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상식, 학습 '에 해당되는 글 239건

  1. 중국의 4대미인 -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 4
  2. 피로파괴 (疲勞破壞, fatigue failure)란?
  3. 물감 만드는 제작 과정와 국산 물감의 성능
  4. 진짜 다이아몬드와 가짜 모조 큐빅을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5. 디지털카메라 - 셔터속도, ISO값 차이점 이해하기
  6. 회갑(환갑), 칠순, 팔순 잔치는 우리나이, 만나이중 어느것으로 할까?
  7. 신조어-,레알,흠좀무,갑툭튀,엣지,엄친딸,안습,품절남,지름신 4

중국의 4대미인 -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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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갔다가 본 그림을 보고 중국 사대미인인 초선, 왕소군, 양귀비, 서시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봄...
찾다가 서시빈목도  찾아봄...
4대미인중 초선은 삼국지에 나온 가상인물이라는 이야기와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등 다양한 설이 있는듯...

침어(浸魚) -서시(西施) :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어먹다
춘추 시대 말엽, 오(吳)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월왕(越王) 구천(勾踐)은 오왕(吳王) 부차(夫差)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절세의 미인 서시(西施)를 바쳤다. 서시(西施)는 원래 월나라의 가난한 나무꾼의 딸이었는데 기가 막히게 빼어난 용모를 갖추고 있었다. 


서시의 미모는 널리 소문에 퍼져 오나라 왕 부차에게 미녀를 바쳐 미인계를 쓰고자 했던 범려가 그녀를 한 번 보고 즉시 궁전으로 불러들였다. 서시의 얼굴이 얼마나 예뻤던지 그녀를 한 번이라도 보고자 하는 구경꾼들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기 때문에 서시를 태운 수레는 길이 막혀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였다.

그후 서시의 얼굴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범여는 그녀를 구경하는 데 일 전씩 돈을 내도록 했는데 돈이 산처럼 쌓였다. 그 돈은 무기를 만들고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범여는 서시를 극진하게 대우해주었으며 3년 간에 걸쳐 문장을 가르치고 예절을 배우도록 하는 특수 훈련을 시켰다.

드디어 서시는 오나라 왕 부차에게 보내졌는데 부차는 첫눈에 서시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후 부차는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하게 했고, 특히 그녀가 뱃놀이를 좋아 했기 때문에 대운하 공사를 벌였으며 이는 오나라 국력을 낭비시키고 높은 세금과 강제노역으로 백성들을 심하게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서시는 오나라 왕 부차의 넋을 빼앗아 부차는 정사를 돌보지 않고 사치와 환락의 세월을 보내고 되었고 이 틈에 월나라는 무섭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서시는 어릴 적부터 가슴앓이병이라는 지병이 있었는데 가슴이 아플 때마다 얼굴을 몹시 찡그렸다. 그러나 그 찡그리는 모습은 오히려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자태로 나타났다. 부차도 그 찡그린 모습에 완전히 넋이 나갈 정도였다.

이 소문이 궁중 밖으로까지 퍼지자 어느 시골의 아주 못생긴 추녀(醜女)가 자기도 찡그리면 예쁨을 받을까 하여 항상 얼굴을 몹시 찡그리고 다녔다. 그러자 인근 동네 사람들이 그 추녀의 찡그린 모습에 모두 이사를 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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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파괴 (疲勞破壞, fatigue failur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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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파괴
오랜 세월 충격과 압력으로 누적된 재료의 피로와 균열때문에 갑자기 파괴되는 현상.

재료에 변동하는 외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어떤 시간이 경과된 후 재료가 파괴되는 현상.

피로파괴의 경우 가해지는 외력이 정하중(靜荷重) 에서 파괴 하중보다 훨씬 낮은 값이라도 하중이 어떤 횟수만큼 가해진 후에 파괴된다. 그러나 반복되는 변 형력이 극히 작을 경우는 대체로 재료의 피로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기계·구조물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파괴에는 피로파괴가 매우 많다.
이번에 서해안 백령도 천안함 사건의 하나의 요인으로 지목되거 있는 피로파괴...

일반인들은 거의 접하기 어려운 용어인데, 군함이나 배같은것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일반도로의 파손이 되는것도 같은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고,

자전거의 경우에도 오래 타다가 보면 프레임이 피로파괴로 절단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뭐 비단 물체뿐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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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만드는 제작 과정와 국산 물감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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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로는 안료(가루형태의 착색제) 및 정착제(고무액, 오일, 비닐수지 등)을 배합



2단계로는 배합물 분산 및 롤링 작업을...



3단계로는 최종 물감 성질 및 색상 테스트를 거치고...



마지막으로 용기에 물감을 충전하고 제품 포장을 마치는 단계라고 합니다.


MBC 성공의 비밀 - 알파물감, 알파색채의 전영탁 회장

위 방송에 나온 설명인데, 국내 알파색체의 물감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이나 미제가 더 좋다는 편견은 이제는 옛말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는 한국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그림은 가격이 싸거나, 반품 요청을 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던데...

변퇴색 실험이라고 변퇴색 실험기로 물감을 인위적인 빛에 노출시켜 일정시간 경과 후 색의 변퇴색 유무를 확인하는 실험인데...


위 그림의 결과를 보듯이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조제 성능 실험이라고 작품 완성 후 작품 보호를위한 보조제를 바른 후 일정시간 경과후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실험도 있다는데...


역시나 멋진 성능을 보여주네요~

MBC 성공의 비밀 - 알파물감, 알파색채의 전영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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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이아몬드와 가짜 모조 큐빅을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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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반인들이 이런 구별을 할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간단한 실험.. 아니 방법을 통한다면...
위처럼 빨간선을 그어놓고, 큐빅을 올려놓는다면 위의 사진처럼 빨간선이 동그랗게 표시된다고...

하지만 진짜 다이아몬드를 놓으면 동그랗게 안나타난다고 함...




위처럼 큐빅과 다이아몬드는 빛의 굴절 자체가 차원이 다른듯...
물론 정교한 가짜 다이아몬드는 일반인이 이렇게 구별하기는 힘들겠지만, 알아두면 재미있을만한 상식인듯...^^
자갈과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를 망치로 때리면 부서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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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셔터속도, ISO값 차이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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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속도(노출시간) 1/6s
ISO값(감광도) 1600




셔터속도 1/60s
ISO값 800


ISO는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약자,
디카는 ISO 12232:1998 표준에 따름
ISO 값은 선형적으로 증가하며, ISO 200은 ISO 100에 비해 감도(감광속도)가 2배 높고, 밝기도 증가함

셔터버튼을 누를때  일정시간 셔터를 열리는데, 감광면에 사물이 비춰지는시간을 셔터속도라고 함
셔터의 역할은 일정시간동안 렌즈와 감광면 사이를 오픈시켜줌

셔터속도가 길면 빛이 많이들어와서 사진이 밝아지고, 셔터속도가 짧으면 사진은 어두워지므로,
야간 촬영시에는 셔터속도를 길게 해주어야 하고,
위처럼 선풍기나 스포츠사진처럼 역동적인 사진을 찍을때는 셔터속도를 짧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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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환갑), 칠순, 팔순 잔치는 우리나이, 만나이중 어느것으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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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칠순이 돌아오시는데, 만나이로 해야하는것인지, 우리나이로 해야 하는것인지 애매해서 찾아봄...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해서
육순: 60세
회갑: 61세(만60세)
진갑: 62세
칠순: 70세(만69세)
팔순: 80세(만79세)

에 한다고 합니다.

2010/05/03 - [자료 iN/상식 iN] - 외국은 만 나이, 우리가 쓰는 살 나이는 한국만 사용할까?


육순(六旬) : 예순 살 되는 해의 생신을 일컫는다. 육순이란 열(旬)이 여섯이란 말이고, 육십갑자를 모두 누리는 마지막 나이다.

회갑(回甲)·환갑(還甲) : 예순 한 살 되는 해의 생신이다. 60갑자를 다 지내고 다시 낳은 해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의미이다.

진갑(陳·進甲) : 다시 육십갑자가 펼쳐져 진행한다는 의미로 예순 두 살의 생신이다.

미수(美壽) : 예순 여섯 살 되는 해의 생신을 일컫는다. 옛날에는 일흔 일곱 살, 여든 여덟 살, 아흔 아홉 살과 같이 숫자가 겹치는 생신을 특별히 의미를 두고 벌였다.

희수(稀壽)·칠순(七旬) : 일흔 살 되는 해의 생신이다. 옛글에 "사람이 70세까지는 살기 드물다"는 데서 희수란 말이 유래했다. 그런 뜻에서 희수라 한다면 "어른이 너무 오래 살았다"는 의미가 되므로 열이 일곱이라는 뜻의 '칠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희수(喜壽) : 일흔 일곱 살이 되는 해의 생신으로 '喜'자를 초서로 쓰면 七十七이 되는 데서 유래했다.

팔순(八旬) : 여든 살 되는 해의 생신

미수(米壽) : 여든 여덟살이 되는 해의 생신, 米자가 八十八을 뒤집고 바르게 쓴데서 유래했다.

졸수(卒壽)·구순(九旬) : 아흔 살 되는 해의 생신, 卒이란 '끝나다, 마치다'의 뜻이므로 그만 살라는 의미가 되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백수(白水) : 아흔 아홉 살 되는 해의 생신이다. '白'자가 '百'자에서 一을 뺀 글자이기 때문에 99로 의제해서 말하는 것이다.

***** 나이에 따르는 별칭 *****
돌 : 만1살이 되는 첫생일(첫돌 혹은 돌이라함)
지학(志學): 15세(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논어
과년(瓜年): 16세(혼기(婚期)에 이른 여자의 나이)
방년(芳年): 20세를 전후한 여성의 나이.
(방령(芳齡),묘년(妙年),묘령(妙齡)과 같은 뜻)
약관(弱冠): 남자 나이 20세.(약년(弱年/若年),약령(弱齡)이라고도 한다)--예기
이립(而立): 30세(모든기초를 세우는 나이)--논어
불혹(不惑): 40세(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논어
상수(桑壽): 48세(桑: 十이 네개, 八이 한개로 봄)
지천명(知天命): 50세(천명을 아는 나이, 지명이라고도 함)--논어
이순(耳順): 60세(예순, 육순,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 들일줄 아는 나이)--논어
환갑(還甲): 61세(태어난 간지(干支)의 해가 다시 돌아왔음 뜻하는 생일)
(환갑(回甲),화갑(華甲),수연(壽宴,壽筵)
진갑(進甲): 환갑(還甲)의 다음해인 62세 때의 생일.
미수(美壽): 66세
희수(稀壽): 70세,고희(古稀). 칠순(七旬)
종심(從心): 70세(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논어
망팔(望八): 71세
희수(喜壽): 77세(喜자를 七이 세번 겹쳤다고 해석)
산수(傘壽): 80세(傘자를 八과 十의 파자로 해석)
망구(望九): 81세
미수(米壽): 88세(米자를 八과 十과 八의 파자로 해석)
졸수(卒壽): 90세(卒자를 九와 十의 파자로 해석)
망백(望百): 91세(91세가 되면 100살까지 살것을 바라본다하여 望百이다)
백수(白壽): 99세(百자에서 一자를 빼면 白자가 된다하여 99세로 친다)
상수(上壽)[명사]:
1.나이 100세 또는 100세 이상을 이름.
2.[하다형 자동사]나이가 보통 사람보다 아주 많음, 또는 그 나이.
## 사람의 수명중 최상의 수명이라는 뜻--장자
## 左傳에는 120세를 상수로 봄.
중수(中壽)[명사]: 나이 80세 또는 100세를 이름.
하수(下壽)[명사]: 나이 60세 또는 80세를 이름.
파과지년(破瓜之年): 여자의 나이 16세, 남자의 나이 64세를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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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레알,흠좀무,갑툭튀,엣지,엄친딸,안습,품절남,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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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에서 방송한 신조어 탐구생활...
아는 단어들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_-;;

엣지있다(edge)
직역 - 모서리, 날카로움, 뽀족함
의역-도드라지거나 뚜렷하다. 즉 개성있다.



엄친딸
직역-엄마 친구의 달의 줄임말
의역-예쁘고 공부 잘하고, 돈 잘 벌고 효도까지 잘 하는 비교대상


안습
직역-안구에 습기 차다의 줄임말
의역-모습이 슬프거나 안타까울 때를 희화화
파생어-안폭,안쓰



품절남
직역-이미 품절된 남자
의역-마음에들어도 이미 애인 또는 부인이 있어 작업 들어가면 안 되는 남자
품절녀



지름신
직역-충동구래를 하게 만드는 가상의 신
의역-무아지경의 쇼핑 중독으로 더욱 궁핍하게 함


레알
직역-Real, 진짜의 Real을 그대로 읽음
의역-강하게 진실을 주장할 때 사용됨



흠좀무
직역-흠,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의 줄임말
의역-무서운 이야기나 믿지 못할 경험담을 들었을 경우에 사용


갑툭튀
직역-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
의역-갑자기 튀어나와 사람 간 떨어지게 만드는 상황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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