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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게으름 게으름에 대해서 돌이켜보고, 생각해보고, 분석을 한후에... 10가지 키워드로 그 게으름을 벗어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원래 이 사람 칼럼을 상당히 좋아했었고, 얼마전에 구본형의 제자로 들어가서 이번에 이런 책을 냈는데, 큰 히트를 치고 있는듯... 책 내용은 단순한 자기개발 서적과는 전혀 다르게, 정신과 의사로서의 분석과 그의 방대한 지식과 인용을 바탕으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를 해준다. 무엇보다도 시간관리나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고 하는 응급처치와 같은것보다는 근원적인 치료를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라는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와닿는다... 책은 다 읽었는데... 10가지 키워드마다 나와있는 분석 및 생각하는 부분은 아직 대강만 본 상태.. 그 부분까지 한번 곰곰히 읽고, 생각해.. 2008. 8. 1.
별을 묻던 날 -->외할머니에 대한 아련한 추억...아버지에 대한 사랑...어린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인생에 대한 애환.. 후회.. 미련.. 집착...근데 이런 디테일한 기억이 가능할까 싶을정도이지만.. 정말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그런 소설이였다.정말 나의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가지고 이런 책을 맛깔나게 써보고 싶다...내 별이 아직도 거기 있을까내 별이 아직도 거기 있을까 - 감추기 오마이뉴스 | 이종찬 기자 | 2003.05.27"나는 고향을 떠나면서부터 조금씩 내 자신을 죽이고... 일류가 되고 싶었지만 늘 삼류에서 머물렀던 순간과 순간들의 연장. 솔직히 다시 시작한다 해도 아마도 지금보다 더 잘 살 자신은 없다." 1991년 7월, 장편소설 를 펴내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안동 출신의 작가 박기현(.. 2008. 8. 1.
길 없는 사람들 탈북자와 잠시 중국에 들린 한 여자가 북한을 탈출하기위한 여정기... 김정현씨의 소설인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많은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소설속에서 한심한 우리 정부에 대한 불평과 울분을 토해내는듯하다. 처음에는 자유를 찾아서, 나중에는 사랑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살아가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막판에는 북한의 체제전복을 위해서 남북의 일부가 협력을 하다가 실패를 한다는 이야기는 솔직히 좀 황당하기는 했고, 두 남녀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저 외국으로 나가서 살기로 했다라는 이야기로 마치는것도 좀 아쉬웠지만... 참 대단하고, 재미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소설이였다. 제 목 : 길 없는 사람들 1, 2, 3 저 자 : 김정현 출.. 2008. 8. 1.
그에게 말걸기 방송 사연을 모아놓은것 같은데.. 단편적인 내용들로서, 큰 감동이나 재미를 주는것은 아니지만... 지나간 과거의 연애담, 친구들과의 이야기들이 나의 이야기처럼 들려오고, 지난 시절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풋풋한 감동과 잔잔한 미소를 떠오르게 해준다.... 첫사랑.. 그녀.. 첫키스.. 우정.. 술.. 방황.. 등등... 제 목 : 그에게 말걸기 : 데니의 키스더라디오 저 자 : 신은영 출판사 : 자음과모음 출판일 : 2006년 2월 책정보 : 페이지 229 / 406g ISBN-10 : 8954410030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7/3/26 재 독 : 정 리 : KBS 2 FM 의 인기 코너인, '그에게 말 걸기'를 책으로 엮었다. 그(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 그러나 .. 2008. 8. 1.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씨의 에세이라고 할까.. J라는 사람에게 보낸 편지 모음이라고 할까... 전부다는 아니지만, 구절구절마다 가슴에 팍팍 다가온다. 그녀의 힘들었던 시절이 어쩌면 지금의 나와 그리도 닮았는지... 그녀의 슬픔, 고뇌, 생각, 번뇌, 아픔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느낌이 예전에 읽었던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처럼 다가온다. 수도원 기행이 그랬듯이 이 책도 구매해서 한줄 한줄 밑줄을 쳐가며 다시 한번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야 겠다. 그리고 왠지 쾨테의 베르테르의 슬픔, 김훈의 난중일기에 이어서 내가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방식도 다시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다시 괴테스타일로의 회기겠지만... 제 목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저 자 : 공지영 출판사 : 황금나침판 출판일 : 2006년 5월 .. 2008. 8. 1.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기자가 쓴 반기문의 전기라고 할까...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라기 보다는 정말 열심히 부단하게 노력해 왔고, 청렴하고,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왔다는것이 글에서 느껴진다. 하지만 너무나도 칭찬일색인것이 좀 그렇기도 하기는 했지만, 이런류의 책이 원래 이렇기도 하겠지만, 정말 이런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시간순으로 배열해서 구성되었는데, 정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면 전반부 시절이 좀 더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이 책 자체만으로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겼다. 무엇보다도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항상 겸손한 자세.. 그리고 초지일관... 정말 반(기문)의 반만 닮자... 제 목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200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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