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KBS 서울프라이즈 TV부문 수상작-우수상 데이비드 강의 행복 그리기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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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의 정체나 정보는 거의 없다는...-_-;;
다만 문익환(?) 목사의 친척인 주인공이 어린시절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의사는 부업이고 행위예술을 본업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준 다큐...
치과의사만으로도 그저 편하게 살수 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극한까지 도전을 해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멋졌던 다규멘터리...







제16회 서울 프라이즈 TV부문
KBFD-TV 최우수상 수상


한국 KBS가 해외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4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KBFD 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는 그녀를 배명사라 부른다(기획 제프 정, 연출 제프 정)’가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FD TV가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 전통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한라함 무용연구소의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의 한국 무용에 대한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서울 프라이즈는 올해 16회째로 KBFD TV는 지난 3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동포방송인상, 8회 서울프라이즈 TV최우수상, 9회 TV우수상 그리고 10회 서울프라이즈 TV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서울 프라이즈는 전 세계 100여개 한국어방송사의 프로그램 경쟁력과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KBS가 제정한 동포방송사 프로그램 국제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한국 KBS에서 열리며 KBFD 정윤희 사장과 다큐멘터리 주인공인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이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덴티스트? 아티스트? 또 하나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자의 반 타의반으로 치과의 됐다가 뒤늦게 미술 전공, 교수까지



데이비드 강(사진 아래)은 현재 덴티스트와 아티스트로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산다. 그의 가계도를 그리면,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의 거물인 고 문익환 목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한다.

이러한 가족적 영향력과 예술가적인 '끼'는 인 앤 아웃을 넘나들며 그의 핏줄을 타고 흐른다. 열 살 남짓 어린 나이에 캐나다로 이주한 제3세계 출신의 의식 있는 동양인, 남성으로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남 앞에 나서기 꺼리는 그가, 오늘 우리들의 2세를 위해 대화의 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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