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생로병사의 비밀 - 비만과의 전쟁, 2편 - 비만, 1000만 한국인을 위협한다
  2. 생로병사의 비밀 - 백혈병환자 7인의 ‘안나푸르나 희망등정기’
  3. 생로병사의 비밀 - 비만과의 전쟁
  4. 생로병사 -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5. 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4
  6. 생로병사의 비밀 -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7. 심야스페셜 -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생로병사의 비밀 - 비만과의 전쟁, 2편 - 비만, 1000만 한국인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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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비만의 현황 및 외국의 빈민국들의 비만현황을 보여준다.
비만이 그냥 외모고 보기 않좋고, 거동이 힘든 정도가 아니라 목숨을 위협하고, 사지를 절단하는 경우도 생긴다니...
그래서 이 다큐에서 몇가지 지침을 정해준다.

1.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자
2. 설탕,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자
3. 야식을 피하자
4. 매일 30분이상 운동하자.
5.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짧은 거리는 걷자

뻔히 아는 내용이고, 누구나 실천할수 있지만.. 왠지 막상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못하는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은 자신의 책임이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을꺼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변명하지말고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도록 하자!
누군가가 그랬다.. 오래살기 위해 건강하고,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제대로 살기위해서 운동을 한다고...


생/로/병/사의 비밀
                             
‘2006 연중기획 - 비만과의 전쟁’
■ 방송일시 : 2006. 1. 24 (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한경택 PD


 ‘비만은 병이며 그것도 매우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병이다.’                   - 필립제임스 (세계보건기구 비만 대책위원장)

전 세계 과체중,비만인구 10억 명!
비만이 중요 위험인자인 심혈관질환으로 매년 170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  
뿐만 아니라, 비만은 당뇨병, 암, 불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에는 이보다 50% 증가한 15억 명의 비만인구가
심각한 건강문제로 고통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제 1 편.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 (2006년 1월 17일 방송)
제 2 편. 비만 1000만 한국인을 위협한다! (2006년 1월 24일 방송예정)

 


             
- 2편 . 비만, 1000만 한국인을 위협한다. -

전 국민의 43%가 과체중과 비만,  2006년 대한민국에 ‘비만과의 전쟁’ 을 선포한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당뇨와 고혈압의
위험이 각각 2배,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비만치료와 사망 등으로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쓰이고 있으며, 비만인구의 증가와 함께
이 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비만사회로 진입을 시작한 우리나라,
2006년 대한민국의 비만실태와 그 해결책을 살펴본다.


■ 비만을 부르는 유전자 & 비만을 부르는 환경


-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통가인들은 왜 비만해 졌는가?통가의 비만율은 68,43%로 20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급격하게 늘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름다운 섬나라는 지금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비극적인 통가의 현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 비만이 불러 온 장수촌 ‘오키나와’의 몰락!
세계 최고의 장수촌으로 꼽히던 일본 오키나와는 이제 옛말,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오키나와의 평균수명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사망원인은 대부분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이나 심근경색! 오키나와의 비만인구는
40%로 전국평균보다 14%나 높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비만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 한국인 뱃살 보고서! 조금만 뚱뚱해도 위험하다!
- 복부비만, 생명을 위협한다.
중년의 상징이었던 뱃살이 이제는 건강한 삶을 위해 타파해야 할 표적이 되고 있다.
실제로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인들보 성인병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성인병의 비극을 불러오는 한국인의 뱃살, 그 정체를 밝혀본다!

- 비만, 암(癌)을 부른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이 비만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20대 이상의 남성 78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고도비만자의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1.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급속히
늘고 있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은 비만과의 관련성이 더욱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 비만을 부르는 식욕, 식욕을 억제하는 운동!

- 참을 수 없는 유혹, 식욕!
살 빼는 약이 범람하고, 수십 종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시도 되지만
여전히 비만 인구는 늘어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이유로 ‘식욕조절’ 을 꼽고 있다.
알면서도 조절하기 어려운 식욕! 특히 비만한 사람일수록 식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데... 식욕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일까?

- 하루 3~40분 운동이 체질을 바꾸고 식욕을 억제한다!
유독 식욕조절이 힘든 사람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 정말로 살찌는 체질은 따로 존재하는 것일까?. 비만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에너지 소비에서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을 사용한다.  운동을 통해서만이 지방을 사용하는 체질로 에너지 소비 형태를 바꿀 수 있는데.... 하루 3~40분의 운동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보인다. 체중조절을
희망하는 5명의 참가자과 함께 진행된 4주간의 프로젝트! 그들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생병연장 프로젝트, 비만탈출 1060


- 비만탈출, 사회가 함께한다!

비만은 개인의 문제인 동시에 사회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이에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과 보건복지부는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대규모 국민 참여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성북구, 강북구, 구로구, 중구 4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체지방량 5% 감량’ 을 위한 신청자들이 줄을 이었다. 소아비만, 중년 남?여 비만, 산후비만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의 3개월간의 체중감량 일지!
비만탈출에 대한 굳은 의지와 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참가자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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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백혈병환자 7인의 ‘안나푸르나 희망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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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었던 책에서 희말라야를 다녀오면 예전처럼 살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무모해 보였던 백혈병환자들이 아주 정말 어렵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다녀온후에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 자신 스스로가 말한다.. 그동안은 내가 백혈병환자라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환자처럼 살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정상인처럼.. 아니 정상인보다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자신을 바라보고, 사랑해주는 가족을 위해.. 자신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것이라고.. 당당하게...
그리고 실제로도 그들의 면역력이 월등히 높아졌고, 행복지수도 상당히 상승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소중함, 사랑을 느끼고, 자신감을 느꼈다는것이 소중한것일것이다.
역시..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것은 몸.. 육체가 아니다.. 정신이고, 의지이고... 내 마음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백혈병환자 7인의 ‘안나푸르나 희망등정기’
◈ 방송일시 : 2006년 1월 10일 (화) / KBS 1TV 22:00~23:00
◈ 담당 프로듀서 : 배대준 PD /  김석원 PD (프로라인)

지난 12월 1일, 백혈병환자 7인이 건강한 사람도 오르기 힘들다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길에 나섰다.
12박 13일간의 생명을 건 도전, 그들은 왜 목숨을 걸고 험준한 히말라야에 오르는가?





■ 안나푸르나에서 백혈병환자 7인의 희망찾기!

한번 발병하면 완치되기 어려운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며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온
백혈병환자 7인은 일반인들의 생각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을 했다. 지난 2003년,
‘건강한 몸이 병마와 훨씬 더 잘 싸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으며 백혈병환자들의 산악모임인 ‘루우산우회’를 만들어 병상을 벗어나 산행에 나선 것이다.

길고 긴 투병생활이 남긴 생계를 위협하는 치료비와 지친 가족과의 불화, 삶의 의지마저 꺾어야 했던 이들이 산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음을 체험하면서
작은 희망의 불씨를 키워온 것이다.

몇 번의 산행을 통해 용기를 얻은 이들이 마침내 ‘풍요의 여신’을 상징하는 안나푸르나 등반길에 나섰다. 안나푸르나의 매서운 칼바람과 고산병의 위험을 헤치고 안나푸르나에 오른 이들 7인의 12박 13일은 생명을 건 모험이자 희망을 찾는 도전이었다. 순간순간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마침내 올라간 안나푸르나! 이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풍요’와 ‘수확’을 거두며 다시 찾은 희망으로 절망을 딛고 제2의 삶을 설계할 것이다.


■ 백혈병, 등산으로 극복하다!  
가톨릭대 김동욱 교수는 3년 전부터 산행을 통해 몸이 다져진 ‘루우산학회’ 사람들을
지켜본 결과 이들에게서 항암제 치료의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단기간에 고용량을 투여하는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하는 백혈병환자들은 구토와
울렁증 등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기 일쑤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산행을 한
백혈병환자들의 경우 항암제 부작용이 크게 줄어들었고, 항암치료의 효과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루우산악회’ 회원들은 처음엔 숨이 가빠 계단도 제대로 오르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되어 네 발로 기어서 오른 산은 그들에게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특히 산행을 통해 병세가 호전되어 취업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 탤런트 최진실, 백혈병환우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다!
백혈병 환자 7명의 도우미로 산행에 동행한 탤런트 최진실, 손현주, 신애. 환자들의
배낭을 들어주고 부축을 해주며 원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들은 자신들보다 더 힘찬
발걸음으로 산에 오르는 백혈병환자 7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한다. 누가 먼저 올랐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각자의 건강이 허락하는 만큼 주저앉아 쉬기도 하고 혹은 부축을 받으며 올랐지만, 누구하나 불평하거나 낙오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함께 고된 숨을 내쉬면서 그렇게 친구가 되었다.  

2006년 <생로병사의 비밀> 새해 첫 방송에서는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곁에 살아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백혈병환자 7인의 안나푸르나 등정을 통해 2006년의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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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비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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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살찌면 빨리 죽고, 사는것도 사는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건 경험해본 나로서는 처절하게 느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는것을 줄이거나, 운동등으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라는 것이다.
촛불을 태울때 가장 빨리 태우는 방법은 양쪽을 같이 태우는것이다. 먹는것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하자!
그냥 그렇게.. 대충대충 살려면 그냥 핑계데고, 한탄하지 말고 입닥치고 살자...
고치고 싶다면 주위에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2006 연중기획 - 비만과의 전쟁                          

■ 방송일시 : 2006. 1. 17 (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한경택 PD


‘비만은 병이며 그것도 매우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질병이다.’                          - 필립제임스 (세계보건기구 비만 대책위원장)
전 세계 과체중·비만인구 10억 명!
비만이 중요 위험인자인 심혈관질환으로 매년 170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  
뿐만 아니라, 비만은 당뇨병, 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에는 이보다 50% 증가한 15억 명의 비만인구가
심각한 건강문제로 고통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 제 1편 .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 -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무서운 유행병’ 으로 규정할 만큼
비만 인구는 급속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에는 세계에서
체중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만으로 인한 사망자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은 속속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해를 거듭할수록 무거워지는 지구촌,
지금 그 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2006년, 대한민국에 이상징후가 불고 있다!


- 비만인구 32.4%, 사외 경제적 비용 연 1조 8000억원
전 국민의 32.4%가 비만이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1.6배나 증가한 수치로
국민 세 명 중 한명이 비만환자인 셈이다. 연간 비만치료와 사망 등으로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쓰이고 있으며, 비만인구의 증가와 함께
이 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 비만,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한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당뇨와 고혈압의
위험이 각각 2배,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  비만사회로 진입을 시작한 우리나라, 2006년 대한민국의 비만실태를
살펴본다.

 



■ 비만의 후유증 - 당뇨와 심장질환, 서구를 공격하다

- 유럽최대의 뚱보나라 독일!
독일인의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은 130~150g, 맥주와 기름진 소시지로 대표되던
독일의 음식문화가 당뇨라는 심각한 비만의 후유증을 불러왔다.
비만 해결을 위해 ‘독일에서 가볍게 살기’ 캠페인을 펼치고, 당뇨-족부 네트워크를
통해 당뇨환자 관리에 힘쓰는 독일을 찾아가 본다.    

- 비만, 영국인들의 심장을 공격한다!
유독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은 나라 영국!
영국의 비만율이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
무엇이 영국인들을 뚱뚱하게 만드는 것일까? 비만은 영국인들의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무엇이 그들을 비만하게 만드는가? - 중국에 몰아친 성인병 폭풍 !


- 경제적 풍요가 부른 재앙, 비만!
중국 위생부 조사에 따르면 2억 6000만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과체중/비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에 비해 영양결핍으로 인한 발병률은 떨어졌지만 비만 증가와
함께 성인병 발병률은 오히려 늘었다. 고지혈증 환자는 91년 조사에 비해 39%가
증가했으며, 성인 당뇨병 환자는 72% 증가했다. 그러나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국민들의 의료검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수준에서 현재 밝혀지지 않은
당뇨등의 만성질환자들은 중국내 도처에 산재해 있을 것이라고 단지 추산하고 있을
뿐이다.

- 비만 공포에 휩싸인 중국의 어린 황제들!
중국의 어린이 비만율은 8.1%, 성인 비만율 7.1%에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비만율 증가와 함께 어린이들의 성인병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무엇이 중국인들을 비만하게 만드는 것일까?


■ 미국, 비만을 부른 현대문명을 개혁한다!

- 비만의 제국 미국!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 따르면 비만은 미국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최대
원인이라고 한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미국인들은 경고를 받을만한 위험 수치로
비만해지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만연하고 있는 비만으로 인한 미국의
사회적 비용은 약 1230억달러! 약 120조원으로 우리나라 1년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엄청난 비용이다.

- 미국,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를 가지고 있는 나라 미국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50kg 감량으로 뱃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허커비 아칸소 주지사, 교내에서
자동판매기를 치우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직원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 지역에서 힘을 모아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도시! 비만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분투하는 미국 사회를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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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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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걷기가 심장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
다른것보다 관절염쪽이 신경이 쓰인다. 예전에 인대와 연골이 파열된후에 2시간 이상 산행을 하면 무릎이 많이 아파지는데, 요즘은 1시간 정도만 해도 무릎이 아프다.
우선 체중을 줄이고, 의자에 앉아있을때 다리를 올리는 식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로 걸어야 한다고 한다.
참.. 알기는 쉬운데.. 실천이 어려워서 문제이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125회        ■ 방송일시: 2005. 10. 11(화)/ 밤 10시
 

 

「걷기혁명 530」

    제2편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 걷기,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 심장병!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은 예전에 비해 무려 10배나 증가했다. 관상동맥 질환이란 심장을 비롯한 각 신체기관이 혈관을 통해 적절한 산소와 영양공급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병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분류된다. 심장질환이 생기는 주 원인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서구화된 생활습관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걷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심장병의 위험을 50%까지 감소 시킬수 있다고 하는데...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심장질환의 가장 큰 위험군으로 꼽히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친 걷기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루 30분, 걷기의 효과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들을 대 공개한다


# 걷기로 심장병을 잡는다 - 스코틀랜드의 걷기열풍!

영국인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심장병이다. 2003년 한 해, 관상동맥성 심장질환(Coronary Heart Disease)으로 사망한 영국인이 십일만명이 넘을 정도이다. 그 비율은 영국의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져서, 스코틀랜드에서 최고를 나타낸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소금과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서도 섬유질이나 과일,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 식사습관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걷기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 또한 영국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심장병 사망률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심장재단과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은 스코틀랜드에만 천개 이상의 걷기클럽을 만들어 심장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심장병과 싸우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걷기 열풍을 전한다.


# 관절염, 어떻게 걸아야 하나?’

노인성 만성질환 1위 관절염.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관절염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건지 아닌건지를 두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 퇴행성관절염환자의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연골이 가늘어지고, 닳아서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운동을 하면 관절의 연골이 더욱 닳게되고,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반면에 운동을 하면 연골에 영양분이 공급되고, 근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퇴행성관절염은 걷기를 해도, 또 걷기를 안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관절에는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 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걷기운동, 그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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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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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히 우려된다...
간이라는것이 다른 기관처럼 아프면 바로 이상증세를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망가져 버린다고 한다.
내 스스로 느낀다. 술이 좀 마시면 아침에 정말 안깬다.. 예전같으면 먹던 말던이였는데.. 정말 안좋다.
그렇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고 괜찮냐면 그것도 아니다.. 거의 종일 정신이 없다가 저녁이 다되어서 술이 깨고.. 다시 먹고...
안봐도 삼천리다.. 내 속에 지방간있다...-_-;;
정신차리자... 정호야...

 

생/로/병/사의 비밀 - 127회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방송일시/ 2005. 10. 25 (화)  KBS 1TV 22: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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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50대 남자 사망원인 1위는 간질환! 간질환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간의 경우, 우리나라 4,50대 중년남성의 절반에서 나타난다. 지방간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지방간염, 간경변으로 악화돼 생명을 위협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간의 날을 맞아 대한 간 학회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대상 간 기능 검사를 통해, 무심코 방치하기 쉬운 지방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지방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 술이 지방간을 부른다

일주일에 소주 2병을 15년 이상 마셨다면 지방간일 위험성이 높다. 독일 본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경변 환자 중 60%가량이 주 알콜 섭취량이 160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독주 소비량은 세계 4위, 그만큼 지방간과 간 경변의 위험이 그만큼 높다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B형간염을 갖고 있더라고 술을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 경변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술은 간 손상을 부르기 때문에 적당한 알콜 섭취와 간을 보호하는 음주습관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간의 알콜 분해 속도 실험을 해본 결과, 간 손상을 일으키는 알콜량은 40g(소주 3잔, 맥주 4잔, 위스키 3잔)으로 나타났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0g이하의 알콜섭취, 폭음을 피하고,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은 마신 후 적어도 이틀은 금주해야 술로 인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수 있다.


▶ 대사증후군을 동반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과 대한 간학회 공동으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간기능검사를 실시했다. 100명중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는 모두 62명, 예상보다 높은 수치였다. 보다 놀라운 것은 알콜성(15명)보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두 배(47명)이상 높았다. 또한 비알콜성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중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등의 대사질환을 가진 사람이 70%에 달했다. 특히 40대 남성들의 경우 96%가 지방간과 함께 대사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었다. 최근 의학자들은 지방간이 단순한 간 질환이 아니라 대사질환의 한 경고증상으로 보고 있다.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인 대사증후군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만한 중년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지방간이 발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지방간, 30대에 잡아라

우리나라 40대 성인 남자의 사망원인 2위는 간질환!

잘못된 음주습관, 과식으로 생긴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40대를 위협하는 간경변을 막기 위해서 지방간이 나타나는 30대부터 예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방간은 증상이 없으면서 길고도 조용한 병이다. 그것이 시작되는 30대에 조기검진을 통해 지방간을 단순히 증상으로 보지 말고,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수칙 5계명

지방간은 생활습관을 돌아보라는 우리 몸의 적색경보다. 그래서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생활습관이 일종의 지방간의 발생과 진행을 막는 1차 예방법이라는 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영동 세브란스 이관식교수팀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 건강법 5계명>을 지방간과 대사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30대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실험을 실시했다. 약물치료가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 간수치가 낮아진 것은 물론, 중성지방, 혈당, 내장지방등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참가자들이 2주 동안 실천한 <간 건강법 5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알콜을 멀리하라(한번에 40g을 넘지 말라)

2> 하루 먹는 양의 2/3만 섭취하고 1/3은 야채를 먹어라

3> 주 4회 이상 운동하라.

4>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하라

5>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간식과 야식을 피하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매순간 간을 혹사시키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지방간 치료의 해답이 있었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 바로 생활수칙 5계명 지키기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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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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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비만을 극복하는 이야기
걷기가 뛰기보다 칼로리 소비량은 적지만, 뛰기는 탄수화물을 이용하지만, 걷기는 지방을 이용하므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걷기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걸을때는 한번에 30분이상을 하고, 약간 숨이 찰정도로 빨리 걷고, 팔을 많이 흔들면 25%이상 효과가 증대된다고...
자전거도 좋지만, 걷기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겠다.
아직은 해가 짧아서 산에 오르기는 좀 무리가 있고, 아침에 잠깐 걷고, 자전거도 성산대교쯤에 놓아두고, 사무실까지 걷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겠다.
걷는것으로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걷는것때문에 하루 생활을 더욱 활기차고, 알차겝 보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걷자.
걷는것, 운동한다는것이 나한테 좋고, 기분도 상쾌하다는것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잔하아!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고,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나에게도 인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자!


걷기혁명 530’ 제3편-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 방송일시 : 2005. 10. 18(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이강주, 송웅달 / 작가 : 강유정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비만.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인구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최대 위험요소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살이 많이 찐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도 정상체중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120명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걷기운동을 하게 한 결과, 하루 30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73%가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거나 더 이상
찌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① 기적의 걷기! - 18개월만에 168Kg 감량에 성공한 ‘찰리’

2004년 봄 :  키 180cm / 몸무게 280Kg / 허리둘레 84인치 18개월 전
'찰리 월독'(37세)은 초고도 비만환자였다. 햄버거, 피자, 청량음료 등을
즐겨먹던  찰리의 하루 섭취열량은 무려  10,000칼로리에서 20,000칼로리.
280Kg이라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야했던 그는 혼자 소파에서 일어날 수
없음은 물론, 승용차 탑승도 거의 불가능했다.
 

2005년 가을 : 키 180cm / 몸무게 112Kg / 허리둘레 42인치 그러나 18개월만에
찰리는 무려 168Kg의 감량에 성공했다. 허리둘레도 42인치까지 줄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걷기’였다.

감량을 결심한 그가 맨 처음 한 일은 만보기를 허리에 차는 일.
하루 30,000보를 걸으면서 ‘초고도 비만’에서 탈출한 찰리의 기적 같은
걷기이야기를 전한다.
 

② 걷기로 비만을 막는다.

출산 후 체중증가로 고혈압과 심장비대증 치료를 받고 있는 박명화(45)씨.

최근 하루 40분씩 걷기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다.
박명화씨가 체험한 걷기운동의 효과는? 영동세브란스 안철우 교수팀은
비만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이요법 없이 걷기운동을 2개월간 실시한
결과, 평균 체중이 2.82kg가 감량된 결과를 얻었다. 실험에 참가했던 노숙자씨도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당뇨의 위험에서도 벗어났다.

비만환자에게 달리기보다 걷기가 이상적인 운동으로 권장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걷기와 달리기의 지방 소비율 실험을 통해 걷기운동의 효과를 알아본다.

 

③ 비만극복, 어떻게 걸어야 효과적인가?

비만환자들에게 이상적인 운동으로 권장되고 있는 걷기. 무조건 걷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일까? 체중감량을 위한 하루 운동량과 강도, 올바른 자세,
걷기에 대한 오해 등 걷기로 100%의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는 걷기운동의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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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스페셜 -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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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무슨 장애인 스페셜로 휠체어를 이야기하나 했는데...
자전거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현황을 보여주고, 외국의 현황을 보여주는데...
정말 나처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때 외국은 정말 잘 만들어 놓았다.
자전거의 천국이라고 할까...
자전거의 수송부담률이 30%가 넘는 유럽의 나라들을 보면서 건강과 돈과 환경을 모두 챙길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는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것에 위한을 삼아본다....

한가지 배운점..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가야한다고...-_-;;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 2006년 1월 10일 화요일 12:55(수요일 새벽 1시)/ 제 480회

1. 웰빙시대, 자전거를 타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7,80년대를 거치면서 점점 수요가 줄어들고 있던 자전거가 다시 되
살아나고 있다.
한 경매사이트에서는 2005년 한해 자전거 판매량이 2004년의 두배
를 넘어서는가 하면 산악자전거, 생활 자전거 동호회등 자전거 관련동호회도 이미
2004년 대비 세배 이상 늘어났다. 빠르고 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들, 현대인들이 다시
자전거를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었일까?

2. 건강, 주차문제 , 환경 오염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 자전거
1) 출근시간 소요실험
서울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효과적인 교통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출근시간, 똑같은 장소를 자전거와 자동차를 이용해 출
발, 소요시간을 실험해봤다.
출근시간, 서울시내에서 자전거는 자동차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을까?

2) 자전거를 타면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지나?
자전거를 타면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는 나이대, 성별을 각각 달리해 자전거 동호인들 중 몇 명을
선발, 심폐기능과 지구력등 몇가지 검사를 해보았다.
그들의 신체 나이는 과연 일반 사람들보다 어리게 나올 것인가?

3. 앞서가는 마음, 뒤따라오지 못하는 자전거 정책
하지만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에 비해 정책은 아직 제자리 걸음이
다. 우리나라 법률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 도로를 이용하게 되어있
는 상황, 때문에 늘 사고의 위험과 접해있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끊기는
자전거 도로, 대중교통과 연계되지 못하는 자전거 도로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
리나라의 자전거 정책은 아직 낙후되어 있다.
자전거 이용자 몇 명과 함께 직접 우리나라의 자전거 도로를 달려
보며 그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4. 유럽, 어떻게 자전거 도시를 만들었는가?
자전거의 수송분담율 30% 이상, 10만 인구에 자전거가 10만대가
넘는 유럽의 자전거 도시, 네들란드의 델프트와 독일의 뮌스터.
무엇이 그곳을 자전거 도시로 만들었을까? 체계적인 자전거 이용
계획 수립에서부터 온갖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그리고 처음부터 자전거를 고려한 도
시계획 수립등 오늘날 유럽도시들이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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