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가을로
  2. 아담스 애플 (Adam's Apples)
  3.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4.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 La Science des Re)
  5.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6.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mond),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프리카의 암투와 학살의 영화
  7. 플라이보이스 (Flyboys)

가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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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사건을 계기로 만든 영화...
영화 자체로는 참 괜찮고.. 애절한 느낌도 든다... 다만... 봄날은 간다가 떠오르면서 왠지 뭔가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 허전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감독을 보니 번지 점프를 하다를 만든 사람인데.. 영화자체에 환생같은 그런 뉘앙스를 약간 비추기도 해서 그런가??
하나의 멋진 맬로이기 이전에.. 봄날은 간다와 번지 점프를 하다의 장점만을 따오려고 한 듯한 냄새가 나네...:)

감독 : 김대승
출연 : 유지태 , 김지수 , 엄지원 , 최종원 , 박승태 , 방은미
각본 : 장민석
촬영 : 이모개
음악 : 조영욱
편집 : 김상범
미술 : 하상호
장르 : 로맨스,멜로
개봉 : 2006년 10월 2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4 분
제작/배급 : (주)영화세상/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fall2006.co.kr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남자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그래서 슬픈 청혼
믿지 못 할, 그래서 아픈 이별


사법고시에 합격한 현우. 오랜 연인이었던 민주를 낯선 아파트로 초대한다. 의아해 하는 민주, 그때 울리는 벨소리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우. “사랑한다...영원히 지켜줄게. 나랑 결혼해줄래?” 수줍은 그의 청혼에 민주는 행복해한다. 그러나 햇살이 유난히 강하던 봄날. 결혼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긴 현우는 혼자 가기 싫어하는 민주를 억지로 백화점으로 보낸다. 급하게 일을 마친 후 허둥지둥 달려가던 현우. 횡단보도를 건너 민주가 기다리는 백화점으로 가려는 찰나...“쿵!” 거대한 건물 두 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거짓말처럼...

그리고 10년...

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민주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하는 현우. 시간이 흘러도 가슴 깊은 아픔은 아물지 않는다. 웃음이 맑은 청년이었던 그는 이제 웃음을 잃어버린 냉정한 검사가 되어있다. 맡고 있던 사건이 여론의 도마에 올려지면서 검찰청에서는 그에게 책임을 물어 단기간의 휴직처분을 내린다. 그리고 그때 한 권의 노트가 현우에게 배달된다. 겉표지에 쓰여있는 ‘민주와 현우의 신혼여행’이라는 글씨. 십 년 전 민주가 현우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하늘이 깊어지고, 단풍이 깃들고, 낙엽지듯,
가을이 사랑을 물들이는 순간...


민주를 느끼며, 지울 수 없는 사랑으로 여행을 떠난 현우. 그러나 노트에 적힌 여행코스마다 마주치는 한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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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애플 (Adam's Ap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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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무리가 있고...
왠지 상당히 좀 철학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
나치주의 신봉자인 아담이 교회에 들어와서 그 주위사람들과의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절대로 안그럴것 같던 그가.. 조금씩.. 아니 갑자기 확 바뀌어서 새로운 길을 간다는 영화...
막판에 머리를 기르고 나오는 모습은 참... 웃기면서도 뭉클하다고 할까...:)

우리가 감히 결론 내릴 수 없는 ...

독일, 덴마크  |  코미디  |  94 분  | 
다른 제목 :  아담의 사과
감독 :  앤더스 토마스 엔센
출연 :  니콜라스 브로, 토마스 빌룸 옌센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중년의 신나치주의자 아담은 예배당 신부인 이반을 만난다. 거칠고, 적대감에 가득 차 있으며, 회개의 가능성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아담에게, 이반은 하나의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고 북돋워준다. 아담이 애플파이를 구워보겠다고 말하자, 이반은 교회의 사과나무에 관한 과제를 부여한다. 1999년에 <선거일 밤>이라는 단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덴마크 출신 안더스 토마스 옌센의 뛰어난 코미디 영화다. 올해 브뤼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4개부문을 수상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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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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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의 로멘틱 코메디... 작년에 보았던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와 같은 비슷한 구성의 비슷한 내용...
그다지 재미나 감동... 전혀 없었다...-_-;;
영화를 보면서 카메론 디아즈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는 격세지감만을 느꼈을뿐...-_-;;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카메론 디아즈 , 쥬드 로 , 케이트 윈슬렛 , 잭 블랙
각본 : Nancy Meyers
촬영 : Dean Cundey
음악 : Hans Zimmer
편집 : Joe Hutshing
미술 : Jon Hutman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6년 12월 13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35 분
수입/배급 : UIP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

일에 치이고 사랑에 지친 그녀들, 일상을 뒤로한 채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다!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녀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한다.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한다. 각각 L.A와 영국으로 날아간 아만다와 아이리스. 예쁜 오두막집에서 오직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마음먹고 있던 아만다에게 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쥬드 로)이 불쑥 찾아온다.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둘은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그레엄은 자꾸만 아만다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반면 L.A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마일스(잭 블랙)를 만난다. 푸근한 외모와 따뜻한 유머감각을 지닌 섬세한 감수성의 이 남자와 서로의 감성을 조금씩 이해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낯선 여행지, 그러나 왠지 익숙한 이 감정!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휴가~ 올 겨울, 당신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실 최고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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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 La Science des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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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면서도, 심각하면서도, 몽환적이고.. 왠지 헷갈리는 영화...-_-;;
가벼운듯하면서 무겁고.. 무거운듯하면서 가벼운...
아~ 헷갈린다...-_-;;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 샬롯 갱스부르
각본 : Michel Gondry
촬영 : Jean-Louis Bompoint
음악 : Jean-Michel Bernard
편집 : Juliette Welfling
미술 : Ann Chakraverty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6년 12월 21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5 분
수입/배급 : 스폰지
제작국가 : 프랑스
제작년도 : 2005

12월 21일, 달콤한 꿈 속으로 초대합니다!!!

어쩌면 난, 널 기다렸나봐, 스테판 & 스테파니!

멕시코 출신의 스테판은 좋은 일자리를 구해놓았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리에 왔지만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는 평범한 달력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던 스테판은 이웃에 이사 온 스테파니를 흠모하며 그들이 꿈으로 연결된 운명적 관계라고 믿기 시작한다.

사랑은 왜 꿈처럼 되지 않는 걸까…?

독심술 기계, 1초 타임머신, 그리고 달리는 말 인형… 사랑스러운 것들을 선물하는 천진난만한 스테판에게 스테파니는 점점 더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일의 스트레스와 사랑의 감정으로 점점 화려하게 날뛰는 꿈에 정복당한 스테판의 대책 없는 행동은 스테파니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 사람은 점차 진심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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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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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자외선을 쬐면 죽게되는 병을 가진 소녀와 그 소녀가 짝사랑하던 소년과의 사랑이야기...
내용은 좀 그렇기는 하다만... 노래 하나는 참 좋다...
책과 드라마로 만들어진것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Good-bye days - Yui
だから今会いに行く そう決めたんだ
다카라이마아이니유쿠 소오키메탄다
그러니까 지금 만나러 갈거에요. 그렇게 결정했어요

ポケットのこの曲を君に聞かせたい
포켓토노코노쿄쿠오키미니키카세타이
주머니 속의 이 곡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そっとボリュームを上げて確かめてみたよ
솟토보류ー므오아게테타시카메테미타요
살며시 볼륨을 올리며 확인해봤어요

Oh good-bye days

今変わる気がする
이마카와루키가스루
지금 변하는 느낌이 들어요

昨日までに So long
키노오마데니 So long
어제까지가 So long


우연히 보게된 영화 '태양의 노래' 전형적인 난치병 스토리라 생각할 수 있을법도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 강하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주연배우 유이(YUI)는 2004년 기타 하나를 들고 후쿠오카(福岡)에서 도쿄(東京)로 온 당찬 여성 싱어 송라이터다. 털썩 주저 앉아 기타를 치는 모습과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가사가 같은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후지TV 드라마 <기분 나쁜 유전자(不機嫌なジ-ン)>의 주제가로 발탁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번에는 노래하는 것이 유일한 삶의 기쁨인 소녀 아마네 카오리(雨音薰)를 연기해 일본 영화계의 새로운 여배우가 탄생하게 된다.

<태양의 노래(タイヨウのうた)>는 노래와 가족, 친구 외에 다른 소중한 것을 가지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던, 꿈이란 걸 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소녀가 처음으로 사랑하면서 삶의 기쁨과 웃음, 살아갈 용기를 알게 되는 한 여름철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 유이는 주인공 카오루가 지닌 순수함과 강인함을 첫 연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리얼하게 그려냈다.

또한 주제가 [Good-bye days]는 죽음을 각오한 카오루가 사랑을 담아 완성한 곡.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멜로디가 완성되기 때문에 가사 하나하나에는 카오루의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다. 사랑하는 '그'에게 전하고자 하는 노래가 이야기와 깊이 얽히면서 관객들에게 절절함과 함께 행복함을 느끼도록 한다. 실제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그녀의 투명한 목소리가 영화 전체에 물들면서 유이 자신과 카오루가 오버랩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タイヨウのうた
코이즈미 노리히로
유이, 츠카모토 다카시
쇼치쿠 필름
UPI
일본
118분
드라마
2007.02.22
http://www.taiyonouta.jp/

"그녀는 내 마음에 노래를 남기고 태양으로 돌아갔다!"

해변 마을에 사는 아마네 카오루는 16살. 그녀는 햇볕에 노출되면 안되는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도 갈 수 없는 그녀는 해가 지면 기타를 들고 나가 역 앞 광장에서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유일한 일과였다. 낮에는 자고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평범한 사람들과 정반대의 생활을 해야 하는 고독한 날들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즐거움이 하나 있었다

새벽 4시, 해가 뜨기 직전에 집으로 돌아오는 카오루.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방 창문에서 밖을 바라보면 그곳에는 서핑 보드를 안고 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후지시로 코지, 18살. 노래, 가족, 친구만이 모든 것이었던 카오루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태양 아래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이었지만 운명은 두 사람을 끌어당겼다. 첫키스, 첫사랑. 카오루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게 되지만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노래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 그녀의 노래에 마음이 움직임 코지는 그녀에게 한가지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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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mond),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프리카의 암투와 학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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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보면서 왠지 무간도가 떠오른 영화...
요즘들어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영화는 참 디카프리오를 띄어주기위한 영화인듯한 느낌이 든다.
한비야씨와 김혜자씨의 책에 나온 아프리가 내전과 다이아몬드에 대한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책보다는 덜 잔인하지만.. 영화만으로도 그들의 실상을 잘 알수 있다...
군자금과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다이아몬드 광산을 둘러싼 반군들의 암투와 학살을 그린 영화였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7)

Blood Diamond 
9.2
감독
에드워드 즈윅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코넬리, 디몬 하운수, 카지소 쿠이퍼스, 아놀드 보슬루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독일 | 142 분 | 2007-01-11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제니퍼 코넬리 , 디몬 하운수
각본 : Charles Leavitt
촬영 : Eduardo Serra
음악 : James Newton Howard
편집 : Steven Rosenblum
미술 : Dan Weil
장르 : 액션
개봉 : 2007년 01월 11일








제작년도 : 2006

전쟁중인 시에라리온. 무기구입을 위해 밀수거래를 일삼던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감옥에서 '누군가 유래없이 큰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우연히 아주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것.

이것이 난민이 된 가족과 소년병으로 끌려간 아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을 감지하고 목숨을 걸고 숨긴다
.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 란?


아처는 다이아몬드 산업의 부패를 폭로하고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을 찾아 다니던 기자 매디 보웬(제니퍼 코넬리)의 도움으로 솔로몬과 함께 반란 세력의 영토를 통과하기로 결정한다.
아처는 늘 죽음이 도사리고 있는 아프리카를 벗어나기 위해, 솔로몬은 가족을 위해, 매디는 진실을 위해, 그들의 운명을 건 위험한 모험이 시작된다!

진짜 다이아몬드와 가짜 모조 큐빅을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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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보이스 (Fly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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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phis Belle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성장스토리라기 보다는 비행신이 좀 더 위주이고, 차라리 Enemy At The Gates에서 소련과 독일의 영웅이 싸우는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다.
1차대전때 미국인들이 비행사로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로 넘어와서 싸우는 실화를 바탕에 둔 이야기.. 그러고보니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생각나기도 하네...
다만, 영화자체의 내용보다는 화려한 전투신과 멋진 화면에만 치중한듯한 느낌이 든다.


감독 토니 빌
배우 맥스 볼링거 / 제이크 카누소 / 제니퍼 데커
장르 드라마 / 액션 / 어드벤쳐 / 전쟁
등급 미상
시간 139 분
프랑스, 미국 

1차대전 당시 프랑스 군 소속으로 활약한 전설적인 미국인 비행단 '라파예트 비행단'의 이야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전쟁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임스 프랑코가 주인공 블레인 롤링스 역을 맡았고, <다빈치 코드>, <레옹>의 프랑스 국민배우 쟝 르노, 미국판 <더 링>의 마틴 헨더슨, 신인배우 데이비드 엘리슨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스팅> 등을 제작한 제작자 출신으로 많은 TV 드라마를 감독한 바 있는 토니 빌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03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60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이 유럽에서 발발한 후, 프랑스, 영국, 이태리 등의 유럽 연합군들이 독일 비행기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수백만명의 젊은 유럽 청년들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어간 갈 때에도 미국은 참전을 결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의 미국 젊은이들은 이러한 미국정부의 태도에 동의하지 않고 프랑스 부대에 자원하여 전쟁에 뛰어드는데, 이중 모험을 좋아하는 38명의 젊은이들은 비행기술을 배워서 전투비행단을 결성한다. 이들이 결성한 전투비행단은 (비행전투사에 전설적인 이름을 남긴) '라파예트 비행단(Lafayette Escardrille)'. 남의 전쟁에 뛰어든 이 무모해보이는 모험광 젊은이들은 서서히 사랑과 형제애, 진정한 영웅과 용기, 인내에 대해 배워가고, 결국 자신들이 목숨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위험한 길을 택하게 된 진정한 내면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때맞추어 미국도 참전을 결심한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차가운 반응으로 일관되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스스로 서사극이 되고자 안간힘을 썼지만 되지 못했던, 과장된 영화."라고 일축했고, 시카고 리더의 J.R. 존스는 "공중전투씬들은 분명 스릴이 넘치지만, 각본만을 놓고 보면 마치 (만화캐릭터) '스누피'가 쓴 것 같다."라고 빈정거렸으며,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테리 로손은 "(같은 소재에 대해) 잘 만든 다큐멘터리가 이 영화보다는 훨씬 더 흥미로웠을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 달라스 모닝 뉴스의 마리오 타라델은 "마침내 길고 긴 139분의 시간이 흐른 후 영화가 끝났을 때, 내가 느낀 것은 공허감, 그리고 더 나아가 혐오감이었다."고 공격했으며,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밥 타운센드는 "1차 세계대전의 에이스 비행사들을 그린 이 만화적인 멜로드라마는 결코 제대로 착륙하지 못한다."고 결론내렸으며, 덴버 포스트의 마이클 부스는 영화의 관객수준을 우롱하는 듯한 대사 몇 개를 인용하며 "'정말 아름다운 나라. 나는 왜 프랑스가 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지 알겠다.'와 '나는 공중으로 올라갈 때마다 두려워.'라든지, '우리에 합류하든지 아니면 네 방에가서 아기처럼 울든지.' 등...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당신은 심지어 적의 전투기 블랙 팔콘을 만나기도 전에 (토하기 위해) 비행멀미 봉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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