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위기탈출넘버원 - 어린이 화상, 피어싱의 위험,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2.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 태권도 시범,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1
  3. KBS 대한민국 60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부 -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4. KBS 설특집 다큐멘터리 돼지,하늘을 날다
  5. MBC 불만제로 - 명품가구의 진실! 너! 한우냐?
  6. PD수첩 - 추적보고, 고위공직자 792人의 집과 땅
  7. PD수첩 -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KBS 위기탈출넘버원 - 어린이 화상, 피어싱의 위험,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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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가 여름에는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이야기와 배꼽피어싱이 교통사고시에 장기파열이 일어날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대구지하철참사나 화재발생 같은 사건시에 대피요령에 대한 이야기...
방송에서는 면소재에 물등을 뭍쳐서 호흡기를 보호하라는 이야기인데, 이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에 말했듣이 우선 빨리 피하고보는것이 상책인듯...
아래 사진과 같이 대구지하철참사시에 사람들이 막연하게 기다리다가 큰피해를 입었다고...


다음의 방송을 참조하면 좋을듯...
2008/08/17 - [성공/영상] -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

위기탈출 넘버원 150회

 
방송일: 20080818  

[ 위기탈출 넘버원 150회 ]


MC : 서경석/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김대희


전문가 :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혜숙 교수님

             경민대학 소방행정학과 현성호 교수님



VCR1>

요즘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어린이의 연약한 피부를

호시탐탐 노리는 장소인 바로 ‘이곳’!


뜨거운 태양빛에 달궈진 ‘이것’으로 인해

어린이의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있다는 사실!!


특히, 외국에서는 ‘이곳’에서 발생하는

화상사고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데...!!


넘버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이곳’을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위험성을 공개합니다.


VCR2>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2007년 미국!

해로 열여섯 살인 제이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단짝이 된

친구 비키로 인해 부쩍 멋내기에 관심이 많아진다.


심지어 제이미는 비키가 하는 거라면,

뭐든 따라하고 싶어 했고

그로 인해 ‘이것’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자동차 충돌사고로

친구들은 살았지만 제이미의

‘이것’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만다.


과연, 제이미의 목숨을 앗아간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동차 충돌실험을 통해 위험성을 공개합니다.


VCR3> 생존 NO.7

화재로 사망하는 사람의 60%는

질식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특히,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충격을

안겨주었던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기 질식으로

사망했다는 사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 방법’만 알면 살아날 수 있는데!!


넘버원에서는

화재시 연기질식으로부터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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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미수다) - 태권도 시범,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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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됬지만...

태권도 시범은 뭐야...-_-;;
물론 외국사람들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사람이 봤을때는 짜고치는 고스톱같고, 장난같이 보였다.
재미나, 멋지다라는 생각은 없고, 우습고, 애처롭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_-;;

마지막에 나온 눈물까진 흘린 인종문제는 많은 방송에서도 다루었지만 그 편견이라는것이 정말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꾸어야 할 문제이다... 솔직히 쉽지는 않겠지마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부터는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고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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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집 1탄!! 진실공방전!!!

<미녀들의 나라!!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미국, 중국, 남미, 러시아에 대한 거침없는 설전이 펼쳐집니다!!



게스트: 김정민 김태현 이홍기/ 홍경민 임형준



● FT아일랜드~ 미녀들에게 접수당하다?!

 

FT아일랜드의 꽃미남! 홍기의 방문에 크게 반가워한 미녀들~

그중 한 살 누나인 비앙카!!

“어린게 키도 크니 귀엽네~“ “내숭 떨지마라~” 호감을 표시하는데~

하지만 홍기~ 비앙카 누나 앞에선 자꾸 작아진다?

홍기의 말문을 막히게 했던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 한국인 미녀들의 나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중국에 대해 모든것을 묻는다!!!

‘바퀴벌레 너무 더러워요~그걸 어떻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미녀들 은동령에게 중국 혐오음식에 대해 질문하는데~

“아주 귀하게(?) 키운거에요~”

은동령이 밝히는 충격의 바퀴벌레탕!! 그 진실을 공개합니다!!



미수다 영토분쟁!!!

미국 사람들은 캐나다가 미국 땅인 줄 안다?

캐나다 도미니크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미국 출연자에게 하는데~

“중학교때 까지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충격적인 미국출연자들의 답이 이어지고~

때 아닌 <미수다 영토분쟁>!!! 캐나다 vs 미국 과연 그 결말은?



여름특집 2탄!! 진실공방전!!!

<미녀들의 나라!! 한국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아프리카, 호주, 일본에 대한 거침없는 설전이 펼쳐집니다!!



게스트: 김정민 김태현 이홍기/ 손호영 양배추 



● 손호영 미수다에서 복근 신고식하다?


닮고 싶은 복근을 가진 연예인 1위 손호영!!

손호영이 미수다에 등장하자마자 미녀들 난리(?)가 났다!!

미녀들 모두 복근을 보고 싶다 아우성치고 직접 복근에 손을 대는 미녀까지 등장하다?!

못 말리는 미수다 복근대란(?) 현장 공개~




● 미녀 삼총사의 돌려차기 한판~


커스티, 다라, 비앙카가 뭉쳤다!!

다라의 매서운 치한 퇴치!! 비앙카의 날쌘 송판 격파!! 커스티의 대리석 깨기!!!

미녀 삼총사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에 남자 연예인들이 움찔한 그 현장 공개합니다!!





● 한국인!! 미녀들의 나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미녀들 이구동성~ 한국 남자가 최고!!

"이탈리아 남자들을 탓하지 마세요~ 한국 남자가 더 바람둥이에요~"

타티아의 야심찬 발언에 16명 미녀들 일제히 기립박수 치다?!

억울한 남자 연예인들에게 맞선 미녀들의 이유있는 주장은 과연?



피부색깔은 따지지 마세요!!

1970년대 호주는 무분별한 이민을 막기 위해 영어 시험을 봤다?

아직도 행해지고 있는 각국의 인종차별~

미녀들~ 한국에서도 인종차별 받은 적 있다?

에티오피아의 메자가 녹화중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은?




월요일 밤 11시 5분 새롭고 특별한 수다가 여러분 곁에 찾아갑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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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60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부 -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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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KBS에도 없고, 여기저기를 찾아보니 좌파보다는 우파측에서 kbs성토하는 글이 꽤 많이 올라와 있었다.
뭐 주요지는 니들이 뽑은 정권인데, 왜 욕을 하냐.. 그리고 일부 좌파인사들의 발언이나 촛불시위에 대한 이야기에 개거품을 무는 사람들...
과연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무서울뿐이다...

암튼 방송내용은 군주제에서 민주공화국이라는 허울로 넘어왔지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는 이들은 헌법위에 군림해왔고, 그후에는 조금씩 낳아지고 있는듯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를 민주공화국이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내용의 방송...

2부도 잠깐 보다가 말았는데, 박정희, 전두환시대의 인권유린, 유신, 긴급조치 시대의 말도 안되는 그들의 행위등
을 보여준다. 아마 박정희나 전두환 시대에 이런 글을 썼다면 고문 한달정도 받고, 징역 5년정도는 살았을듯....-_-;;



언제쯤 우리모두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수 있는 나라가 올까...
그리고 그런 시절이 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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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설특집 다큐멘터리 돼지,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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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꿈.. 돼지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2007년 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방송...
상당한 기대를 하고 봤지만.. 내용은 그다지...
2007년.. 드디어 나의 해구나... 파이팅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김현철이 내레이터로 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에는 나도 돼지꿈 한 번 꿔봤으면…"하는 작은 소망부터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애환을 날려보내자"는 서민의 일상까지 두루 조망한다. 새끼돼지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의 감동적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사람의 장기를 대체할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돼지의 무한한 가치를 짚어본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축구.농구를 즐기고, 심지어 단어까지 알아맞히는 돼지도 등장한다. 세계 유일의 돼지 서커스단도 볼 수 있다.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돼지에게서 2007년을 밝히는 빛을 찾아본다.


우리 생활속에서 돼지의 모습을 찾아본다. 새끼 돼지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과 죽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사상 돼지머리 앞에 머리를 숙이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가축 돼지. 돼지꿈을 바라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안주거리가 되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고장난 장기를 대체할 희망도 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유일의 돼지 서커스단을 찾아가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서부터 축구,농구는 물론 단어까지 알아맞히는 똑똑한 돼지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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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명품가구의 진실! 너! 한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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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가구라고 비싸게 팔아먹지만.. 근거도 없고, 거의 개판인 제품들...
한우이야기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이야기였다. 한우라고 팔아먹고 있는 음식점들이 대부분 수입고기를 섞어서 팔고 있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유명한 집들이라는것이 그러니.. 참...
먹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입에 딱딱 붙는다고 하니.. 참 불쌍하더구만...
앞으로는 한우를 먹으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수입고기가 먹으러 다녀야 속지 않고 살수 있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불만제로를 보다보면 이놈의 나라에는 국민의 25%는 남을 속이고, 악용해서 먹고 살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씁쓸한 생각에 울화가 치민다.

소비자가 기가막혀.명품가구의 진실
명품가구의 진실!

한 달 전 불만제로에서는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소위 명품가구들의 실체에 대해 방
영하였다. 방송 이후 제작진에게 수 많은 제보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제보의 내
용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탈리아 명품가구, 미국 명품가구라고 믿고 샀던 가구들!원산지 표시가 그냥 떼어
지는 소파, 장식이 떨어져 나간 식탁,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금이 가 있는 의자 등 대
부분 품질에 큰 문제가 있는 것들이었다.
더욱 충격스러운 사실은 이러한 제품들이 버젓이 몇 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팔리
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구입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A/S나 환불
을 받지 못하고 있었고, 불만있는 소비자들과 함께 찾아간 수입업자들의 태도는 물
건을 팔 때와는 너무나 달랐다.

이탈리아 가구는 명품 가구??

사람들은 흔히 고급가구라고 하면 이탈리아 가구를 떠올린다.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하지만 적어도 한국 가구 시장에서 베르사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었다
전국 곳곳의 가구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짝퉁 베르사체들!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가구를 구입한 H모씨(女)
이탈리아 직수입제품이라 믿고 소파와 식탁, 탁자를 700만원에 구입했다. 이탈리아 
제품이라던 이 가구, 식탁 테이블 한 쪽이 내려앉았고, 한 번 세탁하고 나니 소파에
서 털이 몇 십개씩 뽑혔다.

이처럼 출처도 알 수 없는 저급 가구들이 이탈리아 명품 가구로 둔갑해 많은 소비자
를 현혹시키고 있었다. 
짝퉁 가구뿐 아니라 소위 이탈리아 진품 가구들도 가격거품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현지가격에 비해 적게는 2~3배 많게는 5배 이상 부풀려져 팔리고 있는 이탈리아 가
구들.
1000만원짜리 소파를 들여와 6000만원에 파는 기막힌 현실!가구시장의 복마전, 과
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   


제로맨이 간다.너! 한우냐?
너! 한우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한우고기! 
귀한만큼 비싼 가격을 주고 사 먹어야 하는 한우, 시중 고급 한우식당에서 만나는
많은 한우들은 전부 진짜 한우들일까?
불만제로는 전국 유명 45여개 고급 한우전문음식점에서 부위별로 100여점의 고기를 
수거! 한우고기 DNA 조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가짜 한우를 버젓이 진짜 한우라고 
팔고 있는 업체는 최소한 11곳으로 확인되었다. 특급 호텔 직영 한식당부터 대형 프
랜차이즈점, 그리고 지방의 유력 음식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미 올해 1월1일부터 대형음식점들은 식육원산지표기를 의무화하게 되어있다. 하
지만 적발된 업소 대부분 이 제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 국내 육우농가, 그리고 국내 한우농가들이 고스란히 질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소비자의 인식과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일부 업자들이 한우인냥 
국내산 육우를 소비자에게 더 값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
의심은 했지만 직접 확인해 보지 못했던 한우 고기에 대한 진실!오늘 당신이 먹은 
값 비싼 한우 고기는 진짜 한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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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추적보고, 고위공직자 792人의 집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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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들의 공개재산내역을 가지고 그들의 투기현실을 보여준다.
공무원은 신분을 보장하고, 연봉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노후까지 보장을 해준다. 그이유는 공무원의 신분으로써 청렴결백을 요구하는 그런 뜻일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공무원들은 과연 어떤가? 자신의 지위와 정보를 가지고 더욱 부를 쌓아가는 모습에 실망을 금하지 못한다.
썩어도 너무 썩아가고 있는것 같다... 고위급 장관이나 인사청문회때마다 말이 많은것이 이제야 왜 그리 말이 많은지 이해가 간다... 나쁜놈의 새끼들같으니라고...


2003년 5.23대책을 시작으로 최근 1.31대책까지, 
그동안 참여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만도 수 십 가지다. 
실제로 그 정책을 집행하고 책임지는 공직자들의 부동산 현황은 어떻게 될까? 
은 지난해 2월 관보에 신고 된 고위공직자 792명의 재산을 토대로, 
그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집중 취재했다. 


고위공직자 60%, 버블세븐 지역에 주택 보유
  
  부동산 거품 논쟁의 시초가 됐던 ‘버블 세븐’이란 말은 정부가 부동산 거품이 심하
게 낀 지역을 선정해 만든 신조어다.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이 이른바 ‘버
블세븐’으로 선정된 지역. 괴연 공직자들은 버블세븐 지역에 주택을 얼마나 보유하
고 있을까?   
  통계․분석결과 총 792명의 고위공직자 중 60%의 고위공직자가 버블세븐 지역에 주
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버블세븐 지역에 아파트만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은 93명에 달했다.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2채 이상 소유 93명,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고위공직자 D씨-분당에 아파트를 소유한 상태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명의로 각각 1
채씩 사들인 잠실동 주공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으로 세배 이상 값이 올랐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주할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뭐라 그럴까요. 
재산상의 이익을 좀 많이 본 셈이 되긴 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고위공직자 G씨-과천에 2채, 군포에 1채 아파트를 소유한 그는 양도세를 이유로 
아파트를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한다고 항변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양도세니 뭐니 국가에서 다 빼앗아 가
니...”

▲재건축 시장의 상징, 개포 주공 아파트를 소유한 공직자는 모두 15명-이들 중 과
연 몇 명이나 실제 거주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단 한 명도 그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았다.

▲자녀명의 이용-전혀 소득이 없는 아들의 명의로 재건축 빌라를 구입한 고위공직
자 J씨. 증여세도 다 냈고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강력하게 항변한 J씨
의 부인 박씨. 하지만 당시 빌라를 판 매도인을 통해 그들이 다운 계약서(양도소득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제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한 것처럼 계약서를 꾸
미는 것)까지 작성한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고위공직자, 그들만의 땅 투기

▲고위공직자 I씨-양평, 부산, 제주, 고양 땅을 순서대로 하나씩 사들인 I씨. 그에게 
매입한 땅에 대한 각각의 해명을 들어보았다.
  “부산 땅은 부산에서 살 생각으로, 양평 땅은 직원들 몇 명이 같이 들어가서 휴양지
나 별장처럼 사용하려고... 제주도 땅은 임기마치고 제주도 땅에 가서 살까 해서...그
리고 고양시 땅은 우리가 들어가서 살려고...”

▲고위공직자 K씨-부산 기장군에 아들 명의로 매입한 368평짜리 농지는 농지관리법
에 의해 90일 이상 소유자가 직접 경작을 해야 한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농지에
서는 다른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고 그로부터 땅의 주인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찾
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농지관리법 위반으로 그는 이
미 면사무소에서 적발되어 있는 상태였다.

▲고위공직자 M씨-땅 투기의 메카로 불리는 아산시에 3,200여 평의 땅을 구입한 M
씨의 부인 박씨. 박씨와 공유지분을 소유한 진모씨에게서 박씨가 그 땅을 매입한 경
유를 들을 수 있었다,
  “밤 따 먹으려고 샀는데 벌레가 먹어가지고 다 썩어서 먹지도 못해.” 


부동산정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공직자 스스로 윤리의식부터 가져야


  “부동산 투기만은 뿌리 뽑겠다”고 큰소리치는 정부에 몸담고 있는 고위공직자들.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토지와 아파트 매입을 통해 수억에서 수십 억 원을 벌어들이
는 것을 보고 국민들은 당국의 정책의지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 
벌써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 도입하겠다고 밝힌 부동산 백지신탁 법안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지 오래다.
  제작진은 취재 기간 동안 수많은 고위 공직자들을 만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들어
봤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은 결코 투기나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을 더 씁쓸하게 만들었던 
것은 투기 지역 내 주택을 2채 이상 갖고 있는 것이 고위공직자로서 적절하지는 않
은 행동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사람이 공직에 있으면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데 전
념을 해야지, 안 그렇습니까. 하하하하” 
-재건축 아파트 소유, 고위공직자O씨

  “그런 행위를(재산 증식)하고 싶어도 참았다가 나와서 해야지. 내 재산가지고 내
가 늘리겠다는데 우리가 위법했냐? 공직자는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 돼. 절대 적으
로 안 되고...”
 -투기지역 內 땅 매입, 고위공직자 R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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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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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시사저널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이슈가 되기는 한건지...
삼성이 막강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언론을 가지고 논다라는것을 대충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정말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삼성 부회장을 씹으려던 기사때문에 직장폐쇄까지 들어간 상황이라고...
굳이 시사저널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매체들이 삼성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고 한다... 막대한 광고비로 언론을 위협하니... 쩝... 대략 많은곳은 광고비의 10%이상... 보통은 10% 이하인데.. 이 방송을 한 MBC는 다소 적었고, MBC를 조이려는 삼성의 의도도 보여준다. 이번 사태외에도 많은 이슈들이 삼성측의 계략으로 유야무야되어버리는 사태들을 보면서 펜은 칼보다는 강하지만, 돈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구만...
물론 삼성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라지만.. 너무 비대해진 입장에서 기고만장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언론의 삼성 비판은 삼성흔들기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삼성을 위한 좋은 충고로 받아주면 좋으련만... 열받고.. 아쉽고.. 찝찝한 방송이였다... 전혀 해결책이라고는 안보이는 막연히 삼성이 양보해주기를 바라는....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지난 2일,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시사저널 기자 및 언론노조관계자들의 기자회견
이 있었다. 1989년 창간 후 17년 넘게 독립신문을 자처하며 취재의 성역이 없음을 증
명해 온 시사저널 기자들. 그들이 졸지에 취재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기자와 경영진 간의 갈등으로 기자 파업, 직장 폐쇄 등의 분규를 겪고 있는
시사저널 사태를 이 취재했다.


▶ 시사저널 사태,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 언론이 자본의 포로가 됐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사건이다 - <시사저널>
고재열 기자"


2006년 6월, 시사저널 금창태 사장은 삼성 이학수 부회장을 다룬 ‘2인자 이학수의
힘, 너무 세졌다’라는 기사를 편집국장과 상의 없이 인쇄단계에서 삭제했다. 이 사건
으로 촉발된 경영진과 기자들 간의 갈등은 8개월째를 맞는 현재까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사에 하자가 있어서 삭제를 지시했다는 금창태 사장과 본인이 작성한 기사 내용
에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는 이철현 기자. 또 기사삭제에 항의하여 사표를 낸 이윤삼
편집국장과 이 사태의 불씨를 제공한 삼성 홍보실 관계자의 진술. 이철현 기자의 손
을 떠난 기사가 이튿날 새벽 인쇄소에서 사라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 시사저널은 계속되어야 한다 (시사저널 경영진)
    VS '짝퉁' 시사저널을 고발 합니다 (시사저널 기자)


기자들의 파업과 초유의 직장폐쇄 속에서도 시사저널은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금창
태 사장은 전․현직 중앙일보 및 삼성 관계자들을 비상근 편집위원으로 대거 위촉했
고, 이들이 파업 중인 기자들을 대신해 시사저널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
치권에 몸 담았던 사람이 정치기사를 쓰고, 외신을 그대로 번역해서 기사를 만들고
도 출처는 밝히지 않아 논란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단행본
에 실린 내용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기사도 있다. 이렇게 급조된 시사저널을 두고 한
시사저널 기자는 이른바 ‘짝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삼성의 공격적인 대언론 로비에서 불거진 시사저널 사태. 이것은 정치권력이 아니
라 자본권력으로부터 위협당하는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 대한민국 언론, 눈감고 귀 막고 입을 닫아라!

지난 1월 19일. 삼성의 치밀한 사전봉쇄로 좀처럼 시위 구경을 할 수 없었던 삼성본
관 앞에서 삼성에스원 계약직 노동자들의 집회가 있었다. 보기 드문 기사거리의 등
장으로 여러 매체가 취재했지만, 정작 보도한 일간지는 2~3개에 불과했다. 그나마
본질은 감춰진 채 흥미 위주의 내용이 고작이었고, 한 신문의 경우 가판까지는 실려
있던 큼지막한 시위 사진이 배달 판에서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것이 대한민국 언론에서 행해지는 '삼성'보도의 단면이다. 

'광고로 길들이거나 법으로 다스리거나'

대한민국 언론 중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있을까. 삼성으로 대표되는 재벌 광
고주의 광고 때문에 기사가 빠지거나, 기사 때문에 광고가 빠지는 일은 대한민국 언
론 어디에서나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광고수주를 위해 편집국과 광고국간에 암묵적
인 타협이 이루어지고, 신념과 양심보다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가치가 우선시되
는 대한민국 언론. 그 속에 몸담고 있는 일선 기자들과 광고국 직원들의 내밀한 고백
이 직접 들어봤다.

2005년 7월, MBC 이상호 기자가 안기부 도청 파일을 입수하면서 시작된 'X파일 사
건'. 사건의 핵심인 삼성의 불법정치자금 제공이라는 주제는 삼성의 치밀한 대언론
로비에 의해 흐려지고, 도청의 불법성 여부만이 대부분의 언론에서 쟁점사항이 돼
버렸었다. 광고와 소송위협을 무기로 언론을 순치시킨 결과였다.
‘삼성공화국’ 대한민국 언론은 스스로 침묵해야 하는가.

최근 현직 기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편집권 독립에 가장 위협적
인 세력은 '대기업 등 광고주'라는 대답이 88.3%(중복응답)로 최상위를 차지했
다.
자본 권력 앞에 자유로울 수 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실태를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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