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의 7막 7장을 읽고 어린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지만, IMF로 어려워진 가정형편에 가출까지 생각을 하던 그에게 합법적으로 가출을 하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영재학교에 들어가서 프린스턴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학생의 노하우...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을 학습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무엇보다 공부는 머리로 아닌 엉덩이로 한다는 그의 말이.. 요즘 읽고있는 몰입이라는 책에서 질보다는 양이라는 말을 절감한다...
<프린스턴대 전액장학생 - 김현근>
공부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잘하는 것이다.
1. 긍정적이고 공격적인 학습습관을 길러라!
- 처음부터 모든 걸 잘 알고 잘 풀릴 순 없다. 처음 접하는 문제, 모르는 문제라고 해서
미리 겁을 먹거나 포기하기보다는 내가 정복해야할 꼭 풀어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덤비면 어떤 문제라도 정복할 수 있다.
2.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라!
- 스스로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고 그 시간을 조금씩 늘려서
공부의 효율을 높인다.
* 스톱워치를 이용한 집중력 학습법
① 스톱워치를 이용해 자신의 집중력 시간을 파악한다.
② 스톱워치로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맞춰 놓고 그 시간만큼 학습에만 집중한다.
③ 집중력의 시간을 5분, 10분....조금씩 늘려가며 그 시간만큼은 학습에만 집중하는
훈련을 한다.
3. 참고서나 문제집의 문제를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 참고서나 문제집을 푸는 것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연습이다.
조금이라도 모르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꼭 체크하고 확실히 짚고 넘어간다.
4. 공부의 시작과 끝은 수업이다!
- 내신이 기본이 되어야 수능도 정복할 수 있고 내신의 기본은 수업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은 반드시 체크하고 반복해서 확인한다.
5. 시험 전에는 교과서를 다섯 번 정독한다.
- 수업시간 모든 필기는 교과서에 해서 교과서만 보아도 수업시간의 내용이 동시에
떠오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시험 전에는 교과서를 훑어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꼼꼼히 ‘정독’ 한다.
* 교과서 정독 방법
① 처음 읽을 때는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는다.
② 두 번째 읽을 때부터는 중요부분에 동그라미나 밑줄 등으로 체크해 가면서 읽는다.
③ 반복해서 교과서를 읽으면서 교과서의 내용이 선명히 기억날 정도로 한다.
★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힘들 때마다 서점에 들러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의 의지를 다졌다. 나에게 한 번도 쉬운 적이 없었던 공부, 지금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잊지 않고 있기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