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녹차, 옥수수차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와 그 차들이 너무 비싸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를 없애서 건강상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근데 비싸기는 너무 비싼듯... 일본보다도 2배이상 비싸다고 하니 참...
맛으로 찾는것인지.. 폼으로 먹는것인지...
마지막의 떡볶이집 아줌마 이야기는 참 훈훈한 이야기.. 아이들을 자식처럼 대하면서 이름도 기억하고, 생활도 빠짐없이 기억해서 단골이 되었지만, 돈보다는 사람을 보며 정말 잘 해주시는 아줌마... 덕분에 아이들의 부모들도 단골이 되어서 찾아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묻고는 한다고... 덕분에 요즘에는 형편이 좀 낳아서 남들도 돕고 하신다는 훈훈한 이야기...
대통령 선거가 6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후보 경선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검증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갈수록 지지도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 진영의 말들은 더
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여권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합류를 선언하면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지만 아직
은 오리무중입니다. 이해찬 전 총리와 정동영 전 의장 등 여러 명이 대권 후보 경쟁
을 선언하고 나섰지만 뚜렷이 앞선 후보는 없는 가운데 나름대로 이미지 경쟁에 힘
쓰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170일을 앞두고 그동안 쏟아져 나온 말들과 여야 후보들이 내세우는 이
미지 분석을 통해 판세를 점검해 봅니다.
떡볶이 집 이야기.(김효엽 기자)
떡볶이를 먹으로 오는 아이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는 포장마차 아줌마,
일명 ‘두건 아줌마’는 그 아이들의 꿈과 고민까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론 선생님
같기도 때론 엄마 같기도 한 두건 아줌마의 가게는 그래서 조금 특별합니다. 가끔은
동네 부모들이 자식 일을 물어오기도 합니다.
군것질 거리 그 이상이 오가는 경기도 한 신도시 학원가의 떡볶이 포장마차를 2580
미니츠가 찾아가봤습니다.
차의 전쟁.(허유신 기자)
음료 시장이 콜라로 대표되는 청량음료에서 물과 전통음료 시장으로 넘어온 지 얼
마 되지 않아 다시 그 주축이 차 음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와 혼합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차 음료는 백 여종이 나와 있습니
다. 특히 차 음료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대대적인 광고를 펴고 있습니
다. 물보다 배 이상 비싼 차 음료에 정말 그런 효과가 있을까요? 3조원 음료시장을
놓고 벌이는 차 음료 업계의 경쟁과 그 뒤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