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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N 2495

북세미나 - 질문 리더십 - 단순한 질문이 혁신의 시작 질문이라는 단어와 한근태라는 사람이 끌려서 참석한 세미나... 대우출신이기도 하고, 많은 칼럼들을 보고, 간혹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한번 기회가 되면 봐야지 하고 참석했다. 하지만 자신이 쓴 책도 아니고, 번역자도 아닌 입장이고, 준비도 그다지 잘해오진 않은듯했다. 처음에는 화려하면서 재미있는 언변으로 잘 이끌더니만 막판에는 거의 짜집기와 끼워넣기로 마무리... 좋은 책을 소개받았고, 좋은 내용을 들었지만, 인간 한근태라는 사람에게는 좀 실망을 느낀 세미나였다. 집에 와서 바로 책 주문... 빨랑 보고잡다. 질문보다 지시와 통제에 익순한 우리들.. 고수는 신뢰형성을 한후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든다. 관념적으로 ~해라, ~하지말라 라는 책들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 액션으로 이어지기가 쉽지않다. 질문.. 2008. 7. 29.
MBC 심야 스페셜 - 미래생존조건, 창의력을 말하다 창의력의 중요성을 보여준 다큐... 막판에는 언제나 그렇듣이 김영세씨도 나온다. 창의력은 훈련되어서 키울수 있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과 사색, 휴식등이 필요하다는것을 새삼 느껴본다. '미래생존조건,창의력을 말하다'. 창의력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본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을 찾아 창의력은 교육의 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해 본다. 또한 창의력을 요구하는 기업의 문화 등 변화하고 있는 사회 모습과 세계 시장의 현실을 짚어본다. 미래생존조건, 창의력을 말하다 “지식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도 상상력의 세계에선 풀릴 수 있다.” - 키에르 케고르 지식폭발의 시대, 신기술의 홍수시대. 과거 우리는 내일의 변화를 예상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숨 가쁘게 바뀌는 세상, 내일을.. 2008. 7. 29.
파워인터뷰 - 씩씩 바이러스, 세계를 침투하다! - 바람의 딸, 한비야 편 그녀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뻔한 대답에... 뻔한 내용이다... 하지만 들을때마다 불끈불끈 힘이 솟고, 열정을 느끼게 된다. 그녀의 책중에서 4권을 읽고, 강연장에서도 한번보고, 나오는 방송은 되는되로 보다보니.. 어느새 잘 아는 친숙한 사이처럼 느껴진다... 이 방송을 보면서도 그런 느낌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패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거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에 나온 내용에 기타적인 내용이 좀 포함되었다. 거기에다가 모든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그녀의 말이 비수를 찌른다. 테레사수녀도 자신이 좋고, 행복해서 한 일이고.. 자신도 그런것뿐이라고.... 가족때문에.. 와이프때문에.. 애때문에... 난 하고 싶은것을 못하고 이렇게 살고 있고... 평생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 2008. 7. 29.
이성호, 이영춘 부자(父子)의 대(代)를 이은 ‘도라지 타령’ 어떻게 보면 미쳤다고 볼수도 있는 주인공... 3년이면 뿌리가 썩어서 죽어가는 도라지를 키워서 인류 복지에 이바지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빚만 엄청나게 늘어가고, 가족을 돌보기는 커녕.. 아들에게 손을 벌리고, 심지어는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을 가지고 사업에 재투자를 하는 등 어찌보면 기행을 해온 주인공... 결국에는 우연하게 썩은 뿌리를 짜르고 다시 심으면 된다는것을 알아내고, 거기에다가 사업포기직전에 21년산부터 약효를 발휘한다는것을 알아내고, 홍보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면서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방만한 경영에 회사가 어려워지자, 삼성에 다니던 아들이 경영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기업경영으로 지금까지 오고 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미친듯이 살아온 주인공... 현재도 돈을 벌기보.. 2008. 7. 29.
매실 박사 홍쌍리의 희망제작소 팔자가 세다는 이유로.. 제대로 대접도 못받고 살다가, 먼곳으로 시집을 보내진 그녀... 도망갈 궁리만 하다가 매실에 끌려서 남게되고... 잘나가는 밤농사가 광산사업으로 파산한후에 매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 이미 폐인이 된 남편과 아버지를 뒤로한채 사업에 전념하는 그녀... 아들을 데리고, 피나는 고생을 하고, 미국으로 가서 안가본 골목이 없다고 말할정도로 발로 뛰고, 정성이 담긴 제품을 만들어서 현재 연간 세금만 2-3억을 내고 있다는 그녀... 처음에는 낮설었는데.. 보다보니 예전에 성공시대에 나온 사람임을 알았다. 연구개발분야에서는 좀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은듯하지만... 사업에 대한 집념과 영업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발로 뛰는 그녀와 그녀의 아들의 고생담... 그리고 그녀가 가장 .. 2008. 7. 29.
발명왕 변무원,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다 정말 이런 사람... 이런 회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에 옮겨서 제품을 만들고, 특허를 내버리는 스타일... 전략, 기획.. 이런 마인드는 뒤로 접어두고, 그저 할수 있을때 당장 실행을 해버리는 스타일.... 어찌보면 내가 가장 열심히 일을 하고, 재미있게 일을 했을때의 스타일인듯하다. 지금은 자꾸만 적어만두고,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모아둔 서류만해도 장난이 아니다...-_-;;; 거기다가 사업의 분야도 한가지가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 데로 이다...-_-;; 처음에는 건설자재쪽을 하다가 술에 들취하는 원액부터해서 생활의 모든것이 사업아이템인회사... 회사라기 보다는 발명가 집단이라고 할까... 참 재미있기도 하고, 본받을만한 회사와 사장인것 같..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