신과 같
은 에이즈 환자들을 돌보는 것이라고 하는데...지금처럼 국가에서 지원하는 좋은 약
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브랜다의 꿈은 그리 먼 게 아니다. 
제작진이 만난 또 다른 감염인 프랭크. 그가 14년이란 시간동안 감염인으로 살아오
면서 작은 회사의 CEO로, 싸이클링 동호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
결은 바로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 이런 그가 한국의 감염인들에게 희
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의 HIV감염인 여러분, HIV에 감염됐다고 해서 세계종말
이 아니에요. 이 병으로 인해 나는 특별한 사람이 됐습니다. 아직 긴 시간을 살 수 있
는데 주변에 좋은 친구를 모으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 한국에 푸른도는 없다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푸른도 주민들처럼 에이즈에 감염된 봄이 가족을 끌어안아
주는 이웃들이 우리 현실에도 존재하고 있을까. 
에이즈에 감염돼 자살로 생을 마감한 50대 남자의 가족들은 그의 시신조차 거두지 
않았고 한 금융인의 경우 감염 사실이 알려지자 회사로부터 암묵적으로 사직을 권
고 받았다. 잘못된 인식에서 시작된 사회로부터의 차별과 소리 없는 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감염인들. 언론과 심지어 의료인들마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은 
감염인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찬 고통과 어려움일 수밖에 없다. 

:: 모든 감염인에겐 약을 먹을 권리가 있다
태국에 등록된 감염인은 50만 명. 지난 4월 태국 정부는 감염인들을 위한 특단의 조
치를 단행했다. 바로 다국적제약회사의 에이즈 치료제에 대한 특허권 불인정 조치. 
태국 에이즈 환자들의 치료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태국 정부의 선택이다.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2000년 이후부터는 새로 개발된 신약조차 들어오지 않는 우
리의 상황과 비교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한미 FTA 체결로 인해 약값의 상
승이 우려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태국정부의 선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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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특종 놀라운 세상 - 못 말리는 최기자, 나만 보는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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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기록을 하는 할아버지 최기자... 대단하기는 하지만.. 왜?라는것과 그것으로 뭘? 이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는... 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지금 하는 일에 왜?라고 뭘?이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난 뭐라고 답할까...
사는것은 다 그런건가... 자기가 원하는것, 바라는것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것...
장을 봐오는 강아지.. 참 신기하고, 귀엽더구만...
이상한 동굴은 조사를 하려면 제대로 하지 대충하다가 마는건 뭔지...-_-;;
막판에 불상은 착시현상으로 사람의 시선을 쫓아다닌다는... 신비가 벗겨진후에도 사람들은 그러면 어때.. 그래도 나만 바라봐주는데라는 할머니의 말은 참 멋졌다.


<못 말리는 최기자>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상 시간 기록! 화장실 갈 때도 기록! 저녁상 반찬수도 기록! 
하루 종~일 일거수일투족을 빼곡히 기록하는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땅 끝 마을 해남에서 최기자로 통한다는 최선용 할아버지! 
하루에 기록한 메모지만도 수십장! 매일 저녁이면 수십장의 메모지를 정리하여 일기
로 써내려 간다는데~ 이렇게 메모와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44년! 
집안에 가득한 일기장에는 결혼 초기 아내와의 사랑싸움부터 나라의 크고 작은 사건
들! 
그리고 동네의 갖가지 소식들까지 적혀있으니 해남의 역사책이 따로 없다! 
해남의 유명기자, 최기자의 엉뚱한 일상을 살짝 들여다보자!


<기절하는 동굴>

사람을 기절시키는 동굴이 있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한 동굴!
이 동굴 안에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뭔가에 홀린 듯~
혼비백산 벌벌~ 온 몸을 떨며 심지어는 기절까지 한다는데...
2002년부터 시작해서~ 2007년 현재까지!!
두 발로 걸어간 사람들을 네 발로 기어 나오게 만들고~
심지어 수많은 사람들을 기절시키기까지 한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이 동굴!
기절했던 사람들에 의하면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정신을 잃었다고 하는
데..
과연, 이 동굴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베일에 싸인 동굴의 비밀을 밝힌다!!!


<장보는 강아지, 똑순이>

울산의 한 시장에 장을 보는 강아지가 나타났다!
양동이 입에 물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콩나물과 두부에 비누까지! 
똑 부러지게 장을 봐오는 강아지, 똑순이!
일 때문에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장을 보기 시작해 이제는 시장의 명물이 되었다고~
시장 안 군것질거리에 마음이 흔들릴 법도 한데 오로지 장보는 일에만 정신집중!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엄마가 일하는 곳에선 허드렛일까지 거둬주니 사람 한명분의 
일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  몸이 불편한 아빠를 위해서는 새벽마다 신문을 받아오
는 효녀견!
똑 소리 나는 강아지, 똑순이가 있어 행복하다는 똑순이네 가족을 만나본다!


<나만 보는 불상>

경기도 용인시의 한 마을! 아침, 저녁으로 왔다 갔다~ 요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길가다 멈춰 서서 공손히 기도를 하고, 또 몇 걸음 못가 다시 기도를 하다가 
아예 오른쪽, 왼쪽 정신없이 오가며 기도하는 사람들! 이 수상한 기도가 향하는 곳
을 보니!!
이럴 수 가!! 커~다란 부처상의 눈이 제작진을 내려다보고 있다! 
옆으로 가도, 뒤로 가도, 아래에 숨어도 자꾸만 따라오는 부처의 눈동자! 서로 다른 
방향에 서 있어도 각각의 사람들과 똑바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신비의 부처상!
밤늦은 시간엔 그 눈이 무서워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치는 아이들까지 있다는데~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마을 사람들을 지켜보는 이 놀라운 부처상의 진실을 공개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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