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수도 - 오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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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를 보다가 유세윤의 대사로 처음으로 알았다는..
몬트리올인줄 알았는데...-_-;;

아름다운 5월, 튤립이 가득한 오타와(Ottawa)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일,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다. 안타깝게도 내가 오타와를 처음 만난 건 여름 한복판이었기 때문에 그 유명한 튤립 축제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튤립 없이도 오타와는 충분히 아름답고 고즈넉한 도시였다.

캐나다는 10개 주와 3개의 준 주로 이루어진 총독 중심 연방제 국가이고, 1867년 연방 결성 이후 영국여왕을 상징적인 국가원수로 두고 있다.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영토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는 전체 인구의 3분의 2가 오대호 연안에 거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보다 북위에 있어 밤이 길고 춥다. '캐나다(Canada)'라는 국명은 '작은 마을'이라는 의미의 '카나타(Kanata)'라는 휴런족의 언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오타와(Ottawa)'는 그런 나라 캐나다의 수도이다. 행정수도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도라 하기에는 다소 작고, 조용하고, 매우 한적한 데다 참 깨끗한 느낌의 도시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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