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그것이 알고 싶다 - 미궁속의 살인 - 미제사건을 푸는 열쇠
  2. 그것이 알고 싶다 - ‘반값아파트’의 진실
  3. EBS - 다빈치 코드의 진실을 찾아 (The Real Da Vinci Code)
  4. 그것이 알고 싶다 - 교육의 배신, 개천의 용은 없는가?
  5. 특종 놀라운 세상 - 가마꾼들의 운송수단
  6. 세상에 이런 일이 - 의로운 소, 폐지 줍는 소녀, 나무는 내 인생
  7. EBS 끈이론 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그것이 알고 싶다 - 미궁속의 살인 - 미제사건을 푸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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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라기 보다는 거의 추적 60분과 같은 분위기의 방송...
세상에 별 미친 개새끼들이 많다.. 사람목숨을 우습게 여기고, 사회를 우습게 여기는... 저런 놈들은 꼭잡아야 하는데, 사회적인 여건이나 경찰의 미흡함도 아직은 너무나 많은듯해서 안타까울뿐이다.

미궁속의 살인 - 미제사건을 푸는 열쇠

○ 제 목 : 미궁속의 살인 - 미제사건을 푸는 열쇠

○ 연 출 : 강범석 / 작 가 : 최 경

** 노들길 살인사건의 미스터리작년 7월 4일 새벽 2시경, 성산대교 부근 노들길에서 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전날 저녁 친구와 술을 마신 뒤 당산역 부근에서 실종됐고, 24시간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사체는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고, 목이 졸린 흔적이 역력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으로 인한 질식사. 팔이 묶여 있었던 듯 테이프가 감겼던 자국이 남아있었고, 사체상태가 매우 깨끗했는데 범행 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씻어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경찰은 사건해결을 위해 주변 1000여 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사건현장 주변의 CCTV와 무인 단속 카메라 등을 확인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살인범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 것이고,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면 제2의 피해자가 생겨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들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은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것인가.

** 흔적 없는 엽기살인 - 광주 테이프 살인사건시대가 지날수록 범죄수법은 점점 엽기적이고 잔혹해진다. 살인의 동기도 확실하지 않고, 범행현장에서 증거를 찾는 일도 쉽지 않다. 지난 2004년 9월 광주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은 엽기적이면서 지능적인 사건의 전형이다. 피해자인 20대 초반의 여대생은 얼굴 전체가 노란색 테이프로 칭칭 휘감긴 채 질식사한 사체로 발견됐다. 테이프는 매우 거칠게 여러 겹 감겨있어 범인이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였지만, 이상하게도 범행현장에서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범인은 현장에 자신의 족적이나 지문은 물론 머리카락을 비롯한 미세한 증거도 남기지 않은 것이다. 경찰은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과 단순 강도일 가능성, 그리고 성도착증환자와 전과자등을 상대로 한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지만 용의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아직도 담당 형사는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수사 중이지만 완전범죄에 가까운 이 사건은 또 다른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해결되지 못한 살인사건, 죽음의 원혼을 풀어라살인 사건은 흔히 해결되기 어려운 사건이라 생각되지만, 다른 범죄와 비교했을 때 발생부터 검거까지의 기간이 상당히 짧고, 범인 검거율도 90%에 이른다. 이렇듯 높은 검거율을 자랑하지만 사건발생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해결되지 못한 미제사건, 우리는 그 10%에 주목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장기미제사건이 많을수록 국가의 치안상태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재범이 발생할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살인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다면 억울한 죽음이 풀리지 못하고, 유가족에게는 평생 씻지 못할 한으로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꼭 해결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러한 미제사건들은 담당 수사관들의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해결된 사건들의 사례를 통해 미제사건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는 없을까?

** 미제사건을 푸는 열쇠는 무엇인가우리나라 경찰의 수사기법이 과거에 비해 과학화되었지만, 범죄자들의 수법은 날로 더 교묘해져 간다. 지문 등의 증거를 남기지 않는 것은 물론, 범행현장을 고의로 훼손하는 등 범죄가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것이다. 그만큼 사건을 해결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진 다는 얘기다. 이러한 강력 미제사건들이 해결해야할 당면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미제 사건을 전담하는 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업무의 부담 없이 사건을 지속적으로 수사하는 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사건에 관한 정보를 다시 분석하고 증거를 새롭게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이 시스템화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찰의 과학수사를 뒷받침해줄 사회적 인프라의 구축도 중요하다.

완전범죄는 없다는 말을 비웃듯 미제사건의 범인들은 철저한 범행을 통해 자신을 숨기고 있다. 그들과의 숨바꼭질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해결되지 못한 사건을 되 집어 봄으로써 아직까지 미제사건으로 남겨진 이유를 알아보고, 미제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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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반값아파트’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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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아파트의 진실과 허구를 파헤친 방송...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할것인데.. 이것이 쉽지는 않을것이다. 네덜란드의 튜율립이 폭락을 하고, 일본의 부동산이 폭락을 하듯이 언젠가는 큰 폭탄을 한번 맞은후에 반성하고 고칠것인가? 지금이라도 나서야 할것인가?
방송중에 한 아주머니의 한달에 몇억씩 번다는 이야기와 살맛난다는 이야기와 서민들의 죽겠다는 이야기...
정말 네덜란드의 튜울립의 가격거품과 폭락을 보는듯했다.
왜 사람들은 집은 주거 공간을 생각하지 못하고, 투기의 대상으로 바라보는가... 어찌보면 자본주의에서 남아도는 투자금들이 갈곳을 찾아 헤메이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너무 심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집값이 어느정도 떨어져서 안정화되기를 바란다... 자기 집만은 빼고...
이런 이기심들은 영원히 존재할것이고.. 이런 문제도 지속될것이다...
그나마 싱가폴등의 모범사례가 기대반 우려반으로 다가온다....

‘반값아파트’의 진실

최근 홍준표 의원이 발의한 속칭 ‘반값아파트’ 법안이 연말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반값아파트 정책을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이후, 열린 우리당 역시 또 다른 반값아파트 관련 법안을 발 빠르게 내놓으면서 정치권과 정부기관은 물론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반값아파트’를 둘러싼 찬반 격론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선심성 공약(空約)으로 끝날 것인지 무주택 서민들의 꿈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예상되는 문제점과 실현 가능성을 하나하나 검토하고자 한다.

- 진정한 ‘반값아파트’란 무엇인가?
홍준표 의원의 ‘대지 임대부 분양 방식’은 아파트 분양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택지비를 제외한 건물 가격으로만 아파트를 분양한 뒤 토지에 대한 임대료를 받는 방식이다. 노회찬(민주노동당)의원은 이 방식을 두고 ‘사과 두 개를 2천원에 팔다가 한 개를 천원에 팔며 반값이라고 주장하는 격’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34평 아파트를 분양가 1억7천만원, 월 임대료 17만원에 공급 가능하다는 홍의원의 반값아파트는 단지 조삼모사식의 계산방법일 뿐인 것인지 전문가들의 시뮬레이션 자료를 통해 검증해 본다.

- 집중해부, 반값 아파트의 허와 실
현재 대부분의 신도시 아파트 용적률(총건물면적:대지면적)은 200% 미만인데 반해 ‘대지임대부 분양 방식’에서는 최소 400%의 용적률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택지와 재원 마련을 위해 용적률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주거환경 저해와 더불어 도시난개발을 가져올 수 있는 몹시 위험한 발상이라며 경계하고 있다.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임대료 조정의 문제, 시세차익으로 인해 반값아파트가 로또로 인식될 가능성 또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과연 반값아파트 정책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싱가포르의 반값아파트, 한국에도 가능할까?
‘대지임대부 분양 방식’의 가장 성공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에서는 주택수요자들이 500만원 남짓한 초기자금만 있으면 30평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40년 이상 일관된 정책을 시행해온 싱가포르에서도 90년대 이후 공공주택 가격의 상승과 민간 아파트에 비해 낙후된 주거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싱가포르의 사례를 통해서 한국형 반값아파트가 정착되기 위해 선행되어야할 법적, 제도적 장치의 검토와 더불어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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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다빈치 코드의 진실을 찾아 (The Real Da Vinci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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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설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댄 브라운... 그가 주장하는 내용들을 파헤치는 다큐...
결론은 그가 주장하는 내용들은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허구로 알려진 설들을 모아놓은 것이 바로 다빈치 코드라는 소설이라고...
흥미롭기는 하지만... 별것을 다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구나 하는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


EBS 다큐 '다빈치 코드의 진실' 방송
 
영화 '다빈치 코드'의 개봉을 앞두고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가 제기한 의혹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디스커버리와 히스토리채널이 각각 '다빈치 코드 기밀 해제'와 '다빈치 특집'을 방송하고 있는 데 이어 EBS '다큐 스페셜'은 12일과 19일 오후 11시 2부작 다큐멘터리 '다빈치 코드의 진실' 편을 방송한다.

미국 히스토리채널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다빈치 코드'에서 밝히는 의혹과 대체 역사의 진실을 조명하는 한편 역사의 기원과 신과 인간의 관계 등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 디스커버리 홈## http://www.discoverychannelkorea.com/ontv_da_vinci_declassified/

다빈치 코드 기밀 해제

우리 시대의 최고 인기소설이면서 논란이 많은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는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100주 이상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3월에 첫 출간된 이 책의 매력은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오스카 상 수상자인 톰 행크스가 로버트 랭던 역을 맡아 현재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다. 이번 5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이 소설의 소재가 된 비밀과 사건들을 둘러싼 파일을 공개하고 새로운 정보를 밝히는 신작 프로그램 <다빈치 코드 기밀 해제>를 준비했다.

한 시간짜리 특집인 <다빈치 코드 기밀 해제>는 5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재방송은 5월 23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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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교육의 배신, 개천의 용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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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돈이 없으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든 현실을 보여준 다큐...
다만 너무 부정적인 내용만을 보여준것은 아닌지하는 우려를 해본다.
물론 방송내용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개천의 용은 계속 언제까지 나올것이다... 국가적으로 잘못된부분은 고쳐야 겠지만...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방영하는것은 어찌보면 더욱더 개천의 용을 죽이는 짓이고, 서민을 죽이는 짓은 아닐까?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그 개천의 용들이 힘을 받고 날아오지 않을까??


교육의 배신, 개천의 용은 없는가?

담당PD: 신동화 작가: 김은희

[기획의도]

어느 집은 끼니도 잇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데 큰 아들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명문대학에 합격했다더라, 대개 이런 내용이 우리가 기억하는 ‘개천의 용’이다. 그런데 ‘개천의 용이 멸종했다’고 한다. 요즘 명문대 진학 현상을 살펴보면 교육은 부모세대의 부를 자식세대에게 물려주는 ‘계급세습의 통로’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고도성장시절 교육은 ‘계층이동의 통로’였다. 비록 자신들은 어렵더라도 자식들에게는 더 나은 삶을 물려줘야 한다는 부모들의 헌신적인 교육열에 힘입어 전국 방방곡곡 ‘개천에서 용난 인물’들의 성공담이 넘쳐났다. 불과 한세대전의 일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단군 이래 최대의 ‘개천의 용’ 출신들이 사회주류에 진입한 ‘개천용들의 전성시대’에 멸종을 우려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교육의 단물을 향유한 기성세대의 무관심이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것인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가? 고단한 서민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던 ‘용의 꿈’이 있었던 좋았던 그 시절은 영영 가버렸는가?

1. 힘겨운 승부 사교육에 무너질 것 같은 꿈에 우울한 김형근(고3)군
형근이는 죽자 살자 공부에 매달렸다. 고등학교 삼년동안 친구하나 제대로 사귀지 못할 정도로 혼자 공부만 했다. 성적은 늘 전교 1등. 그러나 요즘 불안하다. 수시로 본 면접에서 학교공부 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듯한 면접에 학원 근처에도 못 간 형근이는 절망했다. 결국 불합격. 정시모집에 서울대에 원서를 낼 예정이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중요한 논술 준비를 위해 학원에 갈 엄두도 못 내는 집안 형편. 마지막 관문에서 주저앉을 것 같은 불안감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고1인 딸을 둔 박혜선(가명,45)씨는 우울하다. 중학교 까지 공부를 꽤하던 딸의 성적이 계속 내려가기 때문이다. 학원에 보내주면 잘할 수 있다고 우는 아이 앞에서 어머니는 가슴으로 울다 지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2. 사교육 부담에 외고를 포기한 김 영선(가명, 16세)양
중3인 영선이는 한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비슷한 실력의 친구는 외고에 합격했지만 영선이는 시험 자체를 포기했다. 고등학교 수업료 때문이 아니다. 기초수급자인 영선이는 수업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학원비와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아이들과 같이 지낼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학을 포기한 것도 아니다. 예전엔 실업계로 불렸던 특성화고등학교에 가기로 했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따로 지원해주는 진학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드시 외고에 간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며 용기를 내지만 아이의 표정엔 힘겨움이 묻어난다.

3. 학원비를 위해 이혼을 한 어머니 최 민경(가명, 47세)
최민경씨는 요즘 힘이 난다. 아들이 명문대를 가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스스로 성공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엔 깊은 응어리가 있다. 아들이 고등학교 진할 할 당시 경제력이 없었던 남편을 설득해 이혼을 했기 때문이다. 기초수급자가 되어 수업료를 면제받고 지급 받는 돈으로 아들을 학원에 보내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도의적인 부담감도 있었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최민경씨는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너무 좋다고 진작 갔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할 때 부모로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출발부터 다른 한 도시 두 아이 이야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김세라(가명)는 평균 5군데 정도의 학원을 다닌다. 공부에 재미가 나 욕심을 내면 7-8군데를 다니게 되기도 한다. 비용은 한달에 120여만원 정도. 외교관이 꿈인 세라는 영어에 재능도 있고 열심이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따로 수업을 받기도 한다. 같은 학년인 최한민(가명)은 학원은 꿈도 못꾼다. 노동일을 하는 아빠는 일거리가 떨어져 끼니를 걱정해야 한다. 8평쪽방에 세식구가 산다. 1학기 때는 100점도 맞고 학교에 적응을 잘했지만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살림이 빠듯한 한민의 부모는 속도 한겨울이다.

우리가 간직하고 싶은 모습, 지켜야 할 가치, 개천의 용을 보라
강남의 유명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환용(46세)원장은 9수를 했다. 가난에 따른 열등감 때문에 방황해서 고등학교 때는 꼴찌를 도맡아놓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집념으로 한의대를 졸업하고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를 잡았다. 걸식아동 돕기에도 적극적이다. 김경민(연세대 3, 25세)군은 늘 과외중이다. 고학중이다. 여전히 힘겹고 갈 길이 멀지만 아이들이 꿈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자신의 힘든 생활을 공개한다. 늦었지만 위스타트 운동 등 교육양극화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시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빈곤아동에 대한 교육투자는 단순한 시혜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통합과 고령화사회를 이끌 인재에 대한 투자의 의미도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교육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짜기 위한 노력의 한계와 희망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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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놀라운 세상 - 가마꾼들의 운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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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1500미터가 넘는 높은 산위에 있는 사찰에 물건을 나르는 가마꾼들...
올라가는데만 가파른 계단으로 3시간을 올라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계단에 있는 난간을 이용해서 내려오는데는 단 5분이 걸린다고 한다. 내가 북한산에 오르내릴때마다 몇번 생각해본 바로 그 아이템....:)
어찌나 멋있던지... 간혹 생각하는게 스키장같은 슬로프나 미끄럼틀을 생각했었던적이 있었는데.. 이런 간단하면서도 기발난 아이디어가 있다니...:)


<태국의 돈 버는 아이디어 베스트 5!!>
 
수염의 기막힌 변신~! 20년 동안 기른 턱수염으로 그림을 그린다?! 태국 파타야의 
명물화가 마르코 피겐! 뛰뛰 빵빵~ 미녀는 택시를 좋아해?!! 헤어핀부터 각종 액세
서리, 생필품을 싣고 다니며 장사하는 기가 막힌 택시~! 콧바람으로 리코더를 연주
하는 선생님~ 선생님이 직접 만든 각종 물건으로 연주하는 제자들~ 그야말로 별별 
악기로 탄생된 재활용 밴드!!
부처님의 발자국이 모셔져 있다는 태국의 한 사찰. 엄청난 높이의 산 위를 지친 기
색 없이 수차례 오르내리는 가마꾼들~! 그들만의 남다른 비법이 있다는데?!!
평범함은 물러가라~ 변기에 앉아서 머리 손질을 받는다?!! 태국 미용실의 이색 인테
리어~!! 
태국의 돈 버는 아이디어! 그 영광의 1위는?!!


<멧돼지와의 기막힌 동거!!>

아~주 특별한 애완동물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전남 함평. 엄청난 수의 대형
견들이 낯선 제작진을 향해 짖어대는데... 이 개들이 설~마 별난 동물?!! 그 때! 무시
무시한 개들 사이로 당당히 고개를 내민 거구의 멧돼지 한 마리!! 이 녀석이 애완동
물이라고?!! 
멧돼지 아빠로 통한다는 박정규씨~ 생후 3일 만에 어미에게 버림받고 다 죽어가던 
녀석을 거두어, 길산이라고 이름까지 붙이고 자식처럼 키운 게 벌써 2년 3개월째라
는데... 녀석도 정규씨를 아빠 대하듯, 애교도 부리고 잘 따른다고. 120kg 거구인 길
산이의 최고 장기는~ 아빠 등에 업히기!! 지금은 많이 커서 운동도 하지 않지만, 그
래도 새끼였을 때는 러닝머신도 타며 재주를 부렸었단다. 
올해가 돼지띠인 만큼, 꼭 살을 빼~ 그 때의 전성기를 다시 누려보겠다는 야심찬 정
규씨와 길산이~! 그 기막힌 동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꿈속의 그녀>

1962년 전남 나주.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금지옥엽으로 자란 영자씨. 결혼 얘
기만 나오면 질색을 하고 피하기만 했는데... 며칠 뒤. 부모님끼리의 약속으로 혼사
는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 영자씨. 그날 
밤! 꿈에 나타나 결혼하라고 호통을 치는 한 낯선 여자! 놀라 꿈에서 깬 영자씨, 이상
하게 병은 씻은 듯 나았다. 그렇게 무사히 고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된 영자씨. 이
상하게 남편이 싫지 않았는데...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노름빚만 남긴 채 쓰러진 시아버지... 그리고 이어진 남편
의 방황... 그때부터 영자씨의 불행은 시작되었는데. 기울어진 살림에 자포자기한 영
자씨~ 결국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고... 정신을 막 놓으려던 순간! 또 다시 나타난 낯
선 여인!! 그녀의 호통에 영자씨는 또 한번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그 이후로도 가족
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여인은 영자씨의 꿈속에 계속 나타났다! 영자씨의 기구한 
운명과 그 안에서 반복되는 이상한 꿈~ 그리고 낯선 여인의 정체! 그 기이한 사연 속
으로 들어가 본다.


<일산 팔방미인>

경기도 일산 출근길 10km를 자전거와 인라인을 번갈아타며 30분내에 완주를 한다?!
만능스포츠맨이 떴다는 제보에 제작진 추적에 나섰는데. 운동에 죽고, 운동에 산다
는 일흔 살의 최삼득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점심식사 후, 매일같이 온갖 운동장비들
을 챙겨 근처 공원으로 가신다는 할아버지. 운동 파트너 대신, 축구는 벽에 대고, 배
구는 토~스! 농구는 현란한 드리블에서 점프~ 슛~! 까지 오로지 나 홀로 운동을 즐
기신다고. 게다가 솔방울을 공삼아 치는 골프에서 주몽 못지않은 실력의 국궁까지
~! 못하는 운동이 없다는데... 그래서 붙은 별명이~ 팔방미인!!! 게다가 탁구장 관리 
자원봉사가 할아버지의 주 업무다 보니, 매일 탁구 연습은 기본~ 초보자 강습까지 
하고 계시다고. 하지만!! 할아버지의 운동사랑은 이게 다가 아니다! 운동도 모자라 
응원 실력도 대단~하다는데... 
운동에 대한 열정에 봉사하는 마음이 더해져 진정한 일산의 팔방미인으로 거듭난 최
삼득 할아버지의 운동사랑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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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의로운 소, 폐지 줍는 소녀, 나무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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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낳은 소의 죽음.. 그리고 장례식...
4살짜리 꼬마가 할아버지의 가계의 일을 도와주는 모습...
중학생의 사춘기 나이의 소녀가 할머니를 도와서 폐지를 줍고 살아가는 모습... 인터넷에서도 화재가 된듯한데... 대단하고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그리고 명퇴이후에 주식으로 돈을 날리고 속을 끓이던 한 가장이 나무를 주워다가 집에다가 놓고, 멋지게 장식하는 모습... 아직 재기를 하지 못했지만, 어려울수록 술먹고 담배를 피우며 낙담하기 보다는 무엇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재기를 하더라도 언젠가 할수 있을것이다. 순간순간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할것이다.


의로운 소,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겨울일기,나무는 내 인생,돌판 닦는 아이

[의로운 소] - 경북 상주
자신을 남달리 사랑해 주었던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했던 의로운 소, 누렁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14년이 흐른 2007년 1월. 누렁이는 할머니의 곁으로 돌아갔는데...
온 마을주민이 모여 치른.... 의로운 소의 장례식 현장!


전화를 받고, 서울에서 상주로 긴급 출동한 순간포착 제작팀!
새벽 3시,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를 따라 간 곳엔 20년 된 소 한 마리가 있었는데....
오늘 밤이 고비일 것 같다는 소, 누렁이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질 못했다.
그런데~!! 이웃집 할아버지가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들고 오자,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누렁이!
할머니의 기억이 떠오르는지 사진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누렁이가 ‘의로운 소’로 불리며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3년.
생전에 자신을 남달리 사랑해 주었던 이웃 할머니가 사망하자, 고삐를 끊고 사라졌는데...
누렁이가 발견된 곳은 숨진 이웃집 김보배 할머니(당시 87세) 묘소 앞.
발견 당시, 누렁이는 묘소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고, 달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주인 손을 뿌리치고 김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하여 문상소로 유명해 졌다.
(15회 98년 9월 3일 방송)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14년이 흐른 2007년 1월.
‘의로운 소’ 누렁이는 할머니의 곁으로 돌아갔고.. 그 죽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500kg의 소를 움직이기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됐고, 꽃상여를 포함, 20여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는데....
온 마을주민이 모여 치른.... 의로운 소의 장례식 현장을 공개 합니다!


[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겨울일기]
폐지가 가득한 수레를 끌고 다니는 한 소녀!?
길 위에서 희망을 줍는 열여섯, 윤미의 겨울일기


폐지가 가득한 수레를 끌고 다니는 소녀가 있다??
큰길 도로가에 3년 전부터 나타난다는 한 소녀.
쉽지 않은 폐지 수거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다는데...
폐지 줍는 소녀, 윤미의 나이는 열 여섯 살. 올해 중학교 3학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폐지수거 일을 하고 있는 윤미.
아픈 몸으로 일하는 할머니가 안쓰러워 곁에서 폐지 수거일을 돕고 있다.
하루 6시간 100kg에 가까운 폐지를 수거하면서 할머니와 몸 약한 언니를 대신 해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는데... 동네에선 이미 소문난 효녀라고.
사춘기 여학생이 하기 힘든 일을 거뜬히 해내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윤미.
길 위에서 희망을 줍는 열여섯 윤미의 겨울일기.


[나무는 내 인생] - 경북 구미
아파트 안에 숲이 있다??
한겨울, 온통 푸릇푸릇한 나무로 둘러싸인 집의 비밀을 밝혀라!!


집 안에 커다란 나무가 산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주인공의 집은.... 다름 아닌 아파트 단지!
현관문을 들어서자, 거실에 2미터가 넘는 나무들이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탁자 한가운데를 뚫고 올라오는 나무에서.. 벽을 타고 자라고 있는 나무까지..
주렁 주렁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있는 나무가 한두 그루가 아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잎에서 열매까지 모~~두 만든 물건들??
허전했던 집안을 하나씩 채운 유해웅씨(47세)의 작품들은 모두 죽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것.
처음에는 왜 이렇게 나무를 만드는지 이해 할 수 없었던 부인도 이제는 아저씨가 만들어 놓은 나무 아래서 차를 마시고.. 침대 곁, 나무 아래서 스르르 잠이 들며 마치 숲 속의 공주가 된 듯 행복하다고.
아들방의 사과나무와 딸 방에 있는 나무 옷걸이까지..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아저씨의 마술 같은 솜씨!! 나무 심기의 대가, 유해웅씨의 숲속 집으로 지금 달려갑니다.


[돌판 닦는 아이] - 경기도 용인
쓱싹쓱싹~! 청소는 내게 맡겨라!
깔끔,꼼꼼,깨끗하게~~ 4살박이 청소박사 납시오!


용인의 한 음식점, 이 곳에 유별난 청소반장이 있다???
식사를 하고, 사람들이 일어나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쓱싹쓱싹~!!
테이블 위가 말끔하게 치워지는데.
우렁 각시라도 다녀갔나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니,
아니 왠 꼬마가 앞치마를 하고 분주히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청소는 내게 맡겨라! 4살박이 청소박사 성민이!
성민이가 일하는 곳은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오리고기 음식점.
아직 유치원도 안다니는 꼬마지만 성민이의 청소 솜씨는 어른 못지않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테이블 아래, 돌판 위까지 꼼꼼하게 닦고~~ 분리수거까지!
어른도 팔이 아픈 일, 아무리 말려도 성민이 고집을 못 꺾는다.
맘껏 놀다가도 손님만 나가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청소를 좋아하는 성민이!
깔끔,꼼꼼,깨끗하게~~ 4살박이 청소박사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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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끈이론 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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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비해서 좀더 심화화된 이야기.. 너무 어렵다... 중력, 전자기력, 각력, 그리고 또 하나가 더있던데...-_-;;
암튼 새로운 이론인 끈이론이 5개 분야로 나뉘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점차 연구를 포기하는 끈이론 학자들...
어렵다.. 어려워...

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 5/31 방송

지난 50년 동안 현대 과학 위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원인은 우주에 대한 이해가 두 개의 이론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으로서 별과 은하계 같은 우주의 거대한 물체를 이해하는 이론이고, 반면 우주의 작은 물체들, 즉 원자보다 작은 소립자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체계는 바로 양자역학이었다. 이 두 이론은 각자의 영역에 놀라울 만치 잘 들어맞았지만 우주의 심오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한데 묶으려고 할 때마다 실망을 안겨 주었다.

그렇다면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할 수 있다면 우주의 비밀이 풀리게 될까? 끈 이론 학자들은 그렇다고 자신하고 있다. ) 원자의 분리에서부터 별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사건은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등 자연계의 기본 네 가지 힘이 물질과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난다. 아인슈타인은 하나의 이론으로 이 네 가지 힘을 기술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 30년을 보냈는데 이제 끈 이론이 그의 통합에 대한 꿈을 이루어줄지도 모르겠다. 수세기 동안 과학자들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최소단위인 원자와 그 속의 소립자들을 극도로 작은 구형이나 점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끈 이론에선 이 최소구성단위가 진동하는 가느다란 끈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끈 이론학자들은 이 미세한 끈이야말로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하게 해줄 핵심 열쇠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이 끈 이론이 어떻게 탄생해서 발전해 왔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행운이 따른 우연한 발견과 과학자들의 수년 간에 걸친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에 끈 이론의 탄생은 가능했다. 끈 이론의 초창기 선구자들의 연구 과정과 끈 이론의 발전 과정, 그리고 만만치 않는 비판 세력과 끈 이론 자체의 결점에 이르기까지 끈 이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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