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치바
요즘 정말 일본소설 바람이 불기는 하는듯하다... 요즘 일본소설을 나도 꽤많이 보는듯... 암튼 사신의 이야기인데, 이름은 치바, 좋아하는것은 음악듣기, 외모와 나이는 수시로 변하고, 하는 일은 죽을 사람을 만나본후에 죽게 할것인지, 말게 할것인지를 결정하는 역활이다.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생사를 결정한다. 대부분 可를 하지만 간혹 不을 정하기도 한다. 재미도 약간은 있지만 죽음의 기로에 선 사람들과의 대화에 아픔이가 감정없이 담담히 대하는 사신치바, 하지만 상대는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를 대한다... 에피소드마다 전혀 상관없는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막판에 한번 쏴~ 한 느낌을 주는 고리가 멋지더구만... 그 냉정하고, 감정없던 치바까지도 놀라게 만들어주는... 멋진 사랑을 하고, 멋..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