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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걱 비비추, 여름에 꽃을 피우는 연한 자줏빛을 띄는 백합과의 야생 옥잠화 식물
  2. 노루오줌
  3. 돌나물 & 요리법
  4. 사계패랭이
  5. 도라지꽃 & 도라지
  6. 도롱뇽, 북한산 계곡에서 조카와 놀다가 물가에서 발견한 양서류 4
  7. 직권상정(職權上程)이란?

주걱 비비추, 여름에 꽃을 피우는 연한 자줏빛을 띄는 백합과의 야생 옥잠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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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 피어있는 비비추... 한강고수부지나 불광천, 홍제천에도 많이 심어 놓았다는...
비비추가 종류가 꽤 많은데, 그중에 주걱 비비추가 아닌가 싶다....

간혹 비비추와 옥잠화를 헷갈리고는 하는데,
옥잠화는 주로 관상용으로 집에서 키우고, 꽃이 크고, 흰것이 많다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osta longipes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지의 냇가

크기  높이 30∼40cm

장 병옥잠(長柄玉簪)·장병백합(長柄百合)·옥잠화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타원형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8∼9맥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다소 물결 모양이다.


꽃 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30∼40cm이다. 포는 얇은 막질이고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서 비스듬히 서고 긴 타원형이다. 종자는 검은색으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비비추(for. alba)라고 한다.


비비추와 옥잠화의 구별법
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qid=3ILdS

옥잠화와 비비추는 원예상의 구분이고 사실은 2종류가 같은 백합과의 식물로서 학명은 Hosta로

꼭 같습니다.

알기쉽게 말해서 야생옥잠화가 비비추라고 생각해도 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잎의 모양이 유사한 점, 햇볕을 좋아하기는 하나 조건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점, 개화시기가

6~7월이며 비슷한 꽃모양,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 죽고 다음해의 봄에 다시 지상부가 다시

발육하며 성장한다는 점은 모두 같습니다.

그러나 차잇점도 있읍니다.

비비추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며 한 두 종류를 제외하고는 잎이

옥잠화보다 작으며 녹색이 더 진하고 잎이 약간 틀어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 끝이 옥잠화보다

좀 더 뾰족하며 더 좁고 긴 모양으로 광택이 없거나 적습니다.

꽃의 색갈은 주로 청자주색이거나 이 색갈을 포함하며 흰색에 가깝거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야의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옥잠화는 비비추와는 근연종이나 원래 중국에서 들여온 종류로 비비추보다는 잎이 더 둥글고

색갈이 연두색으로 몸 전체가 더 부드럽고 통통한 편이며 더 크고 광택이 있읍니다.

잘키운 것은 잎자루를 제외한 잎만 15 X 20cm의 크기가 보통입니다.

꽃대도 비비추보다는 오히려 짧으며 굵고, 가장 특징적인 차잇점은 꽃의 색갈이 백색이며

꽃의 크기도 잘 키우면 폭이 8~10cm나 되거나 그 이상인 것도 있을 정도로 크며 향기가 있고

밤에 꽃이 핀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요즈음엔 옥잠화와 비비추를 복잡다양하게 교배하여 신품종을 만들어 내어 다양한

잎무늬가 있는 종류들도 볼수 있어서 어느게 어느 소속인지를 잘 모를 정도의 복합적인 특징을

가진 새로운 원예품종들도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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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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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 피어있는 누루오줌이라는 꽃...
처음에는 꽃범의 꼬리인가 했는데... 다른꽃이구만...
이름이 이상해서 뭔뜻인가 찾아봄...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노루오줌은 주로 깊은산속의 물가에서 자라는데 노루가 물 마시러 왔다가 오줌을 많이 싸고 갔다고 합니다.
뿌리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가 노루오줌 같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름은 애기똥풀이랑 비슷한 의미인듯...






다른이름

큰노루오줌

분     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특     징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벋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8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뭉뚝하거나 심장 모양이고 때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핀다. 길이 30cm 정도의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리며 짧은 털이 난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이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크     기

높이 30∼70cm

개 화 기

7-8월

분    포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 지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용    도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출처 http://user.chollian.net/~k95092/doc/s-noruoju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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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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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 심어 놓은 돌나물...
먹는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원의 한부분에 이렇게 심어 놓아도 관상용으로도 보기 좋을듯...






뽑아서 아무 데나 버려 두어도 곧 뿌리를 내려 살아날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다. 식물 표본을 만들려고 신문지에 넣어 둔 채 한 달이 지나도 새싹을 낼 정도로 건조함에도 잘 견딘다. 산과 들 어디서나 잘 자라며 줄기가 땅에 바짝 붙어서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린다. 잎은 세 장씩 돌려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도톰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지름 6~10 밀미미터 정도의 노란 꽃이 취산꽃차례로 가득 핀다. 꽃잎은 다섯 장이다.

이른 봄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다. 흔히 돈나물이라고 한다. 해독 성분이 들어 있어 종기가 나거나, 데었을 때,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꽃을 찧어 붙이기도 한다. 한약명은 석지갑(石指甲)이고,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sarmentosin이 들어 있다.


혈액순환촉진 항암작용 각종 간장질환에 효험
   
▶ 항암작용(췌장암, 구강암=진설암, 식도암=분문암, 폐암, 피부암, 유방암 등), 혈액순환촉진작용, 해열작용, 해독작용, 소염작용, 배농작용, 만성간염, 천연성간염, 선천성간염, 급성돌림간염, 급성방광염, 인후두염, 부종, 인후의 부종과 동통, 간염, 열로 인한 소변 곤란, 부러진 뼈 재결합, 폐결핵, 임증(淋症), 이뇨, 해수, 편도염, 화농성염증, 옹저(癰疽),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티눈, 부스럼, 옹종, 화상(불에 데인데, 끊는 물에 데인 데), 인후염, 뱀 및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하는 돌나물 및 얼룩돌나물

돌나물은 돌나물과(꿩의비름과) 돌나물속(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돌나물속은 전세계에 약 35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9종이 분포되어 있다.  논, 밭 등 농경지의 주변, 들, 도시근교, 온천장의 돌담, 황무지, 언덕, 습지, 음습지의 바위 위, 숲가, 산, 산골짜기, 산기슭, 산기슭의 초지, 산기슭의 경사지 바위 위, 시골 돌담장, 축축한 냇가 또는 산 표면의 경사면이나 암석 및 콘크리트로 만든 둑방 등에 나는 다년초이다.  다육질이며 키는 10~20cm 가량이며 줄기는 연한 홍색이며 땅 위로 뻗어 가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보통 3장씩 윤생하며 잎자루는 없고 긴 타원 피침형이다.  길이는 1.5~2cm이고 너비는 3~6mm이다.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노란색이고 취산화서이며 꽃자루는 없으며 화관의 지름은 6~10mm 이고 꽃잎은 5장이고 피침형에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은 5장이고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로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며 심피는 5개이고 열매는 골돌과이다.  종자는 잘고 달걀 모양이며 날개가 없고 가는 유두상의 돌기가 있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월이다.  돌틈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라고 부른다. 

이른 봄에 돌나물 김치를 담가 먹으며 연한순을 나물로 먹거나 더운 여름철에 오이 냉국처럼 시원하게 냉국을 만들어 먹는다.

출처 http://jdm0777.com/jdm/dolnamul.htm


▣ 돌나물비빔밥

- 재료 : 돌나물200g, 현미밥4공기, 적상추100g, 오이1개
- 소스 : 간장6큰술,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참기름2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1.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적상추는 한 입 크기로 뜯고 오이는 반 갈라 어슷 썬다.
 3. 볼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는다.
 4. 식기에 밥을 넣고 적상추 오이 돌나물을 넣는다.
 5. 소스를 곁들인다.

       
▣ 돌나물소박이

- 재료 : 오이4개, 돌나물200g, 굵은소금조금
- 양념장 : 나리액젓1/2컵, 설탕1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파1큰술, 생강즙1작은술,
     사과즙2큰술, 찹쌀풀3큰술

 1. 오이에 칼집을 넣는다.
 2. 볼에 물2컵을 넣고 소금을 1/2컵 넣어 녹인 후 오이를 30분간 절인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 다음 돌나물을 넣고 버무린다.
 4. 절인 오이에 3의 소를 넣는다.


▣ 돌나물냉채

- 재료 : 돌나물100g, 해파리100g, 새우살50g, 갑오징어2마리, 오이1개
- 소스 : 연겨자2큰술, 레몬즙1큰술, 식초4큰술, 설탕3큰술, 다진마늘1/2큰술,
    소금조금, 참기름조금

 1.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체에 밭친다.
 2. 해파리는 80도 되는 물을 끼얹어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다.
 3. 새우와 갑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친다.
 4. 데친 갑오징어는 채 썬다.
 5. 오이는 돌려 깍기해서 5cm크기로 채썬다.
 6. 볼에 소스를 넣고 잘 섞는다.
 7. 해파리 새우 갑오징어 오이, 소스를 넣고 잘 버무려 놓고 위에 돌나물을 얹는다.

[출처] [비타민] 돌나물 요리법|작성자 폴라리스 http://blog.naver.com/kajsqs/1400226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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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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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 핀 작지만 강렬한 포스를 느끼게 해주는 꽃...






과류 석죽과

꽃색 적색(분홍/갈색)

설명 일년 내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계패랭이라 부른다.
원예종으로서 작은 키에 꽃은 크다. 번식도 잘되는 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식물이다.

학명
:
 Dianthus chinensis. var. senperflorens.

과명
:
 석죽과

꽃색
:
 붉은색(RED) 개화기
:
 기타(기타)

결실기
:
 개화 후 약 40~50일 서식지
:
 전국의 가정

높이
:
 5~10cm 적용공간
:
 화분용, 실외 조경용,

생육상
:
 다년초 음양성
:
 양지

내습성
:
 중간 내한성
:
 -7~30℃

설명
:
패랭이를 교배하여 만든 원예종으로 다년초.
꽃은 향기가 좋고 주로 봄에 피지만 연중 계속 꽃을 피워준다.
겨울철에도 날씨가 따뜻한 경우 꽃이 피기도 한다.
남부지방이라면 화단에 심어 가꿀 수도 있고
화분에 심은 것은 빛과 바람이 많은 자리에서 화분 표면의 흙이 마르면 한번씩 흠뻑 물주기 한다.
잎은 치밀하게 자라는데
여름철이나 떡잎이 보기 싫은 경우 잔디처럼 잎을 다듬어 주는 것이 좋다.
기르기 쉬운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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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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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라고 하면 먹는것과 담배만 생각이 나는데,
집 앞 공원에 활짝 핀 도라지꽃을 보니 생소하면서도 너무나도 이뻐서 관련 자료를 찾아봄...










제사나 생일에는 삼색나물을 상에 올린다. 이 때 흰색나물로 애용되는 것이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이다. 흰색나물이 도라지뿐인  것은 아니다. 숙주 나물도 있다. 하지만 숙주나물은 신숙주처럼 여름에 잘 변하기 때문에, 도라지나 물이 단골메뉴이다. 도라지뿌리는 길경(桔梗)이라 하여 그 쓰임새가 반찬과 약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하지만 도라지가 뿌리만 쓸모있는 것은  아니다. 어린 싹과 잎은 나물로 식용하기도 했으며, 꽃은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도라지꽃은 봉오리모습이 특이하다. 종이로 오각형을 접어  만든 듯한 흰 봉오리가 점차 색이 들면서 접힌 부분이  펼쳐지듯이 핀다. 이 봉오리모양이 종이풍선과 같아서 벌룬플라워(Balloon  flower)라 불리기도 한다.  초롱꽃과로 7∼8월이면 지름 3∼5cm의 종모양 꽃이 끝이 5갈래로 갈라져 핀다. 민요에 나오는  도라지는 백도라지로 꽃이 흰색이지만, 남보라색이 주로 많이 핀다. 단아한 자태로 사랑받는 꽃이다.

도라지는 원산지가 한국,일본 및 시베리아 지역으로 우리나라 산야 어디에서건 잘 자라는 토착식물이다. 하지만 요즘은  산에서 도라지꽃을 발견하기가 어려워졌다. 대신 농가에서 대량재배하고 있다. 뿌리가 계속 살아  꽃이 피고지는 숙근초로,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잘된다. 5월  경 싹꽂이나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꽃이 진후 11월에는 씨를 받아 봄에 화분이나  땅에 바로 뿌리면 싹이 튼다. 싹이 트면 꼭지눈을 따주어 키가 지나치게 자라지 않게 해준다. 또 한 포기에 세 줄기 정도 자라도록 눈을 따줄 필요도  있다. 꽃은 싹이 튼 지  2년째부터 피지만, 뿌리는 첫 해부터 길고 굵어지기 때문에  심을 때 간격을 띄어서 심는  것이 좋다. 아무 흙에서나 잘 자라고, 건조에도 잘 견디는 식물이다.

꽃말이 영원한 사랑으로, 모든 꽃의 전설이  그러하듯이 떠나간 오빠를 기다리던 도라지라는 아가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세월이 지나 오빠와 약속했던 10년이 지나자 도라지는 마침내 기다림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절에서  스님과 함께 살았다. 또 세월이 지나 허리가 휜  할머니가 된 도라지는 아직도 마음 속에 기다림이 남아, 오빠를 기다리던 뒷산에 올라가 다시 바다를  바라보았다. 이 때 뒤에서 '도라지야!'하고 큰 소리가 들리자, 도라지는 너무 놀라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자리에 핀 꽃을 도라지꽃이라 불렀다. 갸날픈 꽃이지만 굵고 강인한 뿌리가 도라지아가씨와 닮았다.

약재로는 뿌리가 심장병·거담·해소·이질에 사용되었다. 음식으로는 나물 외에도 화양적·산적 등 고기와 어울리는 재료로  이용되었다. 가을에 캐면 쓴 맛이 나므로, 봄과 여름에 주로 캐었다. 쓴 맛을 빼기 위해  소금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먹는다.

출처 http://www.hasoo.co.kr/700iloveflower_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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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북한산 계곡에서 조카와 놀다가 물가에서 발견한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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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이가 잡은 도룡뇽...

처음에는 올챙이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아무래도 도룡농인듯 하더군요.

북한산 계곡(불광동 구기터널방면)에서의 물놀이

하늘을 나는 물고기, 디카 방수팩으로 찍은 북한산 계곡 물속 사진


물론 뭔지 모르고 잡았다가 바로 방생을 해주었는데, 버들치, 개구리, 올챙이는 많이 보이는데, 도룡뇽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이곳에서 가재를 잡기도 했는데, 이제는 가재는 전혀 안보입니다...-_-;;

청춘불패 - 계곡에서 가재잡기,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도롱뇽(salamander)은 양서류의 하위 분류 도롱뇽목(Caudata, 또는 유미목(有尾目, Urodela)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다. 한국에서는 한국도롱뇽(Hynobius leechii) 한 종만을 도롱뇽이라 일컫기도 한다.

도룡뇽의 일생은 개구리와 같은 타 양서류와 비슷하다. 어미가 초겨울에 연못 바닥에 알을 낳고 이 알이 성장을 시작한다. 어린 새끼 상태에서 도룡뇽은 물 속에서만 살 수 있는 몸 구조를 지닌다. 종에 따라서 새끼 상태에 다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어린 도롱뇽은 아가미가 있다. 특수한 종(Plethodon dunni)의 경우 새끼 단계가 없다. 모든 도롱뇽에게서 유형 성숙을 관찰할 수 있다 보통 도룡뇽들은 변태를 하면서 아가미가 없어지며, 다리가 자라나고(또는 크기가 커지고), 육상에서도 살 수 있는 몸의 구조를 갖게 된다.

도롱뇽들은 대부분 겁이 많고 순해 사람에게 거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징그럽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반면에 도롱뇽을 귀여워하면서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애완용이 우파루파(엑솔로틀이라고도 함)이다. 도롱뇽에는 물에서만 사는 것과 거의 땅에서만 사는 것, 물과 땅에서 모두 사는 것이 있다. 땅에서만 사는 것 중에 가장 큰 종은 범무늬도롱뇽이고, 물에서만 사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장수도롱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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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상정(職權上程)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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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협의하지 못하는 법안을 국회의장이 심사기일을 지정한 뒤 기일이 지나면 직접 해당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것이다. 국회법 제85조 1, 2항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권을 규정하고 있으며 심사기일은 국회의장이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


통상적 절차(상임위→법사위)를 거치지 않은 법안을 국회의장이 스스로의 권한으로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

의사일정에 대해 국회운영위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의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규정(국회법 제85조)에 근거한다.

의장은 먼저 공문으로 심사기간을 정하고, 기간 내 심사를 마치지 못한 경우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상정에 앞서 심사경과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아야 한다.

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은 부의장에게 직권상정 권한까지 넘어가는지에 대해선 별도 규정이 없다.

그동안 날치기 사례에서는 부의장이 직권상정을 한 적이 없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이 직권을 이용해 본회의에 안건을 직접 상정, 처리하는 것.

통상 국회의 안건처리는 국회의장이 소관위원회를 정해 안건을 회부, 심의하도록 한 뒤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그러나 시간적 제약이 따르면서 여야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안건의 경우에 국회의장은 국회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직권으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 국회법 제85조는 '의장은 심사기간을 정해 안건을 위원회에 회부할수 있으며 위원회가 이유없이 기간내에 심사를 마치지 아니한 때는 중간보고를 들은후 다른 위원회에 회부하거나 바로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직권상정'이란 언론이 쓰는 표현으로, 법률용어는 아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0Ff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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