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스페셜 - 길위의 도주, 출구는 없다
  2. 불만제로 - 반값 아이스크림, 퍼머의 비밀
  3. 트릭 - 협박의 진실
  4.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Bikur Ha-Tizmoret / The Band's Visit)
  5. 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 3류 저질 영화
  6. 생로병사의 비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또 하나의 희망, 조직기증
  7.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MBC 스페셜 - 길위의 도주, 출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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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뺑소니를 계기로 돌아본 뺑소니...
요즘은 정말 과학수사가 많이 발전해서 검거율이 상당히 높아서 사고후에 바로 자수를 하는것이 당연한듯...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근데 이놈의 울릉도 사고는 실마리도 안잡힌다... 전문가가 대거 투입되어서 각자 다른소리를 하고.. 참...
아무튼 보행자도 조심해야할것이고, 운전자도 조심해야 할것이다.
근데 원효대교 근방에서 강변북로에 갔다가 몇Km를 끌려간 사람은 도대체 뭐야...-_-;;

◆ 주요내용 

2006년 한해 1만 4,480건 발생!
사망자 하루 약 1명 
부상자 하루 약 62명
토요일 16.6% 최다 발생
오후 8시~오전 6시 사이 61.7% 
가해자 20대 24.4%

교통사고 후진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뺑소니 사고를 돌아본다.


::뺑소니,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매일 터져 나오는 사건·사고 속에서 우리는 종종 뺑소니 사고에 대해 듣게 된다. 그
리고 횡단보도, 사거리 등에서 애타게 뺑소니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보곤 한다. 하
지만 자신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기 전까지는 남의 일일 뿐이다. 
 
 “머리는 인정을 하나 마음으로는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6월 7일 아침 7시 40분. 연남동에서 홍대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택시에서 내
리려던 승객과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던 고등학생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피해
자는 팔의 동맥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옷과 운동화가 피로 범벅되어 병원으로 후
송된다.
 하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사이 사라져 버린 택시. 단서는 CCTV에 찍힌 택시측면에 
부착된 광고판 뿐! 가해 택시기사는 사고발생 후 만 13시간 만에 검거되지만 자신이 
뺑소니범이 되었다는 사실을 마음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작은 실수로 뺑소니범이 되어버린 택시기사!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평화로운 섬 울릉도, 10년 만에 두 번째 뺑소니 사고 발생!
  현장에 남겨진 것은 오직 피해자뿐. 그날 경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
까.

 지난 4월 12일 생일을 맞아 고향인 울릉도에 온 피해자 배경수(가명,17)군. 친구들
과 생일 파티 후 집으로 돌아오던 00시 20분경, 불과 집을 200여 미터 앞두고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뒤에서 다가온 차량에 의해 17미터나 끌려가는 사고를 당한 것. 하지
만 범인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져 버렸다! 사고에 대해 추정할 수 있
는 것은 오로지 경수의 몸에 난 상처와 옷에 난 흔적들 뿐.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70여 일간의 추적과정을 밀착취재 한다. 

▶ 의문 1. 사고는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 
 교통사고분석 전문가들이 말하는 사고정황. 경수는 어떤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
일까. 피해학생과 동일한 신장과 체중을 가진 마네킹 실험으로 알아본다.

▶ 의문 2. 피해자 옷으로 찾는 용의차량의 흔적은?      

-옷으로 찾는 단서1. 은색도료
 경수가 사고 당시 입고 있던 바지에서 발견된 은색도료. 범인을 추적할 수 있는 단 
서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옷으로 찾는 단서2. 열 변형 흔적
 바지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단서. 열로 인해 옷감이 변형된 흔적! 이것은 어떤 진실
을 말해줄 것인가. 

▶ 의문 3. 용의 차량은 어떤 차종일까?
 경수가 차에 끌려간 거리는 무려 17미터! 모든 차량이 용의 차량으로 지목되는 가운
데 범인을 잡기위한 차종 좁히기! 어떤 종류의 차가 경수를 17미터나 끌고 간 것일
까. 교통사고분석전문가 김기남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이응석 이사, 정비업계 명
장 1호 박병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울릉도 현장에서 추정해본다.

▶ 의문 4. 용의 차량은 그 시각 왜 사고 장소에 왔을까?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자정부터 새벽 4시 30분 사이. 사고가 일어난 내수전은 평소 
주민들 외에는 잘 다니지 않는 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밤늦은 시각 사고를 내고 홀
연히 사라진 범인은 주민인 것일까, 아니면 내수전 해변에 놀러왔던 데이트족인 것
일까. 

▶ 의문 5. 목격자는 과연 없는 것일까?
 울릉도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경수의 아버지. 사고 후 경수가 최초 발견되기까지 
약 4시간동안 정말 목격자가 없는 것인지 답답할 뿐인데. 드디어 걸려온 신분을 밝히
지 않은 한통의 제보전화! 사고시각 지나가는 차를 봤다는 사람이 있다는데, 범인의 
윤곽은 드러날 것인가.  

::과학으로 밝혀내는 진실! 용산 뺑소니

 울릉도 뺑소니 사고가 일어난 같은 날. 서울 강변북로에서는 또 하나의 뺑소니 사고
가 발생했다. 0시 40분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40대 남성이 최초 택시와 부딪힌 후 
뒤따라오던 차량에 의해 연달아 충돌한 것. 피해자는 10여분 뒤 최초 사고지점에서 
5.5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지만 즉사하고 말았다. 처음 사고를 낸 택시
기사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다른 차량들은 종적을 감추어 버리고 목격자는 자세한 것
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상황. 
 최면수사를 통해 밝혀내는 진실! 그리고 혈흔을 찾는 루미놀(Luminol)검사와 유전
자 분석을 통한 뺑소니 완전 검거! 

::뺑소니, 남아있는 가족에게는 영원한 고통입니다. 

▶ 추석전날 일어난 갑작스런 동생의 죽음. 온가족이 죽던 날. 
 뺑소니 사고 유가족 이승진씨 이야기. 

“그때는 동생 혼자 죽은 게 아니고 전 가족이 다 죽은 거예요”

“잡아야 돼요. 반드시 잡아야 돼요. 일주일이 나한테는 지옥이었어요. 범인 못 잡은 
기간 동안은… 뺑소니로 죽은 사람보다 남아있는 가족에게 뺑소니범 못 잡고 있는 
한 달이든 일 년이든 이건 어마어마한 지옥이에요.”

▶ 뺑소니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은 경화네 세 자매. 
부모라 속이며 대신 조카들을 키워야 했던 고모의 이야기.

“ 엄마(고모)는 여기 올 때마다 가슴이 찢어져. 여기 어디 떨어졌고 어디가 신발이 
떨어지고 그런 걸 다 알잖아.”

“그저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긴 얼굴인데 그렇게 하고 소식도 없
이 자기는 잘 사는지. 남을 이렇게 망가뜨려 놨으니까.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 좋겠어
요.” 

▶ 산책 가는 아버지에게 손까지 흔들며 인사했는데 …
 마지막이 되어버린 부녀의 인사.  뺑소니 사고 유가족 김정선씨 이야기. 

“만약에 살지 못하셨어도 범인에 대한 원망은 그렇게 안 컸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괘씸할 것 같지는 않아요.”

“뺑소니 사고 쳤을 때 그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 길로 아마 도망은 
못 갈 거예요. 뺑소니 가족의 마음이 돼서 한번만 더 생각해 보고 그랬으면 좋겠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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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반값 아이스크림, 퍼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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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가면 반값으로 파는 아이스크림... 알고보면 소비자가격을 높이 올려받는것이고, 그로인해서 정가로 사먹어야 하는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소비자는 엄청난 손해를 본다는 내용... 거기에다가 유통기한이 없다나...-_-;;
그리고 여자들의 퍼머값이 얼마나 부풀려져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에서는 정말 기가 찰정도.. 머리 퍼머하는데 몇십만원씩들고, 정작 머리결에는 더욱 안좋고, 물건도 싸구려를 쓴다는것...
참.. 어이없고, 무서운 세상이다...

■ 제로맨이 간다. - 반값 아이스크림의 비밀

아이스크림 가격은 반값? 제 값 주고 사먹는 사람만 봉!
불만제로 제작진이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50평 이상의 대형마트 1,000여 곳의 아이
스크림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무려 절반 이상이 반값 이상의 할인 가격으로 판매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할인 가격대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무려 60%! 아이스크
림을 정가에 사먹는 소비자는 15퍼센트에 불과했다. 싼 값에 사 먹어서 좋다는 소비
자들. 그런데 반값 아이스크림! 문제는 없는 것일까?

묻지마 가격!
반 값 아이스크림, 누구에게 남는 장사일까? 한 대리점 업체 사장은 과다한 할인경쟁
으로 결국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최근 1년도 채 안된 사이, 한 아이스
크림 제품은 40% 올랐고 일부 제품들은 약17%의 용량을 줄이면서 가격인상의 효과
를 누리기도 했다. 결국 가격 할인으로 인한 손실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한 셈
인데... 

시중 판매 3개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 검출!
불만제로 제작진은 시판되고 있는 빙과류 40여종을 무작위로 수거, 식약청 인증기관
에 일반세균과 대장균에 대한 실험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유명회사 2곳
과 중소회사 1곳의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한 중소기업의
빙과제품에서는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대중균군이 검출 됐다!
유통기한 표시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어 제품의 변질 위험성을 알 수 없는 아이
스크림. 제조일자도 유통기한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아이스크림의 문제를 불만제로
가 파헤쳤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퍼머 가격의 비밀
내겐 너무 비싼 파마 값
여자들이 일생 동안 평균 300번은 간다는 미용실. 새로운 스타일로 바뀐 자신을 상상
하며 미용실로 들어서지만 이들의 들뜬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단 한 가지. 천차만별
미용가격! 시시때때로 행해지는 세일과 명확하지 않은 미용가격을 궁금해 하는 소비
자들이 많았다!

봉천동 미용가격 평균 4만원! 이름 값 톡톡히 한다. 강남 최고 40만원!
불만제로 제작진 미용실 밀집 지역인 강남과 이대, 서민층이 많이 사는 봉천동, 그리
고 프랜차이즈 미용실 등 총 300여 곳의 가격비교를 해봤다. 그 결과 일반 매직스트
레이트의 가격을 기준으로 강남은 최고 40만원! 봉천동 평균 4만원! 무려 10배 차이
가 났는데, 이렇게 많은 가격 차이는 왜 나는 것일까?

“재료가 비싸다!” 하지만 재료값이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10%
대부분의 고가 미용실에서는 값 비싼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덩달아 미용가격도 비
쌀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하지만 제작진 확인결과 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0%! 재료는 미용 가격과는 절대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얘기! 그렇다면 나머지 가
격을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 엄청난 가격 차이의 비밀! ‘소비자가 기가막혀’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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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 협박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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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수사 범죄망에 접혀들까봐 거짓전화를 걸다가 어찌보면 더 일찍 잡혀든 범인들...-_-;;
암튼 직거래도 조심해야 겠다는...
그리고, 공짜 사은품의 함정은 정말 조심해야 할 내용이다. 싸구려 사은품을 몇십배 부풀려서 법을 악용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듯...
역시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 항상 유의하고 조심할것!


방영일 : 2007-08-23

협박의 진실

112로 걸려온 유명호텔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협박전화 한 통, 경찰은 인력을 총 동원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다행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후에도 계속 되는 협박전화,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던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전화가 걸려온 휴대폰은 모두 대포폰! 오랜 수사 끝에 경찰은 협박 전화 용의자를 잡을 수 있었는데.. 이 폭파협박범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또 다른 범죄를 위해 폭파 협박을 도구로 이용한 사기범. 그 기막힌 사건을 [사기예방프로젝트 트릭]에서 재구성해본다.

공짜 사은품의 함정!

아이들 교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어머니들.. 집에서도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우리나라 학습지 시장 규모도 무려 4조원에 이르렀다~! 그만큼 학습지 회사들 간의 회원 유치 경쟁도 치열해 졌는데... 그래서 내건 것이 공짜 사은품!! 학습지 하나만 신청하면 김치냉장고부터 유명 메이커의 어학기, 동화책 전집까지~!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선물도 받고~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일거양득인 셈인데~~! 그러나 공짜인줄 알고 받았던 사은품이 학습지를 해약하려고 하면 독이 되어 돌아온다~! 게다가 고가의 사은품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시중에서는 찾기도 힘든 값싼(?) 물건이라는데... 공짜 사은품의 함정!!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에서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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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Bikur Ha-Tizmoret / The Band's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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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드라마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개봉 2008.03.13 
에란 콜리린  로니트 엘카베츠(디나), 새슨 가바이(투픽), 살레흐 바크리(할레드), 칼리파 나투르(시몬)...
www.bandvisit.co.kr

여기가... 아닌가...? 해체 위기 악단의 예기치 못한 곳에서 하룻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경찰 악단'은 이스라엘 어느 지방 도시의 초청을 받아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공연은 해체위기에 빠진 악단이 살아남을 명분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기회! 하지만 막상 도착한?공항엔 이들을 반기는 사람은 고사하고 횡한?모래바람만?불어온다.?경찰의 책임감을 내세우며?목적지를 직접 찾아가기로 한 악단은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막내의 실수로?'페타?티크바' 대신 '벳 하티크바'라는 작은 마을에 내리고 만다. 명분은 둘째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단원들! 여기가 맞는 거야? 아랍 문화 센터는 어디에 있는 거야?

 하지만 버스는 끊겼다. 어쩔 수 없이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이른 이들은 다행히 매력적인 레스토랑 주인 '디나‘의 배려로 삼삼오오 나누어 그녀의 집, 그녀의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이들은 어설픈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작하고, 그들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예전에 어느 작은 이집트 경찰 악단이 이스라엘에 간 적이 있다.
그들은 아랍 문화 센터의 개관 축하 공연을 하러 간 것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스라엘 공항에 남겨지게 되었다.
사막의 중심, 황폐한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은 악단!
이것은 아주 사소한 사건이었기에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제 60회 칸영화제’ 상영 후 갈채가 멈추지 않았던 영화!
<밴드 비지트>에 전세계가 들썩였다!

이스라엘 출신의 ‘에란 콜리린’ 감독은 첫 장편영화 <밴드 비지트>로 ‘제 60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이후 자국 ‘이스라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그 후 잇따라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 20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 ‘유럽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 ‘2007년 뮌헨 영화제’와 ‘사라예보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24개 부문 수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는 쾌거를 거두며 평단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평단과 관객들은 첫 장편영화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연출력을 선보인 ‘에란 콜리린’ 감독에 대해 ‘첫 작품에서 기어이 일을 냈다’, ‘에란 콜리린의 연출력이 발하는 최고의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밴드 비지트>는 2007년 전미 비평가 협회에서 선정한 외국어 영화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색다른 영화를 만나는 즐거움!
쉽게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영화가 온다!

판에 박힌 수많은 헐리웃 영화들이 세계 영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제3세계 영화’,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 영화를 국내에서 만나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2008년 3월 개봉하는 이스라엘 영화 <밴드 비지트: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은 낯선 이국의 신비로운 풍경을 신선한 소재로 담아내 그 동안 새로운 영화에 목말라했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1950년대를 시작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의 영화 산업은 많은 영화 제작자들이 이스라엘의 문화와 사회를 사실적으로 그려 협소함을 벗어나 우주적 차원의 주제를 탐구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런 이스라엘 영화들은 해를 거듭하며 외국과의 합작 영화가 늘어나면서 영화 수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밴드 비지트>는 실수로 인해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된 경찰 악단과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된 이스라엘 주민들이 보내는 단 하룻밤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자칫 해체될지도 모를 위기에 놓인 이집트 경찰 악단은 아랍 문화 센터의 개관 축하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가치를 확고하게 다지고자 마음 먹지만 영어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실수로 엉뚱한 곳에 도착하고 만다.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 놓인 ‘벳 하티크바’라는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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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 3류 저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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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샌들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영화.. 하지만 영화는 개인적으로 볼때 완전 3류 초저질 영화인듯...-_-;
이스라엘 특공대 출신인 조한이 미용사가 되고 싶어서 죽은척을 하고, 미국에 와서 미용사를 하고, 원수의 여동생과 사랑에 빠지고, 아랍인들과 화해한다는 스토리인데, 영화전반에 흐르는 성적인 행위들이 멜랑꼴리하다...-_-;;
아담 샌들러.. 제발 예전처럼 로멘틱코메디로 돌아가주기를~

감독 데니스 듀간 
출연 아담 샌들러 , 롭 슈나이더 , 엠마뉴엘 크리퀴 , 셸리 버만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youdontmesswiththezoh

전방위 스타 아담 샌들러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드 애퍼토우 감독, 그리고 롱런하고 있는 인기 TV 시리즈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각본가 로버트 스미겔이 공동으로 각본을 담당하여, 이스라엘 최고의 첩보원이 자신의 꿈인 미용사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오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려낸 ‘아담 샌들러’표 코믹 액션물. 제작비 9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2005년 <롱기스트 야드>, 2006년 <클릭>, 2007년 <척 앤 래리>까지 여름시즌마다 히트 코메디를 내놓는 동시에 <레인 오브 미>와 같은 진지한 영화에서 연기력도 과시하고 있는 슈퍼스타 아담 샌들러가 2008년 여름을 위한 캐릭터, 조한 역을 맡았고, <데드 캠프>의 캐나다 출신 여배우 엠마뉴엘 크리키가 달리아 역을 연기했으며, <미스터 디즈>에서 샌들러와 호흡을 맞추었던 명배우 존 터투로, 샌들러의 죽마고우로서 국내에서는 <듀스 비갈로> 시리즈로 낯익은 로브 슈나이더,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닉 스워드슨 등이 공연하고 있다. 또, 크리스 락, 머라이어 캐리, 조지 타케이 같은 스타들의 깜짝 카메오 출연도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연출은 샌들러의 전작 <척 앤 래리>와 <빅 대디>를 감독했던 데니스 듀간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46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85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의 최고 첩보원 조한 드빌은 최근 들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The Phantom, 유령)’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미용사, 즉 헤어드레서가 되는 것.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그는 짐칸에 숨어서 미국으로 향한다. 유명한 헤어드레서, 폴 미첼의 80년대 책을 끼고 뉴욕 브룩클린에 도착한 조한은 독특한 억양을 가진 호주사람 스크래피 코코(Scrappy Coco)로 위장하고 미용실에 취업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조한임을 알아본 전자상회 점원의 소개로,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 ‘특별한 서비스’와 빼어난 미용솜씨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한 멍청한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린다. 이제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기존의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물의 냉담한 것와는 달리, 이번 영화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었는데, 형편없다는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그럭저럭 양호하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야심찬 역작이 될 수도 있었던 이 영화는 결국 또한편의 불쾌한(lousy) 아담 샌들러 표 영화가 되어버렸다.”고 공격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몬티 파이손을 기대하지 마시라. <조한>은 제대로 날지 못하는 서커스와 같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제목에 빗대어 “멍청함을 풍자정신으로 날카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친 덕분에, ‘조한’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it’s impossible not to mess with the Zohan).”고 불평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영화말미에 다다르면, 이 영화는 마치 아담 샌들러의 이두근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고 결론내렸다. 반면 합격점을 준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나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많은 시간동안 이 영화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조금 부끄러워졌다.”고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매겼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장난기어린 투로 “솔직하게 말해서, 이 영화는 내가 지금까지 본 가장 훌륭한 액션-미용 섹스 코메디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의 악당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아니라, 아웃사이더들을 비난하고 추방시키기위해 공조하는 미국 노동자들 및 화이트컬러들.”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매트 파이스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술취한 대학생을 위해 추천하는 영화.”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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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또 하나의 희망, 조직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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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에 대해서는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지만, 조직기증에 대해서는 나도 거의 처음들어본듯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수많은 조직이 필요하지만 우선 이런 방송으로 그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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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주간 기획 2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방송 일시 : 1편 - 2008년 8월 31일 () KBS 1TV 22:20~23:10

                  2편 - 2008년 9월 7일 ()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최기록 PD

   


▶ 방송주간 기획 2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2007년 5월 <생/로/병/사/의 비밀>은 200회 특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장기기증 3부작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여전히 장기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2008년 7월 현재

장기이식을 받아야 하는 대기자는 18000여명. 그리고 뇌사자의 장기이식 현황은 2007년 한 해 모두 148명. 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희망을 이어가는 대기자들과 그들에게 생명을 나누고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방송주간 기획 2부작으로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세상에 특별한 선물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 그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HD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 생명을 살리는 또 하나의 선물, 조직기증!

뼈, 피부, 심장판막, 혈관 등의 인체조직을 기증하는 조직기증.

조직기증은 장기기증과는 달리 사망 후에 기증이 가능하며

한 명의 기증자에게서 채취한 조직으로 많은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화상 환자들의 경우 피부 기증을 통한 동종피부이식 수술을 통해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하지만 아직까지는 피부조직의 대부분을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 장기기증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국내에서는 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탓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조직이식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과 뇌사판정 이후 장기기증은 물론 조직기증까지 하고 떠난 사람들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조직기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장기기증 선진국을 가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뇌사자의 수는 5000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그 중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2%로 100명 정도에 불과하다. 스페인의 경우 뇌사자의 80%가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는 것과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확연하다.

매년 600명 정도의 피부 기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네덜란드의 피부은행. 이곳에 기증된

피부는 네덜란드의 화상환자들 치료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그리고 한국의 화상환자들

치료에도 쓰이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장기 기증률 세계 1위로 알려진 스페인과

조직기증이 활성화된 네덜란드의 사례 등 폭넓은 해외취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장기기증과 조직기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전하는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방송주간 기획 장기기증 2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1편 천사, 생명을 나누다 (8월 31일 일요일)

◆ 2편 또 하나의 희망, 조직기증 (9월 7일 일요일)

 



  <방송주간 기획 2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2편 또 하나의 희망, 조직기증





  

▶ 화상 상처를 넘은 그녀의 행복한 프러포즈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오늘은 네덜란드의 모리꺼 끄날 씨에게 또 다른 생애 잊지 못할 하루로 기억되었다.

남자친구가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꿈에 그리던 프러포즈를 한 것.

 

끄날 씨의 인생을 뒤흔든 그 날은 18년 전,

아직 철부지였던 그녀는 불장난으로 얼굴과 몸, 다리, 팔에 화상을 입었다.

더 이상 상처 없는 맑은 얼굴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은 10살짜리 소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39번이나 수술대 위에 올라야 했지만 점차 제 모습을 찾아가게 된 끄날 씨는

예전의 고통과 슬픔은 뒤로 하고, 이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

 

“피부 이식은 예쁘게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삶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피부 기증이 없었다면 전 아마 살아남지 못했을 거예요.” - 모리꺼 끄날

 

수 십 차례의 수술을 거치면서 그녀의 피부를 이루고 지켜준 것은

자국의 국민들이 기증한 피부들이다.

네덜란드의 경우, 피부 기증자의 수가 타국에 비해 현격히 많을 뿐 아니라

피부 조직 은행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고 조직화 되어 있어,

약 10%는 자국 국민들의 치료에 쓰이며 독일, 프랑스, 일본, 그리고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피부 조직을 수출하고 있다.

 





▶ 절망 끝에서 다시 시작한 행복

“완전히 나아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 다니면서도 많이 어울려 놀았으면 좋겠는데…”- 김진성 군의 아버지

 

가족의 소중한 보금자리와 진성이, 그리고 진성이의 아버지에게 불어 닥친 화마(火魔)!

이미 11번의 수술로 오그라든 팔과 다리를 펴주는 수술을 했지만,

한참 자라는 진성이의 성장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몇 번의 피부 이식 수술이 더 필요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나날이 피부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껴야 하는 진성이.

사고가 났던 세 살부터 열 한번의 수술을 겪은 열 살까지 어린 아이가 짊어지기엔 큰 무게로 화상의 상처가 남았지만, 진성이는 차근차근 수술과 치료를 통해 행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몸 60%에 화상을 입고 응급실을 찾은 김광열 씨에게도 피부 기증은 절실했다.

일분일초가 위급한 응급 상황, 그리고 진성이처럼 성장과 함께 새 피부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피부 이식술은 필수적이다.


 




▶ 한 사람이 수백 명을 살리는 조직 기증

2007년 장기기증과 조직기증을 함께 하고 떠난 뇌사자 73명,

사후 조직 기증자 15명.

같은 해 인체조직 수입금액 1,800만 달러 - 출처 : 식약청 생물의약품관리팀

 

한국의 화상치료 기술, 그 중에서도 피부를 이식하는 동종피부이식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이식에 필요한 피부가 없어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피부 외의 뼈, 연골, 인대와 같은 조직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안타까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 2005년 대한인체조직은행이 설립되었다.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인 한국의 조직 기증 체계와

조직 기증의 활성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에 박힌 보석과 금을 나눠준

왕자 동상의 이야기가 담긴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조건 없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남긴

우리 시대의 <행복한 왕자>, 이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사연의 사람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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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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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저격이 되는 그 순간을 각각의 인물의 입장에서 재구성을 해서 보여주는데, 꽤 흥미진지하고, 영화에 푹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
같은 하나의 사실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시각, 여러가지 사연,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공존한다는것을 새삼느껴본다.
갑자기 예전에 보았던 폰부스가 떠오르고 그것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개봉 2008년 02월 28일 
감독 피트 트레비스 
출연 데니스 퀘이드 , 포레스트 휘태커 , 매튜 폭스 , 윌리엄 허트 
장르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vantagepoint2008.com/

PM12:00
철통 같은 경비 속, 미국 대통령이 저격 당하다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PM 12:11
10만 군중 속에서 벌어진 3번의 테러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는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면서 생중계하던 리포터가 사망하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PM 12:23
방송카메라에도 단서가 있다! 엇갈린 8명의 행동을 추적하라!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하워드’(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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