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SKT 올림픽 광고 대량 봇물은 왜일까?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3. 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4.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은? 2
  5. 서울특별시 자전거교통지도
  6.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11월의 내한공연
  7.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SKT 올림픽 광고 대량 봇물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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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경 베이징 올림픽을 TV로 보다가보면 광고를 많이 보게되는데,
가만히 보면 SKT 광고가 엄청나게 나온다...
KTF, LGT는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데
박태환을 필두로 해서, 야구응원, TTL, 심판들 등을 비롯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

Why?

시장성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뺏고 뺏기는 번호이동외에는 큰 시장도 없는데다가,
주파수 독점에 시장점유율 문제로 크게 치고 나오기도 애매한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

그냥 떠오르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최태원회장의 광복절 사면으로 인한 물타기...-_-;;
정부 지원차원으로 촛불이나 KBS 사태를 잊고 올림픽에 빠지라는 의도...-_-;;
뭐 이건 반농담이였고,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아무래도 경기가 어려워지고, 올림픽이 끝나고 중국 경기가 다운되고,
또 추석을 맞이해서 정부에서 통신비를 내리라고 닥달을 하는것에 대비해서,
마케팅 비용으로 엄청난 출혈을 해서 통신요금을 내리라고 하면 재무재표, 대차대조표를 들이대놓고는 적자이니, 죽겠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고객의 돈으로 광고 홍보에 온힘을 쏟아서 자사의 이미지만 높여놓고, 타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수준밖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SK의 꿍꿍이는 도대체 뭘까?
궁금하면서도, 올림픽 마케팅의 의도를 알고 잡다...-_-;;

통찰력, 식견... 아직도 배워야 할게 무진장 많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도를 지나쳤다. 2008년 상반기에만 3조2,130억원을 마케팅 비용에 소모했다. 이는 총 매출의 3분의1 수준이다.

얼마 전 국내 이통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실적발표에서 SK텔레콤과 KTF는 과도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저조한 실적에 머리를 숙였다. 특히 의무약정제의 도입과 KTF의 WCDMA 가입자 모집에 의한 SKT-KTF의 3G 경쟁으로 지나치게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렸던 것이 주요 이유였다.

이통3사의 2008년 상반기 마케팅 비용은 총 3조2,130억원. 이 중 SKT는 무려 1조6,430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SKT와 3G 가입자 유치 경쟁을 했던 KTF도 1조760억원을 지출했고, 경쟁에서 소외된 만년 3위 사업자 LGT는 4,940억원을 기록했다.

3사의 상반기 총 매출은 10조4,080억원 중 마케팅비 비중은 약 31%. 이는 이통사가 3명의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 중 1명의 가입자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은 것과 같다. 그러나 이러한 이통사의 손실은 결국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과잉 경쟁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도 제재에 나섰다. 이통사업자들이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으로 마케팅비 지출은 증가했지만 투자는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마케팅비가 투자비에 비해 1.5배 이상 많다며, 이통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은 산업 전반의 투자위축은 물론 이용자 등 일반 국민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설명: 주요 유무선사업자 IR자료 및 ‘08년 투자계획과 전년 하반기 마케팅비 규모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통신사 투자감소로 인해 통신 관련 중소업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실제 와이브로 등의 중계기 관련 중소기업의 2008년 1분기 실적이 대부분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 측은 이통사가 콘텐츠 등 미래유망분야로 자금지출 전환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비용에 대한 간접적 규제를 이통사에 제안했다. 그 방법론으로는 마케팅비에 대한 직접규제는 지양하되 '마케팅비 지출현황 점검'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통신사의 자율적인 통제를 유도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실질적으로 정부 주도의 요금인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비 지출까지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사업자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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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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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춘배야라는 코너에서 나온 음악...
한때 내 핸드폰 벨소리이기도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들어보니 좋네...

영화시작부분에서 두 주인공이 괴물을 피해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마을사람들이 이 노래에 맞추어 왈츠를 추고 있던 장면...
축제 분위기속에서 어찌나 평화롭고 아름답게 춤들을 추던지...
그 장면을 보면서 이 노래가 왠지 웨딩곡으로 어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곡의 구성과 연주방식이 악기가 하나씩 튀어나오는것이 러브액츄얼리의 결혼식 장면이 떠 오르는데,
만약 이 음악을 웨딩곡으로 제대로 쓴다면 돈 좀 들듯하다...^^

중간쯤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끈을 달아 하늘로 솓아오르는 장면까지 구현한다면 정말 킹왕짱~



http://blog.naver.com/duoplayer2?Redirect=Log&logNo=30034014867
실제로 웨딩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나본데, 악기구성도 마음에 안들고, 좀 느낌이 안살아나는듯한 느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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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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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불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경동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 목사가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불교를 비하한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기독교 인터넷 매체인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최근 <시사저널>이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장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뉴욕순복음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스마일전도축제’라는 이름으로 새벽·저녁 집회, 주일 설교 등 8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었다.

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발언은 집회 마지막 날 나왔다. 이날 장 목사는 “내가 경동교(장경동교)를 만들면 안 되듯이 석가모니도 불교를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며 “원불교나 통일교도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장 목사는 오는 27일 대규모 시국 관련 불교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불교계를 의식한 듯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면서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 산다”고 비하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불교 비하한다고 하는데, 나는 바른 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장 목사는 CBS ‘파워특강’ 강연 중에서도 반야심경의 경전 내용을 비하하고 불교를 폄하했다는 이유로 불교계로부터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장 목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한국에서) 무슨 놈의 광우병이라고 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먹은) 미국 사람들은 벌써 다 죽었겠다”며 “나는 1년에 몇 차례씩 미국에 온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 장수한다. 공기도 좋고, 의료 시설도 좋고, 먹을 것도 좋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광우병은 쓸데없는 소리고 다 의도가 있다”면서 “실제는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어려운데 머리를 맞대 함께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촛불을 켜고 있다”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고”라고 말했다.

한편 장 목사의 이러한 불교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자, 장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CBS ‘파워특강’의 자유게시판에는 장 목사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신이 바로 사탄”, “그대는 그대 스스로가 얼마나 더러운 인간인줄 알고 짖어대는가”, “하나님이 그렇게 옹졸하고 치졸한가”, “불교가 만들지 말았어야 할 종교라면 기독교도 마찬가지”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장경동 목사님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_-;;
저렇게 독단적이고, 기독교만이 진리이고, 기독교인들만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식의 태도...
타인을 자부심, 믿음을 짓밟고, 자신들만이 유일신을 모신 진리라 이건데요...
아마도 예수님이 그럴때 태어나셔서 그런 사람들을 비판했다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예수님이 지금 이 모습을 보신다면 잘한다라고 말할까요?
교황에 반대해서 나서 종교개혁을 이끈 루터가 보면 뭐라고 할까요?

그리고 누가 미국산 쇠고기 절대 안먹는다고 했나요... 광우병위험이 있으니 위험물질인 srm제거하고, 30개월 이상 소 수입 금지하고, 검역주권 회복해 달라는 민초들의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요구사항을 모르십니까...
이런 사람들을 매도하고, 강제진압을 하니 더욱 더 반대가 드세지는 것 아닙니까?
목사님들은 아래로부터 목소리를 듣고, 영성을 하셔야지, 어째 집권층과 기득권을 대변하고 계십니까?

스님이 법회에서 목사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머리깍고 스님이 되어서 열반을 하라고 하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믿음이고, 타인의 믿음은 타인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자기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지는것입니다.
왜 평생을 자신의 믿음으로 살아오신 분의 믿음에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라고 모독을 합니까...

그렇게 기독교에 대해서 자신이 있고,확신이 있으시다면,
빅뱅으로 생겨났다는 우주의 기원, 진화로 발전해온 인류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무지한 저를 위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 좀 시켜주십시요.
성경책에 써있다느니, 믿음이 부족하다느니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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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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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데비, 지금 뭐하는 겁니까.

마이클이 앞으로 딸 메달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올림픽 한 번 나갔다고 매번 이런 환영식을 치를 수는 없단 말입니다.
당장 치워요".

이 짧은 순간 소년 펠프스는 인생을 깨달았다.

"그 말에 많은 것을 알게 됐다.
한 번 실패했다고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좌절을 딛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사실을 깨우쳤다"고 그는 나중에 밝혔다.


앤아버에 있는 미시건대학에 재학 중인 펠프스는 목표를 세우면 앞만 보고 달린다.

미시건대학 울버린 수영클럽에 소속돼 있는 그는 잠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을 빼고 남는 시간은 헤엄만 쳤다.

ps
펠프스는 미국 방송사 NBC와의 인터뷰에서 "8관왕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먹고 자고 수영하는 것"이라고 대답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찬사를 보내고, 부러워 하고, 혹은 시샘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들이 얼마나 힘든 노력의 댓가를 치루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다시 말해서 성공 하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노력이나 고생은 하기 싫다라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한다.



건강해야 한다면서 위의 만화처럼 과식에 담배에 술에 빠져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리고는 말한다...
내일부터는 이라고...

물론 이 이야기는 다른 누구보다도 내 자신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였다.
펠리스의 성공비결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내 꿈을 위해서 먹고, 자고, 꿈을 위해 사는것만 하면서 살아갈수 있는지를...
또 왜 그렇게 꿈만 꾸고, 꿈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를...

내일부터, 나중이 아니라...
지금부터.. 당장..

No Pain, No Gain
Just Do IT!

위대함이란
그 사람의 지위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해내는 것,
낮은 위치에서 높은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고위 관직에 오르게 되면,
그때 큰 일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먼저 큰 일을 해야
그 결과로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러셀 콘웰, 홍석표 역, <나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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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전거교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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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사에서 보고 서울시 교통국에 지도 보내 달라는 글을 적었더니,
오늘 집에 와 보니 도착 했다.
서울 전체 자전거 교통 지도는 자전거 대여소 위치및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도로 이지만 (보도상 전용 또는 겸용 도로)로 구분해서 표시를 해둬서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아주 유용할것 같다.
뒷장엔 한강 자전거 안내 지도가 있는데 한강으로 진입하는 곳곳의 사진도 있고,구간별 거리도 적혀 있네...:)
사단법인 자전거 21에서 제작했고, 서울시에서 배포.

http://traffic.seoul.go.kr/
서울시청 교통국에 가서 좌측 하단의 '원클릭전자민원'을 클릭하시고,
로그인 하신 후(-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바뀐 화면의 중단에 있는 '상담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하신 후
제목을 "자전거 정책 담당관에게의 요청"으로 하시고 위 두가지 지도를 달라고 요청하시면
'서울시민에 한'하여 지도를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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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11월의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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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본 광고판에 BVSC 공연이라니....-_-;;

혹시나 하고 봤는데 정말이다...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콤파이 세군도, 루벤 곤잘레스에 이어서 저번달에는 메인보컬이였던 이브라함 페레까지 돌아가셨다고...-_-;;

어찌보면 이번 공연은 앙꼬빠진 찐빵같은 공연이 아닐까 싶지만... 그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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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5년 11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가격: VIP 150,000원, R 120,000원, S 100,000원, A 80,000원, B 60,000원 (VAT 별도)

가을공감석을 사랑하는 분과 함께 하세요.
- 가을공감 I(2장이상 구매시): 102,000원 (R석 15% 할인) (VAT 별도)
- 가을공감 II(2장이상 구매시): 85,000원 (S석 15% 할인) (VAT 별도)

주최: Private Curve Co. Ltd · 후원: 워너뮤직코리아, 오이뮤직, 52Street



2003년 7월 콤파이 세군도,
2003년 12월 루벤 곤잘레스,
2005년 8월 이브라함 페레르…

삶의 진실과 사랑의 열정이 담긴 음악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던 쿠바음악의 전설적 뮤지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주요 멤버들 중 3인이
다른 세상으로 향했다.

가을의 끝자락 11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현존하는 마지막 보컬리스트이며 그래미에 빛나는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우정과
인생은 그래도 사랑이 있어 아름답다고 노래한다.
오마라 포르투온도와 BVSC 멤버 13인이 함께
전하는 감동의 순간에 취해보자.

1. 그래미상에 빛나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디바,
2004년 그래미 노미네이션, 2005년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보컬리스트 “Omara Portuondo”, 그리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소속
13인의 정예 뮤지션둘이 연주하는 삶의 열정과 낭만

2. 쿠바음악의 전설적 뮤지션 집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 중 콤파이 세군도(기타), 루벤 곤잘레즈(피아노), 이브라힘 페레르(보컬) 등이 차례로 세상을 떠나고, 오리지널 보컬리스트로는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메인 보컬리스트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가을 빛 깊어가는 대학 캠퍼스에서 BVSC 소속 13인의 정예 뮤지션들과 함께 펼치는 매혹적인 쿠바 음악의 향연

3.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공연

4. 세계 300만장 판매 국내 10만장 음반판매, 공연티켓 30분만에 매진, 국내재즈클래식 차트 1위, 그래미상 수상,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등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5. 고단한 세월의 흔적 뒤에 남겨진 삶의 진실과 아름다움에 대한 서정적이며 행복한 멜로디

6. ㈜프라이빗 커브가 성인층을 겨냥해 출범시킨 고품격 라이브 브랜드 [Adult Time]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영화나 DVD, CD 그리고 공연 등을 통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접했던 이들이라면 깊게 패인 주름이 보여주듯, 인생의 깊이를 아는 쿠바의 노장 뮤지션들이 들려주던 매혹적인 쿠바 음악의 깊은 감동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세계에 월드 뮤직을, 또 쿠바 음악의 매력을 전해주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들 중 콤파이 세군도(기타), 루벤 곤잘레즈(피아노)에 이어 리드 보컬리스트였던 이브라함 페레르마저 세상을 떠나 이제 그들이 한 자리에 서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뛰어난 뮤지션들을 떠나보낸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듯,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홍일점이자 현존하는 마지막 보컬리스트인 쿠바 음악의 디바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베테랑 연주자 13인과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초입에, 낭만이 깃든 연세대 캠퍼스에 발을 딛는다. 인생의 맛을 아는 베테랑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가을빛을 닮은 음악과 함께 우리 삶 속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Buena Vista Social Club]의 DVD와 CD를 통해 이브라힘 페레르와 함께, 혹은 솔로로 메인 보컬의 역할을 했던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미국 레코딩 프로듀서 R.쿠더가 쿠바를 방문해 1996년 쿠바 음악가들의 산실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을 재개하자 이에 합류하였다. 포르투온도는 C.세군도와 함께 볼레로곡인 《베인테 아노스 Veinte Anos》를 불러 이듬해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2004년 솔로음반 [Flor de Amor]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2005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상 수상을 수상한 천부적인 음역을 가진 아티스트다.

“오마라는 우리를 사라진 음악의 과거로 이어주는 마지막 통로이다. (더 타임즈)”
“의심할 바 없는 그래미 노미니의 하나! (아마존 닷 컴)”

BUENA VISTA SOCIAL CLUB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쿠바, 우리에겐 시가와 체 게바라, 럼주와 야구를 연상시키는 나라. 그러고, 또 하나… 쿠바인과 세계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또 다른 보물이 있으니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이다. 쿠바의 아바나에 위치한 사교 클럽의 이름에서 쿠바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집단을 일컫는 용어로 정착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환영 받는 사교클럽’이란 뜻을 가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쿠바음악계의 백전노장들이 주요 멤버인 아프로 큐반 재즈(Afro-Cuban Jazz)그룹이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들이 혼으로 부르는 노래는 때론 애수가 흐르고 때론 열정적이며 유쾌하다. 그들이 담보 잡힌 세월의 무게만큼 진한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지난 1996년 음반 레이블인 [World Circuit]에 의해 시작된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는 [파리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등으로 유명한 거장 빔 벤더스 감독에 의해 제작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사운드트랙 [Buena Vista Social Club]에 이르러 월드 뮤직 사상 최고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전설적인 음반을 탄생시켰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카데미 후보에까지 오르게 된다.)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는 지난 1996년 음반 레이블인 [World Circuit]에 의해 시작이 되었으며 월드 뮤직사에 한 획을 그은 [Buena Vista Social Club]을 탄생시켰다. [Buena Vista Social Club]의 음악에는 그 자체를 삶으로 체득해온 쿠바 음악계의 베테랑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흥겨움이 담겨있었다. 쿠바를 지배했던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끌려온 아프리카 노예들에 의해 자연스레 아프리카 리듬과 스페인 혈통의 음악이 결합해 생성된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은 쿠바 음악의 뿌리를 이루었으며, 맘보와 차차차, 룸바, 살사에 이르기까지 쿠바에서 태동된 라틴 음악 또한 이 음반을 계기로 새삼 다시 한번 조명을 받기에 이르렀다. 음반과 영화, DVD를 통해 전해진 쿠바 음악의 실체는, 비슷한 무렵 세계를 휩쓴 가벼운 라틴 팝 열풍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는 음악을 싣고 진한 월드 뮤직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수년 전 내한 공연에서 입증된 바 있듯,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라이브는 살아 숨쉬는 쿠바 음악의 고동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빔 벤더스 감독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제 수상내역>

2000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199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international permiere로 선정.
유럽영화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25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Standard Life Audience Award br>
International Widescreen Festival에서 "황금비율상(Le Nombre d'Or - 디지털로 제작한 영화에 주는 상)"
LA 영화 협회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호주 Noosa Film Festival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NBR(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상영 1회 당 1000명 이상 관객으로 독일박스오피스 수상 外

BUENA VISTA SOCIAL CLUB Presents OMARA PORTUONDO WORLD TOUR LINE-UP
1. Omara Portuondo / Lead Vocal
2. Alfred Thompson / Saxophones Tenor & Soprano and MD
3. Miguel Antuna / Alto Saxophone, Flute and Clarinet
4. Robertico Garcia / Trumpet and Flugel Horn
5. Miguelito Valdes / Trumpet and Flugel Horn
6. Julio Guerra / Bongos, Congas and Djembe
7. Andres Coayo / Timbales, Bongos and Minor Percussion
8. Papi Oviedo / Tres Guitar
9. Jorge Chicoy / Guitarra Electrica
10.Swami Jr. / 7 Strings Guitar
11.Emilio Morales / Piano
12.Fabian Garcia / Double Bass
13.Osiris Valdes / Violin and Backing Vocals
14.Yelayne Puentes / Violin and Backing Vocals



‘부에나 비스타’ 살아숨쉬는 열정과의 만남
마지막 보컬 오마라 포루투온도 11월 5일 서울서 공연
 
1997년 쿠바의 노장 음악인들 5명이 뭉쳐 만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쿠바 음악의 매력을 대중의 마음 밭에 깊이 아로새겼다. 낙천적이고도 웅숭깊은 음악을 들려줬던 이 거장들도 세월은 이기지 못해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났다. 2003년 콤파이 세군도(보컬)를 시작으로 루벤 곤잘레스(피아노), 이브라함 페레르(보컬)까지. 오는 11월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 그룹의 마지막 남은 보컬 오마라 포루투온도(75)가 떠난 이들이 전할 감동의 몫까지 가져와 풀어놓는다. 그에게 전자우편으로 음악과 삶에 대해 물었다.

-왜 세계인들이 쿠반 재즈, 특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에 깊이 감동한다고 생각하나요?

=쿠바 음악은 여러 종류로 구성돼 있어요. 그 가운데 하나가 전 세계 음악에 영향을 준 아프로 쿠반 음악이죠. 이밖에 트로바, 팀바 등 수많은 스타일이 있어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연주하는 음악은 이런 여러 갈래를 아우르며 쿠바의 전통 음악을 재편집한 것이에요. 다양한 스타일을 제각각 열정과 진심을 다해 연주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거예요.

-당신은 10대 때부터 노래했다고 들었는데.

=저는 부모님에게 음악적 영향을 받았어요. 아버지는 야구선수였고 어머니는 주부였죠. 저녁 식사 전이나 주말엔 두 분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시곤 했어요. 저는 그 순간을 좋아했죠. 그 때부터 음악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함께 계신 모습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는데 이것이 제게 진정한 영감을 줬어요.

-음악 인생 가운데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은 뭔가요? 가장 슬펐을 때는 언제인가요?

=멋진 순간이 진짜 많았어요. 제 첫번째 노래가 쿠바 텔레비전에 나왔을 때, 넷 킹 콜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이제까지 제가 방문했던 모든 나라에서 보낸 시간들…. 슬픈 건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말할 수 있는 슬픈 일은 절친한 파트너인 이브라함 페레르가 세상을 떠난 것이에요.

-좀 뜬금 없지만…. 음악은 당신 삶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음식과 같아요. 매일 먹어야 하고 없으면 죽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 공식이 있어요.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사랑하세요. 사랑 받기 위해 마음을 열어두되 돌려 받을 기대하지 말고 주세요. 가능한 음악을 많이 듣고 춤을 추세요. 제게는 효과가 있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내년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려고요. 또 국제적십자 친선 대사로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2006년에 내놓을 새 앨범도 준비 중이고요.

-한국 관객에게 어떤 노래를 들려주실 건가요?

=저의 최근 앨범 <플로르 데 아모르> 중심으로 공연할 거예요. 열정과 사랑을 쏟은 작품이죠. 전통적인 쿠바 음악과 제가 사랑하는 브라질 음악의 영향을 받은 앨범이에요. 춤도 출 수 있게 편곡해 들려드릴 거예요. 한국 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흥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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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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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jbboys.co.kr/


개요

기획, 극본, 연출 : 최윤엽

출      연 : 비보이 - 익스트림크루
                  힙   합 - 일루션, EX걸즈
                  발   레 - 유은혜 외 2명



기획의도

 이제 춤도 ”한류시대“를 맞이했다.
누구도 이에 대해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B-Boy 대회에서
우리나라 Street dance 춤꾼들이 챔피언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춤의 무엇이 지구촌을 열광케 하는 것일까?
그것은 분명히 우리 민족 고유의 신명나는 흥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SJ B-Boyz는 기존의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던 브레이크 댄스를
극장 안으로 옮겨 옴으로써 대중과 그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전용극장을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 첫 작품으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기획.제작하게 되었는데
본 작품은 발레리나가 Street dance를 접한 후 문화적 충격을 받고
B-Boy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춤으로 그린 작품이다.
작품 내용이 말하는 바와 같이, 전통과 현대를 충돌시킴으로서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의 폭을 완화시키고자 하였다.


줄거리

 이 작품은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사랑하고
비보이로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발레리나 소연의 연습실 옆 거리에 어느 날 힙합광장이 조성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소연은 힙합광장이 조성되면서부터 광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로 연습을 방해 받는 일이 자주 생겼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연습에 몰입해 있던 소연의 귓전에 강한 비트 음이 파고들었다.
바로 힙합광장에서였다.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당장 광장으로 쫓아나간 선희의 뒤를 따라 소연도 광장으로 달려 나갔다.
망신을 주어 다시는 이곳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만만치 않았다. 발레리나들이 길거리 댄서들에게 갖는 혐오감 못지않게
힙합광장의 댄서들 또한 자신들과는부류가 다른 불청객 발레리나들에 대한 거부감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발레리나와 길거리 댄서들은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였다.
그들은 좀처럼 승부를 가를 수 없을 것처럼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비보이들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그 균형은 깨지고 말았다.
그 후 발레리나 소연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던 브레이크 댄스에 대한 생각으로 혼란스러웠다.
그 뿐 아니라 인상 깊던 석윤의 모습 또한 자꾸만 떠올랐다.
소연은 달콤한 석윤의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깬 소연은 석윤이 추던 브레이크 댄스를 추어보았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소연은 결국 물구나무서기를 하다 바닥에 머리를 찧고 그만 정신을 잃는다.
혼절상태에서 소연은 괴기한 춤을 추는 괴물들의 공격을 받는다.
소연은 괴물들에게 둘러싸이며 위기에 몰린다.
이때 어디선가 석윤이 나타나 괴물들을 물리치고 사라진다.
 정신이 든 소연은 석윤을 찾아 거리로 나선다.
석윤은 어느 거리 행사장에서 동료들과 춤을 추고 있었다.
소연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석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소연에게 자존심이 상할 때로 상한 아이들이 소연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소연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돌아서야 했다.
그 후로 소연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급기야 소연은 평생 키워온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다.
발레를 떠난 소연은 쓸쓸히 브레이크 댄스를 연마한다.
세월이 흘러 소연은 예전의 힙합광장을 다시 찾는다.
광장의 아이들은 오랜만에 힙합 복장을 하고 나타난 소연을 보고 의아해 한다.
하지만 소연에 대한 거부감을 떨칠 순 없었다.
아이들은 광장에서 떠나라며 소연을 위협해왔다.
석윤이 달려와 성난 아이들을 제지 했다.
소연은 더 이상 광장에 머무를 수 없었다.
씁쓸히 발길을 돌리는 소연에게 은선과 다미가 달려와 붙잡았다.
그리고 소연은 그들의 배려로 그동안 연마했던 멋진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다.
광장의 아이들은 비로소 소연을 친구로 맞이해 준다.
그 뿐 아니라 석윤에 대한 소연의 마음을 읽은 은선의 주선으로 연인으로써 석윤과의 만남을 이루게 된다.

[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 비보이 석윤
여자 주인공 : 발레리나 소연
비보이 친구 : 명진, 정훈, 승주, 영기, 준호, 은선, 기현
힙합친구 : 진수, 준성, 성훈
걸스힙합 : 세빈, 아영, 다미, 남옥
팝핀 : 홍섭, 영배, 성찬
락킹 : 연호, 정태
발레리나 친구 : 선희, 경란


Scene 해설

제 1 막  : 비보이 연습실
비보이크루 리더 석윤은 동료들과 함께 힙합광장에 나가 다른 댄서들에게 선보일 연습을 한다.
연습은 늘 그렇듯이 자유분방하기만 하다.
광장에 모이기로 한 시간이 다가와 연습을 마치고 서둘러 연습실을 떠난다.


제 2 막  : 발레리나 연습실
소연은 동료들과 함께 머지않아 무대에 올려 질 작품을 연습하느라 열중이다.
그러던 중 힙합광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로 연습에 방해를 받는다.
소연과 동료 선희는 연습을 방해하는 힙합광장의 길거리 댄서들에게 쫓아간다.


제 3 막  :  힙합광장
힙합광장에는 각기 다른 길거리 댄서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댄스파티를 연다.
그들은 낯선 소연과 선희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광장에 온 목적을 알아차린 길거리 댄서들은 발레리나들과 물러설 수 없는 춤 대결을 벌인다.
결국 발레리나들은 현란한 비보이들의 춤에 무릎을 꿇고 도망치듯 광장을 빠져나간다.


제 4 막  :  또 다른 발레리나 연습실
광장에 쫓아갔다 오히려 망신을 당한 소연의 머릿속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더욱이 인상 깊었던 석윤에 대한 생각이나 브레이크 댄스가 떠올라 발레연습에 집중할 수 없다.  

제 5 막    :   어느 거리 행사장
석윤을 찾아 나선 소연은 어느 길거리 행사장에서 석윤을 비롯한 힙합광장의 아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소연은 그들과 어울리려고 했지만 마음이 상한 아이들은 소연을 받아주지 않는다.
소연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뒤돌아선다.


제 6 막   :   또 다른 발레리나 연습실
소연은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다.
비보이에 대한 충격은 생각보다 컸고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제 7 막   :   힙합광장
세월이 흐른 후 남몰래 브레이크 댄스를 연마해 온 소연이 예전의 힙합광장을 다시 찾는다.
힙합복장을 하고 나타난 소연을 아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소연을 내 쫓으려는 아이들에게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석윤이 나서며 제지한다.
결국 소연의 브레이크 댄스를 보게 된 광장의 아이들은 소연을 친구로 맞이해준다.
그 뿐 아니라 마음에 두었던 석윤과 연인으로 첫 만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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